[파이낸셜뉴스] 신한라이프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폐지 자원을 재활용하는 ‘리사이클(Re:CYCLE)’ 자원순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리사이클(Re:CYCLE)’ 캠페인은 신한라이프가 보험상품 개정 시 폐기되는 상품 안내장 등을 수거해 재생 용지로 재생산, 사회공헌 사업에 활용하기 위해 기획한 임직원 참여 자원순환 활동이다. 신한라이프는 지난달 상품 개정이 이뤄짐에 따라 신한L강남타워 및 각 영업점이 소재한 서울 시내 주요 빌딩에서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수거된 폐지를 활용해 서울지역 아동센터 연계 취약계층 돌봄아동 300여 명을 위한 ‘마음일기 키트’를 제작한다는 계획이다. 제작된 키트는 아동의 정서 안정과 사회성 발달 지원을 위해 미술심리상담사가 아이들을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상담 프로그램에 활용된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기업 내부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탄소 배출 저감에도 기여하고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임직원 참여형 활동을 통해 ESG가치 창출에 기여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월 신한라이프는 환경을 보호하고 탄소배출 저감을 실천하기 위해 유한킴벌리와 협약을 맺고 한번 사용 후 버려지는 폐핸드타월을 분리∙수거해 완제품으로 재생산하는 바이사이클(BI:CYCLE) 활동도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8-01 09:34:11[파이낸셜뉴스] 동국제강은 환경재단과 협업해 산업폐기물 업사이클링 캠페인 '안전모아'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안전모아'는 동국제강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 일환으로 마련한 새로운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산업폐기물을 재활용해 환경에 기여한다. 철 스크랩(고철)을 재활용해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동국제강 전기로 사업 특성을 반영했다. 제 1회 안전모아 캠페인은 '노후 안전모'와 '폐작업복'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안전모는 중후물을 다루는 철강 사업장 특성상 필수 장비로, 폐기 소각 시 대기오염을 유발한다. 연간 안전모 약 50만개 이상이 소각 처리되고 있다. 안전모를 분해해 다른 제품으로 활용하는 캠페인은 철강 업계 최초다. 동국제강은 지난 10월부터 3개월간 인천·포항·부산 등 동국제강그룹 전 사업장에 수거함을 설치해 노후 안전모와 폐작업복을 모았다. 이후 전문 업체와 협업해 폐안전모는 파쇄 및 전처리를 거쳐 아동안전키트 케이스로, 폐작업복은 해섬 및 솜 제작 과정을 거쳐 아동용 목도리로 업사이클링 했다. 동국제강은 임직원 자원 봉사단 '나눔지기'를 통해 아동안전키트·목도리를 담은 선물세트 약 300개를 직접 포장하고, 사업장 인근 지역아동센터 취약계층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전했다. 키트에는 보온포·연고·밴드·알코올스왑·포도당캔디 등을 담았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3-12-26 16:34:41[파이낸셜뉴스] 롯데그룹 화학군은 지난 5월 31일부터 한달간 그룹사 최초로 계열사와 임직원이 공동 참여하는 자원선순환 및 생태보호 캠페인 '2023 세상을 이롭게 위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환경 캠페인은 롯데케미칼의 플라스틱 재활용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루프'의 일환으로 화학군 4개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자원선순환 활동과 각 사업장에서 개별로 실시하는 생태보호 활동으로 기획됐다. 자원선순환 활동 '자원을 새롭게'는 각 사의 서울사업장에 페트병 수거기를 설치하고 사용법을 안내해 임직원들 스스로 폐페트병과 컵을 분리 배출하는 활동으로 4개사가 릴레이 방식으로 수거기를 이어받아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임직원 427명이 참여해 페트병 2229개를 수거했으며 수거된 자원은 자원선순환 분야의 소셜벤처 기업인 코끼리공장에 기부됐다. 생태보호 활동 '환경을 이롭게'는 임직원들이 직접 환경보호 활동을 실시하는 것으로 지역사회의 환경 이슈 해결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사업장 인근에서 해안 정화, 삼림 보호,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롯데케미칼은 기초소재 및 첨단소재사업의 여수공장 인근 중흥부두에서 해안 정화 활동을, 롯데엠시시는 대산공장 인근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에서 에코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롯데정밀화학은 울산사업장 인근 태화강 국가정원의 십리대숲에서 죽순보호 활동을, 롯데알미늄은 평택공장 인근 모곡근린공원에서 플로깅 활동에 각각 나섰다. 한편 롯데그룹 화학군은 이번 환경 보호 행사 외에도 올바른 분리 배출 문화 조성 및 플라스틱 수거 거점 확대를 위해 인천지역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역 학교에 플라스틱 수거기를 설치했다. 안전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소방관 문화 공연을 실시하는 등 그룹 차원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에 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3-07-07 09:17:44[파이낸셜뉴스] 이마트, SSG닷컴, G마켓이 페트병을 재활용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에 참여한다. SSG닷컴은 이마트, G마켓과 함께 한국 코카콜라가 운영하는 고객 참여형 투명 음료 페트병 재활용 캠페인 ‘원더플 시즌 4’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달부터 SSG닷컴, G마켓은 선정된 고객이 정해진 기간 안에 투명 페트병 목표 수거량을 채우면 코카콜라 제품과 업사이클링 굿즈를 증정하는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7월부터 수도권 소재 점포를 중심으로 현장 수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챌린지 참가 신청은 6월부터 9월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쓱닷컴, G마켓, 옥션 내 캠페인 페이지에서 받는다. 1차 신청은 오는 25일까지다. 평소 페트병 소비량을 고려해 2박스 또는 4박스 챌린지 중 선택하면 된다. 박스 부피는 약 73.5L(리터)다. 염성식 SSG닷컴 ESG담당은 “투명 음료 페트를 재생 페트로 재탄생시키는 ‘보틀 투 보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에서도 협업을 이어가며 ‘신세계 유니버스’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3-06-15 14:59:2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공항철도는 해양으로 유입되는 미세 플라스틱의 주요 원인인 담배꽁초를 수거해 인형, 플라스틱 자재 등으로 재활용하는 캠페인을 펼친다. 공항철도㈜는 서울역 공항철도 회의실에서 한국환경공단, 강남구청 등 7개 기관과 공동으로 ‘담배꽁초 수거.재활용 체계의 시범사업 추진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성필 공항철도 영업본부장 등 참석자 60여명은 협약식을 마친 후 서울역 광장으로 이동해 담배꽁초 수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들은 버려진 담배꽁초를 수거해 그 필터를 재활용해 인형 또는 플라스틱 자재 등으로 재생산하는 과정에서 분야별로 필요한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기로 했다. 또 이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대국민 홍보를 실시해 담배꽁초의 재활용 체계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공항철도는 올해 안에 계양역 흡연부스에 꽁초 수거함을 2개 설치하고 앞으로 다른 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이용객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담배꽁초 수거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김성필 공항철도 영업본부장은 “버려진 담배꽁초는 하수구를 통해 하천과 바다로 유입돼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으로 폐기물이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11-15 17:32:34산수음료㈜의 친환경 생수 브랜드 아임에코(i`m eco)는 오비맥주의 브랜드 카스와 함께 친환경 리싸이클링 캠페인 ‘진짜 재활용이 뭔지 보여줄게!’를 전개한다. 양사의 이번 캠페인은 일회용품 사용이 불가피한 야외 페스티벌이 재개됨에 따라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회수하고 재활용하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됐다. 실제로 많은 인원이 모이는 페스티벌 장소에서는 안전상의 이유로 유리병 혹은 텀블러와 같은 다회용 컵의 사용이 제한된다. 아임에코와 카스는 6월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리는 ‘청춘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대구치맥페스티벌’, ‘S2O Korea’ 등을 통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임에코는 각 페스티벌에 저탄소 인증을 받은 ‘가벼운샘’을 공급할 예정이며, 카스는 일반 석유계 PET가 아닌 PLA 소재의 친환경 아이스컵에 맥주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아임에코는 페스티벌 공간에서 사용된 생수병과 아이스컵을 회수하고 회수된 전량을 재생원료로 만들 예정이다. 빈 생수병과 아이스컵을 회수할 수 있는 회수함을 설치해 보다 편리한 분리배출을 돕고, 분리배출을 돕는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소비자의 올바른 분리 배출을 유도해 친환경 공연 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아임에코의 임직원들은 페스티벌 장소의 미화 활동에 직접 참여해 미처 회수되지 않은 일회용품도 최대한 수거해 페스티벌 장소의 오염을 막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산수음료 김지훈 대표는 “이번 카스와의 콜라보 캠페인을 통해 회수에서 재활용까지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아임에코의 원스탑 시스템을 활용, PLA 소재의 페트병과 아이스컵을 모두 모아 재활용할 것”이라며 “아임에코는 세계 최초로 아이스컵을 다시 아이스컵으로 만들 수 있는 원료로 만들고 리사이클링까지 할 수 있는 ‘컵 투 컵(Cup to Cup)’ 프로젝트를 연내에 상용화 단계까지 진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한편, 아임에코는 국내 최초로 ‘보틀 투 보틀(Bottle to Bottle)’ 먹는 샘물 제품을 출시한 유일한 생수 기업으로 자사몰인 아임에코몰을 통해 생수 제품을 정기 배송으로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빈 생수병을 회수하는 ‘에코회수’ 서비스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매월 약 10톤의 생수병을 회수하고 있으며, 회수된 생수병으로는 재생원사 또는 재생원료로 만드는 리사이클링을 진행하고 있다.
2022-06-10 14:23:45우리금융그룹은 순환경제 달성을 위해 '엑트 포 네이처 위드 우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순환경제는 재활용을 통해 자원을 최대한 장기간 순환시키면서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친환경 경제모델이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금융그룹이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이해 전국 35개 초등학교 학생들과 실시한 '우리가 그린(GREEN) 미래' 캠페인의 일환이다. 우리금융지주, 우리은행 등 그룹사 임직원들이 이에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재활용이 어려운 칫솔, 세제통, 샴푸통, 분무기와 같은 생활용품 속 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한다. 수거 품목을 깨끗하게 세척·건조 후 플라스틱 금속 부분은 별도 분리 배출하는 등 임직원들이 재활용을 올바르게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2-04-26 18:18:53SSG닷컴이 이마트, 지마켓글로벌과 함께 고객 참여형 플라스틱 재활용 캠페인에 나선다.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알려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는데 힘을 보태는 ESG 경영의 일환이다. SSG닷컴은 지난 20일 이마트, 지마켓글로벌, 한국 코카-콜라, 테라사이클,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Korea), 블랙야크 등 6개 회사와 한국 코카-콜라에서 진행하는 ‘원더플(ONETHEPL) 캠페인 시즌 3’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참여 고객으로부터 페트병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활동이다.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 코카-콜라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최수정 한국 코카-콜라 대표, 형태준 이마트 지속가능혁신센터장을 비롯해 쓱닷컴, 지마켓글로벌 등 각 기업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SSG닷컴과 이마트, 지마켓글로벌 3사는 고객들이 실생활에서 자원 순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특히 올바른 방법으로 페트병을 분리해서 버리더라도 그렇지 않은 페트병과 섞이면 모두 소각 또는 매립해야 하는 상황을 알리는 것이 목적이다. 실제로 한 해 동안 우리나라에서 배출되는 페트병은 약 49억 개, 30만t에 달하는데 이 중 고품질 재생 원료로 재활용되는 것은 10%에 불과하다. 3사는 오는 5월 12일에 SSG닷컴과 G마켓, 옥션 사이트 내 '원더플 캠페인' 페이지와 이마트 앱(App),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캠페인 상세 내용과 리워드를 공개하고 참가 신청을 받는다. 7월부터는 이마트 일부 점포에서 현장 수거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하고, 연계 프로모션, 팝업 전시, 체험형 이벤트 등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염성식 SSG닷컴 ESG 담당은 “지난해에도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코카-콜라’ 알비백을 제작하고, 배송용 비닐을 수거해 ‘라벨제거기’로 재활용하는 ‘그린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고객과 함께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 역시 자원 재활용을 위한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알리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04-20 17:18:09[파이낸셜뉴스] 유한킴벌리는 글로벌 재활용 컨설팅 전문 기업 테라사이클과 비닐포장재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하기스 쓰담쓰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비닐포장이 페트병 등 여타 포장재에 비해 재활용율이 낮은 현실을 감안해 비닐포장재의 수거 및 재활용을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수거 품목은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비닐류로, 참여자는 기저귀 포장을 비롯해 다양한 포장재에 인쇄된 분리배출 마크를 확인한 뒤 쓰담 박스에 모아 테라사이클로 보내면 전량 새로운 자원으로 유용하게 쓰이게 된다. 유한킴벌리 하기스 관계자는 “제품 설계에서부터 기업이 지속가능한 소재 활용 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사용된 제품이 고객의 생활 속 실천을 통해 유용한 자원으로 재탄생하는 선순환이 지속된다면 미래세대와 지구환경에 작으나마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오는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소재를 사용한 제품 매출비중을 95% 이상 달성해 지구환경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실천하고 있다. 사탕수수 바이오매스 소재, 오가닉 코튼 커버, 산림경영인증(FSC) 펄프, 바이오 원료 함유 고흡수성수지 등을 이미 하기스 기저귀에 적용하고 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2-04-07 11:01:02LG전자는 'LG 트롬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스타일 리바이벌 프로젝트' 온라인 캠페인 영상이 7월 말 공개 후 한 달 만에 누적 조회 수 1000만회를 넘었다고 5일 밝혔다. 랭앤루, 강요한, 한동철, 이시안, 서광준 등 국내 유명 디자이너들과 함께 중고 의류를 트렌디한 패션 아이템으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을 영상에 담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LG전자가 패스트 패션 트렌드 등에 따라 갈수록 많은 옷들이 버려지고 환경 문제를 야기하는 것에 주목, 오래되고 유행 지난 옷을 트롬 스타일러로 건강하게 관리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입는 방법을 제안하기 위해 기획했다. 글로벌 순환경제 네트워크인 엘렌 맥아더 재단 등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에서 1500억벌의 옷이 생산되고 해마다 9200만t의 옷이 버려진다. 폐기된 옷 가운데 재활용 비중은 13%에 불과하다. 디자이너들은 LG 트롬 스타일러로 냄새와 먼지를 제거하는 등 리프레시 과정을 거쳐 깔끔해진 옷들을 리폼해 새로운 스타일로 완성한다. 고객도 옷장 속 오래된 옷들을 스타일러로 관리한 후 나만의 패션 스타일을 시도해 볼 수 있다. 트루스팀은 탈취와 살균은 물론 옷감의 주름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독자 기술인 무빙행어는 옷을 1분에 최대 200회 털어주며 바람만으로는 제거하기 어려운 미세먼지를 골고루 없애준다. LG전자는 '고객의 건강한 삶' '더 나은 사회 구현' '제품의 환경영향 저감' 등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지향점으로 두고 환경보호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1-09-05 19:3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