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KB국민은행은 10만좌 한정으로 비대면 전용 신상품 ‘KB스타적금’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KB스타적금’은 KB스타뱅킹을 새롭게 가입한 고객에게 높은 금리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상품이다. KB스타뱅킹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기간은 12개월로 월 1만원에서 30만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기본이율 연 2.0%에 최고 연 6.0%p의 우대이율을 포함해 최고금리는 연 8.0%이다. 우대 이율은 △KB스타뱅킹 신규 또는 미사용 고객 연 2.0%p △KB스타뱅킹 신규 또는 미사용고객이 스탬프 찍기 활동에 따라 최고 연 1.0%p △최근 6개월동안 상품(입출금 통장, 외화예금, 퇴직연금 제외) 신규 및 보유 이력이 없는 고객 연 3.0%p를 제공한다. 또 1개월 이상 예치하면 중도에 해지해도 기본이율과 이미 확정된 우대이율을 제공해 고객은 가입 부담을 낮추고 자금을 유연하게 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KB스타적금에 많은 고객 분들의 관심 부탁드린다”면서 “KB스타적금을 시작으로 고객과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9-11 11:52:29[파이낸셜뉴스]광주은행이 100만원을 모으면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비대면 전용 상품인 ‘도전 골든100적금’을 출시했다. 28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도전 골든100적금은 개인 고객(1인 1계좌)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월 적립한도 20만원 이내로 자유롭게 납입 가능한 6개월제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영업점 방문 없이 광주와뱅크 앱과 모바일웹뱅킹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최초 가입금액은 0원으로, 추가 납입은 예금 전용화면의 '입금하기' 버튼을 통해서 매월 20만원까지 자유롭게 납입 가능하다. 그 외의 방법으로 무통장입금, 당·타행 계좌이체, 자동이체는 모두 제한된다. 기본금리는 연 1.0%다. 우대금리는 △100만원 이상 적립 후 만기해지 시 연 3.0%p △최근 1년 동안 당행 정기예금 및 적금 계좌를 보유한 이력이 없는 경우 연 3.1%p를 더해 최고 연 7.1%의 금리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신상품은 총 1만좌 한도로 선착순으로 판매되며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또 가입 고객 대상으로 첫 입금 시 더벤티 커피쿠폰 100% 지급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박대하 광주은행 디지털기획부장은 “도전 골든100적금은 복잡한 조건 없이 100만원만 모으면 간편하게 우대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단기간에 빠르게 목표금액을 달성한다는 점에서 고객에게 성취감과 꾸준한 저축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금융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8-28 14:32:05【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은행은 100만원을 모으면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비대면 전용 상품인 '도전 골든100적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전 골든100적금'은 월 적립한도 20만원 이내로 자유롭게 납입 가능한 6개월제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개인 고객(1인 1계좌)이라면 누구나 영업점 방문 없이 광주와뱅크(APP)와 모바일웹뱅킹(WEB)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단, 최초 가입 금액은 0원으로 신규 되며, 추가 납입은 예금 전용화면의 '입금하기' 버튼을 통해서 매월 20만원까지 자유롭게 납입 가능하다. 그 외의 방법으로 무통장입금, 당·타행 계좌이체, 자동이체는 모두 제한된다. 기본금리는 연 1.0%이고, 우대금리 조건은 △100만원 이상 적립 후 만기해지 시 연 3.0%p(포인트) △최근 1년 동안 당행 정기예금 및 적금 계좌를 보유한 이력이 없는 경우 연 3.1%p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7.1%(기본 연 1.0%)의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도전 골든100적금'은 총 1만좌 한도로 선착순으로 판매되며,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또 가입 고객 대상으로 첫 입금 시 더벤티 커피쿠폰 100% 지급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박대하 광주은행 디지털기획부장은 "새롭게 출시한 '도전 골든100적금'은 복잡한 조건 없이 100만원만 모으면 간편하게 우대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단기간에 빠르게 목표금액을 달성한다는 점에서 고객에게 성취감과 꾸준한 저축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8-28 11:19:11[파이낸셜뉴스]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JB슈퍼씨드적금’가입 고객들을 대상으로 행운의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19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오는 9월 30일까지 전북은행 쏙뱅크를 통해 진행한다. JB슈퍼씨드적금에 가입하고 행운의 룰렛을 돌리는 모든 고객에게 △배달의 민족 5만원 쿠폰(5명) △도미노피자 세트(10명) △스타벅스 아이스아메리카노 (50명) △100~1,000원 랜덤캐시백을 지급한다. JB슈퍼씨드 적금은 기본금리 연 3.3%의 정액적립식 상품으로 정상납입 기준 매월 1개의 씨드를 제공하며 랜덤으로 제공된 씨드가 행운의 슈퍼씨드인 경우 연 10.0%의 우대금리를 더해 13.3%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전북은행의 공식 캐릭터인 Jay-B가 꾸준히 저축하는 고객들에게 부자씨(씨드)를 가져다 주는 콘셉트의 상품이다. 작년 10월 출시 이래 많은 고객들의 가입과 관심을 받고 있는 전북은행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적금상품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그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슈퍼씨드 적금에 가입하고 행운의 룰렛을 돌린 고객 모두가 다양한 경품과,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게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8-19 16:58:43[파이낸셜뉴스]신한은행은 가입기간 중 출산 고개에게 최대 연 5.0%의 금리와 출산축하금 30만원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40주, 맘(Mom)적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적금은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40주, 맘(Mom)적금’은 40주 임신 기간에 맞춰 만기가 40주로, 매주 최대 10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다. 금리는 기본금리 연 2.5%에 우대금리 최대 연 2.5%p를 더해 최고 연 5.0%까지 적용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는 △총 납입 회차 90%(36주·주 1회 이상)이상 달성 시 연 2.0%p △적금 보유 기간 중 자녀 출산 시 연 0.5%p가 적용된다. 출산축하금은 적금 보유기간 중 자녀를 출산한 엄마 고객이 지원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40주, 맘(Mom)적금’에 30만원 이상 납입하고 출산 자녀가 등록된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하는 선착순 1만명 엄마 고객에게 출산축하금 30만원을 제공한다. ‘40주, 맘(Mom)적금’은 3만좌 한도로 ‘신한 SOL뱅크’ 앱에서 가입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임신·출산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응원 하고 저출산 극복에 이바지하고자 이번 적금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이슈 해결에 동참하는 다양한 상생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확대하고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더욱 책임감 있게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8-19 11:38:30[편집자주]누구나 부자를 꿈꿉니다. 한국에서 유명한 '돈나무 언니' 대신 파이낸셜뉴스가 바쁜 독자님들을 위해 꼭 필요한 금융 상품을 소개해드립니다. 금리인하기에 어떤 투자 상품이 좋을 지, 투자 안정성향이라면 경쟁력있는 금리를 제공하는 예·적금 상품은 무엇인지, 돈나무가 매주 토요일 아침 일찍 재테크에 목마른 독자님들을 찾아갑니다. [파이낸셜뉴스]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최고 8% 금리를 주는 출산·육아 친화적 적금 상품들이 속속 나왔다. 은행권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미성년 자녀 수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우선 KB국민은행은 워킹맘 직원들이 참여해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기획한 'KB아이사랑적금'을 선보였다. 19세 이상 개인이 가입할 수 있으며 기간은 12개월이다. 월 1만원부터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 금리 2.0%에 △미성년 자녀 수에 따라 최고 연 4.0%p △KB국민은행 입출금 통장으로 아동수당 6회 이상 수령 시 연 3.0%p를 적용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등록장애인, 한부모가족지원보호대상자 증빙자료 제출 시 연 1.0%p를 제공한다. 출시 3개월 만에 완판된 신한은행 '패밀리 상생 적금'은 결혼·임신·난임치료·출산·다자녀 가구(2명이상), 기초연금수급자에 최고 연 9% 금리를 적용했다. 신한은행은 패밀리 상생 적금과 비슷한 취지의 저출생 극복 수신 상품을 기획 중이다. 하나은행은 두 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를 위한 '하나 아이키움 적금'을 선보였다. 기본 금리 2%에 임산부 또는 양육수당 수급자의 경우 2.0%p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자녀가 2명이면 1.0%p, 3명이면 2.0%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아이 미래 지킴서약을 할 경우 1.0%p, 하나은행 실적 관련 우대금리 1.0%p 등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BNK부산은행의 'BNK 아기천사적금'은 최고 연 8% 금리를 제공한다. 기본 금리 2.0%에 가입 기간 △첫째 출생 4.5%p △둘째 출생 5.0%p △셋째 이상 출생 5.5%p 등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12개월, 24개월 만기 중 선택 가능하다. 월 1만원에서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Sh수협은행 또한 저출생 극복 지원을 위해 최고 8% 금리를 적용하는 '아가야환영海적금'을 출시했다. 기본 금리 3.0%에 미성년 자녀 수 등의 조건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가입 기간은 12개월로 매월 1만원부터 20만원까지 납입 가능하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8-17 10:25:22[파이낸셜뉴스]KB국민은행은 아이 키우는 가정을 응원하기 위해 ‘KB아이사랑적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KB아이사랑적금’은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워킹맘 직원이 기획에 참여해 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만든 출산·육아 친화적인 적금 상품이다. 가입대상은 19세 이상 실명의 개인으로 월 1만원부터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계약 기간은 12개월이다. 이 상품의 기본이율은 연 2.0%로, 최고 연 8.0%p의 우대이율을 포함하면 최고 연 10.0%의 금리를 제공한다. △미성년 자녀 수에 따라 최고 연 4.0%p △KB국민은행 입출금 통장으로 아동수당 6회 이상 수령 시 연 3.0%p의 우대이율을 적용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등록장애인, 한부모가족지원보호대상자 증빙자료 제출 시 연 1.0%p를 제공,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혜택을 강화했다. KB아이사랑적금은 5만좌를 한정 판매하며 한도 소진 시 판매를 종료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아이를 키우는 가정이라면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KB아이사랑적금에 많은 고객 분들의 관심 부탁드린다”며,“앞으로도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8-14 17:32:56[편집자주] 누구나 부자를 꿈꿉니다. 한국에서 유명한 '돈나무 언니' 대신 파이낸셜뉴스가 바쁜 독자님들을 위해 꼭 필요한 금융 상품을 소개해드립니다. 금리인하기에 어떤 투자 상품이 좋을 지, 투자 안정성향이라면 경쟁력있는 금리를 제공하는 예·적금 상품은 무엇인지, 돈나무가 매주 토요일 아침 일찍 재테크에 목마른 독자님들을 찾아갑니다. [파이낸셜뉴스]예·적금 가입 뿐만 아니라 대출도 은행 앱에서 손쉽게 갈아탈 수 있는 비대면 금융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은행들은 신규 고객을 유치하고 기존 고객을 지키기 위해 '특판' 상품을 내놓고 있다. 금리인하기에 예·적금 상품 금리가 하락세인 가운데 고객 유치를 위한 특판 상품은 높은 우대금리를 제공하면서 고객 눈길을 끌고 있다. ■연 7.7% 이자율에 '완판' 추가 판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에서 최근 1년 간 예·적금이나 주택청약상품에 가입하지 않은 고객에게 우대금리 연 3.5%p를 얹어 최고 연 7.7% 이자를 주는 '언제나 적금'을 지난달 5일 출시했다. '언제나 적금'은 높은 이자율로 화제가 되면서 출시 19일 만에 20만좌가 '완판'됐고, 현재 20만좌를 추가 판매 중이다. ‘언제든 적금’은 매월 최대 30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는 1년 만기 자유적금이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 누구나 가입 할 수 있다. 특히 우대금리 연 3.5%p는 직전 1년 간 신한은행 정기예·적금, 주택청약상품을 모두 보유하지 않은 고객에게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언제든 적금’을 창립 42주년 기념으로 출시하면서 창립기념일이 ‘7월 7일’인 것에 착안해 최고 이자율을 7.7%로 정했다. ‘언제든 적금’은 가입 후 1개월이 지나면 중도해지 하더라도 가입 당시 약정이자율로 이자율을 적용한다.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한 것이다. ■'청년 힘내라' 해지할 때 10만원 돌려준다 학자금대출을 이용하는 청년대상 특화상품인 '신한 돌려받는 장학적금'도 있다. 매달 최대 15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는 6개월 만기 자유 적금으로, 기본 이자율 연 2.5%에 우대 이자율 최고 연 2.5%를 더해 총 5.0%의 연이자율이 적용된다.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을 이용중인 만 19세이상 고객이 가입대상이다. 우대금리는 △학자금대출 원리금 상환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하고 상환 횟수 1회이상인 경우 연 1%p △급여이체 또는 급여클럽 월급봉투 1회 이상 수령 시 연 1%p △본인명의 신한카드(신용·체크) 결제실적(결제계좌 신한은행)이 1회 이상인 경우 연 0.5%p다. 특히 이 적금은 60만원 이상 납입 후 만기해지하는 고객 모두에게 별도로 상환지원금 10만원을 제공한다. 청년들의 학자금대출 상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 상품을 준비했다”며 “청년들이 우리 사회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상생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8-10 08:59:44[파이낸셜뉴스]BNK부산은행이 시장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금리를 직전 금리로 동결해 최고 연 6.3%로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금리는 타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년대상 적금 상품과 비교해도 전국 최고 수준으로 수익성보다는 공익성을 우선한 결정이다.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은 소득이 불안정한 부산 청년들에게 저축의 기회와 자립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은행과 부산시가 협약해 2022년에 출시한 적금 상품이다. 가입기간은 24개월과 36개월 중 선택 가능하며,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가입기간에 따라 최대 원금과 지원금을 합친 720만원과 이자를 더해 돌려받는다. 부산시는 온라인 모집 및 심사를 통해 가입대상 청년 400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부산은행은 선발된 청년을 대상으로 10월 중 상품가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은 금년 가입 예정자를 포함하면 1만 2000명에 달한다. 지난 7월에는 부산은행의 BNK 아기천사적금이 인구감소, 저출산 등 사회적 문제해결에 도움이 된다고 인정받아 금융감독원의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해당 적금은 출산 또는 다자녀가구에 경제적 혜택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 출시된 고금리 적금상품이다. 지난해에는 혼인율 급감 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2030세대를 대상으로 결혼비용 마련에 도움을 주는 ‘너만Solo적금’을 2만좌 한도로 출시해 조기 소진한 바 있다. 김용규 부산은행 고객마케팅본부장은 “청년층의 지역이탈 문제는 지역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청년들이 지역에 단단하게 자리를 잡고 뿌리 내려 지역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8-08 11:48:52[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은 올해 모집하는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의 적용 금리를 시장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직전 금리로 동결해 최고 연 6.3%로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금리는 타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년대상 적금 상품과 비교해도 전국 최고 수준으로, 수익성보다는 공익성을 우선한 결정이라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은 소득이 불안정한 부산 청년들에게 저축의 기회와 자립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은행과 부산시가 협약해 2022년에 출시한 적금 상품이다. 가입기간은 24개월과 36개월 중 선택이 가능하며,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가입기간에 따라 최대 원금과 지원금을 합친 720만원과 이자를 더해 돌려받는다. 부산시는 온라인 모집 및 심사를 통해 가입대상 청년 4000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부산은행은 선발된 청년을 대상으로 10월 중 상품가입을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는데 올해는 가입경쟁이 더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은 올해 가입 예정자를 포함하면 1만 2000명에 이르며, 올해 4000명 모집은 지자체별 청년인구 수 대비 가입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은행 김용규 고객마케팅본부장은 “청년층의 지역이탈 문제는 지역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최우선으로 해결해야할 과제”라며 “청년들이 지역에 단단하게 자리를 잡고 뿌리 내려 지역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8-08 09:3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