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KB국민카드가 고객들의 여름철 생활 물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아파트관리비, 전기요금, 도시가스 요금, 사회보험료, 초중고 학교 납입금 등 자동납부 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파트관리비 캐시백 혜택을 업그레이드해 준비한 이벤트로 KB Pay 앱, 고객센터 등에서 등록 가능하다. KB국민카드(KB국민 기업카드, KB국민 비씨카드, KB국민 선불카드 제외, 이하 동일)로 7월 31일까지 아파트(오피스텔)관리비를 자동납부 등록 시 최대 1만5000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지난해 1월 이후 관리비 자동납부 이력이 없는 고객이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리비 최초 납부 시에 5000원의 혜택을 주고 이후 2·3회차 연속으로 관리비를 납부하면 각각 5000원의 캐시백이 제공된다. 7월 31일까지 전기요금, 도시가스, 4대 사회보험료, 초중고 학교 납입금을 자동납부 신청하고 납부하면 각각 5000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지난해 1월 이후 해당 요금 자동납부 이력이 없는 고객이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도시가스의 경우 가정용 또는 일반용 도시가스가 대상이다. ‘KB국민 와이즈 홈(Wise Home) 카드’는 아파트관리비, 통신비 자동납부 시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원까지 10% 할인이 적용된다.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5000원, 60만원 이상 1만원, 90만원 이상 1만5000원, 12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2만원이 통신요금과 합산해 할인이 적용된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5000원, 국내외겸용(비자, 마스터) 1만원이다. ‘KB국민 이지 링크(Easy Link) 티타늄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고 △아파트관리비 △도시가스 △초중고 학교납입금 △4대 사회보험료 △전기요금 △통신요금을 자동 납부하면 납부 건수에 따라 월 최대 1만원이 캐시백 된다. 자동납부 건수가 2건 이상이면 월 5000원, 4건 이상이면 월 1만원이 매월 캐시백 된다. 한편 ‘KB국민 이지 링크(Easy Link) 티타늄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고 ‘직장인팩’을 선택하면,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택시) 이용 시 월 최대 1만5000원까지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자동납부 건수를 2건 이상 등록하면 할인 한도가 월 최대 3만원까지 늘어나 대중교통비 부담을 경감할 수 있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3만원, 국내외겸용(마스터) 3만2000원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7월말까지 업그레이드 된 내용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면, 공과금과 생활 요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추가로 대중교통비와 공과금 할인 혜택이 있는 카드를 잘 활용한다면 절감된 비용을 피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3-06-01 12:03:00【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도시가스 및 전기 요금의 납부기한을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지침에 따른 것으로 지난 4월 시행한 1차 납부유예에 이어 2차로 오는 12월까지 연장하게 된다. 우선 도시가스요금 납부유예는 소상공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 유공자, 차상위계층, 다자녀가구 등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전남도내 소상공인 2만 8000가구와 기초생활수급자 1만 2000가구, 장애인 9000가구 등 총 3만 6000가구가 해당된다. 오는 12월까지의 도시가스요금 청구분에 대해 납부기한이 3개월씩 연장되며, 연장 기간 중 미납에 따른 연체료도 부과하지 않는다. 납부기한이 연장된 요금에 대해선 내년 6월까지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납부유예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연말까지다. 주택용 요금경감 가구는 별도 구비서류가 필요치 않지만, 소상공인은 해당지역 도시가스사 누리집 또는 콜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기요금 납부유예 대상은 소상공인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차상위계층, 유공자 등 주택용 복지할인가구로, 소상공인 15만 7000가구를 비롯해 주택용 복지할인가구 18만 5000가구가 대상이다. 이미 연장을 적용받고 있는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연장되며, 신규 신청은 한전 콜센터로 하면 된다. 소상공인 중 계약전력 20kW 이하인 경우 소상공인 확인서 없이 즉시 신청 가능하며, 20kW 초과 시에는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서순철 도 에너지신산업과장은 "도시가스와 전기요금 납부유예 조치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가구의 경제적인 부담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0-09-20 12:40:03공공요금은 올해 상반기까지 동결되거나 인상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관리된다. 기획재정부는 13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서민물가 안정을 위한 종합대책'에서 전기료, 도시가스료, 우편요금, 철도료, 도로통행료, 철도료, 광역상수도료 등 중앙 공공요금은 소관부처의 책임하에 원칙적으로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지방 공공요금은 지방물가관리 실적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에 재정지원상 인센티브 제공을 대폭 확대하는 등 동결을 유도키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방공공요금 인센티브 확대를 위해서 지난해 10억원이었던 특별교부세를 올해 250억원으로 대폭 늘리기로 했다. 상·하수도 공기업 평가시 요금관련 평가항목(14점)에 '경영혁신을 통한 원가상승분의 흡수효과' 지표를 신설(5점)하고 지방공기업 평가지표에 물가안정 실적을 반영하기로 했다. '지방물가 종합관리시스템'을 올해 8월 중 구축해 지역별·품목별 공공요금 정보를 공개한다. 버스운송사업 지원금 1556억을 올 상반기 중 집행해 버스운송업체의 부담을 완화하는 등 재정적 지원을 통한 지방공공요금 인상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을 위해서는 '지방물가 종합관리시스템'에 48개 개인서비스요금의 지역별 물가를 비교·공시해 지자체간 경쟁을 유도해 가격 안정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모범업소에 대해 쓰레기봉투 지원, 상수도료 감면, 지방세 감면 등 세제지원, 관련단체 및 공무원 표창 등 인센티브도 확대한다. /ch21@fnnews.com이창환기자
2011-01-13 22:35:25공공요금은 올해 상반기까지 동결되거나 인상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관리된다. 기획재정부는 13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서민물가 안정을 위한 종합대책'에서 전기료, 도시가스료, 우편요금, 철도료, 도로통행료, 철도료, 광역상수도료 등 중앙 공공요금은 소관부처의 책임하에 원칙적으로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지방 공공요금은 지방물가관리 실적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에 재정지원상 인센티브 제공을 대폭 확대하는 등 동결을 유도키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방공공요금 인센티브 확대를 위해서 지난해 10억원이었던 특별교부세를 올해 250억원으로 대폭 늘리기로 했다. 상·하수도 공기업 평가시 요금관련 평가항목(14점)에 '경영혁신을 통한 원가상승분의 흡수효과' 지표를 신설(5점)하고 지방공기업 평가지표에 물가안정 실적을 반영하기로 했다. '지방물가 종합관리시스템'을 올해 8월 중 구축해 지역별·품목별 공공요금 정보를 공개한다. 버스운송사업 지원금 1556억을 올 상반기 중 집행해 버스운송업체의 부담을 완화하는 등 재정적 지원을 통한 지방공공요금 인상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을 위해서는 '지방물가 종합관리시스템'에 48개 개인서비스요금의 지역별 물가를 비교·공시해 지자체간 경쟁을 유도해 가격 안정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모범업소에 대해 쓰레기봉투 지원, 상수도료 감면, 지방세 감면 등 세제지원, 관련단체 및 공무원 표창 등 인센티브도 확대한다. /ch21@fnnews.com이창환기자
2011-01-13 17:27:45전기와 도시가스, 교통요금이 단계적으로 인상된다. 하지만 정부는 이를 제외한 모든 공공요금은 올해 동결하기로 했다. 정부는 30일 기획재정부와 지식경제부 등 관계부처간 협의를 거쳐 공공요금의 안정적 운용을 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0년도 공공요금 조정방향’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공공요금 조정방향에 따르면 내달부터 전기요금은 평균 3.5% 인상된다. 주택용은 2% 오른다. 단, 용도별로 원가보상률이 높은 일반용은 동결하고 보상률이 낮은 산업용이나 교육용 등을 중심으로 인상해 소비자간 형평성을 맞추기로 했다. 내달 중으로 시외버스 요금은 평균 4.3%, 고속버스비는 5.3%씩 인상된다. 이는 최근 국제유가 상승분에다 지난해 2월 인상키로 했던 것을 그동안 유보한 데 따른 것이다. 도시가스 요금도 9월부터 평균 4.9% 인상된다. 이 가운데 주택용이 5.9%로 가장 많이 오르고 원가보상율이 낮은 열병합용이나 업무난방용 등을 중심으로 인상키로 했다. 2008년 3월부터 유보된 가스요금 원료비 연동제도 다시 시행된다. 이번 인상으로 일반가정의 경우 전기는 월 590원, 가스는 월 2800원 정도 추가 부담이 예상된다. 정부는 그러나 전기나 가스요금 인상으로 기초수급대상자나 차상위계층 등 서민들의 추가 부담은 발생하지 않도록 할인율을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먼저 기초생활수급자나 사회복지시설의 전기요금 할인율은 주택은 20%에서 21.6%로, 심야에는 25.9%에서 31.4%로 높아진다. 차상위계층도 심야 할인율이 24.1%에서 29.7%로 확대된다. 가스요금 할인율도 기초생활수급자나 중증장애인(1∼3급)의 경우 11%에서 16%로 늘어나고, 차상위계층에는 신규로 5.6%를 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 이와함께 정부는 다른 중앙 공공요금의 경우 원칙적으로 동결하는 등 공공요금에 대한 안정적인 운용기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도로통행료, 열차료, 국제항공요금(인가제노선), 광역상수도(도매), 우편요금은 올해 모두 동결된다. 통신요금도 결합상품 활성화, 초당요금제 도입 확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요금인하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또 중장기적으로 자발적 원가절감을 유도할 수 있도록 일정기간 적용할 가격상한을 미리 정하는 ‘중기요금협의제’의 도입을 검토하는 한편 지방 공공요금의 경우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와 협조를 통해 동결 또는 인상폭을 최소화하도록 유도해 나가고 9월에는 구조적 물가 안정대책을 마련해 발표하기로 했다. LG경제연구원 정성태 책임연구원은 “오늘 발표한 공공요금 인상은 몇년 간 동결돼 불가피한 측면이 있기 때문에 이로 인해 물가 전체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공공요금 인상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물가인상률은 2% 후반대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shs@fnnews.com 신현상 김시영 박신영기자
2010-07-30 14:24:00전기요금과 도시가스요금 인상이 추석 이후에 추진된다. 지식경제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 31일 “추석 연휴 전에는 전기와 도시가스요금 인상을 발표할 계획이 없다”며 “요금인상 폭도 애초 계획보다 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이처럼 전기 및 가스요금 인상 시기를 추석 이후로 잡은 것은 추석 물가 및 민생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하지만 국제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원가 압박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추석물가 특별대책 기간이 지나면 인상을 본격 추진하게 될 전망이다. 아울러 요금인상 폭 또한 정부가 지난 7월 17일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도시가스 도매요금을 가정용 30%, 산업용 50% 올리고 전기요금도 산업용을 중심으로 평균 5% 인상하기로 결정한 것보다 낮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가정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8월과 9월, 11월 등 3차례에 걸쳐 단계별로 9%대 후반의 인상률을 적용할 계획이었으나 추석 연휴 이후로 미뤄지면서 연내 인상폭은 당초 계획에 비해 대폭 낮아진다. 도시가스 가격은 요금 정산과 관련한 기술적 문제로 매달 1일을 기준으로 적용하고 지경부 내부 지침에 따라 2개월마다 조정하기 때문에 추석 연휴가 끝나는 9월 중순이 아닌 10월이나 11월부터 적용될 가능성도 있다. 지경부는 이달 말에 이윤호 장관이 직접 전기와 도시가스요금 인상안을 발표하고 원가 상승에 따라 요금인상이 불가피한 점에 대해 양해를 구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에 육박하면서 무산됐다. /hjkim@fnnews.com 김홍재기자
2008-08-31 21:59:19전기요금과 도시가스요금 인상이 추석 이후에 추진된다. 지식경제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 31일 “추석 연휴 전에는 전기와 도시가스요금 인상을 발표할 계획이 없다”며 “요금인상 폭도 애초 계획보다 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이처럼 전기 및 가스요금 시기를 추석 이후로 잡은 것은 추석 물가 및 민생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하지만 국제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원가 압박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추석물가 특별대책 기간이 지나면 인상을 본격 추진하게 될 전망이다. 아울러 요금인상 폭 또한 정부가 지난 7월 17일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도시가스 도매요금을 가정용 30%, 산업용 50% 올리고 전기요금도 산업용을 중심으로 평균 5% 인상하기로 결정한 것보다 낮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가정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8월과 9월, 11월 등 3차례에 걸쳐 단계별로 9%대 후반의 인상률을 적용할 계획이었으나 추석 연휴 이후로 미뤄지면서 연내 인상폭은 당초 계획에 비해 대폭 낮아진다. 도시가스 가격은 요금 정산과 관련한 기술적 문제로 매달 1일을 기준으로 적용하고 지경부 내부 지침에 따라 2개월마다 조정하기 때문에 추석 연휴가 끝나는 9월 중순이 아닌 10월이나 11월부터 적용될 가능성도 있다. 지경부는 이달 말에 이윤호 장관이 직접 전기와 도시가스요금 인상안을 발표하고 원가 상승에 따라 요금인상이 불가피한 점에 대해 양해를 구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에 육박하면서 무산됐다. /hjkim@fnnews.com 김홍재기자
2008-08-31 21:26:46[파이낸셜뉴스] NH농협카드는 광주·전남지역을 관할하는 ㈜해양에너지와 업무제휴를 맺고 도시가스 요금 카드자동납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광주·전남지역의 약 73만 가구가 도시가스 요금을 한층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게 됐다. 카드자동납부 서비스가 신규 제공되는 지역은 해양에너지가 도시가스를 관할하는 광주광역시와 전남(나주·화순·장성·담양·영광·해남·함평·장흥) 지역이다. 도시가스 요금 카드자동납부 서비스는 전국 NH농협 영업점 방문 및 NH농협카드 공식 홈페이지·NH농협카드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오는 31일까지 편의점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하는 ‘카드자동납부 5종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근 6개월 이상 NH농협카드로 생활 요금 5종(아파트 관리비·이동통신 요금·도시가스 요금·전기 요금·4대 사회보험)의 자동이체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이 대상이며, 이벤트 참여를 위해선 응모가 필수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이번 제휴로 전국 도시가스 공급세대 중 87%에 해당하는 1740만 세대에 도시가스 요금 카드자동납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편리한 금융 인프라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9-10 15:28:47[편집자주] 나한테 꼭 맞는 보험, 카드 상품은 찾고 싶은데 직접 알아볼 시간과 여유가 없었던 독자님들을 위해 파이낸셜뉴스가 야심차게 준비했습니다. '금융 多있소' 코너는 '금융권 다이소'를 지향하며 세상 모든 보험, 카드 신상품과 아직 충분히 알려지지 못해 선택받지 못했던 '히든' 상품까지 알차게 소개해드립니다. 내 취향에 딱 맞는 보험과 카드를 PICK할 준비가 되셨나요?[파이낸셜뉴스] "You Only Live Once(YOLO)". 인생은 한번뿐이니 현재에 집중하자는 젊은이들의 '패기'가 고질적인 고금리·고물가 현상에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You Only Need One(YONO)의 시대죠. 지난달 22일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Z세대 537명에게 추구하는 소비 형태를 물었을 때는 10명중 7명(71.7%)이 최소한의 소비를 하는 ‘요노’를 지향한다고 답하기도 했어요. 이에 이왕 하는 소비, 최대한 많은 적립을 제공하는 신용카드에 대한 주목도도 올라가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런 2030 MZ세대 여러분을 위해 오늘 소개할 상품은 신한카드가 기존 포인트 플랜 카드를 업그레이드한 ‘신한카드 포인트 플랜 플러스(Point Plan+, 이하 포인트 플랜 플러스)랍니다. 이 카드는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금액별로 포인트 적립률이 달라지는 ‘일상 생활비 적립 서비스’가 동일하게 제공돼요. 건당 이용금액이 △3만원 미만일 경우 0.7% △3만원 이상 10만원 미만은 1.0% △10만원 이상 30만원 미만은 1.5% △3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은 2.0% △100만원 이상일 경우 3.0%가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돼요. 30만원 미만 이용금액에 대한 포인트 적립률을 강화해 포인트 플랜 대비 최대 0.5%포인트(p) 높은 적립률이 적용되는데요, 신한 SOL페이를 이용할 경우에는 기존 포인트 플랜 대비 5배 높은 0.5%가 추가로 적립돼 최대 3.5%까지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답니다. 해외 가맹점 이용 시에는 금액과 결제방법에 관계없이 1%를 적립해줘요. ‘일상 생활비 적립 서비스’의 월 적립 한도는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40만원 이상 80만원 미만은 1만 포인트 △80만 이상 120만원 미만은 3만 포인트 △120만원 이상은 5만 포인트이며, 가족 행사와 모임이 잦은 5월과 12월에는 적립 한도를 1만 포인트 추가해 최대 6만 포인트까지 적립이 가능하다고 해요! 그리고 주말에 음식점 또는 배달앱에서 2만원 이상 이용시 1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월 최대 5회까지 제공하고 도시가스, 전기요금, 통신비 등 정기 결제를 이용할 경우, 납부 금액 2만원 당 1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최대 1만 포인트까지 적립하는 서비스도 포인트 플랜 카드와 동일하게 제공한다고 하니 배달비와 고정비를 신용카드로 지출하는 분들 입장에서는 금상첨화죠? '집콕'을 좋아하는 청년들을 위해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티빙 등 OTT 구독으로 7000원 이상 이용시 최대 2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서비스도 제공 중이랍니다. 포인트 적립 혜택을 모두 받을 경우, 매월 최대 6만7000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며, 5월과 12월에는 적립 한도 1만원이 추가된 최대 7만7000 포인트까지 적립 받을 수 있어요. 이 밖에 호텔 발렛 서비스와 공항 발렛 서비스 등 비자(Visa) 플래티늄 서비스도 추가로 제공해요. 이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 3만원, 해외 겸용(Visa) 3만3000원이며, 카드 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신한 SOL페이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해요. 오늘 유익하셨나요? 다음 주에 여러분의 생활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또 다른 상품으로 돌아올게요! #파이낸셜뉴스 #금융부 #보험카드팀 #토요기획코너 #금융多있소 #욜로 #요노 #신한카드 #포인트플랜플러스 #적립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9-06 18:33:21【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계획을 확정하고 재난지원금을 추석 전에 지급하기 위해 후속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3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7월 8일부터 19일까지 도내에는 평균 265㎜의 강수량이 기록됐다. 익산시 함라면 483㎜와 군산시 어청도 472㎜ 등 많은 비가 내렸다. 이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군산, 익산, 완주, 무주 4개 시군이 우심지역으로 선정됐다. 익산, 완주, 군산 성산면·나포면, 무주 무주읍·설천면·부남면 등 4개 지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전북도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 중앙부처와 협의해 총 2157억원 규모 복구계획을 확정했다. 이 중 사유시설에 대한 재난지원금은 233억원, 공공시설 복구비는 1924억원으로 책정됐다. 예산 중 1627억원은 국비(75.4%)로 지원된다. 사유시설 피해를 입은 도민들에게는 재난지원금 233억원이 추석 전에 지급될 예정이다. 이 중 35억원의 도비 부담분은 예비비를 활용해 충당할 계획이다. 여기에 국세 납세 유예, 지방세 감면, 재해복구자금 융자 등 18개 분야 간접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별재난지역은 건강보험료 감면, 전기료 감면, 도시가스 요금 감면 등이 포함된 30개 분야 간접지원 서비스가 추가 제공된다. 전북지역은 7월 호우로 14개 시군에서 2만6622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액은 587억원으로 파악됐고,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전북도는 현재 공공시설 응급복구를 완료한 상태고, 올해 본예산에 복구비를 반영해 조속히 복구작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 예비비를 긴급히 활용해 재난지원금을 추석 이전에 조속히 지급하겠다”라며 “가을철 태풍에 대비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 취약지역 예찰 및 정비를 지속 진행하고, 피해 시설은 신속히 복구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4-09-03 11:5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