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고령의 류머티즘 환자에게 건강보조식품을 판 다단계 업체 관계자들이 경찰에 입건됐다. 21일 YTN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다단계 업체 관계자들을 사기 등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일당은 병원 약을 먹지 않아도 완쾌할 수 있다며 70대 할머니에게 전립선 보조제를 팔았다. 할머니의 상태가 악화됐는데도 일당은 판매한 제품을 계속 권한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 약을 끊고 건강보조식품에 의지하던 할머니는 결국 숨지고 말았다. 다단계 업체 측은 강연에서 병원에서 처방하는 혈압약은 뇌경색, 심근경색 같은 부작용이 생기지만, 특정 비타민을 먹으면 조기 치매까지 예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10월 류머티즘과 고혈압을 앓던 70대 할머니 A씨도 이들의 타깃이 됐다. 건강보조식품을 먹고 병이 나았다는 사례들을 소개, 병원 약의 부작용을 주장하며 A씨에게 제품을 판 것이다. 이에 A씨는 건강보조식품을 300만원어치 넘게 구매, 병원 약 대신 먹기 시작했다. 그런데 석 달 만에, 상태가 급격하게 나빠졌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런 A씨에게 업체는 건강보조식품을 계속 권했다. 기운이 없다고 하니 '대변으로 더 빼내야 한다'며 구매한 제품을 먹어보라고 하고, 배뇨 문제로 고생하자 전립선 보조제를 팔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주변에서는 A씨가 업체 말을 듣고 눈수술까지 취소했다는 얘기도 나왔다. 병원보다 건강보조식품에 의지하던 A씨는 폐혈관이 터져 의식을 잃었고, 결국 지난 6월 세상을 떠났다. 가족들은 다단계 업체가 건강보조식품이 마치 병을 고칠 수 있는 것처럼 효과를 과장하고 A씨의 치료를 방해해 상태가 악화하게 했다는 입장이다. A씨 가족으로부터 사기, 업무상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업체 관계자들을 입건해 수사 중이다. 하지만 업체 측은 A씨가 숨진 이후에도 강연과 SNS를 통한 홍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8-21 08:39:14[파이낸셜뉴스] 휴온스그룹이 사업 전반에 걸쳐 고른 성장을 보이며 1·4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휴온스그룹의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은 1·4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597억원, 영업이익 207억원, 당기순이익 12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21%, 1%, -19% 증감했다고 밝혔다. 핵심 사업회사인 휴온스와 휴메딕스가 그룹의 성장을 견인했고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 새롭게 출범한 휴온스메디텍과 보툴리눔 톡신 전문 기업 휴온스바이오파마도 실적 상승을 뒷받침했다. 휴온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159억원, 영업이익 11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16%, -14% 증감했다. 건강기능식품 사업이 주도하는 뷰티웰빙사업부문이 26% 증가하며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어 수탁과 전문의약품이 각 19%,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뷰티웰빙사업부문은 여성 갱년기 유산균 시장을 리드하는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가 단일 브랜드로 매출 95억원의 견조한 실적을 냈고, 프리미엄 고함량 비타민 ‘메리트C’와 체지방감소기능성 다이어트 보조제 ‘살사라진’이 라인업을 확장하며 새로운 소비층을 흡수, 건강기능식품 사업 성장에 힘을 보탰다. 수탁사업은 점안제 수주 물량 증가, 전문의약품사업은 해열, 소염·진통제 수요 증가가 매출 신장을 주도했다. 의료기기사업에서는 코로나19 신속항원 진단키트가 신규 매출로 유입되면서 약진했다. 영업이익 감소는 그룹 인력 구조 재편에 따른 부서 이동으로 인한 인건비 증가분과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 모델료, 신규 TV광고 제작비 등 일시적 광고선전비 증가분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됐다. 연구개발(R&D) 비용도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 휴온스는 건강기능식품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라인업을 갖춰가는 한편, 건강기능식품 전용 자사몰 ‘휴온스몰’ 비중을 강화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소비자 만족도 제고와 수익성 향상을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개별인정형 원료 사군자추출분말을 이용한 남성 전립선 건강기능식품도 출시를 앞두고 있어 2·4분기부터 신제품 모멘텀 효과가 반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코로나19 엔데믹 체제 전환에 따라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주사제(생리식염수주사제, 리도카인주사제, 부피바카인주사제)의 대미 수출도 활기를 띌 것으로 관측된다. 최근 캐나다 FPI와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북미 시장 활로 개척에도 힘을 쏟고 있다. 휴메딕스는 1·4분기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 269억원, 영업이익 43억원을 달성, 전년 별도재무제표 동기 대비 각 24%, 63% 증가했다. 전사업 영역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으며, 마스크 의무화 완화 기대감에 따른 미용 니즈가 증가하면서 필러(엘라비에 프리미어, 리볼라인)와 보툴리눔 톡신(리즈톡스)으로 대표되는 에스테틱 사업과 점안제 위탁생산(CMO) 사업이 각 26%, 18% 증가하며 성장에 기여했다. 휴온스메디텍, 휴베나, 휴온스바이오파마 등 기타 자회사들도 안정적인 수익을 내며 그룹 성장에 기여했다. 지난 2월 출범한 휴온스메디텍은 1·4분기 매출 175억원을 달성했고 휴베나와 휴온스바이오파마는 각 66억원, 4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휴온스글로벌은 영업이익이 다소 주춤한 배경으로 주력 자회사 휴온스의 광고선전비 등 일시적 판관비 증가와 더불어 미래 성장을 위한 R&D 비용 증가 등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당기순이익 감소는 자회사가 투자한 기업의 시가하락에 따른 평가 손실 20억이 반영된 것으로 현금 유출은 없다고 덧붙였다. 휴온스그룹은 새 도약을 책임질 미래 전략 사업으로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헬스케어 부자재 사업을 낙점하고 세 축으로 사업구조 고도화 및 경영효율화,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개편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 1월 건강기능식품 사업에서는 ㈜휴온스푸디언스(휴온스네이처, 휴온스내츄럴 합병 법인)를 출범시켰고, 2월에는 의료기기 전문 기업 ㈜휴온스메디텍(휴온스메디케어, 휴온스메디컬 합병 법인)을 출범했다. 나아가 휴엠앤씨는 오는 7월 휴베나를 흡수합병해 헬스케어 토탈 부자재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휴온스그룹은 올해 전 계열사에 전문경영인 체제 도입을 단행, 책임경영 실천과 급변하는 글로벌 정세에 유연하고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고 있다. 휴온스글로벌 관계자는 “1·4분기에는 주요 품목들의 라인업 확장을 통해 새로운 타깃을 흡수하고 선택권을 넓혀 양호한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사업구조 고도화와 더불어 경영효율화, 수익성 향상, 매출 시너지 증대를 위한 자회사 합병 절차가 오는 7월 마무리되는 만큼 하반기에는 수익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2-05-16 16:22:14메디포스트 모비타, '가정의 달' 맞아 건강식품 할인 메디포스트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모비타(Movita)'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사랑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메디포스트는 가족용 건강기능식품으로 선물세트를 구성, 5월 1일~31일 한 달간 자사 인터넷 쇼핑몰(www.mo-vita.co.kr)에서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메디포스트는 10여 종의 인기 제품들로 어린이와 청장년, 중년 남녀 등 나이와 성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6가지 건강 선물세트를 구성했다. 특히 지난해 출시돼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간 기능 개선제 '메디칸'을 비롯, 종합 비타민제 '멀티비타미네랄', 전립선 영양제 '파워쏘팔메토프리미엄', 어린이 성장 보조제 '키키멀티' 등이 포함되어 있어, 소비자들이 꼭 필요한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메디포스트는 기대하고 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최근 들어 가정의 달 선물로 건강기능식품이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어 이번 사은 행사를 마련했으며,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에 모비타 제품으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12-05-03 10:40:38메디포스트 건강기능식품 메디포스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모비타(Movita)'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사랑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메디포스트는 가족용 건강기능식품으로 선물세트를 구성, 5월 1일~31일 한 달간 자사 인터넷 쇼핑몰(www.mo-vita.co.kr)에서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메디포스트는 10여 종의 인기 제품들로 어린이와 청장년, 중년 남녀 등 나이와 성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6가지 건강 선물세트를 구성했다. 특히, 지난해 출시돼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간 기능 개선제 '메디칸'을 비롯, 종합 비타민제 '멀티비타미네랄', 전립선 영양제 '파워쏘팔메토프리미엄', 어린이 성장 보조제 '키키멀티' 등이 포함되어 있어 소비자들이 꼭 필요한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메디포스트는 기대하고 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최근 들어 가정의 달 선물로 건강기능식품이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어 이번 사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에 모비타 제품으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seilee@fnnews.com 이세경 기자
2012-05-03 10:25:59일명 비아그라 비누? 남성들의 로망! 강한 남성을 위한 간편한 특수비누가 출시되어 화제다. 남성 샅(민감부위) 주변의 청결 및 탁월한 항균력은 물론 불결한 냄새, 축축함, 습진, 땀띠 예방에 좋으며 중요부위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어 남성건강에 도움을 주는 특수 기능성 비누이다. 주요 부위 혈액 순환 의 중요성! 발기부전의 원인은 심리적인것도 있지만, 혈관질환과도 관계가 크다. 일반적으로 음경은 가는 동맥과 정맥이 복잡하게 얽혀있는 곳으로, 혈액이 충분히 흘러들어와야 팽창하면서 발기가 된다. 하지만 음경에 혈액을 공급하는 해면체 동맥의 경우 직경이0.7MM 정도로 가늘어서 혈관에 동맥경화가 일어나면 발기부전으로 나타날 수 있다. 남성의 음경에는 스펀지나 수세미처럼 구멍이 숭숭 뚫린 말랑말랑한 해면체가 3개 있다. 성적인 자극을 받아 중추신경이“명령” 을 내리면 이 해면체가 부풀어 오르면서, 평소의 7배가 되는 피가 쏠리게 됩니다. 이때 음경 정맥은 확장된 해면체에 눌려 해면체로 들어온 피가 빠져나가지 못하게 되어 발기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살리그라X 남성전용 특수비누 남자한테 참 좋은데 표현할 방법이 없네! 샬리그라X는 천연추출물과 한방약재를 활용한 무너진 남성의 자존심을 회복시키는 비누로서, 남성의 중요한 부위에 적절한 자극을 주어 전립선강화, 혈류개선, 잔뇨감 해소, 샅 청결에 탁월한 도움을 주는 비누이다. 남성의 중요부분은 신체구조상 습하여 불결한 냄새가 나기 쉽고, 오염되기 쉬운 부분이므로, 이를 해소하기 위해 항균/탈취기능의 천연원료를 첨가한 남성전용 비누이다. 현재를 살아가는 남성의 성생활 건강을 위해 연구 개발된 제품이다 세계최초 전립선 건강관리 마사지 팩 출시 S&P 의 퍼니팩은 세계최초, 세계 유일의 전립선 마사지 팩으로 PCT 국제출원 후 다양한 국외 영업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해외 바이어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독일 영국 미국등,수많은 외국 기업체들기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제품 입니다. 장시간 앉아서 일하거나. 운동이 부족한 현대 남성들에게 향장술을 이용한 팩으로 수분을 보충하고 맛사지 하여 신진대사에 도움을 주며, 장시간 밀폐되어 있는 전립선 주위에 청정 효과와 보다 건강하고 탄력있는 남성기능에 도움을 주며, 얇고 민감한 부위를 더욱 강해지고 오랜시간 지속력을 갖도록 도움을 주는 남성을 위한 전립선 마사지 팩입니다. 간단한 사용 방법 심해상어의 간유에서 추출한 스쿠알렌 천연꿀, 라벤더, 복분자, 인삼 등을 천연시트에 포함하고 있는 팩을 사용부위에 밀착 시킨후 10분정도 부드럽게 맛사지 합니다. 회음부 부분을 2~3분정도 힘있게 지압하고, 아랫부분을 힘있게 당겼다 놨다를 10차례 정도 반복하며 문질러 줍니다. 그리고 앞쪽부분을 엄지손가락으로 약간 힘있게 문징어 주면서 밑부분도 같이 문질러줍니다. 위와 같은 마사지로 시트에 함유된 천연성분들이 흡수되어 남성 전립선 강화에 큰 도움을 줍니다. 흡현자 성적능력 현저하게 저하? 남성이 금연에 성공하면 성적 능력이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미국 재향군인회 보스턴 건강관리 시스템(VABHS)과 텍사스대학 오스틴 캠퍼스 공동 연구팀은 논문을 통해 금연 성공이 남성의 성 건강을 개선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성적인 문제가 없다고 밝힌 65명의 흡연자를 선정, 이들을 8주간의 금연 프로그램에 참여토록 했다. 참가자들은 금연 시작 전과 중간, 이후로 각각 나눠 성적인 묘사가 나타난 영화를 시청한 뒤 신체 변화를 기록했으며, 평소 상태에 대해 묻는 설문조사에도 참여했다. 조사가 끝날 무렵 참가자 중 45명은 금연에 실패했지만 20명은 끝난 시점 이후 1주일 이상 담배를 피우지 않았다. 또한 금연을 지속 중인 남성들은 흡연하는 남성들보다 발기 능력이 좋아지고 성적으로 더 쉽게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연구팀은 전했다. 성공적인 금연을 윈한다면 식약청 허가를 받은 전자 금연 보조제 노킹데이즈를 추천한다. 발암물질, 니코틴 등의 일체의 유해물질이 포함되있지 않은 제품이며 비타민 C 함유로 금연자 도전 자의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남성이 강해지는 쇼핑 특별전은 건강 쇼핑업체 건강투데이 (http://www.ggtoday.co.kr/front/php/newpage.php?code=3) 에서 관련 제품들과 함께 특별한 가격에 판매중이다. 문의는 1688-0289번으로 하면 된다.
2011-10-28 16:37:27▲ 퍼펙트비뇨기과몇 년 전부터 전립선비대증의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라는 성분이 건강기능식품으로 중년의 남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북미 지역 야자수의 열매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이 성분은 전립선비대증에 효과가 크다는 광고에 시장을 확장시킨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 성분은 전립선비대증에 큰 효과가 없다고 한다. 연구에서는 전립선비대증 환자에게 하루 320㎎ 정도를 12주 동안 섭취하게 했다. 그러나 전립선비대증 증상은 전혀 좋아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각기 다른 연구기관에서 전립선비대증과 이 성분에 대한 실험을 하였지만 전립선비대증의 증상 완화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전문가들은 “이 성분을 섭취한다고 해서 부작용이 있는 것은 아니다. 성분의 주원료가 식물성이기 때문이다”며 “그러나 전립선비대증을 치료하는 효과는 크게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전한다. ■그렇다고 방치해도 큰 병 된다! 그렇다고 전립선비대증을 방치할 경우에는 더 큰 병이 될 수 있다. 방치하게 되면 방광결석이나 심부전증과 같은 증상이 야기될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50대 이후의 남성이라면 전립선비대증은 아닌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고, 만약 가족력이 있는 경우라면 40대부터 전립선비대증은 아닌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비뇨기과 전문의 문기혁 원장은 “△갑자기 소변을 보기 위해 화장실을 가는 횟수가 증가하고 △소변을 보기 위해 잠을 깨고 △소변이 마려우면 참기가 힘들고 △소변을 참게 되면 당장이라도 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전립선비대증을 의심하는 것이 좋겠다”며 “또한 △막상 화장실에 가면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소변을 보아도 시원하지 않은 느낌이 드는 경우 역시 전립선비대증을 의심해야한다”고 조언한다. 만약 전립선비대증인 경우 술을 많이 마시거나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증상이 더욱 심해지게 된다. 또한 이뇨제나 장운동촉진제를 복용하는 경우에도 증상이 더욱 심화될 수 있어 약을 먹을 때에도 충분히 조심하는 자세가 필요하겠다. ■방치해면 더 커지는 전립선비대증, 치료는 이렇게 전립선비대증의 효과적인 치료방법은 레이저치료법을 들 수 있다. 최근에는 레이저치료법 중에 홀렙시술이 시술 후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기존에 있던 시술의 경우 절제하는 방법으로 인해 출혈이 있었으며 그로 인해 입원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홀렙은 그런 부담감을 최소화 시킨 레이저시술법이라 할 수 있다. 비뇨기과 전문의 문기혁 원장은 “홀렙(Ho:LEP)수술은 내시경과 홀뮴레이저를 이용한 시술이다”며 “절제를 하지 않고도 시술이 가능할 뿐 아니라 홀뮴레이저의 특성상 지혈이 잘되기 때문에 출혈이나 입원에 대한 부담감을 최소화 시킬 수 있는 것이다”고 전한다. 또한 이로 인해 쪼개진 전립선들은 바깥으로 배출되는데, 이를 모아두었다가 조직검사를 하는 것이 가능하다. 조직검사를 통해 전립선암의 유무까지 확인할 수 있어 전반적인 전립선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평이 많다. 전립선비대증의 특효약이라고 널리 알려져 중년 남성들의 필수 건강보조제라고 알려졌던 성분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말에 실망하지 말도록 하자. 홀렙을 이용한 치료법이라면 더 이상 전립선비대증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니 말이다. /과학기술부
2010-05-17 16:18:38"해마다 돌아오는 어버이날마다 부모님께 드릴 선물을 고르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직장인 김모씨(37)는 5월 가정의 달이 반갑지만은 않다. 늘 되풀이되는 어버이날 선물 걱정 탓이다. 이럴 때 부모님에게 '건강'을 챙겨드리는 것이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건강만큼 마음의 정이 오가는 선물도 없기 때문이다. 부모님 건강에 좋은 제품을 선물하려면 무엇보다 부모님의 건강상태를 먼저 파악한 뒤 적합한 제품을 골라야 한다. 평소 부모님이 손발 저림, 어깨 결림, 편마비 증상, 기억력 감퇴 등을 호소한다면 혈액순환개선제를 선물하면 제격이다. 동아제약 '써큐란'은 서양산사에다가 은행잎, 멜리사엽, 마늘유 등 혈액순환에 좋은 성분이 복합 처방된 혈액순환 개선제이다. 동아제약은 국내외 임상 결과 손발 저림, 흉부 불쾌감, 현기증, 심부전 협심증 등의 증상에 2∼3개월 동안 써큐란을 복용하면 증상이 완전 또는 부분적으로 개선되는 효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보령제약의 '구심골드액'은 심장이 약한 분들에게 그만이다. 이 제품은 1969년 첫 발매된 이래 40년 간 강심제 시장을 이끌어 온 '구심'을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액상제제로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보령제약은 40년 간 이어온 '구심'의 명성에 흡수가 빠르다는 장점을 살려 심계항진 개선제의 대표 의약품으로 가정용 필수 상비약으로 자리매김시킨다는 계획이다. 전립선 비대증을 앓고 있는 경우에는 LG생명과학의 '카리토 연질캡슐'을 눈여겨볼 만하다. 카리토는 생약성분인 고용량의 호박씨 추출물 '쿠쿠르비트종자유엑스'를 주성분으로 해 부작용 발생 빈도가 매우 적어 장기 복용 시에도 안전하며 급성 및 만성 질환에서 배뇨빈도를 감소시킨다 금연에 힘겨워 하는 부모님에게는 금연보조제를 선물하는 것도 좋다. 녹십자의 '니코패취'는 24시간 동안 혈중 니코틴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하루 1회 부착만으로도 흡연욕구를 하루종일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57㎎의 니코틴이 함유되어 있는 '니코패취 30'은 하루 담배 한 갑(20개피) 이상 흡연하는 흡연가가 금연을 시작할 때 사용하기 적당하다. 하루 담배 한 갑 이하로 흡연하는 흡연가는 니코틴이 38㎎ 함유된 '니코패취 20'을 사용하면 된다. 녹십자 관계자는 "기존 제품은 기온 변화에 따른 니코틴의 과다방출이 단점으로 지적돼 왔다"면서 "니코패취는 약물저장층과 약물 보호막을 한층 안정화시켜 니코틴 과다방출로 인한 부작용을 줄이고 니코틴이 녹아 흘러내리지 않도록 접착력도 높였다"고 밝혔다. /talk@fnnews.com 조성진기자
2010-04-25 19:32:15중외제약은 하반기 전략품목으로 캔디형 니코틴 보조제 ‘니코매직’을 비롯,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피나스타’ 정, 단순성요로감염증치료제 ‘큐록신’정 등을 내세우고 있다. 니코매직은 순간적 흡연욕구 대체로 금단증상 없이 자연스럽게 금연을 유도하는 일종의 금연보조제로, 1정당 1mg의 니코틴이 함유돼 있다. 휴대와 보관이 간편하고 때와 장소에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을 통과한 피나스타 정은 5-알파 환원요소저해제로, 비후된 전립선의 크기를 직접적으로 감소시켜 배뇨장애를 개선하는 원인치료제다. 약물 상호작용이 없고 고혈압치료제나 순환기약물, 항생제 등과도 함께 투약할 수 있다. 전립선비대증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환자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관련 치료제 시장규모도 매년 30% 이상 성장하고 있다. 큐록신 정은 국내 11개 대형병원에서 실시한 3상 임상시험 결과, 단순성 요로감염증에 대해 90% 이상의 유효율을 나타낸 다빈도 처방의약품. 경구투여로도 유효한 작용을 나타내며 넓은 항균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 중외제약은 향후 요로감염증뿐 아니라 호흡기계 감염증으로도 적응영역을 확대하고 점안제로도 개발, 세계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관련 시장 1위 품목인 위장관운동개선제 가나톤 정은 기능성 소화불량증에 의한 복부 팽만감, 상복부통, 식욕부진, 오심, 구토, 흉통 등에 효과적이다. 지난해 221억원의 매출을 올린 데 이어 올해 25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밖에 스킨타입의 여드름치료제 아크네펠은 여드름의 원인균에 우수한 항균작용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 이 제품은 주성분인 에탄올은 여드름의 모포내에 깊숙히 침투해 여분의 피지를 신속히 제거해 주고 살리실산은 막혀있는 모공을 열어 여드름의 염증을 진정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끈적거림이 없어 여름철에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아크네펠은 기존 치료제의 단점인 여드름균에 대한 내성발현, 강한 피부자극, 안전성 등의 문제가 없어 현재 일본시장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2004-06-20 11:22:56최근 활성산소의 발암위험과 노화촉진 등 부작용이 알려지면서 식품업체들이 항산화제의 중요성을 강조한 식품을 판매하는데 열올리고 있다. 게다가 업체들은 이제 건강을 고려하지 않은 상품은 소비자들이 거들떠보지 않는다고 말할 정도다. 지난해 항산화제중 가장 관심을 끈 ‘셀레늄’은 인간과 동물의 여러 질병을 막고 특히 항산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우유나 각종 비타민제제 및 건강보조식품에 빠지지 않고 첨가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셀레늄은 지난 1975년, 인체의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중화하는 인체내 항산화효소인 ‘글루타치온 페록시다제’의 활성성분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 인체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여러가지 단백질의 중요한 활성성분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셀레늄은 초기에 주로 남성의 생식능력과 정자의 생성 및 구조유지 등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때문에 주로 남성불임증에 사용됐다. 이후 셀레늄은 전립선암, 대장암, 폐암, 간암, 유방암, 췌장암 등의 항암효과 및 에이즈 바이러스나 간염 바이러스에 걸린 환자의 질환 진행을 늦춰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검증됐으며 면역기능을 증강시켜 여러가지 염증반응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셀레늄의 효과는 인체내에서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한다는 점이다. 역시 항산화제로 알려진 비타민E보다 2000배 정도 효가가 있다고 의사들은 말한다. 서울 청담동 에스더클리닉의 여에스더 원장은 “셀레늄은 과다복용시 독성이 나타날 수 있다”며 “노화방지 등 항산화 효과를 위해 복용한다면 하루 50㎍ 정도가 적당하며 장기적으로 전문의와 상담없이 셀레늄을 복용하는 경우라면 200㎍ 이상 먹으면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이는 셀레늄을 과다 복용할 경우 탈모나 관절이 굳어지는 증상을 보이다가 심하면 사망까지 할 수 있는 알카리병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셀레늄의 보충이 필요한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거나 살충제와 중금속 등 환경오염물질에 노출된 경우, 자외선에 많이 노출될 경우, 셀레늄의 체내흡수가 떨어지는 45세 이상의 사람 등이다. 단, 장기적으로 셀레늄을 복용하려고 계획하고 있다면 식품이나 다른 영양보조제 등에 셀레늄 성분이 들어있어 자신도 모르게 과용량을 복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안전하다. /kioskny@fnews.com
2004-01-08 10:36:50인구의 고령화와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삶의 질(QOL:Quality of life)이 경쟁의 원천으로 떠오르면서 이른바 ‘QOL 개선제’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이중에서도 라이프스타일 의약품(LSM:Life-style Medicine)이 각광을 받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이미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비율이 전체 인구의 7.6%를 넘어 고령화사회에 진입했다. 이같은 추세라면 오는 2019년 본격적인 고령사회(전체 인구의 14% 이상)가 시작되고 2026년이면 초고령사회(인구의 20% 이상)로 들어선다. 인구의 고령화는 선진국으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피할 수 없는 현상이기 때문에 장수는 고령사회의 최대 소망이 되고 있다. ‘건강한 삶과 건강한 인생’을 꿈꾸는 이같은 기대는 고령화가 진전될수록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문제는 고령사회의 당면과제인 질병·빈곤·고독·무직업 등을 어떻게 해결하느냐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런 요인들이 QOL 관련 약물, 특히 LSM의 수요를 크게 늘리고 있다고 분석한다. 삶의 질을 위협하는 질환의 유병률이 높아질수록 약물수요도 증가하는 현상에 따른 것이다.<편집자 주> ◇QOL이 의약품시장 이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02년 기준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건강보험 대상자는 전체의 7.7% 였지만 이들에게 지출된 의료비는 전체 의료비의 21%로 다른 연령층에 비해 크게 높았다. 특히 1990년의 노인 의료보험 대상자 비율(4.9%)과 의료비 지출비중(8.6%)을 감안하면, 1인당 노인의료비 지출규모는 매우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의약품시장의 성장잠재력이 GDP성장률을 능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이유다. 그중에서도 QOL제제(LSM 포함)와 만성질환치료제가 제약산업의 성장을 이끄는 견인차가 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흔히 삶의 질 개선제를 ‘QOL제제’라고 말하지만, 이는 LSM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LSM은 만성질환과 달리 생명과 직결되지는 않지만 인간의 라이프 스타일에 영향을 미치는 의약품을 말한다. 그런 의미에서 모든 삶의 질 개선제를 통틀어 말하는 QOL제제와는 다소 차이가 있는 셈이다. 성기능개선제, 비만치료제, 우울증치료제, 골다공증치료제, 관절염치료제, 탈모방지제, 피임제, 주름제거제, 금연보조제, 비타민제제 등이 이런 제품이다. 이런 제품들은 건강한 삶을 갈망하는 인간의 소망과 맞물려 시장이 급팽창되고 있다. ‘비아그라’가 개척해 놓은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이 한 사례다. 올들어 시알리스와 레비트라 등 새로운 약물이 등장하면서 판매사간 치열한 경쟁에 힘입어 그 볼륨이 더욱 확대되는 양상이다. 업계는 성기능개선제 시장이 최소 600억원을 웃돌 것으로 보고 있다. 비만치료제 시장도 마찬가지다. ‘제니칼’이 독주하던 시장에 ‘리덕틸’이라는 새치료제가 맞불을 놓으면서 비교적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현상은 넓은 의미에서 QOL제제라고 할 수 있는 만성질환치료제라고 해서 예외가 아니다. ◇만성질환치료제 수요도 급증=나이를 먹으면 당연한 현상으로 받아들여졌던 고혈압·고지혈증·치매·전립선질환·당뇨병 등 소위 난치성 질환들도 초기부터 꾸준히 치료하면 어느정도 증상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약물수요가 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고혈압치료제와 고지혈증치료제·당뇨치료제 등은 질병군별로 수십여품목에 이른다. 고지혈증치료제의 경우 단체 신체검사 항목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포함되는 등 종전과 달리 위험한 질환으로 인식되면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대우증권 임진균 연구위원은 “고혈압이나 심장질환 유병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반대로 순환기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감소하고 있다는 사실은 그만큼 약물치료가 효과를 보고 있다는 반증이다”고 말했다. 그는 “고혈압에 의한 인구 10만명당 사망자수는 90년에 35.6명이었으나 2000년에는 8.8명으로 10년만에 75%나 감소했다”며 “고혈압 등 순환기계 질환은 치료가 아니라 조절개념이 강하기 때문에 약물의 투여가 단기에 그치지 않고 장기간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국내 제약업계의 생산실적을 보면 90년에 7% 수준에 불과했던 순환기계 의약품의 생산점유율은 2002년 14.6%까지 높아졌고, 항생제는 같은 기간에 18.6%에서 13.7%로 약 5%P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의 경우도 순환기계약물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북미지역에서는 순환기계 의약품의 비중이 20%에 육박하고 유럽에서는 25% 수준에 이른다. 반면 미국과 유럽 모두 항생제의 비중은 10%를 밑돌고 있다. ◇QOL시장 성장배경 및 규모=업계 전문가들은 QOL의약품이 매년 두자릿수의 고성장을 거듭하는 것은 수요의 자연증가에도 원인이 있지만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는 특성도 한 요인이라고 분석한다. LG경제연구원 고은지 연구원은 “세계 각국이 보험재정악화를 우려, 급여한도를 제한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으나 QOL제제는 불요불급한 성격때문에 급여를 제한하거나 처음부터 보험적용을 하지 않고 있다”고 말한다. 정부의 약제비 절감정책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어서 QOL시장은 상대적으로 유리한 고지에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그러나 QOL제제의 시장규모를 파악하기란 그리 쉽지 않다. 그 영역을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 단순히 고혈압, 고지혈증, 치매, 전립선질환, 당뇨병, 우울증, 골다공증, 발기부전, 탈모, 비만, 피임, 주름제거제 등을 중심으로 본다면 우리나라의 QOL의약품 시장은 2003년말 현재 약 1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국내 전체 의약품시장(약 6조5000억원)의 약 15% 정도로, 관련 시장의 60% 이상은 고혈압, 골다공증, 발기부전, 당뇨병, 고지혈증치료제 등이 주도하고 있다. 여기에 국내사들이 판매하는 홍삼제품 등 식품분야의 QOL제제까지 합하면 시장은 더욱 커진다. 피로회복과 갱년기 장애개선 등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는 홍삼제품은 연령에 관계없이 광범위한 수요층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때문에 QOL제제의 장기적 시장판도를 예측하기란 더욱 어렵다. 블록버스터급 신제품이 출시되면 또다른 시장을 형성하는 등 변수가 적지 않다. 다만 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수요의 자연증가와 소비자의 잠재적 니즈를 부추기는 업계의 미케팅전략이 맞물려 당분한 시장은 고속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분석이다. / ekg21@fnnews.com 임호섭기자
2003-11-23 10:2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