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8일 경기 성남시 한국잡월드에서 건설근로자 중학생 자녀 진로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학생 자녀 진로캠프는 건설근로자 자녀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녀들에게는 청소년 직업 체험 4회권을 지원하고 건설근로자 부모에게는 전문 강사의 진로 설계 특강을 제공하는 내용의 복지사업이다. 진로캠프 참석자 전원에게는 진로개발 관련 책 구매 등의 활동을 위한 진로탐색 지원금으로 1인당 15만원을 '건설근로자 전자카드' 연계 계좌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6월28일부터 7월21일까지 신청·접수받아 선정된 건설근로자 자녀와 보호자 200여명이 참가했다. 이재금 공제회 고객사업본부장은 "진로캠프가 건설근로자 자녀의 진로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제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사업으로 건설근로자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8-08 13:29:22[파이낸셜뉴스] #1. 전문강사 A씨는 여러 업체에 강의를 하고 강의료를 지급받았다. 업체들은 강의료를 기타소득으로 원천징수했고 A씨는 종합소득세 신고 때도 기타소득으로 신고했다. 하지만 국세청은 고용관계는 없지만 계속적·반복적으로 용역을 제공하고 지급받는 대가는 사업소득으로 분류한다. 따라서 종합소득세 납부 안내문을 발부했다. A씨는 사업소득으로 변경해 가산세와 함께 종합소득세를 수정신고했다. #2. 제조업자 C씨는 외국인근로자, 신용불량자 등을 고용해 사업을 운영했다. 외국인근로자 등이 주민등록번호가 없거나 계좌번호 노출을 꺼려하자 인건비를 현금으로 지급하고 종합소득세 신고 때 필요경비로 잡았다. 국세청은 C씨의 종합소득세 신고서 분석 결과, 복리후생비 등이 과다 계상된 것으로 분석돼 종합소득세 해명안내문을 발송했다. C씨는 원천징수하지 않는 근로소득세를 수정신고했다. 국세청이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을 맞아 놓치기 쉬운 항목에 대해 맞춤형 성실신고 사전안내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모바일 안내문을 발송 한 후 후속 조치다. 개인별 유의사항 사전안내 내용은 홈택스, 손택스에 접속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국세청이 이같은 맞춤형 안내를 하는 것은 종합소득세 신고를 잘못해 추징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해서다. 예를들면 기업 특강을 전문으로 하는 강사가 받은 강의료를 기타소득으로 신고한 경우다. 국세청은 소득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사업소득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따라서 세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기타소득으로 신고하게 되면 가산세를 물고 종합소득세로 수정신고를 해야 한다. 국세청은 이와함께 근로소득을 기타소득으로 신고하거나 인건비에 대해 원천징수를 누락한 경우, 추징한다고 설명했다. 동일한 필요경비를 이중으로 계상해도 마찬가지다. mirror@fnnews.com 김규성 기자
2024-05-16 11:13:32금융감독원이 2024년 상반기 '금융교육 전문강사 양성연수 과정'을 개설해 연수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금감원은 우수한 금융교육 전문강사 양성을 통한 전국민 금융 역량 제고를 위해 금융교육 전문강사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80% 이상 수강한 양성연수 수료자는 전문강사 인증심사를 응시할 수 있다. 연수 대상은 △연수 신청일 기준 금융 유관기관, 금융회사 또는 교사 경력을 합산해 5년 이상이며 △금융교육 전문강사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면서 △금융교육 강사로서 기본 소양을 갖춘 자이다. 오는 5월 23일~23일, 30일~31일 총 4일 동안(32시간) 금융감독원 본원에서 80명 내외에게 교육을 진행한다. 연수 내용은 금융지식, 강의기법, 강사윤리, 강의시연 등으로 구성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4-14 18:37:11[파이낸셜뉴스] 금융감독원이 2024년 상반기 '금융교육 전문강사 양성연수 과정'을 개설해 연수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금감원은 우수한 금융교육 전문강사 양성을 통한 전국민 금융 역량 제고를 위해 금융교육 전문강사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80% 이상 수강한 양성연수 수료자는 전문강사 인증심사를 응시할 수 있다. 연수 대상은 △연수 신청일 기준 금융 유관기관, 금융회사 또는 교사 경력을 합산해 5년 이상이며 △금융교육 전문강사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면서 △금융교육 강사로서 기본 소양을 갖춘 자이다. 오는 5월 23일~23일, 30일~31일 총 4일 동안(32시간) 금융감독원 본원에서 80명 내외에게 교육을 진행한다. 연수 내용은 금융지식, 강의기법, 강사윤리, 강의시연 등으로 구성했다. 연수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금감원 'e-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재직증명서(또는 경력증명서)를 첨부해야 한다. 전문강사는 '1사1교 금융교육' 등 사회공헌 차원의 각종 금융교육 강사로 활동 가능하며 전문강사에게는 금감원장 명의의 인증서를 수여하고 명함 등에 인증강사임을 표기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4-14 10:21:23부산시는 2월 28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방사능방재교육 전문강사 위촉식'을 열고,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12명의 강사를 방사능방재교육 전문강사로 위촉했다고 2월 29일 밝혔다. 시는 초·중·고 학생들의 방사능방재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고, 방사능재난·비상시 행동요령 등 관련 지식 습득과 이해 증진을 도와줄 역량 있는 강사를 발굴·양성하기 위해 방사능방재교육 전문강사를 공개모집을 통해 위촉하고 있다. 올해 공개모집은 서류심사와 내부 면접으로만 강사를 선발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강의교재 숙달 교육, 고리원전 현장 견학 등 '교재연구 과정'을 추가하고, 강의시연 평가를 도입하는 등 강사 선발과 동시에 교육의 질적 수준 제고를 꾀했다. 이날 위촉된 방사능방재 전문강사는 원자력 및 방사선·재난 전문가로 꾸려진 시 원자력안전팀에서 만든 방사능방재 표준교재를 활용해 1년 동안 초·중·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방재교육을 실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권병석 기자
2024-02-29 18:31:37[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지난 28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방사능방재교육 전문강사 위촉식'을 열고,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12명의 강사를 방사능방재교육 전문강사로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초·중·고 학생들의 방사능방재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고, 방사능재난·비상 발생 시 행동요령 등 관련 지식 습득과 이해 증진을 도와줄, 역량 있는 강사를 발굴·양성하기 위해 방사능방재교육 전문강사를 공개모집을 통해 위촉하고 있다. 올해 공개모집은 서류심사와 내부 면접으로만 강사를 선발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강의교재 숙달 교육, 고리원전 현장 견학 등 '교재연구 과정'을 추가하고, 강의시연 평가를 도입하는 등 강사 선발과 동시에 교육의 질적 수준 제고를 꾀했다. 이날 위촉된 방사능방재 전문강사는 원자력 및 방사선, 재난전문가로 꾸려진 시 원자력안전팀에서 만든 방사능방재 표준교재를 활용해 1년 동안 초·중·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방재교육을 실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지난해 활동한 전문강사는 183개 학교 1만9287명의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785회의 방사능방재 교육을 실시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2-29 09:44:39【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가 소프트웨어(SW) 전문 강사 64명을 성공적으로 양성해 교육 현장에 투입한다. 광주시는 18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에서 김광진 시 문화경제부시장, 김용임 광주시의원,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강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강사에 대한 교육 수료증 및 강사증 수여, '광주에서 시작하는 디지털 미래교육'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디지털 미래 인재 육성과 지역의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소프트웨어(SW) 교육 통합 인프라 구축 △지역 내 전문강사 양성 및 고용을 통한 일자리 지원 △미래 인재 육성 및 교육 생태계 조성 등을 목표로 시행된다. 1기 강사진은 소프트웨어(SW) 분야 기본이론, 실습교육, 교수법 등 전문 교육을 통해 소프트웨어(SW) 교육 강사로서 기본 소양을 갖췄다. 특히 170시간 동안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하며 △디지털 리터러시 문제 이해 △인공지능(AI), 피지컬 컴퓨팅, 파이썬 등 교육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3D 모델링과 프린팅 등의 추가교육을 이수했다. 광주시는 강사들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계발하기 위해 교육 특강과 워크숍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강사들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일반 학교를 찾아가 소프트웨어(SW) 교육을 진행한다. 현재까지 2개 학교 16학급이 모델학교로 선정됐으며, 76개 학교 424학급이 교육을 신청했다. 상대적으로 소트트웨어(SW) 교육 기회가 부족한 정보 소외계층 학생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교육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광주시교육청은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했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사업이 디지털 격차 해소, 소프트웨어(SW) 전문 인력 양성 및 지역의 일자리 창출, 디지털시대 미래인재 양성 등 선순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디지털 산업 수요에 적극 대응해 인재 양성 사다리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07-18 16:09:07[파이낸셜뉴스] 노사발전재단은 생애경력설계 강사 양성과정을 개설한다고 3일 밝혔다. 재단은 전문강사로 경력전환을 원하는 중장년 퇴직자 24명을 선발해 '생애경력설계 이해', '교수법' 등 이론 및 현장형 교육실습으로 총 50시간의 교육을 진행한다. 수료 후 평가결과에 따라 재단 중장년내일센터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재단은 만 40세 이상 퇴직 중장년 중 생애경력설계 분야에 관심이 높고 재단 전문강사를 희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가 진행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총 교육시간의 80% 이상을 출석하면 수료할 수 있다. 양성 과정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재단 누리집에서 지원서류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대환 사무총장은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퇴직 인력들의 전문성과 경험 전수 활성화를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3-04-03 13:43:22[파이낸셜뉴스] SK㈜ C&C가 경기도민 중 경력단절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디지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문 강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경기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IT 기반 탄소중립 교육지도 강사 양성과정'을 6월 초부터 진행한다. 12일 SK㈜ C&C에 따르면, 교육생들은 6월 7일부터 28일까지 주 4회, 하루 2시간에 걸쳐 환경 분야 이론과 철학, IT 플랫폼 교육 프로그램 등 디지털 ESG 교육지도 강사가 되기 위한 이론과 교수법을 체계적으로 배우게 된다. SK㈜ C&C가 생활 속 환경보호 및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해 개발, 서비스 중인 ESG 실천 모바일 앱 '행가래'도 교구재로 사용된다. 모든 교육 과정은 무료이며, 과정 이수자에게는 일선 학교 교육 현장에서 지도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취업 기회를 지원한다. SK㈜ C&C 한윤재 CPR담당은 "디지털 기술에 기반한 ESG 경영 확산 방안 중 하나로 경력 단절 인재들을 ESG 강사로 육성하는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이달 25일까지며, 면접을 거쳐 6월 3일에 최종 합격생을 발표한다. 신청 접수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2-05-12 09:00:35【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아트센터는 경기국악원 전통예술강좌를 오는 7월부터 재개함에 따라, 9일부터 16일까지 국악·한국무용 등 전통예술강좌를 진행할 전문 강사를 공개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국악원 전통예술강좌는 지난 2004년부터 경기도를 대표하는 전통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왔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약 2년간 중단됐던 경기국악원 강좌는 오는 7월부터 '오늘수업'으로 개편해 재개한다. 경기아트센터는 서류심사 및 강의실연, 면접심사 등의 평가를 거쳐 총 13명의 강사를 선발할 예정이며, 최종 선발된 강사진은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1년 동안 경기국악원에서 전통예술 강좌를 진행한다. 강사 지원자격으로는 ‘관련학과 전공자 또는 문화예술교육사 등 예술관련 자격증(민간자격증 포함) 소지자’, ‘해당 교육경력 5년 이상인 자’, ‘기타 아트센터 사업을 진행하기에 결격사유가 없다고 판단하는 자’를 모두 충족해야하며, 경기도민 지원자에게는 각 평가전형에서 5% 가점을 부여한다. 모집분야는 △성인반(가야금, 해금, 민요, 판소리, 꽹과리, 설장고, 한국무용) △어린이반(가야금, 해금, 판소리, 사물놀이) △가족반(유아국악놀이)이며 분야별 복수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자는 오는 9일부터 16일 오후 4시까지 공통제출서류 및 증빙자료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 혹은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실력과 경력을 갖춘 전통예술 강사를 선발하고자 한다”며 “수준 높은 강사진과 다양한 강좌 개설을 통해 도민들에게 양질의 전통예술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05-03 11:0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