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역 내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2024학년도 수시모집 입학 정보를 제공하고자 오는 23일 30개 전문대학을 초청해 수시입학박람회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박람회는 인천재능대학교(송림캠퍼스) 본관 4층 이벤트홀에서 개최되고 전문대학 진학에 관심 있는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는 1:1 컨설팅을 통해 대학별 지원전략, 학과 특성 및 취업률, 면접 준비요령 등의 세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수도권 등 주요 전문대학을 초청해 인천지역 수험생들이 전문대학 입학 관계자에게 수시입학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박람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9-18 14:46:37대구경북지역 전문대학 20개교가 동참하는 '전문대학 수시입학정보 박람회'가 지역 최초로 열려 관심을 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대구경북전문대학입학관리자 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대구 노보텔앰배서더호텔 지하2층 샴페인 홀에서 열린다. 참가대학은 가톨릭상지대, 경북과학대, 경북도립대, 경북전문대, 계명문화대, 구미대, 대경대, 대구공업대, 대구과학대, 대구보건대, 문경대, 서라벌대, 선린대, 성덕대, 수성대, 안동과학대, 영남이공대, 영진전문대, 포항대, 호산대 등이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경북지역 전문대학 진학정보와 입시상담 등을 한 자리에서 통합해 제공, 진로를 선택해야 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진로 및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대학에는 우수학생유치를 위한 홍보의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권기갑 구미대 입학팀장(대구경북지역 입학관리자협의회회장)은 "많은 수험생들이 전문대학 진학에 대한의 관심이 높은 편이나 실제로 제공되는 전문대학 진학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라며 "대구경북지역은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전문대학이 몰려있는 곳으로 이번 박람회를 통해 고3수험생들이 보다 정확하고 다양한 진학정보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이영 수성대 입학처장(대구경북교무입학처장협의회)도 "자신의 적성이나 재능과 상관없는 묻지마 4년제 대학 지원으로 매년 전문대학으로 U턴하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는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 불행한 일이다. 수험생들은 가능하다면 부모님과 함께 행사장을 방문, 직업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경북지역 전문대학 수시모집 기간은 오는 29일로, 박람회 행사장에서 현장 원서접수도 가능하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17-09-20 07:15:19진학사 주최로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7학년도 수시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를 찾은 수험생 및 학부모가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사진=박범준 기자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16-08-03 14:00:032015 대한민국 전문대학 EXPO와 2016학년도 수시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가 30일 서울 영동대로 코엑스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이 입장하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사진=김범석 기자
2015-07-30 13:44:262015 대한민국 전문대학 EXPO와 2016학년도 수시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가 30일 서울 영동대로 코엑스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이 각 대학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김범석 기자
2015-07-30 13:44:152015 대한민국 전문대학 EXPO와 2016학년도 수시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가 30일 서울 영동대로 코엑스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이 입학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김범석 기자
2015-07-30 13:44:062015 대한민국 전문대학 EXPO와 2016학년도 수시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가 30일 서울 영동대로 코엑스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이 입장하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사진=김범석 기자
2015-07-30 13:43:56진학사는 오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에서 '2016학년도 수시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진학사는 정시모집 기간 동안 11회 연속 전문대 입학정보 박람회를 개최해왔으며, 이번 박람회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후원으로 열리는 첫 수시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다. 전문대학 전체모집인원의 84%를 수시모집으로 선발하는 만큼 수험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수시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 자리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명지전문대학, 서일대학교, 한양여자대학교, 동서울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등 전국 60여 개 유명 전문대학이 참가하며, 대학 교직원과의 1:1 입시 상담은 물론 대학 및 학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박람회 기간 동안 매일 선착순 방문객 500명에게 음료를 제공하고, 사전예약 후 방문한 수험생 중 매일 50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날 오후 4시까지 홈페이지(2n3.jinhak.com)에서 사전예약하면 무료로 입장 할 수 있으며, 전문대학 박람회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2n3jinhak)에서 현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같은 기간 코엑스 C2~C4홀에서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주최 국내 최대 진로·직업 체험 박람회인 '2015 대한민국 전문대학 EXPO'가 열린다. 64개 대학에서 운영하는 92개의 직업체험관을 통해 수험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학과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15-07-29 08:58:50[파이낸셜뉴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은 총 128개 전문대학의 '2025학년도 전문대학 수시모집' 주요 사항을 발표했다. 내달 6일부터는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를 지역별로 개최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대학별 맞춤형 입학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21일 전문교대교협에 따르면 2025학년도 수시모집은 총 모집인원 16만9572명 중 15만3668명(90.6%)의 학생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인원은 2024학년도 15만3529명 대비 139명(↑0.1%) 소폭 증가했다. 이에 따라 선발비중은 0.1%p 늘었다. 수시모집은 2회로 나누어 실시한다. 수시 1차 모집인원은 12만5053명(81.4%)을 선발하고, 수시 2차 모집인원은 2만8615명(18.6%)을 선발한다. 수시 1차 모집인원은 2024학년도 12만5131명보다 78명(↓0.1%)이 감소했고, 수시 2차 모집인원은 전 학년도 2만8398명보다 217명(↑0.8%)이 증가했다. 정원 내 모집전형으로는 12만5235명(81.5%)을 선발한다. 이는 2024학년도 모집인원 12민7445명보다 2210명(↓1.7%)이 감소한 규모다. 일반전형으로 전 학년도 4만4087명보다 (↑10.3%) 증가한 4만8621명(31.6%)을 선발하고, 특별전형에서는 전 학년도 8만3358명보다 6,744명(↓8.1%) 감소한 7만6614명(49.9%)을 선발한다. 전체 수시모집 인원 중에서 2만8433명(18.5%)을 선발하는 정원 외 특별전형 선발의 경우에는 전 학년도 2만6084명보다 2349명(9.0%) 증가했다. 정원 외 특별전형 모집인원이 증가한 이유는 지역의 늘어나는 성인학습자의 수요를 반영해 정원 외 특별전형 비수도권 만학도 및 성인재직자 모집인원을 확대한 결과로 분석된다. 수업연한 및 전공 특성에 따라 2년, 3년, 4년 과정으로 구분되는데, △2년 과정은 8만5947명(55.9%) △3년 과정은 5만1062명(33.2%) △4년 과정은 1만6659명(10.8%)을 선발한다. 4년 과정의 모집인원 증가는 간호인력 양성을 위한 간호학과 증원(전년 대비 597명 증원)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 위주'로 가장 많은 11만4754명(74.7%)의 학생을 선발한다. 다음은 △면접 위주로 1만9881명(12.9%) △서류 위주 1만4016명(9.1%) △실기 위주 5017명(3.3%) 순이다. 전공분야별 모집인원을 살펴보면 간호·보건분야에서 4만2163명(27.4%)으로 가장 많이 선발한다. 이어선 △기계·전기전자 분야 2만4379명(15.9%) △호텔·관광 분야 2만1486명(14.0%) △외식·조리 분야 1만454명(6.8%) △회계·세무·유통 분야 1만120명(6.6%) 순으로 나타났다. 전문대교협에서는 각종 진학정보 자료를 전문대학 포털(프로칼리지)과 홈페이지에 게재해 학생, 학부모 및 고교 진학지도 교사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입학정보박람회에서 입학상담을 원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는 참여하고자 하는 지역 박람회의 사전 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08-21 11:04:43【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9~2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 광주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진학박람회는 의대 정원 증원 등 변화하는 입시 환경 변화에 대비해 고등학생에게 필요한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국 130개 대학이 참여해 182개 부스를 운영하는 등 올해 열리는 대입 박람회 중 최대 규모로 선보인다. 또 입학사정관과 입시전문가가 참여해 대입 진학상담을 진행한다. 먼저, 19일에는 대교협 및 서울진협 소속 청원여고 박문수 교사가 '2025 대입 수시 모집 전형'에 대해 설명하고, 이어 순심고 윤종호 교사가 '2025 의약학계열 지원 전략'을 소개한다. 둘째 날인 20일에는 EBS 대표강사 윤윤구 씨가 '성공하는 대입 큐레이팅'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 또 진학전문교사 60명이 고3 학생 360명 대상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1대 1 수시 대입 진학 상담을 진행하고 △대학입학사정관과 교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고3 학생 대상 학생부종합전형 모의면접 △수도권 대학 공동 대입 설명회 △광주·전남권 대학 공동 대입 설명회 △각 대학별 대입 설명회 △음악·미술·체육 계열 대입 설명회 등도 열린다. 고등학교별 교육과정을 소개하는 부스도 40개 마련된다. 각 고등학교는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사례 △자율형 공립고 운영 사례 △특성화 직업계고 교육과정 운영 사례 △교과별 선택과목 안내 △빛고을온학교 운영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 학생 진로 선택을 위한 1대 1 맞춤형 진로상담, 진로 및 창업체험 부스, 맞춤형 진로특강 등도 운영된다. 광주진로진학박람회에서 진행하는 1대 1 수시 대입 상담 및 대입 설명회, 특강 참여 신청은 오는 13일 오후 9시부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진로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소중한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면서 "광주 학생들이 지역 사회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7-12 14: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