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하이드로리튬은 전웅 대표이사가 유상신주 취득으로 소유비율이 기존 0.55%에서 5.10%로 4.55%포인트 증가했다고 2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변동 후 소유주식 수는 276만 655주로, 취득단가는 1614원이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4-11-21 11:54:40[파이낸셜뉴스] 전웅 리튬포어스 대표는 29일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최대주주 리튬인사이트는 리튬 사업에 대한 이력이나 전문성이 전혀 없는 이사진 선임을 위해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했다”며 “리튬 사업의 난항과 주주가치 훼손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리튬포어스는 다음달 20일 서울 강남구 대화빌딩에서 임시주총을 열고 변희조, 김동석, 박상진, 심재영 등의 이사를 선임한다. 전 대표는 “변익성 전 대표이사는 성공적인 리튬 사업을 위해 리튬인사이트 최대주주 지위와 전폭적인 지원을 제게 약속했다”며 “하지만 변 전 대표의 작고 직후 유가족들은 리튬인사이트가 발행한 전환사채(CB)를 전환 청구하며 최대주주 지위에 오르고, 바로 임시주총을 소집해 신규 이사를 선임했다”고 말했다. 이어 “경영권 장악 후 이번에도 같은 방법으로 임시주총을 열고 리튬에 대한 전문성이 없는 이사진을 선임하려고 한다”며 “각자대표를 맡고 있는 변재석 대표의 결재 거부로 새만금 공장 건설을 위한 자금 집행이 이뤄지지 않는 등 리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막는 우려할만한 일들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전 대표에 따르면 변재석 대표의 반대로 해외 염호 프로젝트 추진 현황에 대한 내용도 리튬포어스 홈페이지에 게시되지 않고 있다. 또 리튬인사이트가 보유한 리튬포어스 주식 600만주를 상속세 연부연납 납세 담보로 제공했는데, 유가족이 개인적으로 부담해야 할 상속세 납세를 위해 회사 재산을 담보로 제공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표 취임 후 성공적인 리튬 사업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과 헌신을 다해왔지만 회사의 경영권 변동을 시도하는 임시주총 소집은 심히 우려스럽다”며 “경영권 변동으로 리튬 사업에 차질이 생길 경우 주주분들의 소중한 자산에도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걱정이 된다”고 전했다. 이어 "리튬 사업이 방향을 잃고 표류하지 않도록 현재 경영진에게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강조했다. 리튬포어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최초로 배터리급 수산화리튬 일수화물(LiOH∙H2O) 초도품을 생산하는데 성공했다. 또 지난해 9월 조달청에서 대여한 배터리급 탄산리튬 290t을 자체 제조 및 상환해 조달청이 최초로 국내산 탄산리튬을 비축하게끔 했다. 일본 리튬2차전지 음극재 제조사에 본격적으로 수출하는 등 리튬 사업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전 대표는 “독보적인 리튬추출기술인 씨유엘엑스(CULX)를 기반으로 각국의 염호 광업권자와 공동으로 염호를 개발하는 사업 가능성에 대해 논의 중”이라며 “튀르키예와 볼리비아에서 염호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5-29 09:48:00뛰어난 실력과 훈훈한 외모를 가진 국가대표 선수가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찾아온다. 오늘(27일) 방송될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58회에는 근대5종 국가대표 선수 전웅태가 출연한다. 이날 전웅태는 대중들이 근대5종 종목 자체를 낯설어한다고 털어놓는다. 근대5종이란 한 사람이 승마부터 사격, 수영, 달리기, 펜싱까지 5종목을 모두 소화하는 복합스포츠다. 전웅태는 "내가 국가대표 옷을 입고 있으면 종목이 뭐냐고 물어보시는데, 내가 근대5종에 대해 더 설명해드리고 싶어도 그냥 가버리시는 분들이 많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낸다. 서장훈은 "중계가 자주 되는 종목에만 익숙한 경우가 많다. 금메달 가능성 높은 종목만 중계되기도 하고"라고 안타까워하면서도 "이 얘기는 내가 전문가다. 답은 나와있다"라며 확신했다고 해 서장훈이 말하는 하나의 해답에 대한 호기심이 모아진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찾은 전웅태는 한국 근대5종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노리는 간판선수로, 2018년 세계 랭킹 1위는 물론 2019년 세계선수권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우수한 기량으로 도쿄올림픽 진출권을 획득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전파되면서 도쿄 올림픽이 올해가 아닌 2021년에 치러지게 되었고, 국가대표 선수들 역시 바뀐 날짜에 맞춰 플랜을 다시 짜야 하는 상황을 맞게 됐다. 그러나 체육 시설이 폐쇄되면서 선수촌에서도 운동을 할 수 없다고. 이처럼 전웅태는 코로나19로 인해 스포츠계에 불어닥친 어려움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살 예정이다. 의뢰인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고민을 해결해 주는 '해답 요정' 서장훈과 이수근은 이런 악조건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국가대표 전웅태에게 과연 어떤 이야기를 전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리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58회는 오늘(27일) 밤 8시 30분 KBS Joy에서 방송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KBS Joy
2020-04-27 14:25:44서린바이오는 25일 주주총회를 열고 전웅 전 세종증권 대표이사 사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전 사외이사는 세종증권 대표이사 사장, NH투자증권 운용본부 총괄 부사장 , 교보투자신탁 운용본부장을 역임하고 현재 ㈜밀레21의 부회장으로 재임중에 있다. 회사측은 “증권계에서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를 사외이사로 영입함으로써 기업투명성 제고는 물론 주주가치 극대화에 보다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hs@fnnews.com 신현상기자
2011-03-25 14:54:332021-09-14 10:27:39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지난 11일 폐막한 '2024 파리올림픽'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팀코리아'의 선전에 감사하는 사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올림픽 기간 내내 프랑스 파리 현지 파리바게뜨 6개 매장에서 직접 만든 베이커리 제품 약 3만여 개를 선수단 훈련캠프와 스포츠 외교의 장이었던 코리아하우스에 후원했다. 또 메달을 획득한 선수와 생일을 맞은 선수를 위해 축하의 의미를 담아 매장에서 직접 만든 케이크를 전달하며 응원과 격려를 전했다. 파리바게뜨는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가대표 메달리스트 기자회견에서 국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기쁨을 선물한 펜싱, 사격, 유도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축하 케이크를 전달했다. 또 올림픽 기간 중 생일을 맞은 근대 5종 국가대표 전웅태 선수에게는 초코 머핀으로 만든 '오륜기케이크'로 1차 생일 파티를 하고, 이후 파리바게뜨 제공한 '딸기 생크림 케이크'로 2차 생일 축하를 진행했다. 올림픽이 끝났지만 파리바게뜨는 전국 3400여 개 매장과 브랜드 공식 SNS채널을 통해 '2024파리올림픽, 고마워요 국가대표 팀코리아'라는 감사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김예지, 오상욱, 신유빈 등 국가대표 선수들의 멋진 모습을 담은 포토카드를 제작하고 이를 활용한 고객 행사도 오는 18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는 2024 파리 올림픽 국가 대표선수단에 대한 후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데 이어 2028년 LA 올림픽까지 지속적으로 '팀코리아'를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파리 현지에서 운영 중인 파리바게뜨 매장도 올림픽 기간 큰 사랑을 받았다. 샤틀레, 생미셸 등 파리 최중심지 위치한 매장들은 올림픽 기간인 7~8월 지난해보다 30% 이상 많은 고객들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8-12 18:25:35[파이낸셜뉴스]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지난 11일 폐막한 '2024 파리올림픽'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팀코리아'의 선전에 감사하는 사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올림픽 기간 내내 프랑스 파리 현지 파리바게뜨 6개 매장에서 직접 만든 베이커리 제품 약 3만여 개를 선수단 훈련캠프와 스포츠 외교의 장이었던 코리아하우스에 후원했다. 또 메달을 획득한 선수와 생일을 맞은 선수를 위해 축하의 의미를 담아 매장에서 직접 만든 케이크를 전달하며 응원과 격려를 전했다. 파리바게뜨는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가대표 메달리스트 기자회견에서 국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기쁨을 선물한 펜싱, 사격, 유도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축하 케이크를 전달했다. 또 올림픽 기간 중 생일을 맞은 근대 5종 국가대표 전웅태 선수에게는 초코 머핀으로 만든 ‘오륜기케이크’로 1차 생일 파티를 하고, 이후 파리바게뜨 제공한 ‘딸기 생크림 케이크'로 2차 생일 축하를 진행했다. 올림픽이 끝났지만 파리바게뜨는 전국 3400여 개 매장과 브랜드 공식 SNS채널을 통해 ‘2024파리올림픽, 고마워요 국가대표 팀코리아’라는 감사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김예지, 오상욱, 신유빈 등 국가대표 선수들의 멋진 모습을 담은 포토카드를 제작하고 이를 활용한 고객 행사도 오는 18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는 2024 파리 올림픽 국가 대표선수단에 대한 후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데 이어 2028년 LA 올림픽까지 지속적으로 '팀코리아'를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파리 현지에서 운영 중인 파리바게뜨 매장도 올림픽 기간 큰 사랑을 받았다. 샤틀레, 생미셸 등 파리 최중심지 위치한 매장들은 올림픽 기간인 7~8월 지난해보다 30% 이상 많은 고객들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8-12 13:41:19[파이낸셜뉴스] 대한민국이 올림픽 마지막 날 박혜정에 이어서 또 한 명 메달에 도전할 수 있는 선수가 생겼다. 한국 여자 근대5종의 기대주 성승민(한국체대)이 생애 첫 올림픽에서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성승민은 10일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 마련된 근대5종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준결승에서 펜싱, 승마, 수영, 레이저 런(육상+사격) 합계 1천400점을 획득, A조 4위에 오르며 18명 중 상위 9명에게 주어지는 결승 진출권을 따냈다. 그리고 성승민이 결선진출에 성공하면서 한국은 전웅태·서창완·성승민까지 무려 3명이 결승 진출하게 되었다. 성승민은 2021년 11월 성인 국가대표로 처음 발탁돼 지난해부터 국제근대5종연맹(UIPM) 월드컵 개인전에서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낸 선수다. 특히 이번 시즌엔 월드컵에서 두 차례 준우승을 차지하고 6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개인전 정상에 올라 현재 세계랭킹 1위를 달리고 있어 메달 기대주로 꼽힌다. 근대5종은 첫날 36명의 출전 선수가 모두 한 번씩 돌아가며 겨루는 펜싱 랭킹 라운드를 치르며, 준결승과 결승이 이어진다. 준결승과 결승에선 펜싱 랭킹 라운드 점수가 유지된 가운데 승마 장애물 경기와 '서바이벌' 방식의 펜싱 보너스 라운드, 수영, 레이저 런이 모두 열려 합산 점수로 순위를 가린다. 18명씩 2개 조로 경기하는 준결승의 각 조 상위 9명이 결승에 진출해 메달을 다툰다. 여자부 결승은 11일 오후 6시 열릴 예정이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8-10 18:54:30사상 첫 올림픽 근대 5종 금메달을 노리는 한국 대표팀이 9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준결승전에 나선다. 이날 오후 8시부터 파리 베르사유궁전에서 진행되는 2024 파리올림픽 근대 5종 준결승에 전웅태(29·광주광역시청)와 서창완(27·국군체육부대)이 출전한다. 준결승은 18명씩 두 개 조로 나눠 진행하고 각 조 상위 9명이 결승에 진출한다. 첫날 펜싱 랭킹 라운드에 이어 준결승에서는 △승마 △펜싱(에페) 보너스 라운드 △수영 200m 자유형 △육상과 사격을 포함한 레이저런을 순서대로 겨룬다. 전웅태와 서창완은 전날 노스파리아레나에서 열린 펜싱 랭킹 라운드에서 각각 4위와 10위에 올랐다. 전웅태는 펜싱 랭킹 라운드에서 22승 13패를 기록하며 235점을 획득, 전체 36명 중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웅태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최초로 근대 5종 올림픽 시상대에 올랐다. 함께 출전한 서창완은 펜싱 랭킹 라운드에서 20승15패로 225점을 기록, 10위에 오르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남자부 준결승전은 이날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오는 11일에는 결승전이 열린다. 여자부는 10일 준결승전, 11일 결승전을 진행한다. 여자부에서도 근대5종 세계랭킹 1위 성승민과 함께 김선우가 각각 펜싱 랭킹 라운드 8위와 1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8-09 10:08:413년 전 도쿄에서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이라는 결과를 거둔 한국 근대5종이 파리에서 금빛 마무리를 장식할 전망이다.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시상대 위에 오른 남자 전웅태(29·광주광역시)와 여자 성승민(21·한국체대)이 강력한 우승 후보다. 근대5종은 8일(이하 한국시간) 남자 펜싱 랭킹 라운드를 시작으로 11일 결승전까지 나흘간의 여정에 돌입했다. 1912년 스톡홀름 올림픽에서 첫선을 보인 근대5종은 승마, 펜싱, 수영, 레이저런(육상+사격)까지 5개 종목에서 얻은 점수를 합산,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선수가 우승하게 된다. 5개 종목에서 경쟁을 치르는 만큼 근지구력, 순발력, 심폐지구력 등 모든 신체 능력을 필요로 한다. 올림픽 종목 중 가장 힘든 종목으로 꼽히는 이유다. 첫날인 이날 오후 6시에는 남자 펜싱 랭킹 라운드, 오후 9시30분에는 여자 펜싱 랭킹 라운드가 진행됐다. 이어 9일에는 남자 준결승 A조(오후 8시), 10일에는 남자 준결승 B조(오전 0시), 여자 준결승 A조(오후 4시30분), 여자 준결승 B조(오후 8시30분)가 진행된다. 남자 결승전은 11일 오전 0시30분, 여자 결승전은 같은 날 오후 6시에 펼쳐진다. 한국 근대5종 대표팀은 사상 첫 금메달을 넘어 최초의 단일 올림픽 '멀티 메달'도 넘보고 있다. 오랫동안 한국은 근대5종 메달과 거리가 멀었다. 하지만 전웅태가 2021년 도쿄 대회에서 남자부 동메달을 목에 걸면서 새로운 역사를 썼다. 전웅태는 도쿄 대회 이후에도 세계 정상급 실력을 뽐내고 있다.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개인전 2연패에 성공했다. 전웅태를 비롯해 남자부에는 서창완(27·국군체육부대), 여자부에는 성승민과 김선우(27·경기도청)가 출전한다. 올림픽 근대5종에서는 단체나 계주 없이 남녀 개인전만 열려 전웅태와 서창완, 성승민과 김선우는 각자 경기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쳐야 하지만, 모두가 동반 입상 가능성도 충분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4명의 선수는 올해 6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한국 역대 최고 성적을 내면서 올림픽 메달 기대감을 키워왔다. 2003년생 유망주 성승민은 한국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고, 전웅태는 5년 만에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2회 연속 올림픽 메달 획득 확률을 높였다. 월드컵 우승과 준우승을 각각 이룬 서창완과 김선우도 메달 후보로 손색이 없어 이번 한국 근대5종이 올림픽 2회 연속 메달과 메달 2개 이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4-08-08 18: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