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전하초등학교와 동화나라 어린이집이 제25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울산소방본부는 지난 9월 4일, 5일 이틀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5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 대회에 울산 대표로 참가한 전하초등학교와 동화나라 어린이집이 각 분야 최우수상과 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전국 119소방동요대회는 지난 1999년부터 시작해 전국의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배우면서 끼와 재능을 뽐낼 수 있도록 마련된 경연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9개 시·도에서 35개 팀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눠 진행됐다. 전하초등학교는 ‘땡큐 포(Thank You for) 119’로 참여해 초등부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동화나라 어린이집은 ‘해결사 119’를 불러 유치부 은상을 수상했다. 이재순 소방본부장은 “이번 울산 대표로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동화나라 어린이집과 전하초등학교를 축하한다”라며 “앞으로 많은 유치원 및 초등학교가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인식을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9-06 11:08:33【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의 전하교회가 울산 동구지역 다문화·저소득가정 아동 165명에게 825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22일 울산 동구에 따르면 올해 '감사의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후원된 물품은 식료품, 학용품 등이며 전하교회(담임목사 최영진) 교인들이 십시일반으로 힘을 보태 마련했다. 전하교회 '감사의 나눔 프로젝트'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유행 시기 지역 내 다문화·저소득 아동들의 결식 예방을 돕기 위한 후원으로 시작됐다. 이후 매년 추수감사절을 기념하며 지역 내 다문화 가정을 위한 김장 나눔, 소상공인을 위한 과일 나눔 등 해마다 다양한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최영진 목사는 “감사의 나눔 프로젝트 후원을 통해 동구 내 다문화·저소득 아동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3-10-22 11:44:14[파이낸셜뉴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의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인 세탁세제 사용을 위해 '세탁세제 안전하GO! 감탄(減炭: 탄소감소)하GO!'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LG생활건강 △애경산업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신세계 등이 참여하는 사업자정례협의체와 탄소중립실천연대가 함께 추진한다. 세탁세제 안전하고! 감탄하고! 캠페인은 어린이와 고령자를 중심으로 꾸준히 발생하는 세탁세제 삼킴사고와 오사용으로 인한 부작용 등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바른 세제 사용으로 환경오염을 줄여 친안전·친환경적 소비생활 확산에도 기여한다. 참여기업들은 용도에 맞는 세탁세제 선택부터 안전하고 적절한 사용법과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정보 등을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홍보한다. 소비자원은 소비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대형마트, 백화점 등과 같은 유통 사업자들과 협력한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표준사용량을 지켜 온수 사용과 추가 헹굼 없이 세탁하기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두고 다른 용기에 옮겨 담지 않기 △사용 후에는 깨끗이 세척 후 재질에 맞게 분리 배출하기 등이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인 문화를 만드는 커다란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2-11-01 15:25:26【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 동구 전하교회(담임목사 최영진)는 11월 30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총 7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는 ‘감사의 나눔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교회 측은 신도들로부터 후원받은 물품과 마스크, 식품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상자를 기탁했으며, 상자들은 다문화가족 및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아동 150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전하교회는 지난해에도 취약계층 아동 190명에게 이같은 물품 상자를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전하교회 한 관계자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가정에서 생활을 하는 아동들에게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1-11-30 20:05:13[파이낸셜뉴스] 국내 연구진이 기체나 액체속에 존재하는 미량의 물질을 농축해 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이용해 진단이나 검출 분야 뿐만아니라 오염 제어, 자원 회수 분야 그리고 반도체 세정 분야에서도 활용될 수 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포항공과대학교(POSTECH)는 기계공학과 임근배 교수, 박사과정 이민수 씨, 권혁진 박사 연구팀은 새로운 형태의 음이온 교환 물질인 '다공성 음이온 교환막'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구진은 이 교환막을 이용해 양전하 입자를 위한 전기수력학 기반 시료 농축 장치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임근배 교수는 "개발한 교환막의 높은 확장성을 고려했을 때, 진단 및 검출 분야와 더불어 오염 제어, 자원 회수 분야, 그리고 반도체 세정 분야에서도 성공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온 교환 물질은 특정한 극성의 이온을 선택적으로 통과시켜 유체가 흐르는 채널 내에 강한 전기장 영역을 유도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유체 내 존재하는 대전 입자는 전기적 반발력을 받아 연속적으로 농축된다. 일반적으로 농축하고자 하는 대전 입자의 극성에 따라 요구되는 이온 교환 물질의 극성도 다르다. 음전하 입자의 경우 양이온 교환 물질이, 양전하 입자의 경우 음이온 교환 물질이 필요하다. 하지만 현재 상용 물질이 존재하는 양이온 교환 물질과 달리 음이온 교환 물질의 경우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물질이 존재하지 않아, 양전하 입자 농축 장치의 제작 과정이 매우 복잡해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연구진은 기존 음이온 교환 재료를 이용하여 간단한 주조 및 염침출 과정을 통해 우수한 기계적 강도와 이온 교환 능력, 유체 수송 능력을 지니는 다공성 막 구조의 음이온 교환 물질을 만들었다. 다공성 음이온 교환막은 유체 수송과 이온 교환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특성 덕분에 장치에 간편하게 삽입돼 음이온 교환 물질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연구팀은 양전하 입자 농축 장치를 간단한 삽입 및 조립 기반의 방법을 통해 구현할 수 있었으며, 이로써 기존 방법 대비 장치의 제작 과정이 크게 간소화됐다. 임 교수는 "다공성 음이온 교환막은 양전하 입자 관련 연구 분야의 활성화, 진보에 있어 주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우수성을 인정받아 재료과학 분야의 권위지인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표지 논문으로 게재됐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1-02-15 11:05:02▲ 사진=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방송 캡처배우 김민재가 박력 넘치는 모습으로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의 엔딩을 장식했다. 지난 28일 방송한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는 마훈(김민재 분)이 이수(서지훈 분)와 개똥(공승연 분)을 사이에 두고 본격 대립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안겼다. 이날 마훈은 이수와 개똥의 진행 중인 혼사를 두고 "이 혼사 없던 일로 하겠습니다. 개똥이를 보내지 않을 것입니다"라며 개똥에 대한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이에 이수가 "왕을 능멸한 죄는 능지처참이라던데"라고 말하며 마음을 돌리려 하자, 마훈은 "그 정도면 이 혼사 물러주시겠습니까"라고 응수하며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특히 방송 말미 이수가 마훈에게 "놓으십시오, 어명입니다"라고 명을 내리자, 마훈은 개똥의 손을 잡은 채 "거역하겠습니다, 전하"라고 선언하며 박력 넘치는 엔딩을 장식했다. 이처럼 마훈은 개똥을 지키기 위해 임금에게도 주눅들지 않는 강렬한 눈빛과 절제된 카리스마로 여심을 자극했다. 특히 김민재는 중저음의 목소리와 눈빛 연기를 앞세워 극의 흐름을 장악하며, 뛰어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한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2019-10-29 14:22:22▲이진희씨 별세· 김삼교씨(KB증권 전하동지점 지점장) 시모상=4일 울산영락원 장례식장, 발인 7일. (052)256-6896
2018-09-05 13:25:34- 전하KCC스위첸 견본주택 주말 포함 3일간 총 1만 2천여 명 다녀가 - 지하 2층~지상 23층, 2개 동, 총 210가구, 울산 동구 최초 전용면적 77㎡ 4Bay 구성 - 11월 7일 특별공급,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 15일 당첨자 발표, 21일~23일 계약 울산 동구 전하동 최중심에 들어서 일대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은 ‘전하KCC스위첸’의 견본주택에 주말 포함 3일간 총 1만 2천여 명이 다녀갔다. 울산 동구 내 가장 주거 선호도 높은 전하동의 브랜드 아파트 공급 소식에 개관 첫날부터 대기 줄이 끊이지 않았으며, 상담석은 특공자격과 청약 및 분양가 등을 문의하는 내방객들로 붐볐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내방객들은 학교, 쇼핑, 공원 등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에 주목했으며, 울산 동구 최초로 적용되는 전용면적 77㎡의 4Bay-4room 구성 등 동일 면적 대비 실사용 면적을 넓힌 KCC만의 신개념 혁신 설계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울산 중구에서 온 이모씨(35세)는 “교대근무를 하는 신랑이 회사에 걸어서 출퇴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백화점, 학교, 공원 등이 모두 가깝다는 점이 최대 메리트”라며, “또, 중소형 평형에 4room으로 구성돼 답답하지 않을까 했는데 유니트를 살펴보니 면적 대비 실사용 면적이 넓고 가격 면에서도 부담스럽지 않아 꼭 청약하려 한다”고 말했다. ‘전하KCC스위첸’의 청약일정은 오는 7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수) 1순위 청약, 9일(목)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수)이며, 정당계약은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180만원으로 책정됐다. 단지는 동구 내에서 가장 편리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핵심 입지에 자리한다. 먼저 도보 5분 거리에 현대중공업과 울산대학교병원이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울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전하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있으며, 전하동에만 총 10개의 학교가 있다. 이 외에 현대백화점, 주민들의 생활체육공간인 한마음회관, 주민센터 등이 인근에 자리한다. 산책길이 조성된 명덕 수원지와 염포산도 단지와 가까워 쾌적한 주거여건도 갖췄다. 방어진순환도로, 봉수로 등 교통망도 갖춰 울산 시내를 비롯해 지역 간 이동도 편리하다. 울산 동구 내 유일한 전용면적 77㎡의 4Bay-4room으로 구성되는 ‘전하KCC스위첸’은 타 단지 대비 우수한 특화설계를 갖춰 눈길을 끈다. 먼저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를 비롯해 일부 타입의 경우 3면 개방형 특화 평면 설계로 실 사용면적을 넓히고 조망권과 일조권까지 확보했다. KCC건설의 분양관계자는 “전하동은 3040세대 직장인 수요가 많은 곳으로 높은 직주근접성을 기반으로 한 중소형 아파트라는 점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낸 것 같다”며, “뿐만 아니라 KCC만의 특화평면, 최고급 마감재 등이 적용된 실수요 맞춤 아파트로 설계돼 청약을 원하는 고객들의 상담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울산 동구 전하동 300번지에 공급되는 ‘전하KCC스위첸’은 지하 2층~지상 23층, 2개 동, 총 210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77㎡A, B타입 단일 평형으로 구성되며 타입 별 구체적인 가구 수는 ▲77㎡A 132가구, ▲77㎡B 78가구다. ‘전하KCC스위첸’의 입주 예정일은 2020년 2월이며,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 195번지에 위치한다.
2017-11-06 14:24:15-4Bay-4room구조, 3면 개방 발코니 적용으로 기존 84㎡보다 넓은 실사용 면적 제공 연이은 고강도 대책에 실수요자들의 선택 기준이 갈수록 까다로워지면서 전용면적 대비 더 넓은 실사용면적을 갖춘 아파트들이 각광받고 있다. 그 중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부분은 평면 특화 설계다. 이러한 설계는 다양한 공간활용은 물론 시세 상승까지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최근 선호도 높은 특화 평면으로는 4Bay-4room 구조가 꼽힌다. 기존 4Bay 설계에 1개의 방을 추가한 4Bay-4room 구조는 구 30평형대, 중형 이하 주택형 수요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4인가구 규모의 수요가 많은 30평형대 아파트의 특성상 가족 구성원의 개별 침실 외에도 서재, 놀이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이 있어 개인 시간이 중요시 되는 요즘 특히 각광받고 있는 것. 부부, 자녀 2인이 각각 차지하고 나면 침실 외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방이 없는 3room 구조 아파트와 비교해 경쟁력이 높게 평가된다. 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공간 효율성을 중시하는 수요자들이 늘면서 각 건설사들의 공간 설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특히 4Bay와 4Room이 동시에 적용된 30평형대 아파트는 실용성은 물론 희소성도 높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울산 동구 최초 전용면적 77㎡의 4Bay와 4Room을 선보이는 ‘울산 전하 KCC스위첸’이 11월 공급돼 관심을 모은다. 울산 동구 전하동 300번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2개 동, 총 210세대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은 77㎡A, B타입 단일 평형으로 조성된다. 울산 동구 내 유일한 전용면적 77㎡의 4Bay-4room으로 구성되는 ‘울산 전하 KCC스위첸’은 타 단지 대비 우수한 특화설계를 갖춰 눈길을 끈다. 먼저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를 비롯해 일부 타입의 경우 3면 개방형 특화 평면 설계로 실 사용면적을 넓히고 조망권과 일조권까지 확보한다. 여기에 현관신발장, 워크인장, 드레스룸, 침실수납장 등 다양한 수납공간까지 제공돼 효율적인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KCC스위첸만의 특화시스템도 돋보인다. 공동 현관문 자동 열림,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 기능은 물론 원터치로 열리는 세대 현관문까지, 스마트한 기능을 갖춘 원패스 스마트키 시스템이 적용된다. 일반 아파트(41만화소) 대비 4배 이상 선명한 200만 화소의 고화질 폐쇄회로(CCTV)도 설치될 예정이다.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배출하고 외부의 깨끗한 공기를 공급해주는 창호형 자연 환기 시스템도 도입된다. 또한 주차공간을 기존 아파트 주차 폭(2.3m) 보다 10~20㎝ 넓게 설계해 입주민들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무인택배시스템, 원격검침시스템 등 첨단시스템도 적용된다. 뿐만 아니라 1, 2층과 최상층 세대에는 발코니 및 창문을 통한 침입을 감시하는 발코니 자동동체 감지시스템으로 보안의 사각지대를 없앨 계획이다. ‘울산 전하 KCC스위첸’은 동구 내에서 가장 편리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핵심 입지에 위치한다. 단지 도보 5분 거리에 2만5,000여명이 근로하는 현대중공업과 울산대학교병원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지난 6월 개관한 전국 최대 규모의 ‘울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전하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있으며, 차량 20분 거리 내 미포초, 일산중, 방어진고 등 전하동에만 총 10개의 학교가 있어 원스톱 교육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이 외에 현대백화점, 주민들의 생활체육공간인 한마음회관, 주민센터 등이 인근에 자리한다. 산책길이 조성된 명덕 수원지와 염포산도 단지와 가까워 쾌적한 주거여건도 갖췄다. 방어진순환도로, 봉수로 등 교통망도 갖춰 울산 시내를 비롯해 지역 간 이동도 편리하다. 한편,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 195에 위치한다.
2017-10-24 10:46:49학세권 아파트가 분양시장의 ‘스테디셀러’로 꼽히고 있다. 평균 자녀 수가 줄어든 반면 자녀 교육에 대한 의욕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하굣길에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각종 사건·사고도 늘면서 학세권 아파트는 학부모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학세권 아파트는 같은 지역에 위치한 아파트라도 도보 통학이 얼마나 편리한지에 따라 집값이 달라지는 만큼 교육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학교 밀집 지역의 경우 다양한 학원 및 교육시설들이 형성돼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자랑한다. 교육관련 시설 이용과 학부모 간 커뮤니티 형성이 쉽다는 장점도 있다. 실제 지방 학세권 아파트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우미건설이 지난달 초 분양한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2차`의 경우 자율형 사립고인 상산고를 포함해 총 10여 개의 초〮중〮고교가 인접해 지역 내 우수학군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장점으로 954가구 모집에 7997명이 몰리면서 평균 8.38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됐다. 업계 관계자는 “학세권 아파트는 일반적으로 수요층이 탄탄하고 거래가 활발해 환금성이 뛰어나 인기가 높은 편”이라며, “특히 도보 통학이 가능한 만큼 자녀의 안전도 확보되며, 인근에 유해시설 등의 단속도 엄격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총 10여 개의 초〮중〮고교가 인접한 ‘울산 전하 KCC스위첸’에 학부모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KCC건설이 이달 분양하는 이 단지는 울산 동구 전하동 300번지에 지하 2층~지상 23층, 2개 동, 총 210세대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은 77㎡A, B타입 단일 평형으로 조성된다. 울산 전하 KCC스위첸은 도보 5분 거리에 전하초등학교가 있으며, 차량 20분 거리 내 미포초, 일산중, 방어진고 등 총 10여 개의 학교가 위치한다. 이 밖에 지난 6월 개관한 전국 최대 규모의 ‘울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도 도보 5분 거리에 자리해 원스톱 교육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전하동은 울산 동구 내에서도 가장 선호도 높은 주거지로 꼽힌다. 먼저 단지 도보 5분 거리에 2만3,400여 명이 근로하는 현대중공업이 위치하며, 2,000명 이상의 의료인력이 근무하는 울산대학교병원 역시 도보 5분 거리 내에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직주근접 아파트에 해당한다. 또한, 현대백화점, 주민들의 생활체육공간인 한마음회관, 주민센터 등이 인근에 자리한다. 산책길이 조성된 명덕 수원지와 염포산도 단지와 가까워 쾌적한 주거여건도 갖췄다. 방어진순환도로, 봉수로 등 교통망도 갖춰 울산 시내를 비롯해 지역 간 이동도 편리하다 특히 울산 전하 KCC스위첸은 울산 동구 내 유일한 전용면적 77㎡의 4bay로 구성된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를 비롯해 특화 평면 설계로 조망권과 일조권을 확보했다. 여기에 현관신발장, 워크인장, 드레스룸, 침실수납장 등 다양한 수납공간까지 제공돼 효율적인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KCC스위첸만의 특화시스템도 돋보인다. 공동 현관문 자동 열림,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 기능은 물론 원터치로 열리는 가구 현관문까지, 스마트한 기능을 갖춘 원패스 스마트키 시스템이 적용된다. 일반 아파트(41만화소) 대비 4배 이상 선명한 200만 화소의 고화질 폐쇄회로(CCTV)도 설치될 예정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 195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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