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호반호텔&리조트가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후원을 기념해 레스트리 그랜드홀에서 영화제 공식지정 특별 상영관을 오픈한다. 이번 공연은 8월 13일 오후 8시부터 제천비행장무대에서 열리며, 저스틴 허위츠 감독이 특별히 엄선한 음악영화 명곡들을 서울그랜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풍부한 사운드로 만나볼 수 있다. 호반호텔&리조트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운영을 위해 지난 13일 제천시청에서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공식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 특별 상영관은 영화제 기간인 8월 13일과 14일 양일간 매일 오후 4시 30분에 1회 운영되며 선착순 무료 입장 할 수 있다. 13일에는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국제경쟁 대상작인 ‘천 명의 락커, 하나의 밴드’를 만나볼 수 있으며, 14일에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지역공모 부문의 ‘메이드 인 제천’ 총 4편이 연속 상영된다. 제천을 포함한 충북 출신 또는 충청지역에서 활동 중인 제작자의 작품 또는 해당 지역을 배경으로 한 단편, 장편영화로 구성된다. 호반호텔&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리조트 방문객뿐만 아니라 제천 시민과 영화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제천 시내와 리조트를 오가는 무료 셔틀 버스도 특별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라라랜드’, ‘위플래시’ 음악 감독으로 유명한 저스틴 허위츠 감독이 영화제 기간 동안 레스트리에서 머물 예정인 가운데, 세계적인 음악 감독의 방문을 기념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2-07-28 09:17:48호반호텔&리조트가 오는 7월 2일 웰니스라이프 리조트 '레스트리 리솜'(사진)을 오픈한다. 충북 제천 포레스트 리솜 리조트 내 자리한 레스트리 리솜은 지상 7층, 지하 2층 규모의 호텔식 리조트로 총 6개 타입 250실 객실과 3곳의 식음시설, 루프탑 스파, 키즈플레이존 등을 갖추고 감각적인 의, 식, 주를 경험할 수 있는 각종 문화 및 웰니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따뜻하고 모던한 감성 인테리어와 고급 어메니티를 갖춘 레스트리 전 객실에서는 넓은 창을 통해 마주하는 포레스트 파노라마 뷰가 압권이다. 객실에서 문을 열면 들리는 새소리와 맑은 밤하늘의 별빛, 아름다운 정원의 야경까지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레스트리 리솜 루프탑에 자리한 4개의 프라이빗 자쿠지는 환상의 뷰를 자랑하며 오픈 전부터 회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자쿠지와 이어지는 루프탑 가든에서는 스페셜 웰니스 프로그램과 시크릿 바비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JW 메리어트 총주방장을 역임한 신종철 총괄셰프가 이끄는 다이닝 레스토랑 '몬도키친'에서는 특급호텔식 조식뷔페를 비롯해 지역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채로운 미식을 경험할 수 있고, 로비라운지에 들어선 숲속 북카페 '마묵라운지'에선 책과 음악,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 새로 오픈하는 레스트리 리솜만으로도 온전한 휴식을 누릴 수 있지만 기존 포레스트 리솜 내 다양한 부대시설을 함께 이용하면 즐거움은 더욱 커진다. 레스트리 리솜 오픈과 함께 포레스트 리솜 내 해브나인스파 및 각종 식음시설 또한 전면 리뉴얼돼 7월 중 오픈될 예정이다. 일식 이자카야, 베이커리&카페, 와인숍, 패밀리게임존 등 새로운 즐길거리 또한 풍성해진다. 지난 2018년 호반그룹의 일원이 된 리솜리조트는 매년 꾸준한 시설 재투자로 기존 리솜리조트의 전면 리뉴얼을 완료했다. 리솜리조트는 이번에 완공된 레스트리 리솜 외에도 150년 원시숲을 품고 있는 포레스트 리솜, 600년 역사의 덕산온천과 함께하는 스플라스 리솜, 안면도 해변에 자리잡은 아일랜드 리솜, 제주 중문의 에메랄드 빛 바다를 즐길 수 있는 퍼시픽 리솜 등을 운영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2021-06-17 17:37:16[파이낸셜뉴스] 카카오모빌리티가 로보티즈와 손잡고 로봇 서비스 ‘브링’을 통한 실외배송 추진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와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는 서울 강서구의 로보티즈 본사에서 장성욱 카카오모빌리티 미래이동연구소장,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플랫폼 기반 실내외 배송로봇 서비스’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모빌리티는 로봇 플랫폼 브링온을 활용한 배송로봇 연동 서비스 모델을 구축하고, 로보티즈는 실내 및 실외 배송 서비스 로봇을 개발하는 등의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양측은 실내외 배송로봇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협력하기로 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실외 배송용 로봇 라인업을 갖춘 로보티즈와의 협업을 통해 브링 서비스를 실외에서 제공하는 첫 사례를 만들게 됐다. 서비스 제공 환경을 실내에서 실외로 확장하는 만큼, 기존에 제공했던 음식 배달, 우편물 배달 외에도 근거리 상가 배달 등 새로운 시나리오를 적용해 다양한 서비스 수요에 폭넓게 대응 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카카오모빌리티와 로보티즈는 실증을 통해 여러 수요처에서 데이터를 수집함으로써, 현실적인 서비스를 위한 배송 시나리오를 보강해나갈 예정이다. 로봇 서비스 브링은 카카오모빌리티의 로봇 오픈 API 플랫폼 ‘브링온’을 여러 기종의 배송 로봇과 결합해 제공하는 상품이다. 식음료 배달, 사무실 내 우편 배달, 호텔 내 컨시어지 서비스 등 고객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다. 브링 서비스의 기반이 되는 플랫폼 브링온은 로봇 배송 서비스에 최적화된 플랫폼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4월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누디트 서울숲'을 시작으로 8월 충북 제천의 리조트 ‘레스트리 리솜’ 등 공간으로 브링 서비스의 적용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장성욱 카카오모빌리티 미래이동연구소장은 “범용성을 갖춘 로봇 플랫폼 브링온에 실외 배송 로봇을 포함한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로보티즈의 로봇들을 추가로 연동할 수 있게 됐다”며 “적재적소에 맞는 로봇과 서비스 시나리오를 적용해 실내외를 아울러 더욱 다양한 환경에서 브링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10-28 09:16:30[파이낸셜뉴스] 카카오모빌리티가 호반건설, 베어로보틱스와 손잡고 ‘실내로봇 서비스 운영환경 표준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와 호반건설, 베어로보틱스는 지난 5일 장성욱 카카오모빌리티 미래이동연구소장,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 대표, 하정우 베어로보틱스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초구 소재 호반건설 본사에서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사는 로봇 배송 서비스 운영 환경을 표준화하고, 각 공간의 목적과 형태에 맞춰 최적화된 서비스를 개발하고 표준을 제시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사무실·호텔·아파트·상가 등은 각자 목적에 맞는 배송 서비스가 필요하지만, 그동안 각 공간별로 최적화되지 않아 실질적인 효용성을 갖춘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업무 협약은 다양한 공간마다 로봇 배송 운영 규격을 개발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상 속 어디서나 안정적인 서비스의 제공 기반을 마련한다는 의미가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호반건설이 보유한 주거 공간, 호텔 및 리조트, 상가 등 복합적인 수요가 존재하는 다양한 공간에서 실증을 진행해, 서비스 품질과 효율성 향상은 물론 자사 로봇 배송 서비스인 ‘브링’의 영역 확장까지 가속화 한다는 포부다. 카카오모빌리티의 로봇 배송 서비스 ‘브링’은 로봇을 고려한 건물 설계 여부나 로봇 제조사에 상관 없이 다양한 환경에서 로봇 기기와 연동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범용성을 갖추고 있으며, 주변 사람 및 상황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고도화된 사용자 경험까지 고려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복잡한 주문 처리시 최적의 로봇을 자동 배차하는 로봇 오픈 API 플랫폼 '브링온(BRING-ON)'의 운영 효율성을 통해 각 사의 협력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사가 구축한 로봇 표준 연동 규격을 기반으로 베어로보틱스사의 실내배송로봇을 연동한 로봇 배송 서비스를 지난 7월부터 제천 레스트리 리솜에서 제공 중이며, 휴양형 리조트 특화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여왔다. 향후 서비스 퀄리티 확보 및 이용자 사용성 검증 후, 스트리트 쇼핑몰인 아브뉴프랑 등 호반건설이 보유한 다양한 공간으로 로봇 배송 서비스 적용 범위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장성욱 카카오모빌리티 미래이동연구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공간과 연동 로봇 제약 없이 안정적인 로봇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이용자들이 일상속에서 로봇 배송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술과 서비스 발전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9-06 09:36:56호반호텔앤리조트가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공식 후원하고 축제와 연계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제천시 일대에서 펼쳐지는 JIMFF는 국제적인 문화축제로 자리 잡은 대규모 행사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을 추구하는 사회적 책임 활동 일환으로 3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영화제 기간 제천 레스트리는 특별 상영관을 운영한다. 6일에는 존 카니 감독의 '원스'(Once, 2006)를, 8일에는 이와이 슌지 감독의 걸작 '릴리슈슈의 모든 것'(2001)을 무료 상영한다. 상영 시간은 모두 오후 4시이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포레스트 리솜은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제천예술의전당에서 리조트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당일 운행할 예정이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원스'가 상영되는 6일 인근 백운중학교 학생과 교사들을 초청해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이후 식사와 스파를 제공하는 특별 행사도 연다. 호반호텔앤리조트 측은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이 부족한 지역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JIMFF에는 국제 장편 경쟁 부문에서 6편의 영화가, 한국 경쟁 부문에서는 6편의 장편과 12편의 단편이 경합을 벌인다. 2024 제천영화음악상을 수상하는 일본의 영화음악가 요시마타 료와 심사위원으로 내한하는 이와이 슌지 감독은 영화제 기간 레스트리에 머물 예정이다.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방문을 기념해 포레스트 리솜에서는 SNS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황영기 포레스트 리솜 총지배인은 "모든 방문객들이 더욱 편안하게 축제를 즐기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영화의 감동을 더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8-26 17:31:47[파이낸셜뉴스] 카카오모빌리티가 호반호텔앤리조트와 손잡고 제천 레스트리 리솜에서 로봇 배송 서비스 ‘브링(BRING)’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브링’은 지난 4월 출시한 카카오모빌리티의 로봇 배송 서비스다. 복잡한 배송 주문의 최적 배차를 통해 관리자 개입을 최소화한 동시에 로봇의 이동 효율은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플랫폼 제어로 사무실·호텔·병원·주거 등 로봇을 고려해 설계되지 않은 기존 건물에서도 서비스 운영이 가능할 만큼 범용성을 갖췄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제천 레스트리 리솜에서 기술 검증(PoC)을 진행한 후 지난 5일부터 주간에는 음료, 야간에는 객실 어메니티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향후 간단한 식사 배송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 측은 약 200여개의 객실과 F&B레스토랑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리솜에서의 서비스를 통해 휴양형 리조트에 최적화된 배송로봇 시나리오를 고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조트 이용객들은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지 않고 각 객실에 비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해 로봇 배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QR코드를 통해 리솜 주문 웹에 접속한 후 원하는 물품을 주문하고, 결제까지 한번에 진행할 수 있다. 로봇이 객실에 도착하면 안내받은 비밀번호를 입력한 후 주문한 물품을 수령하면 된다. 객실정보는 사전에 입력돼 있어 별도의 목적지를 입력할 필요 없으며, 배송 로봇의 출도착 정보는 고객에게 문자로 전송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로봇 오픈 애플리케이션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 플랫폼 ‘브링온(BRING-ON)’을 통해 리조트 내 로봇 배송 서비스의 성공적인 구현을 가능하게 했다. 레스트리 리솜의 주문웹과 ‘브링온’을 연동해 별도의 앱 다운 없이 로봇배송의 편의성을 높였다. ‘브링온’은 기존에 사용하던 앱 또는 웹을 쉽게 연동할 수 있는 오픈 API를 제공해 호텔이나 기타 서비스 제공자가 자체 플랫폼 내에서 손쉽게 로봇 배송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브링온’을 통해 리조트 내 존재하는 다양한 변수와 로봇의 현황 등을 고려해 최적의 로봇을 배차하고 자동화된 로봇 배송 서비스 운영이 가능해졌다. 동일한 로봇이 F&B 배송과 어메니티 배송을 수행할 수 있게 되는 등 로봇의 역할을 확장시켜 로봇의 생산성과 효용 향상도 기대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4월 서울 성수동 ‘누디트 서울숲'에 브링을 도입한 것으로 시작으로 다양한 사이트에서 로봇 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최근 현대엘리베이터와 브링 플랫폼 기술에 승강기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서비스 고도화에도 나서고 있다. 장성욱 카카오모빌리티 미래이동연구소장은 "리조트 전 층 모든 공간을 주행 가능하고, F&B와 어메니티 배송 등 다양한 배송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로봇서비스를 통해 투숙객들의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서비스 도입을 시작으로 다양한 영역별 시나리오를 확보해 로봇 서비스 플랫폼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견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8-21 09:37:32호반호텔앤리조트가 국내 대표 신용평가사인 SCI평가정보로부터 지난해 기업신용등급 평가 결과 A+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지난 2018년 호반그룹에 편입된 후 기업 재무건전성 개선 및 브랜드 이미지 상승을 위한 노력에 힘입어 2019년부터 5년 연속 A+를 유지하고 있다. 리솜리조트 인수 직후 호반그룹은 진행이 중단됐던 제천 호텔형 리조트 건립에 착수해 지난 2021년 6월 레스트리를 완공했다. 또 안면도와 덕산에 있는 리조트의 경우 전관 리노베이션을 통해 전반적인 시설과 서비스 수준을 높였다. 지난해 12월에는 국내 숙박시설 최초 이콜랩(Ecolab Science Certified) 인증을 받았다. 이는 철저한 위생규정과 방역 시스템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 하는 국제인증 제도다. 객실 이용시 발생할 수 있는 고객 불편을 전담 관리하는 인프라관리팀을 신설하고, 고객 경험 콘텐츠도 대폭 확대했다. 리솜 콘텐츠 기획자 ‘리오’를 통해 리솜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매월 기획하고 직접 진행한다. 리오해변탐험(안면도), 디디숲(제천), 온천산책(덕산) 등이 대표 사례다. 지자체들과 함께하는 ESG 경영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역 환경 개선, 소외이웃 돕기,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 지역축제 활성화 기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호반호텔앤리조트은 현재 제주와 동해안 화진포에 리솜만의 색다른 문화 경험이 반영된 공간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제주도 중문에는 약 300실의 호텔과 리조트, 최북단 고성에 위치한 동해 화진포에는 약 600실의 독채형 리조트와 빌라, 호텔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정호 호반그룹 레저부문 부회장은 "리솜이 성장해 온 리조트 제1의 조건은 뛰어난 자연환경, 제2의 조건은 이 자연을 최대한 온전히 누리게 하는 콘텐츠, 제 3의 조건은 이를 공감하는 팬심 높은 고객과 열정적인 리조트 요원들이라고 생각한다"며 "AI로도 대체할 수 없는 훌륭한 자연 콘텐츠와 진심을 담은 인적 서비스로 감동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5-13 15:19:15호반호텔앤리조트가 오는 27일 충북 제천에 위치한 포레스트 리솜리조트의 레스트리 브이탑 야외 가든에서 '겟올라잇'(Get All Right)과 함께하는 ‘포레스트 재즈 나이트’ 행사를 개최한다. 겟올라잇은 서울 청담동과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올라운드 라이브 클럽이다. 매일 밤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며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포레스트 재즈 나이트’ 공연에는 색소폰·바이올린·보컬로 구성된 겟올라잇 소속 3인조 퍼포먼스팀 '리얼 플레이어즈'가 출연한다. 저녁 8시부터 약 40분간 재즈와 팝, R&B,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입장료는 1인 2만5000원이며, 무료 드링크 한 잔과 치즈, 스낵, 과일 등 간단한 안주류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공연의 여운을 계속 즐길 수 있도록 브이탑 스파 앤 가든은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포레스트 리솜 관계자는 “1년 중 가장 아름다운 색으로 변신하는 4월 마지막 주말, 하늘숲에서 즐기는 이색적인 재즈 공연을 준비했다”며 “공연 전 루프탑에서 낭만적인 일몰 풍경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4-25 16:56:34호반호텔앤리조트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리솜리조트 전 영업장에서 '웬 위 워 영'(When We Were Young) 프로모션을 한달간 진행한다. 먼저, 5일 어린이날 제천 레스트리에서는 어린이 관람객들과 함께 합주 체험을 할 수 있는 타악기 앙상블 V.I.P 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는 레이저 홀로그램이 환상적인 매직쇼가, 안면도 아일랜드 리솜 57광장에서는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판타스틱팀의 뮤지컬 갈라쇼가 열린다. 어른들을 위한 추억 이벤트도 준비했다. 아일랜드 리솜 피플레이스에서는 필름카메라로 자녀들의 사진을 찍어보는 ‘아빠의 필름카메라’ 이벤트가 5월 한달간 진행된다. 카메라 대여 후 찍은 필름을 맡기면 현상스캔 파일을 이메일로 전송해준다. 추억의 옛 가족사진을 지참하고 포토존에서 같은 포즈로 촬영 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포레스트 리솜과 아일랜드 리솜에서는 5~6일 양길간 '숲속 보물찾기'를, 레스트리 마묵라운지에서는 아동노동착취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공정무역 초콜릿 증정 행사가 열린다. 각 리조트 로비 카페에 비치된 엽서를 활용해 누군가에게 편지글을 보내는 '레터 투 마이'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4-23 06:54:39호반호텔앤리조트가 본격적인 봄 시즌을 맞아 4월 한달간 제천과 안면도, 덕산 지역 리조트에서 '블루밍 리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내달 5일 식목일을 기념해 리조트 체크인 고객 대상으로 가드닝 스타트 키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큰 나무 심기가 어렵다면 작은 씨앗을 심어 집안에 봄의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 주말에는 꽃과 함께 하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향기로운 차와 함께 나만의 꽃차를 만들어보는 꽃차 클래스, 꽃으로 꾸미는 캔들과 비누 아트클래스를 운영한다. 숲과 온천, 바다 등 자연을 더 특별하고 의미 있게 즐길 수 있는 리솜트레킹 프로그램도 재개된다. 제천 포레스트 리솜은 리조트에서 바로 이어지는 주론산 코스를 트래킹하고 사우나까지 이용할 수 있는 웰니스트래킹을 20일에 진행한다. 참가비는 2만원이며 선착순 예약제로 이용 가능하다. 덕산 스플라스 리솜은 6일과 27일 양일간 워킹 인플루언서 김섬주, 문우신과 함께 그린 트레킹을 진행한다. 덕산 유명 포토스팟인 메타세쿼이아길과 가야산 내포문화숲길을 각각 체험한다. 몬츄라 굿즈와 나이트 스파 또는 사우나 이용을 포함하며, 1인당 참가비는 2만5000원이다. 아일랜드 리솜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해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함께 줍는 꽃지플로깅을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1시간 봉사활동을 인정받을 수 있다. 해양쓰레기 줍기 행사는 아일랜드 리솜의 연중 ESG 프로그램으로 플로깅 키트를 받아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포레스트 리솜에서는 27일 저녁 8시 '포레스트 루프탑 콘서트'를 열어 블루밍 리솜 프로모션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꽃과 숲이 어우러진 레스트리 브이탑 야외 가든에서 감미로운 라이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리솜리조트 관계자는 "4월 초에는 충청지역에 있는 리솜리조트에도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며 "리조트 안팎에서 예쁜 꽃과 푸른 자연을 벗 삼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3-20 04: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