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는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설계 공모에서 ㈜토문건축사사무소·㈜리가온 건축사사무소의 공동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설계 공모에는 4개 건축사 컨소시엄 등이 응모했으며, 총 11명의 심사위원이 열띤 토론과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했다. 심사위원들은 기존 제1전시장과 연계성, 도시의 랜드마크로서의 역할, 각종 전시를 위한 배치 및 평면 구성 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토문건축사사무소·㈜리가온 건축사사무소의 공동작품을 당선작으로 확정했다. 2등은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아이스피건축사사무소의 공동작품, 3등은 ㈜상지이앤에이건축사사무소·㈜유탑건축사사무소 공동작품, 4등은 ㈜종합건축사사무소 이상의 작품이 선정됐다. 당선작은 용역비 30억4000만원 상당의 기본설계(계획설계 및 중간설계) 추진에 대한 우선 협상권이 부여되며 2등, 3등, 4등 작품에는 관계 규정에 따라 보상금이 수여된다. 광주시는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건립 사업을 기본설계 완료 후 실시설계와 시공을 턴키방식으로 신속하게 추진해 조기에 완수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박상백 광주종합건설본부장은 "당선작이 광주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을 활성화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과 연계해 광주지역 문화·예술·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설계와 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10-10 10:52:26【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가 호남권 대표 마이스(MICE, 국제회의·관광·컨벤션·전시회) 행사장인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일 광주시에 따르면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건립을 위한 모든 사전 행정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3월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기본설계, 실시설계 등 절차를 밟아간다는 계획이다. 광주시는 앞서 기본계획에 따른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를 거쳐 중앙 투자심사, 도시계획심의, 공공건축기획 심의 등 모든 사전 행정절차를 지난 1월 말 완료했다. 이에 3월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하고, 오는 2024년에는 기본설계 기술제안 입찰제도를 도입해 실시설계 용역과 함께 착공에 들어가 2026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대중컨벤션센터는 호남권 대표 마이스 중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가동률 70% 이상의 포화상태로 대형 국제 마이스 행사 유치를 위해 전시장 확대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요구돼 왔다. 광주시는 김대중컨벤션센터 제1주차장 부지(1만 8932㎡)에 총 146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4만 6000㎡ 규모, 9000㎡의 전시장과 회의실을 갖춘 제2전시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특히 온·오프라인 전시가 가능한 하이브리드 스마트 전시장으로, 제1전시장과 기능적으로 연계되는 광주지역 대표 랜드마크 건축물로 문화·예술·관광과 마이스산업을 연계한 융·복합 시설로 건립한다는 방침이다. 제2전시장이 건립되면 기존 제1전시장을 포함해 국제 대규모 행사가 가능한 2만㎡를 확보하게 돼 다양한 전시사업을 유치할 수 있는 국제컨벤션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성배 광주시 관광도시과장은 "제2전시장이 건립되면 국내외 대규모 전시사업을 유치해 글로벌 마이스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02-05 09:59:18【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엑스코가 전시면적 축구장 5개 규모(3만㎡)의 제2전시장(동관)을 개관, 대형 행사 개최 규모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21일 엑스코에 따르면 오는 28일 제2전시장(동관)을 1년 9개월 공사기간을 거쳐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2001년 4월 지방 최초의 전시컨벤션센터로 개관한 엑스코는 2011년 5월 전시장 확장을 통해 1만5000㎡ 규모의 전시장으로 확장되고, 이번에 1만5000㎡의 동관을 개관하면서 총 전시면적 3만㎡의 전시장으로 재탄생, 대형 전시컨벤션 행사를 유치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관은 '2022 세계가스총회'를 대비한 기능보강 사업에 따른 휴관이 예정돼 있다. 하지만 동관 활성화를 위해 엑스코 주관 전시회 10건과 신규개발 주관 전시회 1건, 유치 전시회 10건 등 총 22건의 전시회를 개최, 올해 가동율 50%를 달성할 예정이다. 또 오는 2025년까지 동관·서관 전시장 통합 가동율을 60%로 전시장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개관 기념식과 함께 30일까지 열리는 개관 전시회는 엑스코 대표 주관 전시회인 국내 최대이자 아시아 3대, 세계 10대 신재생전문 전시회인 '제2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와 경북도 주최 신규 전시회인 '제1회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를 동시 개최, 국제 전시회의 면모를 보여줄 계획이다. '그린에너지엑스포'는 동관 전체를 사용하고 250개사 75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세계 10대 태양전지 및 태양전지패널 기업 중 7개사가 참가하고, 태양광 인버터 세계 톱5 기업이 모두 참가한다. 또 올해 처음 기획해 열리는 '전기산업엑스포'는 도의 '디지털뉴딜', '그린뉴딜', '안전망 강화' 등 '경북형 뉴딜 3+1 종합계획'을 전기·전자산업의 경쟁력 강화, 전기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력산업 관련 전시회에서 처음 시도되는 품평회는 전기·전력산업체의 기술역량 강화와 판로개척에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줄 전망이다. 서장은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세계가스총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동관이 조기에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주관 전시회 확대 개최와 민간 대형 주최자(PEO) 전시회 유치를 통해 가동률 50%를 달성하고, 대구경북 전략 육성 산업을 전시회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산업 육성의 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1-04-21 09:12:4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는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건립사업이 최근 열린 행정안전부 과제선정위원회 심의에서 2021년도 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광주시는 앞서 관련 규정에 따라 지난 1월 행안부에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건립 계획서를 제출했으며, 내부 검토와 과제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타당성 조사 전문기관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KRILA)과 오는 4월 약정 계약을 체결하고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어 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 오는 2022년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23년 완공할 예정이다.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은 112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치평동 김대중벤션센터 제1주차장 1만 8000여㎡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지난해 12월 김대중컨벤션센터 일원이 '광주 도심융합특구', 광주역 일원은 호남권 최대 창업단지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에 선정됨에 따라 향후 지역 주력 산업과 연계한 마이스(MICE)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모든 현장을 발로 뛰며 남은 심사에서도 건립 부지 안내, 관계부처 협의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연내 최종심사를 통과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3년 제2전시장 건립이 완료되면 고부가가치 마이스 산업을 통해 지역 경제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1-03-10 15:57:12【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는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건립을 위한 두 번째 행정절차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 광주시에 따르면 호남권을 대표하는 2만㎡급 컨벤션 센터 확보를 위한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건립 '지방재정 투자사업 타당성 조사'를 행정안전부에 의뢰했다. 이는 제2전시장 건립을 위한 두 번째 행정절차로, 이후 중앙 투자사업 심사를 거쳐 사업 내용을 최종 확정해 설계 등 후속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건립 목표는 오는 2023년 말이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해 12월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건립계획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 전시산업발전협의회 심의를 통과해 컨벤션 시설 주관 부처인 산업부로부터 사업 타당성을 확보한 바 있다. 또 지난해 12월 김대중컨벤션센터 일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심융합특구'로 선정돼 향후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마이스(MICE) 산업 육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은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 제1주차장 1만 8000여㎡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며 사업비는 총 1125억원이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이 건립되면 국내외 굵직한 전시회를 유치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전초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남은 심사에서도 건립부지 안내, 관계부처 협의 등 필요한 모든 현장을 발로 뛰며 연내 최종심사 통과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1-01-31 11:50:29【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는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건립 계획이 산업통상자원부 전시산업발전협의회 심의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광주시에 따르면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건립을 위한 첫번째 행정 절차인 산업부 심의를 통과해 내년 초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또 내년 중순 타당성 조사가 끝나면 즉시 중앙 투자심사를 의뢰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 제1주차장 1만 8000여㎡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들어서는 제2전시장에는 전시시설과 회의시설, 공용시설, 주차장 등이 마련된다. 사업비는 1125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앞으로 남아있는 행정절차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며 "예정대로 오는 2023년 제2전시장 건립이 완료되면 고부가가치 마이스(MICE) 산업을 통해 지역 경제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0-12-15 11:43:58【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20일 ㈜엑스코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성황리에 실시했다. 엑스코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심각한 위기에 처한 마이스산업 분야 업체들과의 상생방안 마련 당부와 함께 2021년 준공 예정인 제2전시장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태손 위원은 내년 준공 예정인 엑스코 제2전시장에 대한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차별적인 홍보전략 마련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등 하이브리드형(온-오프라인 병행) 행사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김혜정 위원은 전국적으로 전시컨벤션 시설이 확대, 신규 건립되는 상황에서 엑스코 제1전시장, 제2전시장 가동률을 높이고 신규 전시회 유치를 위한 방안 마련에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만규 위원은 '코로나19'로 더욱 치열해진 전시컨벤션행사 유치를 위해 신규 전시회 발굴 및 지역 전시주최자 육성·지원을 주문했다. 하병문 위원은 현재 임대계약이 만료돼 공실인 엑스코 지하 1층 공간에 대해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동식 위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곳이 마이스산업 영역이고, 조속한 자구책 마련을 통해 자립하는 엑스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홍인표 위원장은 도시철도 엑스코선 예타 통과를 앞두고 경북대, 금호워터폴리스, 유통단지 등을 연계한 주변상권 및 마이스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강력 촉구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0-11-23 08:01:43【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가 지역 마이스(MICE) 산업 육성과 국제회의 유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광주시는 5일 시청에서 국내외 전시 및 컨벤션 산업의 동향을 분석하고 제2전시장의 건립 타당성 및 건립규모, 사업비, 사업기간 등을 결정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이번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건립계획을 세운 후 산업통상자원부 심의 및 행정안전부 심의 등 행정 절차를 마치고 공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은 김대중컨벤션센터 건너편 제1주차장 1만 8900여㎡ 부지에 8000~1만㎡ 규모의 전시장, 회의실, 주차장 등을 갖출 계획이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지난 2005년에 문을 연 지역 유일한 전시컨벤션센터인 김대중컨벤션센터의 가동률이 현재 71%에 육박해 포화상태에 이르렀다"며 "제2전시장이 건립되면 대규모 전시사업 등을 유치할 수 있어 광주 마이스 산업의 발전을 견인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0-02-05 16:22:41【대구=김장욱 기자】대구 엑스코가 전시산업 재도약을 위해 제2전시장(3만㎡)을 건립한다. 이에 따라 대규모 글로벌 전시컨벤션 행사 유치가 기대된다. 지난 2001년 지방 최초로 '대구전시컨벤션센터'를 건립, 전시컨벤션 산업을 선도해 온 대구시는 엑스코 개관 18년 만에 지역 전시 산업의 더 큰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엑스코 제2전시장은 '2021 세계가스총회' 성공 개최는 물론 전시면적 부족에 따른 성장한계에 도달한 지역 대표 전시회를 글로벌 규모의 전시회로 육성하기 위해 건립된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2694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만471㎡(전시장 1만5000㎡) 규모에 총 공사기간은 20개월로 오는 2021년 2월 준공될 예정이다. 엑스코가 통상 국제대형행사 유치에 필요한 3만여㎥의 전시면적을 확보, 명실공히 글로벌 전시장으로서의 위상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엑스코 제2전시장 입면은 동서양의 아름다움을 한 몸에 담아 지역 랜드마크로의 상징성과 인지도를 확보토록 디자인했다. 전면부 공간 확보가 용이하고 지진과 화재 등에 적극 대처 가능한 건축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엑스코 제2전시장 건립을 통해 마이스산업과 연관된 숙박, 관광, 음식, 제조, 물류산업의 동반 육성이 가능하고, 2027년 예정된 엑스코선 개통으로 뛰어난 접근성까지 갖추게 돼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19-07-01 09:15:58【 대구=김장욱기자】 엑스코 제2전시장 건립이 순항 중이다.대구시는 '2021 세계가스총회' 성공 개최와 전시컨벤션센터 경쟁력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엑스코 제2전시장 건립사업에 편입되는 토지 등에 대한 손실보상액 감정평가가 완료, '보상협의'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엑스코 제2전시장 건립사업은 202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엑스코 인근 기업관 부지 3만6951.6㎡에 1층 전시시설(1만4415→약 3만㎡)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20일 도시계획시설(문화시설)로 결정됨에 따라 실시계획 작성고시 후 보상계획공고 등 손실보상액 감정평가를 완료하고, 개별통보 후 보상협의에 들어간다.손실보상 물건은 토지 27필지를 비롯해 건물 24동(기업관 21, 편익시설 3), 사업장 54개(영업보상 등)가 감정평가 됐으며, 이번 감정평가는 토지소유자 및 사업시행자가 추천하는 2개 평가업체가 현장조사 등을 거쳐 평가됐다. 보상협의는 앞으로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올 10월말까지 보상협의가 안된 필지에 대해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의 수용재결 등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남희철 시 도시기반혁신본부장은 "보상협의가 원만하게 진행돼 내년 9월 건축공사에 착공, '2021 세계가스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편입토지 소유자 등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2018-07-26 16:5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