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성호전자는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목적은 운영 자금과 재무구조 개선이다. 신주는 총 992만634주가 발행되며 발행가액은 1008원이다. 증자 전 발행주식 총수는 6100만2189주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5-04-17 16:34:31[파이낸셜뉴스] 한울소재과학은 총 138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대금 납입이 완료됐다고 12월 31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11월 8일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회사 측은 “통신사업부 구조조정을 완료하고 4년째 이어온 양자통신 및 양자암호 사업부의 수익화가 기대된다”며 “신규 소재사업을 통한 신규 매출로 기대에 부흥할 신년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확보한 자금을 기반으로 기업 성장 및 주주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12-31 11:17:53[파이낸셜뉴스] 제주맥주가 약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대한 납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를 통해 제주맥주는 사업 다각화와 신제품 개발 등 경영 정상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제주맥주의 최대주주는 기존 더블에이치엠외 1인에서 한울반도체로 변경되며 지분율은 24.20%이다. 제주맥주는 이번 3자배정을 통해 약 100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회사 측은 "일각에서 제기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가능성 등 억측과 오해를 낳았던 만큼 그 동안 발목을 잡았던 자금 조달에 대한 지연 이슈를 성공적으로 해결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제주맥주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통해 제주위트에일, 제주펠롱에일, 제주거멍에일 등 기존의 맥주 라인업을 정비하는 한편, 최근 주력 사업으로 추진 중인 논알코올 맥주 및 최근에 리모델링을 끝낸 양조장 투어 사업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첫 수출이 시작된 일본 시장과 러시아 시장에서의 논알코올 맥주 사업은 이번 자금 조달로 더욱 탄력을 받을 계획이다. 제주맥주는 사업다각화를 위해 투자한 냉동김밥 글로벌 1위 업체 올곧의 모회사인 에이지에프에 지분 투자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글로벌 K-푸드 열풍의 주인공인 냉동김밥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되면서 올곧과의 사업적 시너지를 통해 재무적인 정상화도 기대해 볼수 있게 되었다. 제주맥주 관계자는 “이번 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을 통해 회사의 재무 건전성이 강화됐고, 향후 계획하고 추진하고 있는 신사업과 주요 사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단순히 맥주만을 생산, 판매하는 기업이 아닌 글로벌 F&B기업으로 한 단계 더 나아가고 추가적으로 현재 진행중인 자금 조달도 차질없이 마무리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맥주는 사업 다각화를 위한 사업목적 추가와 효율적인 자금 조달을 위한 정관 변경, 이사 신규 선임의 건으로 지난 11월 29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원안대로 승인됐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12-02 09:45:39[파이낸셜뉴스] KS인더스트리는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5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제3자배정자는 안다즈인베스트이며,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262만4671주이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1905원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11월 27일이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4-10-23 09:22:52[파이낸셜뉴스] 웨스트라이즈는 운영자금 등 20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주당 3100원에 신주 645만1612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알앤제이파트너스(645만1612주)다. 내달 19일 납입 이후 알앤제이파트너스가 지분율 15.01%로 웨스트라이즈의 최대주주가 될 예정이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06-18 10:36:06[파이낸셜뉴스] 안랩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744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 발행 대상자는 SITE Ventures다. 신주 발행가액은 6만6890원이다. 납입일은 오는 6월27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7월11일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4-01 07:59:20[파이낸셜뉴스] 젬백스링크가 자유주행 신사업 진출에 탄력을 받게 됐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젬백스링크가 추진중인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 이번 유상증자는 자율주행 분야로의 사업 다각화를 위한 것으로, 약 127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 납입이 18일 완료됐다. 발행주식은 950만5982주다. 젬백스링크는 지난 달 13일 포니에이아이와 합작법인(JV) ‘포니에이아이모빌리티’ 설립 계약을 체결하며 자율주행 사업으로의 진출을 본격화 했다. 지난 15일 임시주주총회에서는 자율주행 관련 사업목적 추가와 포니에이아이 주요 인물들을 사내이사로 선임한 데 이어, 이번 유상증자 납입으로 자율주행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확고히 했다. 포니AI는 세계 최고 수준의 레벨 4(고도 자동화) 자율주행 기술을 보유한 회사로, 이미 베이징과 광저우 등 중국 주요 도시에서 무인 택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양사는 합작법인을 통해 주요 사업으로 한국에서의 자율주행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정일 젬백스링크 대표는 “유상증자의 성공적인 마무리로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강력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한국에서의 자율주행사업 선두주자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현재 세계 자율주행 통합솔루션 시장은 연평균 21.7% 성장해 2028년에는 477억6700만달러(62조 960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4-03-19 11:08:08[파이낸셜뉴스] 메디아나가 셀바스AI, 셀바스헬스케어, 메디아나 우리사주조합 대상 제3자배정 유상증자 대금 납입을 완료했다고 10일 알렸다. 이번 대금(167억8000만원) 납입으로 셀바스AI와 셀바스헬스케어의 메디아나 지분은 총 37.52%가 됐다. 이로써 메디아나는 자사가 보유한 다양한 병원용 의료기기에 셀바스 양사의 인공지능(AI) 기술, AI 인식 기술,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의료 진단 기술 접목을 통해 AI 원격의료 시장을 잡겠단 계획이다. 특히 길문종 메디아나 명예회장은 우리사주조합을 대상으로 개인사재 50억여원 규모를 무상 기부했다. 이에 따라 메디아나 전 직원은 회사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 길 명예회장은 “메디아나 구성원 모두와 회사 성장의 과실을 나누기 위해 우리사주조합을 대상으로 유상증자에 참여했다”며 “미래 의료기기의 핵심 경쟁력은 AI와 SW 기술과의 융복합이 필수”라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01-10 15:34:58[파이낸셜뉴스] 올리패스는 보통주 868만9840주를 신주 발행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운영자금 13억원과 타법인증권 취득자금 52억원을 조달하기 위함이다. 제3자배정 대상은 인프라플렉스로 신주 발행가액은 748원이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3-12-19 08:56:08[파이낸셜뉴스] 금호전기 계열 IT 벤처 브릭메이트가 네이버클라우드(NAVER Cloud)를 대상으로 10억원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기업가치 390억원 밸류로 진행됐다. 증자 전 발행주식 신주발행가액은 150만 9,288원으로 배정주식수는 662주이며, 납입일은 오는 10월 30일이다. 한편 네이버클라우드는 지난 5월부터 이어진 브릭메이트와의 MSP파트너십, MOU 체결 등 협업 추진에 이어 한단계 나아가 이번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도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10-23 16: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