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조동성 인천대학교 총장은 26일 국회의원 제2소회의실에서 국회미래연구원 개원 2주년을 맞아 개최한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국회미래연구원은 지난 2018년 5월 출범한 국회 소속 출연연구기관으로써 국가의 미래 환경변화를 예측.분석하고 분야별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 국회의 정책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가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조 총장은 설립준비위원회 원장을 역임하며 미래연구원의 초석을 마련해 이번에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조 총장은 “우리는 이제 코로나19 극복 이후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연구하고 준비해야만 한다. 이런 상황에서 국회미래연구원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20-05-26 15:26:30[파이낸셜뉴스] 인천대는 조동성 총장( 사진)이 21일 서울 성균관대학교 경영관에서 열린 한국경영학회 동계 정기총회에서 상남경영학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상남경영학자상은 한국경영학회가 한국의 경영학 발전과 경영학자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1995년부터 매년 1명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조 총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하버드에서 경영학 박사를 취득한 후 1978년부터 36년간 서울대 경영대학에서 전략 및 국제경영 교수로 봉직하면서 국제지역원(현 국제대학원) 원장과 경영대학 학장을 역임했다. 영어 16권, 중국어 5권을 포함한 65권의 저서와 143편의 학술논문을 출판했다. 조 총장은 2016년부터 국립 인천대 총장으로 재직하면서 연구에서는 ‘집중연구대학’, 교육에서는 ‘매트릭스 칼리지’를 도입하는 대학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조 총장은 한국전략경영학회 창립회장, 디자인브랜드경영학회 창립회장, 지속경영학회 창립회장, 한국경영학회 회장, 학술단체총연합회 회장, 안중근의사기념관 관장, 국가브랜드진흥원 이사장, 세계은행(World Bank) 자문을 역임했다. 조 총장은 상남경영학자상 상금 전액을 올해 8월 융합학술대회가 열리는 인천 지역 대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쾌척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02-21 17:58:59인천대는 조동성 총장( 사진)이 대학평가인증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19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1년 10월까지이다. 대학평가인증위원회는 대학기관평가인증제 사업의 공신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한 최고 의사결정 기구다. 대학인증평가는 대학이 평가를 신청하면 각종 지표를 평가해 일정 수준의 교육 요건을 갖췄을 경우 이를 인증해주는 제도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이 인증평가 결과는 정부 지원사업과 연계된다.
2019-12-19 15:34:59▲김우전(애국지사)씨 별세·조동성(인천대 총장) 빙부상=20일 서울중앙보훈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대전현충원. (02)2225-1004
2019-02-20 15:30:29인천대는 조동성 총장(사진)이 대학평가인증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2일 밝혔다. 대학평가인증위원회는 대학기관평가인증제 사업의 공신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한 최고 의사결정 기구다. 대학인증평가는 대학이 평가를 신청하면 각종 지표를 평가해 일정 수준의 교육 요건을 갖췄을 경우 이를 인증해주는 제도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이 인증평가 결과는 정부 지원사업과 연계된다. 조 총장의 대학평가인증위원회 위원장 임기는 2019년 10월까지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01-02 13:20:24【 인천=한갑수 기자】"인천대는 '일등(the first)' 대학이 아니라 다른 대학에 없는,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유일한(only one)' 대학이 되는 것을 지향합니다" 국립대학법인 인천대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조동성 총장(사진)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인천대의 나아가야할 방향을 이렇게 제시했다. 조 총장은 인천대가 국제경쟁력을 갖춘 수도권의 거점대학,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총장은 지난해 인천대를 교육중심대학에서 연구중심대학으로 전환을 선언했다. 연구중심대학은 연구만 하는 대학이 아니라 교수가 자신의 연구결과를 갖고 교육하는 대학, 교수와 학생이 함께 연구하면서 자연스럽게 교육이 이뤄지는 대학을 말한다. 조 총장은 "대부분 연구중심대학이 노벨상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하지만 인천대는 매출액 1조원을 올리는 창업기업 1000개를 만드는 연구에 집중하는 대학으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조 총장은 이를 위해 바이오와 스마트물류, 미래시티, 기후변화, 통일 후 통합, 로봇.드론, 중국 등의 7개 분야에 집중하기로 했다. 조 총장은 모든 분야에서 광범위한 연구를 추진하는 기존 대학의 추진 방식에서 탈피해 좁은 분야에서 세계 최초, 국내 유일의 연구를 지향한다. 남들이 하지 않지만 지역사회와 미래 인류에 필요한 연구를 중심으로 대학의 연구 역량을 집중하는 것이다. 연구방식도 개인 위주가 아니라 팀방식으로, 양에서 질 위주로 변화시키기 위해 교수 임명 시 글로벌 엑설런스 트랙(세계적인 업적의 성과를 낸 사람을 선발하는 것으로, 세계 30대 대학 교수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심사) 적용, 교수 연구업적 평가방식 변경 등을 진행하고 있다. 조 총장은 1973년 t-RNA를 최초로 발견해 유력한 노벨상 후보 중 1명으로 평가받는 김성호 전 UC버클리 교수 등 세계적인 석학 5명을 석좌.초빙교수로 임용했다. 스마트물류 등의 분야도 순차적으로 세계적인 석학을 영입할 예정이다. 또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업에서 원하는 기술과 과목을 교육시키는 매트릭스 칼리지(Matrix College)를 도입했다. 조 총장은 "대부분 대학이 국내 취업에만 전념하는데 비해 해외로 눈을 돌려 국제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해야 한다"며 "졸업생들이 해외 창업, 해외취업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 평생교육원을 평생대학으로 바꿔 40대, 60대에게 정규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 수도권 대학간 복수학위제 실시, 포트시티(항구도시)를 이끄는 세계 속의 대학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조 총장은 "인천대를 인천시와 대한민국을 위한 국제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17-08-06 19:26:47【인천=한갑수 기자】“인천대는 ‘일등(the first)’ 대학이 아니라 다른 대학에 없는,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유일한(only one)’ 대학이 되는 것을 지향합니다” 국립대학법인 인천대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조동성 총장(사진)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인천대의 나아가야할 방향을 이렇게 제시했다. 조 총장은 인천대가 국제경쟁력을 갖춘 수도권의 거점대학,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총장은 지난해 인천대를 교육중심대학에서 연구중심대학으로 전환을 선언했다. 연구중심대학은 연구만 하는 대학이 아니라 교수가 자신의 연구결과를 갖고 교육하는 대학, 교수와 학생이 함께 연구하면서 자연스럽게 교육이 이뤄지는 대학을 말한다. 조 총장은 "대부분 연구중심대학이 노벨상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하지만 인천대는 매출액 1조원을 올리는 창업기업 1000개를 만드는 연구에 집중하는 대학으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조 총장은 이를 위해 바이오와 스마트물류, 미래시티, 기후변화, 통일 후 통합, 로봇·드론, 중국 등의 7개 분야에 집중하기로 했다. 조 총장은 모든 분야에서 광범위한 연구를 추진하는 기존 대학의 추진 방식에서 탈피해 좁은 분야에서 세계 최초, 국내 유일의 연구를 지향한다. 남들이 하지 않지만 지역사회와 미래 인류에 필요한 연구를 중심으로 대학의 연구 역량을 집중하는 것이다. 연구방식도 개인 위주가 아니라 팀방식으로, 양에서 질 위주로 변화시키기 위해 교수 임명 시 글로벌 엑설런스 트랙(세계적인 업적의 성과를 낸 사람을 선발하는 것으로, 세계 30대 대학 교수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심사) 적용, 교수 연구업적 평가방식 변경 등을 진행하고 있다. 조 총장은 1973년 t-RNA를 최초로 발견해 유력한 노벨상 후보 중 1명으로 평가받는 김성호 전 UC버클리 교수 등 세계적인 석학 5명을 석좌·초빙교수로 임용했다. 스마트물류 등의 분야도 순차적으로 세계적인 석학을 영입할 예정이다. 또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업에서 원하는 기술과 과목을 교육시키는 매트릭스 칼리지(Matrix College)를 도입했다. 조 총장은 "대부분 대학이 국내 취업에만 전념하는데 비해 해외로 눈을 돌려 국제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해야 한다"며 "졸업생들이 해외 창업, 해외취업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 평생교육원을 평생대학으로 바꿔 40대, 60대에게 정규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 수도권 대학간 복수학위제 실시, 포트시티(항구도시)를 이끄는 세계 속의 대학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조 총장은 “인천대를 인천시와 대한민국을 위한 국제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7-08-04 15:00:46조동성 인천대 총장은 19일 국회 의원회관 제2회의실에서 '국립대학법인 혁신 및 특성화전략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정필 싱가포르국립대 교수의 '싱가포르 국립대학 혁신 및 특성화 전략', 송상화 인천대 기획예산부처장의 '인천대 국립대학법인화 성과 및 과제'에 대한 주제발표와 교육부 및 언론사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7-01-18 11:44:50인천대학교 제15대 총장으로 조동성 교수가 8일 송도캠퍼스 대강당(23호관)에서 취임했다. 조 신임 총장은 7월 29일 총장 업무를 시작해 그동안 대학 비전을 수립하고 28개 실천과제를 만들어 실행해 나가고 있다. 조 신임 총장은 취임식에서 “바이오 육성, 중국 캠퍼스 설립, 대학 내 기업육성 등에 집중해 세계 100대 대학으로 진입하겠다”고 밝혔다. 조 총장의 임기는 2020년 7월까지 4년간이다. 조 총장은 경기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 핀란드 알토대에서 명예박사를 받았다. 1978년 당시 최연소(29세) 서울대 교수에 임용되어 경영대학 조교수·부교수·교수를 거쳐 학장을 역임했다. 조 총장은 한국경영학회 회장, 한국학술단체총연합회 회장, 대통령 직속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 세계은행 총재자문을 지내는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쳤다.
2016-09-08 15:53:24조동성 중국 베이징 장강상학원 교수(사진)가 국립인천대 제2대 총장 최종후보로 선출됐다. 인천대학교는 25일 제7차 이사회를 열어 제2대 총장 최종후보로 조동성 교수를 선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천대 총장추천위원회는 지난 5월 초 조 교수 등 3명의 총장후보를 이사회에 추천했다. 인천대 이사회는 이날 정관에 따라 재적이사 과반수를 득표한 조 교수를 최종 총장후보로 선출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6-05-26 20:0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