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기아는 지난 26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에서 ‘하모니움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하모니움 페스티벌은 다문화 미래 세대의 성장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돕기 위해 기아가 추진하는 새로운 사회공헌사업 하모니움을 알리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하모니움은 조화를 의미하는 하모니와 새싹이 돋다를 의미하는 움트다의 합성어다. 이날 행사에서는 토크 콘서트와 야외 음악회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전시와 부스가 함께 마련됐다. 야외 무대에서 열린 토크 콘서트에서는 '차이를 넘어 공존으로'를 주제로 한국에서 다문화 가정을 꾸리고 있는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와 방송인 강남이 시민들과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같은 장소에서 열린 야외 음악회는 '하모니움: 서로 다른 소리가 만드는 하나의 큰 울림'을 주제로 가수 존박과 4인조 남성그룹 스윗소로우가 음악을 선사했다. 기아는 또 정부와 학계, 다문화 지원 기관과 향후 사업 협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다문화 지원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기아는 하모니움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주제로 한 영상 캠페인 제작 등 다문화 가정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효과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다문화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 일으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나아가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인식도 함께 개선해 나가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10-28 08:58:28[파이낸셜뉴스] 정부가 앞으로 행정문서에 기재하는 외국인 한글 성명을 '성-이름' 순서로 통일한다고 밝힌 가운데 미국 국적 가수 존박의 반응이 화제가 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8일 '외국인의 성명 표기에 관한 표준(안)'을 제정하고, 국민 의견수렴 절차를 밟아 표준 예규를 확정·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표준안에 따르면 앞으로 행정문서의 외국인 로마자 성명은 성-이름 순서로 대문자로 표기하되, 성과 이름은 띄어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외국인의 한글 성명도 성-이름 순서로 표기하지만, 로마자 표기와 달리 성과 이름은 붙여 쓰는 것을 원칙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존박은 박존으로 표기된다. 또한 외국인 이름인 ‘TOM(이름) SAWYER(성)’의 경우는 ‘SWATER TOM’, 톰소여, 소여톰, 톰 소여, 소여 톰으로 제각각 표기했던 방식에서 ‘SAWYER TOM(소여 톰)’으로 표기를 통일해 병기하게 된다. 한국에 널리 알려진 소설 해리포터의 주인공은 '포터해리'로 적어야 한다.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외국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들은 혼란에 빠졌다. 특히 존박은 이를 알리는 SNS 게시글에 "아니 저기 잠시만요"라는 댓글을 달며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존박은 과거 성명 표기 방식으로 여러 차례 화제에 오른 바 있다.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출연자 정준하가 존박 성명을 두고 "얘 이름이 존이고 박씨인 거지?"라고 의문을 제기한 것이 불씨가 됐다. 당시 정준하가 존박에게 "이름이 존이냐 박이냐"라고 묻자 존박은 "이름이 존이고 성이 박이다. 밀양 박씨다"라고 답했다. 지금까지는 행정기관이 발급하는 문서의 외국인 성명 표기 방법이 제각기 달라 외국인이 본인 신분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불편이 있었다. 증명서마다 성명 표기 순서가 성-이름 또는 이름-성 순서로 다르거나 띄어쓰기 여부도 달랐다. 행안부 관계자는 "행정문서상 외국인 성명 표기 방식이 다양해 외국인 본인을 확인하기 어렵고, 행정 비효율이 발생했다"며 "표준안 제정에 외국인 주민이 200만명을 넘는 등 체류 외국인이 늘어나고 있는 점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8-29 19:24:59[FN스타 이승훈 기자] 가수 존박이 29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진행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백종원, 이장우, 권유리, 존박, 뱀뱀 등이 출연하는 ‘장사천재 백사장(연출 이우형)’은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나서는 ‘백종원의 세계 밥장사 도전기’는 오는 4월 2일 첫 방송 예정이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3-03-29 12:07:47[FN스타 이승훈 기자] 존박, 권유리, 백종원, 이장우가 29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진행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백종원, 이장우, 권유리, 존박, 뱀뱀 등이 출연하는 ‘장사천재 백사장(연출 이우형)’은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나서는 ‘백종원의 세계 밥장사 도전기’는 오는 4월 2일 첫 방송 예정이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3-03-29 11:58:52[FN스타 이승훈 기자] 가수 존박이 29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진행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백종원, 이장우, 권유리, 존박, 뱀뱀 등이 출연하는 ‘장사천재 백사장(연출 이우형)’은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나서는 ‘백종원의 세계 밥장사 도전기’는 오는 4월 2일 첫 방송 예정이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3-03-29 11:45:31[FN스타 이승훈 기자] 가수 존박이 29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진행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백종원, 이장우, 권유리, 존박, 뱀뱀 등이 출연하는 ‘장사천재 백사장(연출 이우형)’은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나서는 ‘백종원의 세계 밥장사 도전기’는 오는 4월 2일 첫 방송 예정이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3-03-29 11:44:26고민남의 두 번째 사내 연애 역시 실패로 돌아갔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3' 102회에서는 사내 연애 중인 고민남 커플의 사연이 소개됐다. 첫 번째 사내 연애를 실패한지 1년 만에 고민남은 여자 직원의 적극적인 대시로 두 번째 사내연애를 시작했다. 비밀 연애이긴 했지만 전 여자친구와 한 부서에서 함께 일을 하는 환경은 두 사람의 연애를 힘들게 만들었다. 여자친구는 괜한 일에 질투하며 눈치를 줬고, 고민남은 이별을 선언했다. 하지만 이별 이후 고민남은 여자친구의 사랑을 느끼며 재회했고, 이후 여자친구는 고민남에게 더 많은 애정을 갈구했다. 다만 여자친구가 고민남에게 가고 싶어하던 곳은 모두 고민남과 전 여자친구가 함께 갔던 장소였다. 알고 보니 잠깐 헤어졌을 때 여자친구는 전 여자친구에게 모든 것을 털어놓는 것은 물론 고민남을 욕하면서 베스트 프렌드가 됐었다고. 이에 주우재는 "여자친구로서 안 되는 게 아니라 인간으로서 잘못된 사람 아니냐. 사회악이다"라며 기겁했고, 존박은 "이제 회사는 어떻게 다니냐"라며 황당해 했다. 한혜진은 "이직도 고려해 봐라"라고 조언했고, 김숙은 "어떻게 수습하려고 하냐. 한 부서에 두 여자가 모두 있다. 계속 만나면 이런 일이 계속 벌어질 거다. 연애는 잠깐 쉬어라. 너무 힘들어 보인다"라고 충고했다. 존박은 "연애는 끝난 거 같다. 사실 고민남은 크게 잘못한 게 없다. 경솔하게 사내 연애를 다시 시작한 것은 본인이 책임져야 할 것이고, 회사를 나가지 않을 거면 여자친구와 함께 수습을 해라"라고 덧붙였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3'
2021-12-15 09:17:56[파이낸셜뉴스] 가수 존박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뮤직팜은 18일 “존박이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동선이 겹친 스태프들도 검사를 받는 등 필요한 조치를 완료한 상태”라고 공식 SNS에 알렸다. “존박은 무증상인 상태로 현재 질병관리청의 지침에 따라 격리시설에 입원해있다”고 부연했다. 한편 존박은 카카오TV의 ‘도시남녀의 사랑법’ OST의 두 번째 주자로 발탁됐었다. 존박이 부른 ‘어쩐지 오늘’은 지난 1월 8일 오후 6시 발매됐다. 4화에서 공개된 재원(지창욱 분)과 은오(김지원 분)의 데이트 신에 삽입돼 로맨틱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1-01-18 12:46:06싱어송라이터 헤일리가 존박과 달콤한 이야기를 선사한다. 헤일리는 18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새로운 싱글 '페이스타임(Facetime) loves.존박'을 발매하고 음악 팬들과 만난다. 새 싱글 '페이스타임 loves.존박'은 헤일리가 직접 작곡한 곡으로, SNS 3부작 프로젝트의 두 번째 이야기다. '페이스타임 loves.존박'은 따스한 감성을 품은 팝 음악. 감미로운 목소리의 존박과 함께 입을 맞춘 헤일리 특유의 사랑스런 매력, 그리고 크리스마스를 떠올리게 하는 편곡이 더해져 멋진 시즌송이 탄생했다는 전언이다. 전작 '럽스타그램 loves.유승우'에서 SNS를 통해 애정을 확인하는 연애 초반 풋풋한 연인의 모습을 그려냈다면, '페이스타임 loves.존박'에선 떨어져 있는 연인과 영상통화를 통해 하루를 나누는 커플의 모습을 담은 가사로 공감을 이끈다. 뮤직비디오 또한 눈여겨볼만하다. '럽스타그램 loves.유승우' 이어지는 남녀 커플의 사랑스런 이야기를 그렸기 때문. '페이스타임 loves.존박' 뮤직비디오에는 영상 통화 너머로 서로를 그리워하는 연인의 모습이 감각적인 영상미와 함께 담겼다. 팝뮤직엔터테인먼트는 "곡을 통해 듣는 분들의 연애세포가 살아나는 감성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페이스타임 loves.존박'을 통해 전작은 물론, 앞으로 발매할 SNS 3부작 프로젝트의 마지막 곡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바람을 전했다. 헤일리가 전하는 SNS 3부작 프로젝트의 두 번째 이야기 '페이스타임 loves.존박'은 18일 오후 6시부터 전 음악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팝뮤직엔터테인먼트
2019-12-18 13:02:30싱어송라이터 헤일리가 존박과 사랑스런 듀엣송을 발표한다. 팝뮤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헤일리는 오는 18일 새로운 싱글 '페이스 타임(Face Time)'을 발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앞서 유승우와 입을 맞춘 '럽스타그램'으로 본격적인 한국 활동을 알렸던 헤일리. 그는 신곡 '페이스 타임'으로 연말에 설렘을 더할 계획이다. 특히 감미로운 목소리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은 존박이 피처링에 참여해 사랑스런 감성을 더욱 끌어올렸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녹아든 담긴 아리아나 그란데의 '산타 텔 미(Santa Tell Me)' 커버 영상 오픈에 이어, 존박과 호흡을 맞춘 헤일리의 신곡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팝뮤직엔터테인먼트는 "'럽스타그램'이 사랑을 시작하는 일명 '썸'의 감성을 담았다면, '페이스 타임'에서는 한층 로맨틱한 분위기를 그려낼 예정"이라면서 "곧 발매될 헤일리의 새로운 싱글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헤일리는 9살 때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성악과 피아노를 배우고 현재 뉴욕 콜게이트 대학에서 음악과 작곡을 전공한 싱어송라이터다. 지난 2018년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비긴즈' OST에 '어디서 뭐해요'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으며 미국에서부터 'TRULY', 'BURNING', 'SNOW DROPS', 'Never Fall Again' 등 자신의 결과물을 꾸준히 발표하며 국내 활동을 기대케 했다. 올 초 학업을 마치고 한국을 찾은 헤일리. 그는 약 1년여 동안 음악적 완숙미를 갖추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으며, 지난 달 22일 'SNS 3부작' 프로젝트의 첫 문을 여는 '럽스타그램(loves. 유승우)'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시작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팝뮤직엔터테인먼트
2019-12-16 10:4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