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는 복잡한 우대조건을 줄이고 금리는 높인 '주거래우대 자유적금'( 사진)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주거래우대 자유적금은 월 최소 1000원 이상 최대 300만원 이하 한도 내에서 1인당 3개의 계좌까지 가입할 수 있다. 은행권 최고 수준 금리의 적금 상품을 1인당 최대 9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는 셈이다. 금리는 가입기간에 따라 기본금리 연 2.0%에서 2.2%까지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최고 연 0.6%포인트까지 적용돼 최대 2.8%의 금리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급여이체 또는 통신비 자동이체 중 하나를 신청하고 체크카드 사용액이 월 20만원 이상이면 최고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급여이체 인정 기준은 50만원 이상의 급여와 함께 월급, 급여, 수당 등 급여임을 알 수 있는 단어 또는 고객의 직장명이 입금 내역에 포함돼 있어야 한다. 통신비 자동이체는 케이뱅크 통장 또는 체크카드로 통신 3사의 통신비 자동이체를 설정하면 된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2018-05-17 10:45:59[편집자주]누구나 부자를 꿈꿉니다. 한국에서 유명한 '돈나무 언니' 대신 파이낸셜뉴스가 바쁜 독자님들을 위해 꼭 필요한 금융 상품을 소개해드립니다. 금리인하기에 어떤 투자 상품이 좋을 지, 투자 안정성향이라면 경쟁력있는 금리를 제공하는 예적금 상품은 무엇인지, 돈나무가 매주 토요일 아침 일찍 재테크에 목마른 독자님들을 찾아갑니다. [파이낸셜뉴스]매달 들어오는 월급에 조금이라도 더 좋은 금리를 받고 싶다면, 딱히 투자할 곳은 없지만 언제 쓸지 모르는 여윳돈을 굴리면서 일복리로 이자를 챙기고 싶다면 어떤 상품을 선택해야 할까. 투자처를 찾지 못한 대기성 자금이 은행 계좌로 몰리고 있는 가운데 은행들이 최고 3~4% 금리, 일복리 혜택 등으로 '월급 통장' '파킹 통장' 고객들을 유치하고 있다. SC제일은행은 우대금리 제공 조건 충족 시 최고 4% 금리를 제공하는 ‘SC제일 Hi(하이)통장’을 이달 출시했다. 하나은행은 급여 이체를 하면 최고 3% 금리를 제공하는, 직장인을 위한 '달달 하나 통장'을 선보였다. 인터넷전문은행에서는 일복리를 제공해 하루만 돈을 넣어도 복리가 붙는 파킹 통장을 서비스하고 있다. 조건만 맞으면 최고 3~4% 금리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SC제일은행 Hi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 우대금리 제공 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고 4%의 금리를 제공한다. 기본금리 0.1%에 △SC제일은행 첫 거래 고객(최초 고객 신규일 기준 31일 이내 계좌 신규 고객)의 경우 매일 잔액 구간별로 2.4~3.4%p △제휴 채널에서의 계좌 개설 시 0.1%p △마케팅 동의 시 0.2%p △SC제일은행의 프라이어리티 등급 이상 고객 0.2%p 등이다. 첫 거래 고객에게는 올해 말까지 Hi통장 일별 잔액에 관계 없이 3.4%p 특별 금리를 일괄 제공하는 만큼 SC제일은행 거래가 없었던 고객이라면 매력적인 상품이다. 급여를 받는 직장인이라면 200만원 한도로 최고 3%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하나은행 '달달 하나 통장'을 고려해볼 수 있다. 기본금리 0.1%에 전월 급여실적이 있을 경우 연 1.9%p의 우대금리가 붙는다. 올해 말까지 가입한 선착순 30만명에게는 가입 후 1년 동안 1%p 특별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달달 하나 통장은 급여실적만 있으면 모든 이체 수수료, 출금 수수료, 타 은행 ATM을 통한 출금 수수료까지 면제된다.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등 신한금융그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신한 슈퍼SOL 통장’을 통해 어렵지 않게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는 △신한카드 결제계좌 신한은행 지정(결제실적 필수) △신한투자증권 계좌 보유 △‘신한 슈퍼SOL’ 앱 내 신한라이프 ‘내보험 분석하기’ 서비스 이용 조건 중 1개 충족 시 연 1.9%p, 2개 이상 충족 시 연 2.4%p를 제공한다. 잔액 300만원까지 우대금리가 적용되며, 기본금리 연 0.1%p에 우대금리까지 최대로 받으면 연 3%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모바일뱅킹 전용 고금리 파킹 통장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뱅킹 앱으로 가입해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들도 있다. ‘Sh매일받는통장’은 단기간 예치해도 잔액 구간별로 차등 금리를 제공한다. 기본금리는 △1000만원 이하 연 1.5% △1000만원 초과 1억원 이하 연 2% △1억원 초과 연 0.1%로 매일 최종 잔액에 대해 금액별 금리가 다르다. 예를 들어 통장 잔액이 1억2000만원인 경우, 1000만원에 연 1.5%, 9000만원에 2.0%, 나머지 2000만원에 대해 연 0.1%로 금액 구간별 금리가 차등 적용되는 방식이다. 우대금리는 △수협은행 입출금통장 첫거래고객 0.9%p(가입일로부터 6개월) △마케팅 활용동의 0.1%p로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대 연 3%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고객이 직접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이자받기’를 신청하면 전날까지의 이자를 바로 받을 수 있다. NH농협은행의 'NH올원e통장'은 조건 없이 전자금융 수수료 및 자동화기기 출금 수수료를 면제한다. 기본금리는 0.1%로 월평균 잔액 100만원 이상이거나 농협은행 첫거래 고객일 경우 일별잔액 1000만원까지 각각 1%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최고 2%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매일 이자 붙는 인뱅 일복리 통장 인터넷전문은행 고객들이라면 매일 자동으로 이자가 지급되는 '일복리' 파킹 통장을 선택할 수 있다. 출시 100일 만에 100만 고객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었던 토스뱅크 '나눠모으기' 통장은 고객들이 별도의 클릭 없이 매일 이자를 자동으로 받는 상품이다. 매일 고객이 클릭해서 '지금 이자 받기'를 해야 했다면 앱을 방문할 필요 없이 어제 쌓인 이자에 오늘 이자 더해지는 '일복리'가 특징이다. 금리는 연 2%로, 1억원을 예치한 고객은 매일 세전 약 5400원 상당의 이자가 쌓인다. 고객들은 여행 자금 모으기, 경조사 비용, 식비 및 생활비 등으로 나눠모으기 통장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뱅크는 수시입출식 통장에서 언제든지 빼서 예적금과 투자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플러스박스’를 운영하고 있다. 플러스박스는 합산 한도 최대 10억원으로 10개까지 개설이 가능하다. 연 2.3%의 금리가 적용된다. ‘바로 이자받기’ 기능이 있어 매일 이자를 받으면 ‘일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돈을 모으면서 나의 기분까지 기록하고 싶다면 케이뱅크 ‘기분통장’도 눈여겨볼 만하다. 기분통장은 매일 느끼는 기분을 반영한 감정 이모지를 선택하고, 일기처럼 하루 메시지를 적고 난 후 저금할 금액을 직접 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친구에게 ‘내 기분 알리기’를 통해 내 기분을 전할 수도 있다. 케이뱅크는 관계자는 "감정을 중시하는 MZ(밀레니얼+Z)세대들 사이에서 그날 그날의 감정을 기록하는 동시에 입금하는 금액에 대해 쏠쏠한 이자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인기가 많다"고 전했다. 카카오뱅크의 세이프박스는 하루만 맡겨도 연 2% 금리를 제공한다. 이자를 원할 때 바로 받을 수 있고, 최대 1억원까지 세이프박스에 보관 가능하다. 입출금 계좌에 세이프박스를 만들어서 통장의 여유자금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모임통장을 세이프박스에 연결하면 모임통장에도 연 2%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령 다음 달 있을 모임에서 50만원을 지출할 계획이라면 50만원을 세이프박스에 따로 보관해두고, 보관한 날짜만큼 모임통장의 이자로 받는 것이다. 주거래은행 대표 파킹 통장 찾는다면KB국민은행, 우리은행을 주거래 은행으로 쓰고 있는 소비자가 쉽게 선택할 수 있는 상품도 있다. KB국민은행의 'KB마이핏 통장'은 만 18세 이상 만 38세 이하 청년 고객들을 위한 입출금 통장이다. 하나의 통장을 관리 목적에 따라 기본비·생활비·비상금으로 분리해 관리할 수 있는 '머니쪼개기' 서비스가 특징이다. 이중 비상금으로 분리된 금액에 대해서는 최대 200만원까지 연 1.5% 이자를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돈을 잠깐 넣어두어도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우리WON뱅킹 전용 비대면 상품인 '우리WON파킹통장'을 운영 중이다. 최대 1000만원까지 입금이 자유롭다. 금액 구간별로 △100만원 이하 0.2% △100만원 초과 500만원 이하 연 0.8% △500만원 초과 1000만원 이하까지 1% 금리를 제공한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7-20 10:05:58[파이낸셜뉴스] 케이뱅크가 '코드K 자유적금'과 '주거래우대 자유적금'의 금리를 인상한다. 1일 케이뱅크는 '코드K 자유적금' 금리를 가입기간에 따라 연 0.5%~0.6%p 인상했다. '코드K 자유적금'은 아무런 조건 없이 가입 고객 누구나 최고금리를 받을 수 있는 대표 적금 상품이다. 월 납입액은 최대 30만원까지 가능하다. 이번 인상으로 가입기간에 따라 6개월은 연 3.6%로, 1년은 연 4.3%, 2년이상 3년 미만은 연 4.35%, 3년은 연 4.4%가 적용된다. 또한 '주거래우대 자유적금'의 금리도 가입 기간에 따라 최대 연 1.1%p 대폭 인상했다. 이 상품은 2가지 조건만 충족하면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케이뱅크 계좌로 급여이체 또는 통신비 자동이체를 충족하면 0.3%p를 받을 수 있고, △케이뱅크 체크카드 월 20만원 사용을 충족하면 0.3%p를 받아 최대 0.6%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우대조건 가입 시 가입기간 6개월은 최대 연 3.3%에서 최대 연 4.3%로, 1년 이상은 연 3.9%에서 연 5%로, 2년 이상은 연 3.95%에서 연 5.05%로, 3년 이상은 연 4%에서 연 5.1%로 인상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최근 예적금에 대한 고객 관심이 많아지면서 자유적금 2종의 금리를 인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2-11-01 08:58:18[파이낸셜뉴스] 케이뱅크는 적금 2종과 목돈 모으기 서비스 '챌린지박스'의 금리를 최대 0.8%p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코드K자유적금'의 금리를 가입기간 1년 기준 0.8%p 올려 2.9%에서 연 3.7%로 인상한다. 가입기간 6개월은 연 2.5%에서 연 3.1%로, 2년 이상 3년 미만은 연 3.1%에서 연 3.75%로, 3년은 연 3.4%에서 연 3.8%로 구간별로 인상했다. '코드K 자유적금'은 조건 없이 가입 고객 누구나 최고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주거래우대 자유적금 금리도 인상했다. 우대조건 충족 시 가입기간 1년은 최대 연 3.2%에서 최대 연 3.9%로 0.7%p 올렸다. 가입기간 2년 이상 3년 미만은 최대 연 3.4%에서 최대 연 3.95%, 3년은 최대 연 3.7%에서 최대 연 4%로 올렸다. 이 적금은 두가지 조건만 충족하면 최대 0.6%p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케이뱅크 계좌로 급여이체 또는 통신비 자동이체를 충족하면 0.3%p 금리 우대를 받는다. 케이뱅크 체크카드 월 20만원 사용을 충족하면 0.3%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자동 목돈 모으기 서비스 '챌린지박스'도 우대금리를 0.5%p 인상해 연 3.5%가 적용된다. 기본금리 연 1.5%에 처음 목표한 챌린지를 끝까지 성공하기만 하면 받을 수 있는 우대금리 연 2%가 적용되며 최대 연 3.5%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챌린지박스는 500만원 이내로 최소 30일에서 최대 200일까지 자유롭게 목표를 설정하면 매주 저금 금액을 자동 계산해주는 목돈 모으기 서비스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2-08-24 09:13:14[파이낸셜뉴스] 케이뱅크가 '주거래우대 자유적금'의 금리를 기간별로 최대 연 0.60%포인트 올린다고 1일 밝혔다. 우대조건 충족 시 가입기간 1년은 최대 연 2.70%에서 최대 연 3.20%로, 2년 이상 3년 미만은 최대 연 2.90%에서 최대 연 3.40%, 3년은 최대 연 3.10%에서 최대 연 3.70%로 0.60%p 올렸다. '주거래우대 자유적금'은 2가지 조건만 충족하면 손쉽게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케이뱅크 계좌로 급여이체 또는 통신비 자동이체를 충족하면 0.30%p를 받을 수 있고 케이뱅크 체크카드 월 20만원 사용을 충족하면 0.30%p를 받아 최대 0.60%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주거래우대 자유적금'은 월 납입액을 최대 300만원까지 보장한다. 1년 만기 상품에 월 300만원을 납입할 경우, 만기 시 이자 혜택만 세후 약 53만원에 달한다. 한편 '코드K 자유적금'의 금리도 1일부터 최대 0.40%p 인상한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2022-07-01 08:58:20[파이낸셜뉴스] 케이뱅크는 수신 상품 금리를 최대 0.4%p 올린다고 6일 밝혔다. 코드K정기예금은 가입기간 1년 이상은 연 2.1%에서 연 2.4%로 0.3%p, 가입기간 36개월은 연 2.4%에서 연 2.8%로 0.4%p 인상했다. 코드K정기예금은 복잡한 조건 없이 최고금리가 적용되고 가입 14일 안에 금리가 오르면 오른 금리가 가입일로 소급되는 '금리보장서비스'가 적용된다. 코드K자유적금은 가입기간 1년은 연 2.4%에서 연 2.6%로 0.2%p, 가입기간 3년은 연 2.6%에서 연 3.0%로 0.4%p 올렸다. 주거래우대자유적금은 가입기간별로 0.1~0.3%포인트 높여 최대 연 3.1%(가입기간 36개월)의 금리가 적용된다. 하루만 보관해도 업계 최대인 3억원까지 이자를 지급하는 파킹통장 플러스박스는 금리를 연 1.0%에서 연 1.3%로 0.3%p 인상했다. 자동 목돈모으기 상품인 챌린지박스는 목표 달성 때 추가 적용되는 우대금리를 인상해 목표를 달성한 고객에 연 2.6% 금리를 제공한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2-05-06 09:25:35[파이낸셜뉴스] BNK경남은행이 '반갑GO·감사하GO·보답하GO' 세가지 의미를 담은 이벤트를 고객들에게 선보였다. BNK경남은행은 오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쓰리GO!!!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반갑GO'는 △주거래프리미엄적금 △주택청약종합저축(청년우대형 포함) △행복DREAM적금 △마니마니자유적금 △적립식 펀드(설계금액 기준)에 1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하고 자동이체를 등록한 고객 또는 경남BC카드(신용·체크) 2022년 미사용 고객 중 신규로 10만원 이상을 이용한 고객 가운데 총 18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반갑GO 대상에 해당하는 고객이 △급여 입금(지정된 급여일자 전 5영업일 후 10영업일 이내 50만원 이상 입급) △가맹점 대금 입금(BC·삼성·신한·현대 카드 인정) △아파트 관리비 자동이체 등록(계좌이체, 카드이체 모두 인정) △공과금 자동이체 등록 1건 이상(계좌이체만 인정) 등 조건을 한가지 이상 추가 충족하면 총 24명을 추첨해 '감사'와 '보답'의 마음이 담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2022-02-19 09:27:41케이뱅크는 15일 예금과 적금 등 수신상품 금리를 일제히 인상한다고 밝혔다. '주거래우대 자유적금'과 '코드K 자유적금' 등 적금 2종 기본 금리를 일괄 0.3%포인트(p) 인상한다. 최고 연 2.8%의 금리가 제공된다. '주거래우대 자유적금'의 기본 금리는 1년 이상 연 1.70%에서 2.00%, 2년 이상 연 1.80%에서 2.10%, 3년 이상 연 1.90%에서 2.20%로 올린다. 최고 우대금리 0.6%를 더하면 3년 이상 상품은 최고 연 2.80%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무런 조건 없이 최고금리를 제공하는 '코드K 자유적금'은 1년 이상 연 2.10%에서 2.40%로, 2년 이상 연 2.20%에서 2.50%, 3년 이상 연 2.30%에서 2.60%로 금리가 올라간다. 예금 금리도 최대 연 0.2%p 인상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예적금 금리를 인상한다"며 "고객들에게 더 많은 금융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2022-02-15 18:25:51[파이낸셜뉴스] 케이뱅크는 15일 예금과 적금 등 수신상품 금리를 일제히 인상한다고 밝혔다. ‘주거래우대 자유적금’과 ‘코드K 자유적금’ 등 적금 2종 기본 금리를 일괄 0.3%포인트(p) 인상한다. 최고 연 2.8%의 금리가 제공된다. ‘주거래우대 자유적금’의 기본 금리는 1년 이상 연 1.70%에서 2.00%, 2년 이상 연 1.80%에서 2.10%, 3년 이상 연 1.90%에서 2.20%로 올린다. 최고 우대금리 0.6%를 더하면 3년 이상 상품은 최고 연 2.80%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무런 조건 없이 최고금리를 제공하는 ‘코드K 자유적금’은 1년 이상 연 2.10%에서 2.40%로, 2년 이상 연 2.20%에서 2.50%, 3년 이상 연 2.30%에서 2.60%로 금리가 올라간다. 예금 금리도 최대 연 0.2%p 인상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예적금 금리를 인상한다”며 “고객들에게 더 많은 금융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2-02-15 09:55:25케이뱅크가 예적금 금리를 최대 0.6%포인트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코드K 정기예금'의 금리는 가입기간별로 1년 이상은 연 1.50%에서 2.00%, 2년 이상 연 1.55%에서 2.10%로 인상한다. 3년 이상은 연 1.60%에서 2.20%로 0.6%포인트 상승한다. 코드K 정기예금은 가입만 하면 최고금리를 받을 수 있는데다 '금리보장서비스' 혜택도 제공된다. '주거래우대 자유적금'의 기본 금리는 1년 이상의 경우 연 1.35%에서 1.70%, 2년 이상 연 1.40%에서 1.80%, 3년 이상 연 1.45%에서 1.90%로 올렸다. 최고 우대금리 0.6%를 더하면, 1년 이상은 최고 연 2.3%, 2년 이상 최고 연 2.4%, 3년 이상 최고 연 2.5%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병철 기자
2021-12-13 18: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