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영진전문대가 ㈜디엔솔루션즈와 주문식교육 협약 체결하고, 첨단 제조 솔루션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영진전문대는 머신 툴(Machine Tool) 분야 국내 1위이자 세계 3위 기업인 디엔솔루션즈(DN Solutions)와 첨단 제조 솔루션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진전문대는 AI융합기계계열에 DN반을 개설하고, 디엔솔루션즈는 방학 기간에 협약반 학생들을 위한 현장실습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최재영 총장은 "초정밀 기술력으로 글로벌 솔루션 리더로 성장한 디엔솔루션즈과 손을 잡고 전문 교육과정을 개설하게 됐다"면서 "산학 협력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디엔솔루션즈는 Mother machine(기계를 만드는 기계)인 머신 툴을 제조하는 글로벌 회사로 2022년 두산공작기계㈜에서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했다. 현재 자동차/항공기/의료 등의 정밀기계산업이 당면한 모든 문제를 선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첨단 제조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고 있으며, 머신 툴 분야 국내 시장 1위, 세계 3위로 성장했다. 김원종 디엔솔루션즈 대표이사는 "주문식교육으로 실무중심의 인재 배출에 힘써 온 영진전문대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인재를 양성하고 또 이들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AI융합기계계열은 전국 전문대 중 최초로 전문학사-학사-전문기술석사 과정을 모두 운영하는 단일 계열이자 교육부의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지능형로봇분야 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신기술 분야 융합형 인재 배출을 선도하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6-24 08:15:20[파이낸셜뉴스]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태상)는 21일 대학 총장실에서 ㈜아이언모터스(회장 김용근)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한 취업 맞춤형 주문식 교육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상호협력을 통해 이 대학 전기수소자동차과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을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로 양성, 정주와 취업까지 연계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 △교육과정 개발 △교육·기술지원 △현장실습·연수 △인적·물적 교류와 장비 공동활용 등 폭넓은 협력을 해나갈 예정이다. 아이언모터스는 볼보자동차 부산·경남지역 판매와 정비를 총괄하는 기업이다. 부산·경남지역에 6개 전시장과 5개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용근 아이언모터스 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남정보대에서 추진하는 '정주형 유학생 양성' 프로그램 취지에 적극 공감한다"며 "아이언모터스에서 선도적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상 경남정보대학교 총장은 "유학생을 잘 교육하고 지역 기업체로의 취업까지 연계해 부산경제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대학의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5-22 10:31:15【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영진전문대는 오는 27일까지 양일간 교내 백호체육관, 도서관 시청각실 등에서 '2023 영진종합작품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작품전에는 주문식교육을 통해 성장한 학생들이 솜씨를 발휘한 신기술분야 작품, 산학연 프로젝트로 진행한 작품 등이 백호체육관 내 66개 부스에서 체험과 전시 형태로 선보인다. 또 도서관 시청각실 등에서는 공연과 발표회 경진대회 등도 잇따라 열린다. AI융합기계계열은 '운전자 및 주변 분석에 의한 졸음운전 경고 장치' 작품을 전시, 눈길을 끈다. 기존 운전자의 눈동자 감지 센서 및 차선 위치 추적 기능에 더해 차량 내부 이산화탄소 농도를 측정하는 센서를 활용, 졸음운전 상태의 운전자를 감지하고 경고하는 시스템이다. 이 작품 연구논문은 'ICROS 2023 학생부 논문대회'에서 전문대 중 유일하게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인테리어디자인과는 '전시디자인전공 홍보부스'를 백호체육관 내에 실현한 작품을 펼쳐 보인다. 전시부스 프레임부터 사인물, 홍보 디스플레이 등 부스를 직접 설계/디자인하고, 시공한 공간을 연출한다. 백호체육관 전시를 마친 홍보부스는 대학 내 창조관 1층 홀로 옮겨 3주간 상주 전시할 예정이다. 산학프로젝트로 제작한 작품도 관심을 끈다. 콘텐츠디자인과는 지난 4월 포항시청·포항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 체결하고 포항마켓 쇼핑몰 입점 영세 소농가의 온라인 마케팅을 위한 산학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에선 소농가 7개 업체, 9개 품목의 마켓 페이지 제작 작품과 여기에 게재된 촬영한 사진을 전시한다. 발표, 공연, 경진대회 등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스포츠재활과는 '3D 체형분석기'(Moti Physio)를 이용, 근골격 분석을 통한 신체균형지수 측정을 시연하고, 유아교육과 전공연구회는 26일 오전 도서관 시청각실로 교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를 초청해 인형극·동극·기악합주 등의 공연을 선사했다. 동물보건과는 동물보건사 선서식 및 수혼제를 27일 오후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갖는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3-10-26 16:24:38【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는 대구 소재 파크골프 용품 전문 제조업체인 ㈜아이디파크와 손을 맞잡고 주문식교육을 추진한다고 5월 31일 밝혔다. 이에 양 기관은 달성군 소재 아이디파크에서 장태식 대표와 조진석 파크골프경영과 학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문식교육 및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파크골프 동호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정과 교재의 공동개발, 인력양성 및 활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참여, 용품 사용에 대한 모니터링 등 파크골프가 중장년층의 건강증진과 스포츠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장태식 아이디파크 대표 "평소 골프를 즐겼으나 파크골프를 접한 후 그 매력에 빠져들었다"면서 "그동안 제조업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좋은 품질의 파크골프채와 용품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파크골프 용품 사업을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회사는 파크골프 동호인 간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전국대회를 10월께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자동차 부품제조 사업을 42년간 펼쳐온 아이디파크는 자사 제품을 현대기아자동차에 납품해오며 성장한 가운데 지난 2022년 신규 사업으로 파크골프채와 용품 제조에 뛰어들었다. 한편 2022학년도에 개설된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는 전국 최초 파크골프 관련 학과다. 현재 100여 명이재학 중이며 대구시파크골프협회와 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3-05-31 07:46:20【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영진전문대는 뷰티융합과가 23일 ㈜준오뷰티와 주문식 교육 협약을 체결, 토털 뷰티 분야 중 헤어 분야 인재 양성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세계 10대 헤어 브랜드'인 준오헤어는 현재 전국 170여 지점에 3000여명이 근무 중이다. 준오뷰티는 준오헤어 준오아카데미 그룹사를 두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뷰티융합과는 40년 경영 노하우를 보유한 준오헤어의 경영 노하우를 현장 실무중심 교육과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 뷰티융합과 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전국 지점으로 취업할 기회를 부여받게 됐다. 앞으로 두 기관은 △교육과정 개발과 학술적 교류활동 상호 협력 △현장실습과 취업 연계협력 △산학협력 기관 간 상호 지원 등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배기완 학과장은 "세계 10대 헤어 브랜드이면서 2022년 브랜드 고객 충성도 대상 헤어살롱 부분 1위 수상한 준오헤어와 뷰티융합과가 협약을 체결해 뷰티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인재를 양성하는데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면서 "실무와 인성을 겸비한 우수한 전문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뷰티융합과는 정원 60명으로 올해 신설됐으며, 준오헤어와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수도권 및 전국 각 지점으로 진출을 희망하는 재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취업 네트워크를 확보하는데 한발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 또 뷰티의 4개 분야를 통합한 현장 실무 중심, 전문성 높은 교육에 더해 뷰티 마케팅 능력을 갖춘 뷰티 융합형 인재를 배출하는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도 이미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2-08-23 16:31:51[파이낸셜뉴스] 1965년 설립된 부산 최초이자 지역 최대규모 전문대학인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대식)는 57년의 역사동안 13만명이 넘는 전문기술인으로 배출해 낸 교육의 요람으로 통한다. 끊임없는 교육과정 혁신을 통해 산업 트렌드 등 외부 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는 이 대학교는 최고의 클라우드 산업인재 육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클라우드시스템학과와 3년제 호텔제과제빵과를 신설하는 등 시대 변화에 발맞춰 교육과정을 개편했다. 급변하는 외부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학과별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현재 7개 학부, 34개 계열·학과를 운영 중이다. 각 학부는 △첨단미래학부 △공간디자인학부 △문화콘텐츠학부 △보건의료학부 △커리어학부 △관광외식학부 △라이프케어학부로 구성돼 학과 특성화와 학과 간 융합교과목을 개발, 시행 중이다. 경남정보대학교는 21일 "2023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에서 신설학과인 클라우드시스템학과와 분리 신설된 호텔제과제빵과를 포함해 34개 계열·학과의 정원 내 모집정원 2035명 중 97.7%인 1988명(일반고 특별전형 941명, 특성화고 특별전형 679명, 대학자체 특별전형 103명, 연계교육 특별전형 257명, 고른기회 특별전형 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반고 특별전형과 특성화고 특별전형(군사학과 제외)은 교과성적(80%)과 출석성적(20%)으로 선발한다. 학생부 최저등급 지원 제한이 없으며 수능성적은 반영하지 않는다. 면접점수 비중이 높은 대학자체 특별전형으로 103명을 모집하며, 특성화 고등학교와 협약된 학과는 연계교육 전형으로 257명을 모집한다. 대학자체 특별전형은 교과성적(40%), 출석성적(20%), 면접고사(40%)로 선발한다. 경남정보대학교는 우수한 입지를 가진 냉정캠퍼스와 센텀캠퍼스를 중심으로 '입학이 곧 취업인 대학'이란 명성에 걸맞는 실무중심의 체계적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정부가 진행하는 국가교육사업인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링크(LINC) 3.0 사업,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등에 잇달아 선정되고 있다. 총 439억7000만원의 국가재정지원을 장·단기적으로 지원받아 학생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교육인프라 확충, 교육과정 혁신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김 총장은 "전문대학 존재의 이유는 바로 취업이다, '취업하면 전문대, 전문대하면 경남정보대'의 명성을 지키고자 우리 대학은 학생들을 끝까지 책임지기 위한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고 수준의 최첨단 교육시설과 맞춤형 교육, 3000여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통한 현장실습 등 학생들을 기업이 원하는 인재로 양성해 취업까지 책임지는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것이다. 김 총장은 "기업이 대학에 원하는 인재를 '주문'해 직접 양성하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실습을 통한 경험까지 쌓은 후 취업시키는 '취업보장 주문식 교육'에 큰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 ㈜엘앤에프, 에스티로더, 약손명가, 준오헤어, 아이디헤어 등 유수 기업들과 취업보장 주문식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경남정보대학교는 주문식 교육과정을 이수함과 동시에 곧바로 해당 기업에 입사할 수 있어 학생들의 반응도 뜨겁다. 최근 3년간 약 700여명 이상의 졸업생들을 대기업에 취업시키며 매년 입학식에서 학생들에게 선포하는'입학이 곧 취업인 대학'의 약속을 지켜가고 있다. 경남정보대학교는 지역 전문대 중에서 가장 많은 국가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수행 중인 국가교육사업 예산 규모가 439억7000만원에 이른다. 각종 사업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연이어 획득하는 등 그 역량을 국가로부터 인정받아왔다. 현재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165억7000만원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 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120억원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 70억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45억원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30억원 △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 지원사업 9억원 등 대형 국가교육사업들을 통해 학생들이 그 혜택을 고스란히 받을 수 있도록 교육인프라 구축과 교육과정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미국, 일본, 영국, 중국, 베트남 등 세계 14개국 91개 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미국과 영국, 일본의 자매대학에 해외연수단을 파견하고 있으며 일본과 중국, 대만의 대학과는 교환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매년 미국 캘리포니아의 호프 국제대학과 영국 버튼앤사우스더비셔대학으로 학생들을 보내 진행하는 현지 어학연수 프로그램도 경쟁률이 높다.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파란사다리 사업',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등에 선정돼 이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해외교류 프로그램 혜택도 보고 있다. 'K-Move'사업을 통해 파견한 학생들이 전원 미국 현지에 취업을 성공해 근무 중이다. 대학은 학생들의 해외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학생들의 해외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경남정보대학교는 최첨단 교육 시설 구축과 교육과정 개편에 끊임없는 투자와 더불어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덜기 위해 재학생의 50%가 전액 장학금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최근 3년간 738억원 규모의 매머드급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울산지역 원거리 학생들을 위해 통학버스도 운행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2-08-21 06:29:00【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영진전문대(이하 영진) 경영회계서비스계열이 기업 정보화 선도기업인 더존ICT그룹 계열사 신입사원 채용에 4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회계경영 분야 전문 인재 양성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4일 영진 경영회계서비스계열에 따르면 더존ICT그룹 계열사인 더존비즈온 올 상반기 채용에 계열 졸업예정자 4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더존ICT그룹은 ERP(전사적 자원관리) 솔루션 국내 1위로, 기업회계 기업정보화에 필요한 각종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합격자는 노동현, 박현욱, 이수정, 장병일 씨로 이들은 최근 더존비즈온에 조기 입사했다. 이들은 합격 노하우로 주문식교육과 경영회계 실무에서 많은 경험을 보유한 교수들 지도 덕분이라고 말했다. 박현욱씨는 "취업에 필수인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습 방법과 문제를 반복적으로 계열에서 교육해줬다"며 "또 실무에서 직접 사용되는 부가세와 소득세, 법인세 신고를 직접 해볼 수 있게도 했고, 이를 바탕으로 포트폴리오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김기만 계열부장(교수)은 "코로나가 몰고 온 취업 한파를 돌파할 수 있는 우리 계열만의 경쟁력은 다름 아닌 주문식교육을 탄탄히 뿌리를 내린 덕분이다"면서 "실무중심, 산업현장 중심의 강의실 교육에 그치지 않고 방과 후 학생들이 스스로 취업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자율학습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영회계서비스계열은 대구지방세무사회는 물론 2000여고객사에 2300여명의 공인회계사를 보유한 삼일회계법인 등과 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 회계세무 분야 현장서 요구하는 명품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LG 하이프라자, LG유플러스 등의 대기업과 산학협력 및 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 유통서비스반을 운영하며 유통분야 최고 전문가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주문식교육에는 대기업과 금융권, 글로벌 회계법인 및 컨설팅회사, ERP시스템 개발회사 출신 교수들이 실무형 교육을 담당하며 그 성과를 배가시키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2-08-04 14:04:14【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영진전문대는 뷰티융합과가 17일 대학 본관 회의실에서 대구권 8개 뷰티 관련 교육기관과 주문식교육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뷰티 전문 강사 양성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뷰티융합형 전문 강사 양성을 위한 맞춤형 주문식교육 협약'에는 △강동우 모두ON뷰티아카데미 대표 △오미진 비바아카데미미용학원 대표원장 △이병철 아뜰리에뷰티아카데미 대구달서캠퍼스 대표원장 △김은혜 아우라미용학원 대표원장 △박은영 애플미용학원 대표원장 △양은영 오무선뷰티아카데미 이사 △최현정 워너비뷰티아카데미 대구센터장 △이수민 ㈜에이치뷰티랩 대표원장이 참석했다. 영진전문대에서는 장현주 부총장, 배기완·홍정아 뷰티융합과 교수가 함께했다. 이날 협약으로 영진전문대와 협약 참여 기관들은 △교육과정 개발과 학술적 교류 활동 상호협력 △현장실습과 취업 연계 협력 △산학협력 기관 간 상호 지원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올해 신설한 뷰티융합과는 대구권 내 뷰티 관련 교육기관과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뷰티직종 중 전문 강사를 희망하는 재학생들을 위한 폭넓은 취업 네트워크를 확보하는데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 장 부총장은 "뷰티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인재뿐만 아니라 뷰티 교육 기관에서도 요구되는 인재를 양성, 뷰티 교육의 질을 향상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전문대는 올해 60명 정원의 뷰티융합과를 신설, 현장 실무형 뷰티 전문가를 양성하는 목표를 두고 있다. 뷰티의 4개 분야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토털뷰티 전문가와 더불어 뷰티 마케팅 능력을 갖춘 뷰티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함과 동시에 뷰티 전문 강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2-05-17 14:31:53[남양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경복대학교가 최근 한솔어린이보육재단과 주문식교육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솔어린이보육재단 오문자 대표, 신은하 보육사업1국장, 윤영선 보육사업2국장이, 경복대는 김경복 총장직무대행, 김이현 취업지원센터장, 박미경 아동상담보육학과장, 박정민·유성희 아동상담보육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복대는 한솔어린이보육재단에 적합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과정을 마친 학생들은 한솔어린이보육재단이 수탁 운영하는 어린이집의 교직원으로 정식 채용될 예정이다. 한솔어린이집보육재단은 1997년 공동체적 기업문화구현을 위한 사회봉사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현재 118개의 직장어린이집 수탁 및 영유아 관련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라도록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 보육운영재단이다. 오문자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의 보육 개념과는 다른 미래에 대한 혁신을 위해 교사의 복지뿐 아니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 4차 산업시대에 걸맞은 창의융합 보육전문가 양성으로 양기관이 윈윈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복 총장직무대행은 “재단과 대학의 준비된 인적, 물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사관학교식 인재 맞춤형 교육시스템 및 공동 교육과정 개발 등을 통해 질 높은 특화된 보육교사 양성을 통해 상생의 시너지 효과를 내어 보육계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학교 아동상담보육과는 국내 유일한 3년제 학과로 ‘직장어린이집 주문식교육’과 보육교사, 장애영유아보육교사, 미술심리상담사 등 특화된 자격증 취득과, ‘KBU One-Stop 보육벨트’ 운영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와 함께하는 상담 및 장애영유아 교육능력을 갖춘 보육교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현재 의정부시, 하남시, 남양주시 등 지역 국공립어린이집을 수탁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3월 개관한 최첨단 ‘아동발달 창의놀이센터’을 통해 현장맞춤형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9-11-05 23:53:16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소기업 주문식 맞춤교육'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중소기업 주문식 맞춤교육'은 자체적으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기 어려운 중소기업 현실을 감안해 개별기업의 요구에 맞춘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중소기업 현장에서 전문가가 직접 운영하는 교육이다. 맞춤교육은 기업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원하는 교육과정으로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며, 비용은 실비 수준으로 부담 없이 진행 가능하다. 경기중기센터는 지난 2년간 매년 10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교육 수요가 늘어 9월까지 수료생 수가 이미 1000명을 넘어섰다. 특히 경기중기센터는 3년째 유한킴벌리와 협약을 맺어 협력사를 대상으로 맞춤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올 상반기 까지 638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 시키는 등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에도 기여하고 있다. 맞춤교육은 ▲계층·리더십, ▲마케팅·CS, ▲경영전략·기획 분야뿐만 아니라 기업이 원하는 모든 교육 과정 진행이 가능하며, 도내 소재 중소기업이면 신청가능하고 연중 상시 신청 받는다. 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는 "기업의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서 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교육 지원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은 GSBC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연중 신청 가능하며, 교육 담당자와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교육 프로그램 및 일정을 잡으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16-09-28 11:2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