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카카오커머스는 자사 주문제작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 누적 거래액이 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3000억원을 돌파한 후 약 6개월 만이다. 카카오 첫 소셜임팩트 사업인 카카오메이커스는 지난 2016년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로 시작했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주문생산을 통해 제조업 재고문제를 해결하는 데 주목했다. 사전주문으로 수요를 파악하고, 예측된 수요만큼 생산해 불필요한 비용과 재고로 인한 경제적·환경적 손실을 최소화하는 형태다. 일례로 대우전자 전 임원이 세운 일코전자는 그동안 대형사이즈만 있던 건조기를 1인 가구도 쓸 수 있는 작은 크기로 만들어 카카오메이커스에 선보였다. 여러 차례 앵콜이 진행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고, 이를 통해 대량생산은 물론 해외러브콜까지 받았다. 또 최근에는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신제품을 선 공개하는 대형 브랜드들도 늘고 있다. 수급과 재고관리가 안정적인 대형 브랜드도 주문제작방식으로 제품 실패율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카카오메이커스는 새로운 가치를 주는 제품을 MD가 직접 써본 뒤 선별해 소개하는 큐레이션 커머스”라며 “향후 대형 브랜드와 협업을 늘려 신제품을 가장 먼저 접하는 ‘신상 마케팅 플레이스’로써 입지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유용한 제품들을 엄선해 선보이는 큐레이션 커머스 장점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1-06-14 10:00:16[파이낸셜뉴스] 카카오커머스는 주문제작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오는 18일까지 ‘라이언 냉장고’ 주문 제작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가격은 38만9000원이다. ‘라이언 냉장고’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라이언’을 모티브로 했다. 이른바 ‘인테리어 오브제’로써 공간 분위기를 살리는 것은 물론 제품 본연의 냉장 기능도 기본으로 갖췄다. ‘라이언 냉장고’는 국내 제조사와 국산 원료를 수급해 만들어지며, 제품 기획, 디자인, 설계, 금형 사출, 패키지 제작까지 메이커스가 직접 참여해 상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라이언 냉장고’ 냉장기능은 3°C~16°C까지 온도설정이 가능하며 넉넉한 31L 공간을 보유한다. 또 ‘라이언 냉장고’는 블루투스 스피커 2대를 냉장고 하단에 탑재, 홈오디오 역할도 한다. 친환경 부문에서는 냉매 방식이 아닌 반도체 열전소자를 적용해 제품폐기시 프레온 가스가 배출되지 않도록 했다. 카카오메이커스 관계자는 “라이언 냉장고는 재택근무와 원격 수업이 일상화된 고객들 동선을 최소화하고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믿을 수 있는 상품 제작과 함께 고객들 삶의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는 상품들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메이커스는 최근 LG전자,삼성전자 등 가전 브랜드 뿐 아니라 매일유업, 소프라움 등 푸드 및 리빙 브랜드들 신제품을 공개한 바 있다. 카카오커머스 측은 “카카오메이커스는 주문제작 플랫폼 특성상 고객 니즈를 사전에 파악해 볼 수 있다”며 “이러한 특성 덕분에 전자상거래(e커머스) 시장에서 마케팅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1-05-10 10:05:30[파이낸셜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SNS 등에서 인기가 많은 주문제작 케이크 및 케이크 만들기 꾸러미 총 147건을 수거·검사해 기준·규격을 위반한 21개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폐기조치 했다고 29일 밝혔다. 식약처가 147건의 케이크를 수거·검사한 결과 빵류에 사용할 수 없는 보존료(소브산) 검출 5건, 식중독균(황색포도상구균) 검출 5건, 타르색소 기준 초과 6건, 타르색소 미표시 5건이 적발됐다. 황색포도상구균은 손을 깨끗이 씻지 않고 음식을 다루거나 세척·소독이 미흡한 기구·용기 등을 사용할 경우 잘 생긴다. 케이크 크림을 쉽게 오염시키고 독소를 분비해 식중독을 유발한다. 따라서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작업대, 거품기, 크림을 짜는 주머니, 주머니 입구에 꽂는 깍지 등 크림 제조 시 사용되는 도구를 꼼꼼히 살균·소독하는 것이 중요하다. 해당 제품을 제조한 업체에 대해선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할 방침이다. 3개월 내 현장 점검을 통해 기준·규격 위반 등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온라인에서 유행하는 인기 제품을 집중 수거·검사하는 등 유통 식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식품안전 관련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1-04-29 10:53:46[파이낸셜뉴스] 도자기 브랜드 한국도자기에서 기업 및 단체의 특성을 살린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주문 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연말연시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디자인과 문구를 제작해 준다. 한국도자기는 기업이나 사람이 갖고 있는 가치를 이해하고 고유의 색을 입히는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맞춤형 상품을 주문 제작하는 것은 제품을 만드는 입장에서도 특별한 선물을 제작한다는 설렘과 기쁨이 있는 일"이라며 "한국도자기만의 강점을 살려 주문을 의뢰한 기업 및 고객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19-10-25 16:52:58의류와 신발 등 인터넷에서 주문제작되는 상품들에 대한 소비자피해가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맞춤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 주문제작이 늘고 있는데, 주문과 다른 제작이나 품질 불량에도 소비자의 정당한 청약철회를 거부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 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약 3년간 '전자상거래 주문제작 상품' 관련 피해구제 신청건수는 총 291건이다. 피해유형별로는 단순변심에 의한 '청약철회 거부'가 37.8%(110건)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색상 및 디자인, 사이즈 등이 주문한 대로 제작되지 않은 '계약 불완전이행' 35.1%(102건), '품질불량' 13.4%(39건), '배송지연' 7.2%(21건) 등으로 나타났다.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전자상거래법)에 따라 단순변심의 경우에도 상품을 받은 날로부터 7일 이내에는 청약철회가 가능하다. 다만 주문제작의 경우 이러한 청약철회가 제한되는데, 주문자만을 위해 별도로 제작되는 제품이나 재판매가 불가능하거나 소비자가 이 사실을 인지하고 동의를 받은 경우 등이다. 그러나 단순변심에 의한 청약철회가 거부된 110건 모두 전자상거래법상 청약철회가 제한되는 주문제작 상품으로 볼 수 없음에도 사업자는 '주문제작'을 이유로 이를 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주문한 대로 상품이 제작되지 않거나 품질이 불량한 경우인 141건의 사례에서 사업자는 '주문제작', '1대1오더' 등을 이유로 이를 거부한 것으로 조사됐다. 품목별로는 '의류'가 45.4%(132건)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신발' 35.7%(104건), 반지·귀걸이 등 '액세서리' 15.1%(44건), '가방' 3.8%(11건)의 순이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해 신중한 구매와 계약내용 관련 증빙자료를 반드시 보관할 것, 대금은 가급적 신용카드로 할부 결제할 것 등을 당부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18-11-05 10:34:16【 파리(프랑스)=오승범 기자】르노의 한국 상용차 시장 공략이 거세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국내에 본격 상륙한 중형 밴 타입 상용차 '마스터'의 주요 타킷을 자영업자 등으로 정하고 국내 완성차브랜드 처음으로 상용차 맞춤형 주문제작이라는 파격적인 시스템 가동을 검토중이다. 지난 2일(현지시간) '2018 파리모터쇼'가 열린 프랑스 '파리 포르트 베르사이유 박람회장'에서 한국 취재진을 만난 아시와니 굽타 르노 경상용차 부회장은 국내 출시된 마스터를 고객이 원하는 대로 개조해 판매하는 이른바 '컨버전' 판매방식 채택의 가능성을 언급했다.그는 "유럽에선 이미 350가지 이상의 버전의 마스터가 있다. 한국에 출시된 것은 단 2가지 버전"이라며 "앞으로 시장상황을 보고 다른 버전도 도입할지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미 유럽에 판매되고 있는 마스터는 이같은 맞춤형 주문제작이 일반화돼 버전이 350개로 늘어났다.
2018-10-03 17:07:04【파리(프랑스)=오승범 기자】르노의 한국 상용차 시장 공략이 거세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국내에 본격 상륙한 중형 밴 타입 상용차 '마스터'의 주요 타킷을 자영업자 등으로 정하고 국내 완성차브랜드 처음으로 상용차 맞춤형 주문제작이라는 파격적인 시스템 가동을 검토중이다. 지난 2일(현지시간) '2018 파리모터쇼'가 열린 프랑스 '파리 포르트 베르사이유 박람회장'에서 한국 취재진을 만난 아시와니 굽타 르노 경상용차(LCV) 부회장은 국내 출시된 마스터를 고객이 원하는 대로 개조해 판매하는 이른바 '컨버전' 판매방식 채택의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유럽에선 이미 350가지 이상의 버전의 마스터가 있다. 한국에 출시된 것은 단 2가지 버전"이라며 "앞으로 시장상황을 보고 다른 버전도 도입할지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마스터는 현재 크기 조정 등을 거쳐 커피차, 푸드트럭 등 350개의 차종이 나올 수 있다. 이미 유럽에 판매되고 있는 마스터는 이같은 맞춤형 주문제작이 일반화돼 버전이 350개로 늘어났다. 그는 "마스터가 관공서 등 여러 곳에서 사용 가능한 것은 다양하게 변경이 가능하기때문이다. 경찰차, 소방차, 엠뷸런스, 식품운반차랑 등 필요에 따라 개조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스터)맞춤형 주문제작 도입과 이를 위한 협업 가능성도 열어둘 예정"이라며 "한국에서 컨버전이 가능하려면 맞춤형 솔루션 등을 연구해야한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마스터의 주요 고객층은 자영업자로 보고 있다. 그는 "소규모 리테일러를 타깃으로 잡고 사용의 편리성, 물류운송의 수월성, 기술적 기능 및 향상된 안정성 등 세가지 장점을 잘 활용하면 한국에서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덧붙였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2018-10-03 07:48:30LF가 전개하는 파리 감성의 여성복 브랜드 ‘바네사브루노아떼’가 본격적인 봄 시즌을 맞아 브랜드 시그니처 샌들을 주문제작 및 판매하는 ‘아떼 아뜰리에’ 이벤트를 26일까지 진행한다. ‘아떼 아뜰리에’ 이벤트는 바네사브루노아떼의 시그니처 신발인 ‘오픈토 슬리퍼’를 LF몰을 통해 주문제작 하는 행사로 2주 동안만 다채로운 색상의 한정판 샌들을 기존 21만8000원에서 할인된 13만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고객 주문과 동시에 제작되는 구조로 진행되며 주문일로부터 배송까지 약 2주의 기간이 소요된다. 최근 스마트한 소비트렌드가 확산되며 소장가치 있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미리 구매하는 얼리버드 고객들이 부상함에 따라 바네사브루노아떼가 특별히 마련한 이번 이벤트는 생산자로서는 정확한 수요 예측을 통해 불필요한 재고 관리비용을 절감하고 소비자는 재고 비용이 제거된 가격으로 차별화된 한정판 제품 구매가 가능해 생산자와 소비자 효익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바네사브루노아떼가 ‘아떼 아뜰리에’ 이벤트를 통해 선보이는 ‘오픈토 슬리퍼’는 지난 해 완판을 기록한 브랜드의 시그니처 샌들을 프리미엄 소재와 트렌디한 색상으로 한 층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최신 유행하는 편안한 슬리퍼 디자인을 적용해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자연스러운 멋을 연출할 수 있다. LF 바네사브루노아떼 슈즈 담당 권순범 과장은 “최근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에서 신발로 브랜드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경향이 확산됨에 따라 바네사브루노아떼에서도 브랜드만의 프렌치 감성을 담은 고감도의 신발 컬렉션을 출시하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올 봄 차별화된 혜택의 ‘아떼 아뜰리에’ 이벤트를 기획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은 물론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소장가치를 높인 ‘오픈토 슬리퍼’를 선보여 고객 가치를 높이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8-03-13 16:19:47불필요한 기능은 최소화하고 필요한 기능만 넣어 맞춤형으로 제작 온ㆍ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정보를 얻고 소비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공존하고 있지만 과거에 비해 온라인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온라인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온라인 비즈니스나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고민이 늘어나고 있다. 온라인 매출 확대를 원한다면 회사의 얼굴인 홈페이지, 쇼핑몰, 상세페이지 등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어떤 컨셉으로 어떻게 홈페이지를 구성하느냐에 따라 소비자들을 유도할 수 있는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복잡한 인터페이스나 정리가 되어있지 않은 홈페이지는 소비자의 외면을 받고 회사 이미지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매출 증대와 이미지 개선을 위해서는 홈페이지에 힘을 쏟아야 한다. 마케팅 전문가들은 “홈페이지를 이용자 중심으로 최적화 하는 것이 매출 상승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며 “홈페이지를 제작하기 전 기획 단계부터 ‘매출중심’으로 초점을 맞추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마케팅 및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화된 홈페이지 및 쇼핑몰을 제작하고 있는 홈페이지 제작 IT전문기업 위맥스(WEMX)는 객관적인 비즈니스 시장조사 데이터와 철저한 트랜드 분석을 바탕으로 퀄리티 높은 홈페이지를 제작하고 있다. 이에 최근 예약 주문 건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대형 개발사 및 호스팅 기업 등의 하청구조가 아닌 고객과 직거래를 통해 퀄리티는 높이고 제작단가는 낮췄다. 위맥스는 각 홈페이지 및 쇼핑몰의 타겟층이 선호하는 인터페이스 구현을 통해 가망 고객 유입률 및 재방문율을 높임으로써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제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기능은 최소화하고 필요한 기능만 골라 넣은 맞춤형 홈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특히, 누구나 합리적인 비용으로 홈페이지 및 쇼핑몰 제작이 가능하다는 점도 위맥스의 장점 중 하나다. 홈페이지 개발은 기본형 199만원, 중급형 399만원, 고급형 990만원부터 이용이 가능하며, 맞춤 제작 쇼핑몰은 기본형 299만원, 중급형 399만원, 고급형 1,990만원부터 제작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반응형 홈페이지, 웹디자인, 모바일 웹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랜딩페이지, 유지보수, 상세페이지, 마케팅 등 온라인 마케팅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이용가능 하다. 위맥스 관계자는 “프로젝트 특성에 맞는 전문인력 투입을 통해 기간을 단축해 신속한 진행이 가능하며, 1:1 유지보수 및 마케팅을 통해 지속적인 매출 상승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위맥스는 17년차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뜻을 모아 만든 회사로 홈페이지, 쇼핑몰과 마케팅을 접목시킨 제작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 위맥스의 홈페이지 및 쇼핑몰 제작 과정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2017-12-11 10:50:58미국 역사상 최악의 총기 참극을 저지른 총격범 스티븐 패덕(64)이 사용한 총기 가운데 일부는 주문제작된 고성능 화기였던것으로 나타났다. 4일(현지시간) CBS에 따르면 패덕이 묵은 라스베이거스 만델레이 베이 호텔 32층 스위트룸에서는 12정의 반자동 소총을 포함해 총 24정의 화기류가 발견됐다. 한 소식통은 CBS 뉴스의 선임 사건추적 프로듀서 팻 밀턴에게 "수사당국이 압수한 무기 중 일부는 고성능·고가 제품으로 루이스 머신 앤 툴 컴퍼니(LMT)에서 제작한 주문제작(made-to-order) 총기가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LMT는 특수 총기류 제조회사로 미군과 법집행기관에도 총기를 공급한다. 개인이 주문제작하는 총기류는 수천 달러에서 비싼 것은 수만 달러를 호가하는 것도 있다고 CBS는 전했다. LMT 측은 패덕의 범행과 관련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패덕은 1982년부터 총기를 구입하기 시작했고 합법적으로 총 50정 이상의 총기를 구매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2017-10-05 16: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