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IBK기업은행이 지난 2020년 6월 BC카드와 함께 출시한 '기업공용카드 간편결제 서비스'의 신규 가입이 급증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2일부터는 기업공용카드 서비스에 중간관리자 프로세스도 추가한다. 기존에는 1명의 관리자가 모든 사용자를 관리했는데 서비스 개선으로 부서별 중간관리자가 실사용자를 관리할 수 있게 개편했다. 기업공용카드 간편결제 서비스는 기업공용카드를 페이북,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총 7개의 모바일 간편결제 앱에 등록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드 1장당 최대 100명까지 쓸 수 있다. 서비스 신규 가입은 올해 1~8월 전년 동기 대비 약 5배 증가했다. 현재 약 1만2000개 기업이 쓰고있다. 기업은행은 모바일 중심의 결제시장 변화에 법인카드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신규 가입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기업은행은 고객의 서비스 사용경험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이용가능 모바일 간편결제 앱과 실사용자의 가입채널을 확대하는 등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편리한 법인카드 관리를 경험한 고객의 입소문을 타고 시간이 갈수록 더 많은 기업들이 가입하고 있다”며, “특히 임직원이 많고 출장비 집행이 잦은 기업에게 유용한 서비스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3-09-20 16:01:27[파이낸셜뉴스] 한국은행이 이창용 총재 취임 후 처음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규모가 큰 국 안에 부를 만들어서 국장급 이상에 쏠렸던 권한을 부서장으로 위임하는 등 '중간관리자 역할'을 강화하는 게 핵심이다. 수평적 협업 문화를 만들기 위한 취지이나 결재 라인만 추가된 게 아니냐는 내부 지적도 나왔다.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지속가능성장 관련 조직을 강화한 것도 이번 조직 개편 특징이다. 27일 한국은행은 총 90명 승진의 인사 등 상반기 인사와 함께 조직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지난해 4월 이 총재 취임 후 첫 조직 개편이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국-부-팀제 실시다. 부서규모와 업무성격을 고려해서 대규모 부서는 국-부-팀 체제로 개편된다. 이에 따라 조사국 내 경제분석부, 경제통계국 내 통계기획부·산업통계부, 금융안정국 내 금융안정기획부 등 총 11개 부가 신설된다. 대규모 부서가 아닌 부서들에는 국(실)-팀 체계가 적용된다. 부서장의 과도한 관리 부담을 해소하고 젊고 유능한 관리자가 배출될 수 있게 하자는 의도다. 특히 국-부-팀 체계로 개편되면 총재와 부총재, 국장급 등 고위 관리자에게 쏠렸던 권한이 하부로 위임될 수 있다는 게 한은 설명이다. 부서장 등 중간관리자 역할이 강화돼 의사결정도 빨라질 수 있다. 한국은행은 수요자 중심의 수평적 문화를 위해 지난해 6월 '한국은행 경영인사 혁신방안'을 확정, 이번 상반기에 세부 방안을 시행키로 했다. 하지만 내부에서는 기대와 우려가 엇갈린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통화에서 "국-부-팀 체계로 가면서 시스템이 조금 더 정비되는 느낌"이라며 "일이 많은 부서는 국장 한 명이 업무를 부담하기 버거운 측면이 있었는데 권한을 밑으로 내리는 절차가 함께 이뤄지면서 효율성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반면 또다른 한은 관계자는 "구조적으로 불균형했던 것을 국 내 부서 신설을 통해 수평적으로 전환하려는 취지는 이해가 간다"라면서도 "오히려 결재 라인이 하나 더 늘어난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국장 역할이 부장에게 실질적으로 위임되지 않는다면 수평적 문화 조성은 무색해지고, 하급자에게는 결재라인만 하나 늘어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 관계자는 "부서마다 권한을 다 하부 위임하기는 했는데 얼마나 현실화될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번 조직 개편에서는 CBDC, 지속가능성장 관련 조직을 강화했다. CBDC 사업 추진 및 기술연구 고도화를 위해 금융결제국 내 전자금융부 명칭을 '디지털화폐연구부'로 변경한다. 디지털화폐동향분석반을 디지털화폐분석팀으로, 기술반을 디지털화폐기술 1·2팀으로 확대한다. 지속가능성장 이슈에 대한 중앙은행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관련 조직을 확대, 신설한다. 현재 금융부문 기후리스크 분석에 국한돼 있는 조사연구 범위를 지속가능성장 영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금융안정국 기후리스크연구반을 지속가능성장연구팀으로 확대하고, 한국은행 자체 기후리스크 대응을 기획협력국에 기후협력대응반을 신설한다. 한국은행은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 성장욕구 충족 등을 위해 전문가 경로 제도 도입, 성과평과제도 개편 등 경영인사 혁신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김예지 기자
2023-01-27 19:15:16[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대전경찰청 직장협의회는 회원 투표결과, '가장 신뢰하고 함께 근무하고 싶은 베스트 중간관리자'로 총경급은 맹병렬 수사부 수사심사담당관이, 경정급은 김항수 수사부 과학수사대장이 각각 선발됐다고 18일 밝혔다. 맹 담당관은 173명의 투표 참여자로 부터 22표를 얻었으며, 김 대장은 17표를 받았다. 김 대장의 경우 2년 연속 베스트 중간관리자의 영예를 안았다. 대전경찰청 직장협의회는 투표의 공정성을 기하기위해 투표에 참여하는 회원들에게 총경급은 2명, 경정급은 3명을 각각 추천토록했다. 최양선 대전경찰청 직장협의회장은 "베스트 중간관리자를 매년 투표로 선정하는 취지는 일 잘하는 관리자를 공개하고, 좋은 선례를 통해 조직문화를 바꿔나가기 위한 것"이라면서 "투표결과가 조직의 소통과 화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경찰청 직장협의회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직장협의회 회원들의 투표로 베트스 중간관리자를 선발하고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2-10-18 11:45:29[파이낸셜뉴스] 한국은행이 중간 관리자의 역할을 강화하고 소통을 통한 전문성을 높인다. 또 부서원이 관리자의 리더십을 평가하는 성장·육성형 평가제도를 운영한다. 한국은행은 ‘내부 중심의 수직적인 조직문화’를 ‘수요자 중심의 수평적인 문화’로 전환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경영인사 혁신방안'을 마련해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한은은 지난 2020년 맥킨지에서 조직문화를 진단했고, 이를 바탕으로 직급별 대표와 집행간부로 구성된 '조직혁신추진위원회'를 꾸려 본격적으로 혁신방안을 논의해왔다. 배준석 한은 부총재보는 "이번 혁신안에서 일관되게 추진한 부분은 조직문화 혁신으로 수직적·내부적 문화에서 수평적이고 대외지향적인 문화로 바뀐다는 게 골자"라며 "조직문화의 뒷받침 없이는 장기적인 발전을 지향하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지난 3년간 4가지 전략목표를 설정한 중장기 발전전략을 추진해왔다"고 말했다. 혁신안에 따르면 우선 총재의 권한을 대폭 하부 위임하고 이에 맞춰 직책자들의 역할과 책임을 재조정한다. 의사결정의 신속성을 확보하고 직원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는 설명이다. 모든 업무수행 과정에서 상호 리뷰와 정보공유도 활성화해 상호 협력과 소통의 문화를 정착한다는 계획이다. 일례로 이창용 총재는 매주 금요일 두 시간 가량 일반 직원들과 자유로운 주제로 토론하고, 취임 후 상당기간 익명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는 설명이다. 이는 수평적인 조직문화와 전문성 제고로 이어지는 역할을 하고 대외적인 보고서도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방안으로 도출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평가다. 이어 전문성도 높인다. 경제모형, 통계 등의 분야에 대한 전문가 경로 제도를 도입해 일정 자격을 갖춘 직원이 해당부서에 장기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한국은행 지역본부가 지역사회의 싱크탱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국내 최고의 경제분석 역량을 보유한 본부 부서와 공동연구를 더욱 활성화해 지역본부의 조사연구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새로운 조직운영 방식에 부합하면서도 직원들의 수용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평가제도를 개편·운영한다. 엄격한 상태평가 대신 성과등급으로 평가하고, 평가결과를 본인에게 공개해 투명성도 높인다. 관리자에 대한 평가나 상호간 업무협조를 평가하는 방식도 도입하는 등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 지표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한은은 올해 직무권한 하부위임, 정보공유 확대 및 리뷰 활성화, 일반기능·전문직원 직급 신설 등을 우선 시행하고, 내년부터는 국·부·팀제 확대, 전문가 경로 제도 1단계 시행 등을 시작으로 평가 제도 등을 순차적으로 개편해 시행한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2-06-16 10:58:35【파이낸셜뉴스 부산】 부산경제진흥원은 4차 산업형 부산 마이스 강소기업 육성사업의 하나로 마이스 기업의 중간관리자 육성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중간관리자 유치캠프를 오는 23일, 24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중간관리자 유치캠프는 수도권 대형 기획사와 마이스 전문가의 사례를 담은 강연을 통해 변화하는 마이스 트렌드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던 킨텍스 현장투어에 이어 올해는 코엑스의 하이브리드형 신규 스튜디오와 주요 전시회 투어를 통해 실무자들이 현장의 분위기를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교육 과정은 △K-컨벤션 제도 운영 트렌드 △하이브리드 컨벤션 연출 사례 등의 특강 △서울국제관광전 및 국제관광컨퍼런스 △더메종 전시회 현장투어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유치캠프 참가자는 오는 17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2022-06-14 11:24:07[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이 10일 공무원 갑질방지법인 '김혜경 방지법' 초안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청년본부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김혜경 방지법 초안을 유의동 정책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장예찬 청년본부장은 "지난주 청년본부 직속으로 설치한 김혜경 방지법에 국민이 관심 많다. 김혜경씨의 사과에도 국민 분노가 더 뜨거워졌다"며 "성남시청과 경기도청에서 벌어진 일은 명명백백히 불법이다. 김혜경씨와 이 후보는 영혼없는 사과로 물타기에 나섰다."고 비판했다. 이어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김혜경 방지법을 함께 만들었다"며 "용기낸 공익 신고자 보호하려면 정치·제도를 개혁해야 한다"고 해당 법안의 배경을 설명했다. 김혜경 방지법은 △공익신고자 보호 강화 △광역자치단체 특별감찰관 설치 △공무원의 배우자 및 친·인척 국고 유용 엄중 처벌 △사적업무 지시한 상급자 및 이해당사자 동시처벌을 골자로 한다. 구체적으로 공익 신고자 보호 모니터링을 의무화하고 현행 특별감찰관을 광역 자치단체에도 설치하는 등의 방안이다. 장 본부장은 특히 "항공 마일리지, 적립 포인트 등 구체적인 혜택 내용 또한 법안에 명시해 '관행탓이다'라는 해명을 못하도록 하겠다. 사적 업무 지시한 상급자와 이해당사자 모두 처벌해 중간관리자 꼬리자르기를 방지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의동 정책위원장은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배우자 김혜경씨와 관련해 나오는 사실과 제기되는 수많은 의혹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이러한 불법들을 미연 방지하기 위한 제도·법률이 있지만 회피하거나 의도적으로 무시하는 걸 어떻게 제한할지에 대한 아이디어가 (김혜경 방지법에) 담겨있다고 전해들었다"며 "잘 살려낼 수 있도록 우리당 정책위에서는 이 문제를 진지하고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발의 날짜에 대해선 "명시적으로 못박을 수 없지만 원내 의원과 소통해 2월 안에 최대한 진행하겠다"고 언급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2-02-10 14:18:50【파이낸셜뉴스 부산】 부산경제진흥원은 4차 산업형 부산 마이스 강소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이스 기업의 중간관리자 육성 및 기획 역량 강화를 위한 중간관리자 유치캠프’를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제회의와 전시·컨벤션 등 각종 행사 현장에 필요한 기획 능력을 갖춘 중간관리자 양성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마이스 산업의 국내외 동향과 메타버스 등 관련 강연을 통해 변화하는 마이스 트렌드를 배우고 수도권 전문가의 생생한 실제 행사사례를 직접 들으며 기획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진흥원은 설명했다. 킨텍스 양주윤 팀장의 강연 등 수도권의 대형 기획사 및 마이스 업계 관계자의 강연과 함깨 캠프 기간 중 킨텍스에서 열린 주요 행사 벤치마킹투어를 2회 실시해 현장을 체험, 행사 담당자와 소통하며 현장 실무능력을 강화했다. 부산시 조진숙 마이스산업팀장은 “이번 마이스 중간관리자 유치캠프는 새로운 변화를 직면한 마이스 산업 수요에 맞춘 중간관리자를 양성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향후 과정을 지속 발전·운영하여 부산 마이스기업의 인적자원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2021-11-30 09:38:12[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조달청이 주요 중간관리자 보직에 여성을 대거 전진배치,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조달청에 따르면 10일자 4급 이하 정기인사에서 여성 중간 관리자를 주요 보직에 대거 발탁했다. 예산, 조직, 청 서무 사무관과 본청 6개 국 중 조달관리국, 구매사업국, 신기술서비스국, 공공물자국의 4개 사업국 주무 사무관을 여성으로 발령했다. 예산, 조직, 청 서무 모두 조달청 최초이며, 조달청 6개국 가운데 4개국 총괄담당을 여성으로 발령한 것도 조달청 개청 이래 처음이다. 뛰어난 여성 중간간부를 전진배치,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정부의 균형인사 기조에도 부합해 나간다는 취지다. 조달청의 이번 인사는 ‘혁신·디지털·글로벌’이라는 조달청 핵심전략의 효과적 추진을 지원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올해 조달청은 차세대 나라장터 전면개편을 통한 디지털 전환, 혁신 지향 공공조달, 조달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통한 글로벌화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한다. 이를 위해 4급 이하 중간 관리자 중 약 27%를 전보하면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적소에 배치, 주요 국정과제 추진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는데 중점을 뒀다. 총사업비 2600억 원의 차세대 나라장터 전면개편 추진기반 마련을 위해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 전담팀(태스크포스)'을 신설, 내부 공모를 거쳐 모두 7명의 조달청 최고의 정보기술(IT) 전문가들을 배치했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혁신·디지털·글로벌의 올해 업무 핵심전략의 효과적인 추진과 여성 중간관리자 전진 배치를 통한 인사에 중점을 뒀다”면서 “정부정책에 부응하는 인사를 통해 정책에 성과를 내는 조직으로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0-02-07 14:17:19중소기업진흥공단 글로벌리더십연수원은 중간관리자리더십 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4월3일부터 2박 3일간 진행되는 중간관리자 리더십 연수는 리더십 역량 진단, 중간 관리자의 역할 이해 및 목표 관리, 전략적 사고, 의사소통 스킬을 학습하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자기 성찰 및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치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김필섭 중진공 글로벌리더십연수원장은 "성공하는 기업에는 전략적 사고와 의사소통 능력이 뛰어난 중간관리자가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리더십을 갖춘 중간관리자들이 많이 양성돼 기업의 든든한 허리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보미 기자
2017-03-21 19:29:16중소기업진흥공단 글로벌리더십연수원은 중간관리자리더십 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4월3일부터 2박 3일간 진행되는 중간관리자 리더십 연수는 리더십 역량 진단, 중간 관리자의 역할 이해 및 목표 관리, 전략적 사고, 의사소통 스킬을 학습하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자기 성찰 및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치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김필섭 중진공 글로벌리더십연수원장은 "성공하는 기업에는 전략적 사고와 의사소통 능력이 뛰어난 중간관리자가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리더십을 갖춘 중간관리자들이 많이 양성돼 기업의 든든한 허리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17-03-21 12:3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