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캐롯손해보험은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서비스 운영사인 제이피워런티와 '점프 워런티(Jump Warranty) 중고차 보증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중고차시장은 글로벌 반도체 대란으로 신차 생산 지연 및 일부 기능 다운 그레이드로 인해 중고차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이 급증하는 한편, 중고차매매업이 생계형 적합 업종에서 제외됨에 따라 대기업의 중고차시장 진출이 가시화되는 등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점프 워런티 중고차 보증서비스'는 3사가 보유한 중고차 판매와 운영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과 수차례의 현장 인터뷰로 다듬어진 서비스 운영방안으로 기존 보험사의 중고차 보증서비스와 차별화 할 예정이다. 일례로 기존의 보증서비스 가입 과정은 별도의 중개인을 통해 많은 서류 작성 과정이 필요했다면 이를 중고차 판매현장에서 고객이 직접 QR코드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인건비를 절감해 고객의 비용 최소화로 연결하고 효율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고객에게 전문기관의 인증된 차량 점검 결과를 제공하고 구매 고객의 성향에 따라 보증기간 및 보증범위를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니즈에 따른 맞춤 가입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중고차 매매 채널은 판매 차량의 신뢰도 증대, 구매 고객에게는 안심하고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캐롯을 포함한 3사는 본 서비스를 기반으로 향후 인증중고차 사업까지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캐롯 관계자는 "공신력 있는 기관과 함께한 '점프 워런티 중고차 보증서비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EW보험은 물론 캐롯의 역량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향후 인증중고차 사업은 물론 캐롯의 대표상품인 퍼마일자동차보험과도 결합할 수 있는 사업모델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22-04-19 09:21:25[파이낸셜뉴스] 중고차 업계 최초 금융서비스 기업인 케이카 캐피탈은 이달 한 달간 보증 서비스 금액의 최대 50%까지 지원하는 페이백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케이카 캐피탈을 이용해 1000만원 이상의 직영 중고차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차량 가격의 전액을 할부 결제하면 고객 안심 보증 서비스인 '케이카 워런티(KW)' 이용 금액의 50%를, 최대 50만원까지 돌려주는 페이백 혜택을 제공한다. 2500만원 상당의 현대자동차 그랜저IG 구매금액 전액을 케이카 캐피탈의 할부 상품으로 납입하고, 케이카 워런티12(365일·2만㎞보장)'에 가입할 경우 국산 대형 보증 서비스 가격(76만5000원)의 50%에 해당하는 38만2500원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 이 회사의 설명이다. 지원금은 국산 및 수입차의 차종에 따라 분류되는 케이카 워런티 금액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며,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케이카 워런티6(180일·1만㎞ 보장)와 케이카 워런티12에 가입하는 고객에 한해 제공된다. 지원금은 3월말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다만 상품을 취소하거나 중도 상환하는 경우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케이카 캐피탈은 한앤컴퍼니가 2018년 케이카 인수 후 보다 쉽고 빠른 중고차 구매를 위해 지난해 5월 새롭게 선보인 자체 할부 금융서비스다. 직접 개발한 알고리즘을 통해 할부 금융 승인률은 높이고 복잡한 승인심사 시간을 대폭 줄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한 할부 기간, 선수금, 유예율 등 다양한 할부옵션을 소비자에게 유리하도록 설계해 자금 상황 및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함복주 케이카 캐피탈 대표는 "2020년 새해를 맞아 중고차 구매를 계획하고 있는 잠재 고객들을 위해 중고차 구매 시 AS 기간 연장이 가능한 보증 상품 할인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케이카 캐피탈을 믿고 이용해주시는 고객분들께 더 많은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20-02-08 13:30:17메리츠화재는 중고차 주요 부품에 대한 수리비를 보장 받을 수 있는 '중고차 연장보증서비스' 상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서다. 메리츠화재의 중고차 연장보증서비스는 제조사 보증기간이 지난 중고차를 구매한 고객에게 6개월(1만km) 또는 1년(2만km) 동안 엔진, 미션 등 주요 부품에 대한 수리비를 보장하는 상품이다. 그 동안은 자동차관리법에서 중고차 매매 후 1개월(2000km) 이내에 한해 주요 부품의 수리비를 보장했다. 이 서비스는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 소속 매매단지를 통해 중고차를 구매할 경우 가입 할 수 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연장보증서비스 상품을 통해 중고차 구매 고객들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수리비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며 이 서비스 상품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18-03-21 09:59:25중고차기업 SK엔카는 중고차 구매 후 1년간 일반부품까지 보증 받을 수 있는 '엔카 워런티'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보증서비스는 기존 서비스의 보증기간과 범위를 확대해 소비자가 중고차 구매 시 우려하는 정비 비용 부담을 줄인게 특징이다. 보증기간은 365일, 2만㎞로 기존의 90일, 5000㎞에서 대폭 늘었으며 보증범위는 침수 및 주행거리, 엔진, 미션에서 일반부품까지 확대됐다. 차량이 제휴정비소로 입고되면 국산차는 500만원, 수입차는 1000만원까지 수리비를 지원하며 소비자 부담금은 입고 시마다 국산차 5만원, 수입차 20만원이다. 보증기간 내 침수 및 주행거리 조작이 발견됐을 시에는 차량 구매비는 물론 이전비까지 모두 환불 받을 수 있다. 보증기간 동안 단 한 번의 정비도 받지 않은 소비자에게는 보증기간 만료 후 최대 20만원 상당의 차량관리용품을 선물로 증정하고 SK엔카에서 차량을 재구매하거나 재판매, 대차할 시에는 최대 30만원의 주유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엔카 워런티'는 전국 SK엔카 지점에서 중고차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가입할 수 있다. 국산차는 신차 출고 후 8년 이내, 주행거리 14만㎞ 이하가 대상이며 수입차는 7년 이내, 14만㎞ 이하, 배기량 3000cc 미만을 대상으로 한다. wild@fnnews.com 박하나 기자
2014-03-12 09:09:38수입 중고차 시장이 프리미엄 시대를 맞고 있다. 수입차 업체들이 사고 유무,할인서비스,사후 관리 등 서비스를 강화해 중고차 ‘물관리’에 나선 것이다. 수입차업체들이 운영하는 매장에는 기존 수입차를 소유하던 고객이 신차로 바꾸면서 내놓은 차량과 시승차,협찬 차량 등도 다수 포함돼 있다. 수입차업체는 기존 자사 차량을 소유하던 고객을 신차 구매로 유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중고차까지 꼼꼼한 서비스를 제공해 브랜드 이미지를 유지할 수 있어 중고차 시장에 신경을 쓰고 있다. 국내 소비자는 일반 매매시장에서 구매할 때 주먹구구식 가격정책과 사고경력 위장 등 불신을 해결할 수 있고 신차에 필적할 만한 할부금융 및 애프터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중고차 매장을 찾고 있다. ◇중고차도 신차 서비스 대우=본사의 중고차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 BMW코리아와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가 대표적이다. BMW코리아가 최근 도입한 ‘BMW 프리미엄 셀렉션’은 신차에 적용되는 서비스를 중고차에도 전격 적용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이 서비스는 무상보증과 할부금융서비스 등 새차 구입 때와 동일한 조건으로 판매한다. 사실 기존 일부 수입차업체들은 인증 중고차 제도를 시행중이지만 이는 전사적 차원이 아닌 딜러 중심으로 중고차 성능과 품질만을 일부 보증하는 수준에 그쳤다. 특히 BMW는 무사고 5년 10만km 이하의 새차 같은 BMW와 MINI 중고차만 취급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12개월의 무상보증서비스와 전국공식서비스센터의 애프터서비스, 24시간 긴급출동서비스, 72가지 정밀 차량 체크, BMW 할부금융 프로그램 등 신차구매고객과 동등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BMW 코리아는 중고차의 이력을 투명하게 하기 위해 기존 BMW 차량을 100% 데이터베이스화했다. 지난 2003년 10월 중고차 전시장을 오픈한 다임러크라이슬러도 전세계 공통으로 적용되는 중고차 비즈니스 프로그램인 ‘iD1’를 가동중이다. 업계 최초로 이 제도를 도입한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 역시 중고차 매입에서 점검 및 수리, 재판매, 보증까지 책임지는 포괄적인 보증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서비스 정책은 높은 매출 신장에 기여했다.다임러크라이슬러의 중고차는 올 9월까지 총 160대가 입고돼 이 가운데 총 125대가 판매됐다. 이는 지난 2004년 같은 기간 총 91대 판매보다 37%가 향상된 것이다. 인기 모델은 크라이슬러 PT크루저, 세브링 컨버터블, 그랜드 체로키 디젤, 그랜드 보이저 등이다. ◇디젤차·클래식카 등 매장 특성 다양=디젤모델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푸조 중고차 전시장의 인기 모델은 컨버터블 206CC과 407 HDi이다. 특히 디젤승용차인 407 HDi 는 현재 중고시장이 아닌 일반시장에서도 판매가 높은 푸조의 2005년 베스트셀러이기 때문에 매물이 들어오면 즉시 판매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푸조는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차량을 매매하는 고객이 시장 가격 분석 시스템과 중고차 가격 책정 시나리오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6월부터 ‘포르쉐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을 실시중인 스투트가르트 스포츠 카㈜도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포르쉐를 찾는 고객의 특징은 클래식 매니아들이 주된 층을 이룬다.최근에는 럭셔리 SUV 카이엔을 찾는 고객들의 발길이 부쩍 늘었다. 마이클 베터 스투트가르트 스포츠 카㈜ 사장은 “포르쉐처럼 연식을 불문하여 사랑을 받고 있는 차들은, 클래식 카가 인기가 많은데 포르쉐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을 통해 클래식 카를 비롯한 다양한 모델이 모여 고객들의 선택폭도 넓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드코리아는 국내 최초로 수입차 업체가 직접 운영하는 수입 중고차 전문 사이트를 운영중이다. 포드 중고차는 매달 매매조합에서 발행되는 가이드 북을 기준으로 시세 기준에 맞게 가격을 정하지만 수요가 많은 유럽차종의 경우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05-10-13 13:47:30동양화재는 오는 2월1일부터 중고차 판매네트워크인 ㈜올포원자동차가 운용하는 미즈카닷컴(www.mizcar.com)을 통해 중고차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구입후 6개월 또는 주행거리 1만㎞ 이내에 엔진이나 미션에 대한 결함 발생시 품질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했다고 27일 밝혔다. 정건섭 동양화재 사장(오른쪽)이 허정철 올포원자동차 사장이 업무제휴 조인식을 마치고 악수하고 있다.
2005-01-27 12:30:21현대캐피탈은 30일 세계 최대의 다국적 자동차 품질보증 회사인 에이온워런티 한국지사와 제휴를 맺고 오토플랜을 통해 중고차 할부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건설교통부 의무기준보다 3배 더 오랜 기간 차량품질을 보증해주는 ‘중고차 품질보증서비스’를 4월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2005-03-30 12:48:26[파이낸셜뉴스] 기아가 6일 인증 중고차 사업 개시 1년을 맞이해 고객 관리목적으로 프리미엄 토탈케어 서비스 '리멤버스'를 출시했다. 리멤버스는 차량 출고부터 사후 관리까지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차량 출고 단계에선 △외관 보호를 위한 프리미엄 코팅 서비스 △200개 검사 항목 품질 인증서 △셀프 세차 키트(세차 샴푸, 유리세정제, 실내클리너, 휠크리너, 타이어 광택제, 외부광택 왁스 등 6종)를 제공한다. 셀프 세차 키트는 자동차 내·외장 관리 브랜드 '소낙스' 제품이다. 사후관리 서비스도 폭넓게 지원한다. 보증 기간은 최대 1년, 2만㎞까지 연장해준다. 차량 품질과 사후 관리에 대한 인증 중고차 고객의 불안감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기아는 애플리케이션 기반 '기아 커넥트'도 1년간 무상 제공한다고 밝혔다. 차량 원격제어, 길 안내, 디지털 키 등 첨단 커넥티드 카 기능을 중고차 고객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최대 10만원 상당의 '기아 멤버스' 포인트, 전문 상담사의 기아멤버스 및 리멤버스 혜택 안내 서비스, 국내 85개 '소낙스 카케어' 지점에서 이용 가능한 세차 서비스(나이스케어) 쿠폰 등을 제공한다. 또한 인증 중고차 사업 1년을 맞이해 이달 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파리바게트 케이크, 스타벅스 커피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같은 기간 내차사기·내차팔기 서비스 고객을 위한 경품 행사도 마련했다. 내차팔기 서비스를 이용해 차를 판 고객에게는 네이버페이 5만원 권, 내차사기 서비스로 차를 산 고객에게는 GS칼텍스 주유권 5만원 권을 지급한다. 내차사기·내차팔기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각각 1명씩에게는 맥북에어 13인치(256기가바이트 용량, 출고가 159만원)를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기아는 "인증 중고차 고객도 '기아의 소중한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신차 고객과 동일한 수준의 혜택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고차 구매 후 겪을 수 있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2024-11-06 15:07:43[파이낸셜뉴스] KB캐피탈은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의 유튜브 구독자 20만 달성을 기념해 KB차차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를 증정하는 댓글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금번 이벤트는 KB차차차 유튜브 콘텐츠인 랜덤뽑차, 차차차대학교, 숏폼 영상 3개를 시청하고 퀴즈의 답을 댓글로 작성하는 이벤트로 KB차차차 홈페이지 또는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다. 정답을 맞힌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 치킨 교환권, 커피 교환권을 증정한다. 랜덤뽑차는 KB캐피탈이 책임 보증으로 판매하고 있는 KB인증중고차를 직접 살펴보며 리뷰하는 시리즈 콘텐츠다. 영상에 나오는 KB캐피탈 인증중고차는 차량 내부의 165가지 항목에 대해 정밀 점검한 차량으로, 홈배송 신청을 통해 편리하게 차량을 전달받아 3일간 타보고 구매를 확정할 수 있으며, 차량 구매 후 1년 2만km까지 KB캐피탈 전국 500여개 정비 네트워크를 통해 AS를 제공받을 수 있다. 차차차대학교는 다양한 자동차 이슈를 강의 형태로 쉽게 풀어 설명해주는 콘텐츠로 벤츠의 역사, 람보르기니 비하인드 스토리 등 흥미로운 소재를 다루고 있다. 본 댓글 퀴즈 이벤트는 29일까지 진행되며, 기타 세부 이벤트 내용은 KB차차차 웹사이트 또는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KB캐피탈은 지난해 KB국민카드와 함께 KB차차차 고객을 위한 주유 특화서비스를 담은 ‘KB차차차 신용카드’를 출시했는데, 해당 카드를 통해 리터당 최대 300원의 주유 할인과 차량 정비 업종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B차차차 신용카드 발급 방법은 KB차차차 앱 메인 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8-23 15:36:30[파이낸셜뉴스] 현대캐피탈이 기아 K8의 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K8’ 출시에 맞춰, 맞춤형 금융 프로그램인 ‘트리블 벨류 케어(Triple Value Care)’ 구매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차의 생애주기에 맞춰 구매가치 케어, 보유가치 케어, 잔존가치 케어로 구성된 3가지 핵심 서비스를 제공해 더 뉴 K8의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였다. 우선 구매가치 케어는 매력적인 특별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Triple Value Care 구매 프로그램의 최저 금리 3.5%는 한국은행 기준금리와 동일한 수준으로 강력한 금리 혜택이다. 고정금리 할부는 기간에 따라 36개월 3.5%, 48개월 4.0%, 60개월 4.5%의 금리가 적용된다. 기아의 다른 내연기관 차량은 36개월 5.4%로 더 뉴 K8은 이보다 1.9% 인하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시중금리 인하를 기대하는 고객들을 위한 할부 상품도 마련돼 있다. 변동금리 할부를 선택한 고객들은 할부기간 36개월 3.8%, 48개월 4.3%, 60개월 4.8%의 금리가 최초 적용되며, 이 금리는 CD(양도성예금증서) 수익률에 따라 3개월마다 변동된다. 차량 관리에 필수적인 서비스로 구성된 보유가치 케어는 더 뉴 K8만의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Triple Value Care 구매 프로그램을 통해 더 뉴 K8을 타는 고객이라면 엔진오일 및 에어컨 필터를 무상으로 교환할 수 있고, 기아 서비스 거점에서 긴급 정비 필요 시에 보증 수리 여부와 관계없이 무상 견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고객의 정비 입출고 편의성 제고를 위한 K-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제공 기간 3년) 차량의 중고차 가격인 잔존가치를 높은 수준으로 보장해 주는 잔존가치 케어도 눈 여겨 봐야 한다. 현대캐피탈은 Triple Value Care 구매 프로그램 할부 상품을 이용하고 36개월 이내에 기아 차량을 재구매하는 고객에게 더 뉴 K8의 잔존가치를 구매가의 최대 70%까지 보장한다. 3년 후 기아의 다른 차를 이용하고 싶은 고객이라면, 중고차 가격 걱정 없이 더 뉴 K8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현대캐피탈은 리스로 더 뉴 K8을 타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저렴한 월 이용료 헤택도 제공한다. 더 뉴 K8 2.5 가솔린(노블레스 라이트 차량가 3736만원 기준) 모델은 36개월 기준 월 67만원에, 하이브리드(노블레스 라이트 세제 혜택 전 차량가 4372만원 기준) 모델은 36개월 기준 월 68만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된 더 뉴 K8에 최적화된 3가지 핵심 혜택을 Triple Value Care 구매 프로그램에 담았다”며 “고객들에게 럭셔리 세단인 더 뉴 K8에 걸맞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8-13 10:2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