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가수 영탁이 스페셜 싱글을 발매한다. 영탁이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하는 스페셜 싱글 ‘곶감이다’는 영탁이 8년 전 ‘K-Story Pop 콘테스트’에서 가수 겸 작곡가 지광민과 함께 선보였던 곡을 새로이 녹음, 편곡하여 재탄생시킨 곡이다. 전래동화 ‘호랑이와 곶감’의 스토리를 재치있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펑키한 기타리프를 기반으로 공격적인 신스베이스, 그루비한 리듬이 곡의 전반에 걸쳐 흥을 불러일으키는 일레트로닉 댄스곡이다. 이 곡은 영탁이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화제가 됐던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 ‘탁쇼’에서 선보이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영탁의 ‘곶감이다’는 이번 스페셜 싱글 발매로 마침표를 찍는다. 아직 예정된 활동 계획은 없다. 하지만 전래동화를 실감 나게 표현한 가사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로 어린이들의 교육 콘텐츠에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그동안 ‘신사답게’ ‘찐이야’,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등 다채로운 히트곡들을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영탁이 스페셜 싱글 ‘곶감이다’를 통해 또 어떠한 음악적 색을 선보이게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영탁은 내년 1월 11일 애틀랜타 공연을 시작으로 14일 뉴욕, 19일 샌프란시스코, 22일 로스앤젤레스(LA) 등 미국의 4개 도시를 방문해 글로벌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12-15 07:55:14[파이낸셜뉴스] 가수 영탁이 ‘TAK SHOW’ 서울 앵콜 콘서트를 마쳤다. 영탁이 지난 18일~20일 3일간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2022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 서울앵콜 콘서트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공연은 영탁 단독 콘서트 전국투어 "2022 TAK SHOW" 성료 후, 팬들의 요청과 성원에 힘입어 개최한 앵콜 콘서트다. ‘TAK SHOW’ 는 누적관객 총 9만여 명을 동원하며 전국 각지의 팬들을 만나고 서울 앵콜 콘서트로 다시 돌아왔다. 영탁은 ‘사내’, ‘누나가 딱이야’로 활기찬 오프닝을 열었다. 무대 후 영탁은 인사와 함께 관객들을 향해 큰절을 하며 자리해 준 팬들을 위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영탁은 “서울, 인천, 대구, 대전, 창원, 부산, 전주, 안동까지 총 8개 도시에서 19회 공연을 무사히 마치고 다시 서울 앵콜 콘서트로 돌아왔다. 이게 다 팬 여러분들의 덕”이라고 말하며 전국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소감을 밝혔다. 영탁은 잔을 들고 팬들과 건배를 하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전복 먹으러 갈래’와 ‘물안개 블루스'를 열창하며 한층 달궈진 분위기로 본격적인 공연을 알렸다. 또한 영탁은 지난 탁쇼의 유쾌한 관람평들을 읽어보는 시간을 가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영탁은 “탁쇼를 진행하며 여러분들과 정말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뻤고, 이번 콘서트를 통해 저만의 특권을 누렸다. 제 마음대로, 우리 마음대로 공연을 꾸려나갈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전했다. 이어 ’우린 정말 나쁘다‘, ’갈색우산‘, ’담‘, ’안녕김녕‘, ’우주선‘, ’신사답게‘, ’재잘대‘, ’머선129‘, ’한량가‘, ’찬찬히‘ 등 정규앨범 ’MMM‘의 수록곡들과 데뷔곡 ’사랑한다‘를 부르며 무대를 채웠다. ‘미스터 트롯’에서 자신의 운명을 바꿔 준 곡이라고 소개한 ‘막걸리 한잔’과 ‘니가 왜 거기서 나와’등 재치 있고 다양한 노래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영탁은 "계속 음악만하고 버티고 안되도 또 하고 질기게 버텼다. 그래서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것 같다. 다시 한번 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히며 눈시울을 붉혔다. 깜짝 게스트들의 방문도 이어졌다. 18일 첫 공연에서는 영탁의 많은 히트곡 작업에 참여하며 오랜 시간 영탁과의 친분을 인증했던 가수 겸 작곡가 ‘지광민’이 무대에 올라 영탁과 함께 ‘곶감이다’ 무대를 꾸몄다. 19일에는 ‘히든싱어7-영탁편' 출연자 5인이 ‘오영탁’으로서 함께 했다. ‘오영탁’은 영탁이 출연자들을 위해 직접 작사 작곡해 선물한 곡 ‘날개’를 선보였다. 20일에는 9년 전 함께 ‘히든싱어2-휘성편’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영탁과 우정을 쌓아왔던 동료들이 ‘오휘성’으로서 참석하여 ‘너도 그렇게 걸어줘’를 열창했다. ‘오케이’, ‘꼰대라떼’, ‘찐이야’를 연달아 부르며 관객들과 마지막 무대를 마친 영탁은 "탁쇼 앵콜 콘서트 일정이 이번 주면 끝이 나지만, 잠시 미국 투어를 다녀오고 나서 또 좋은 곡과 좋은 공연으로 계속끊임없이 노력하는 영탁이 되겠습니다. 다시 한번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앵콜 곡 '이불'을 열창, 공연의 말미를 장식했다. 2022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 전국 투어를 성료한 영탁은 오는 2023년 1월 11일 애틀랜타 공연을 시작으로 14일 뉴욕, 19일 샌프란시스코, 22일 로스앤젤레스(LA) 등 미국의 4개 도시를 방문해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11-21 08:29:17[파이낸셜뉴스] 가수 영탁이 '더 트롯쇼'에서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MTV, SBS FiL '더 트롯쇼'에 영탁이 출연했다. 이날 영탁은 '전복 먹으러 갈래'로 1위 후보에 올라 이찬원의 '참 좋은 날', 장민호의 '고맙고 미안한 내 사람'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실시간 투표에서 2000점을 얻은 영탁은 총점 9073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무대에 오른 영탁은 "트로트 가수들에게 힘이 되는 감사한 무대 '더 트롯쇼'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말문을 열었다. 영탁은 이어 "이렇게 멋진 상 받을 수 있게 해준 '영탁이 딱이야', 내 사람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하고 싶다”며 “너무 감사하고 계속 좋은 음악 전해드리는 영탁이 되겠다. 감사하다"고 1위 소감을 전했다. 지난 2월 발매한 영탁의 신곡 '전복 먹으러 갈래'는 독특한 제목만큼 재미있는 가사가 인상적인 팝 트로트 장르의 곡이다. 영탁과 지광민 작곡가가 호흡을 맞췄다. 이 곡은 '전복 먹으러 갈래', '너에게 좋은 것만 주고픈 마음 알까', '안주가 끝내주잖아' 등 직설적이고 유쾌한 가사를 통해 저돌적인 남자의 마음을 담아냈다. 영탁은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완도 전복 홍보대사로 발탁돼 지역민과 어업인들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03-22 08:59:58[파이낸셜뉴스] 가수 영탁이 ‘사이코러스’에 출격해 웃음을 선사한다. 11일 영탁 소속사에 따르면 영탁이 오는 13일 방송되는 tvN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한다. 영탁은 ‘사이코러스’ 코너의 게스트로 출연해 양세찬, 황제성과의 티키타카로 시청자들에게 폭소를 안길 예정이다. ‘사이코러스’는 양세찬과 황제성이 명품 보컬에 명품 코러스를 더하는 노래 코너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영탁이 출연하는 ‘사이코러스’의 예고편은 이날 오후 4시 코미디 빅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두 사람의 엉뚱한 코러스에 영탁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오는 13일 방송될 ‘사이코러스’에 팬들의 관심이 높아진다. 최근 영탁은 신곡 ‘전복 먹으러 갈래’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신곡 ‘전복 먹으러 갈래’는 영탁과 지광민 작곡가가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독특한 제목만큼 재미있는 가사가 인상적인 팝 트로트 곡이다. 포인트 안무인 ‘행님 댄스’는 방송을 통해 선 공개돼 화제를 모았으며, 발매 당시 유튜브 뮤직 인기 급상승 음악 1위에 올라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원더케이와 밀라그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전복 먹으러 갈래’ 뮤직비디오 영상과 밀라그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전복 먹으러 갈래’ 음원 영상은 1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굳건한 인기를 입증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03-11 08:22:58[파이낸셜뉴스] 가수 영탁의 신곡 ‘전복 먹으러 갈래’ 음원 영상이 100만 뷰를 돌파했다. 지난 2월 10일 음원 발매와 동시에 공식 유튜브 채널 영탁의 불쑥TV를 통해 공개된 신곡 ‘전복 먹으러 갈래’의 음원 영상이 지난 6일 100만 뷰를 넘어서면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앞서 ‘전복 먹으러 갈래’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1위에 오르는 등 독보적인 인기를 과시한 바 있다. 원더케이(1theK)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전복 먹으러 갈래’ 뮤직비디오는 지난 19일 100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다. 유튜브 뮤직의 인기곡 3위, 인기 뮤직비디오 2위를 기록했으며 지금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전복 먹으러 갈래’는 독특한 제목만큼 재미있는 가사가 인상적인 팝 트로트 장르의 곡으로, 영탁과 지광민 작곡가가 호흡을 맞췄다. 이 곡은 '전복 먹으러 갈래', '너에게 좋은 것만 주고픈 마음 알까', '안주가 끝내주잖아' 등 직설적이고 유쾌한 가사를 통해 저돌적인 남자의 마음을 담아냈다. 영탁은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완도 전복 홍보대사로 발탁되면서 지역민과 어업인들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03-08 08:15:38[파이낸셜뉴스] 가수 영탁이 완도 전복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영탁이 지난 18일 완도군청에서 열린 완도 전복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 위촉패를 전달받고 완도 전복에 대해 알릴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영탁은 “해산물을 좋아해서 해산물을 제목에 넣으려고 생각하다가 전복이 맛있어서 최종적으로 전복을 선택했다”며 “이번 노래를 통해 전복이 많이 소비돼서 어업인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완도군 관계자는 “인기 스타인 가수 영탁 씨가 완도군의 전복 홍보대사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제목과 가사 덕분에 ‘완도’와 ‘전복’이 자연스레 홍보가 되고 우리 군 전복산업과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영탁이 지난 10일 발표한 신곡 ‘전복 먹으러 갈래’는 독특한 제목만큼 재미있는 가사가 인상적인 팝 트로트 장르의 곡으로, 이번 신곡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1위에 올라 굳건한 인기를 과시했다. 원더케이(1theK)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전복 먹으러 갈래’ 뮤직비디오는 지난 19일 100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유튜브 뮤직의 인기곡 3위, 인기 뮤직비디오 2위에 오르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전복 먹으러 갈래’ 가사 속 ‘완도 앞바다’와 ‘전복’이 자연스럽게 홍보되자, 완도군은 영탁에게 완도 전복 홍보대사를 제안하였고 영탁이 이를 흔쾌히 수락하면서 성사됐다. 직설적이고 유쾌한 가사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신곡 ‘전복 먹으러 갈래’는 영탁과 지광민 작곡가가 협업한 곡으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을 통해 선 공개되며 음원 발매 요청이 쇄도한 바 있다. 가수와 프로듀서로서 쉼 없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영탁은 본인의 곡인 ‘이불’, ‘오케이’ 뿐 아니라 김희재의 ‘따라따라와’, 장민호의 ‘읽씹 안읽씹’, 정동원의 ‘짝짝꿍짝’, 고재근의 ‘사랑의 카우보이’, 아스트로 MJ의 ‘계세요 (Get Set Yo)’ 등 다수의 곡을 프로듀싱해 음악적 역량을 과시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02-21 08:22:16[파이낸셜뉴스] 가수 영탁의 신곡 '전복 먹으러 갈래' 뮤직비디오에 절친한 트롯맨들이 나섰다. 영탁이 최근 발매한 신곡 '전복 먹으러 갈래'의 뮤직비디오가 특별한 카메오 출연으로 화제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영탁의 신곡 발매를 응원하는 트롯맨들이 등장해 시선을 모은다. 영탁의 신곡 '전복 먹으러 갈래'는 독특한 제목만큼 재미있는 가사가 인상적인 팝 트로트 장르의 곡이다. 영탁과 지광민 작곡가가 호흡을 맞춘 이 곡은 '전복 먹으러 갈래', '너에게 좋은 것만 주고픈 마음 알까', '안주가 끝내주잖아' 등 직설적이고 유쾌한 가사를 통해 저돌적인 남자의 마음을 담아냈다. 해변 신에서는 이찬성, 신인선, 나태주, 최대성, 차수빈이 출연해 바닷가에 놀러 온 다른 일행으로 풍성하게 화면을 채웠다. 이어 포차 신에서는 슬리피, 이대원, 마아성, 미스터붐박스, 최현상이 포장마차의 옆 테이블을 채우며 존재감을 뽐냈다. 포차 신에서 영탁이 반전의 정체를 드러내기 전, 마아성과 이대원은 깜짝 놀라는 표정 연기로 눈길을 모은다. 슬리피는 눈 밑에 휴지를 붙인 채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웃음을 안겼다. 영탁은 슬리피의 첫 트로트 데뷔곡 '돈 때문이야', 이대원의 '챔피언' 등 프로듀싱을 맡아 이들과 특별한 인연을 이어왔다. 트롯맨들은 흔쾌히 카메오 출연에 응하며 영탁과 의리를 과시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02-18 08:12:21[파이낸셜뉴스] 가수 영탁의 신곡 퍼포먼스 비디오가 화제다. 영탁이 지난 14일 공식 유튜브 채널 영탁의 불쑥TV를 통해 신곡 ‘전복 먹으러 갈래’의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뮤직비디오와 같은 배경에서 ‘전복 먹으러 갈래’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영탁의 모습이 담겼다. 영탁의 신곡 ‘전복 먹으러 갈래’는 독특한 제목만큼 재미있는 가사가 인상적인 팝 트로트 장르의 곡이다. 영탁과 지광민 작곡가가 호흡을 맞춘 이 곡은 ‘전복 먹으러 갈래’, ‘너에게 좋은 것만 주고픈 마음 알까’, ‘안주가 끝내주잖아’ 등 직설적이고 유쾌한 가사를 통해 저돌적인 남자의 마음을 담았다. 영탁은 무심한 듯 툭툭 던지는 보컬로 ‘전복 먹으러 갈래’를 소화하며 이전의 곡들과는 다른 로맨틱한 매력을 보여준다. 여기에 곡의 중심을 잡아주는 시원한 브라스 사운드와 락킹한 일렉 기타의 조합, 미니멀한 편곡을 채워주는 재기발랄한 코러스가 더해져 듣는 재미를 높인다. 이번 영상에서 댄서들과 찰떡 호흡을 자랑한 영탁은 ‘전복 먹으러 갈래’의 포인트 안무인 ‘행님 댄스’를 비롯해 시종일관 유쾌한 에너지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가사 내용을 그대로 담아 쉽고 따라하기 쉬운 안무로 호응을 얻고 있다. 보는 이들에게도 흥을 선사하는 영탁의 ‘전복 먹으러 갈래’ 퍼포먼스 비디오는 뮤직비디오 본편에서 볼 수 없었던 영탁의 퍼포먼스로 가득 채워져 팬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포인트 안무가 된 ‘행님 댄스’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을 통해 선 공개된 안무로, 영탁이 직접 주먹을 쥔 채 몸을 건들거리며 흥을 즐기는 동작을 추가해 완성됐다. 방송 당시 이승철은 처음 본 춤을 바로 따라 추는 등 흥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은 바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02-15 08:11:22[파이낸셜뉴스] 가수 영탁의 신곡 ‘전복 먹으러 갈래’가 베일을 벗는다. 영탁의 2022년 첫 번째 포문을 여는 신곡 ‘전복 먹으러 갈래’가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을 통해 미리 공개된 영탁의 신곡 ‘전복 먹으러 갈래’는 독특한 제목만큼 재미있는 가사가 인상적인 팝 트로트 장르의 곡이다. 영탁과 지광민 작곡가가 협업한 이번 신곡은 ‘전복 먹으러 갈래’, ‘안주가 끝내주잖아’, ‘너에게 좋은 것만 주고픈 마음 알까’ 등 유쾌하고 직설적인 가사를 통해 저돌적인 남자의 마음을 담아냈다. 영탁은 무심한 듯 툭툭 던지는 보컬로 ‘전복 먹으러 갈래’를 소화하며 이전의 곡들과는 다른 로맨틱한 매력을 보여준다. 여기에 곡의 중심을 잡아주는 시원한 브라스 사운드와 락킹한 일렉 기타의 조합, 미니멀한 편곡을 채워주는 재기발랄한 코러스가 더해져 듣는 재미를 높인다. 영탁은 이날 오후 2시부터 방송되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입담을 뽐낼 계획이다. 이날 ‘컬투쇼’에서는 룰렛을 두고 영탁의 신곡 선공개 여부를 가려낼 예정이어서 팬들의 궁금증을 높인다. 앞서 영탁은 ‘신랑수업’을 통해 안무 연습 현장을 공개하며 일명 ‘행님 댄스’를 소개했다. ‘신랑수업’ 출연진들의 몸을 들썩이게 만든 이번 안무가 노래와 어우러지면서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이번 신곡의 작곡, 작사 참여에 이어 안무 제작에도 아이디어를 낸 영탁의 ‘전복 먹으러 갈래’에 관심이 모아진다. 프로듀터와 가수로서 쉼 없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영탁은 본인의 곡인 ‘오케이’, ‘이불’ 뿐 아니라 장민호의 ‘읽씹 안읽씹’, 정동원의 ‘짝짝꿍짝’, 김희재의 ‘따라따라와’, 고재근의 ‘사랑의 카우보이’, 아스트로 MJ의 ‘계세요’ 등 다수의 곡을 프로듀싱해 음악적 역량을 과시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02-10 08: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