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금융위원회가 실시하는 2024년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지방은행 부문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도내에서 지역재투자 최우수 등급은 전북은행이 유일했다. 지역경제 성장 지원을 유도하기 위해 금융위원회가 실시하는 지역재투자 평가는 금융사의 지역 내 자금공급, 중소기업지원, 서민대출 지원, 금융인프라 환경, 코로나19 관련 금융지원 노력 등 지역 금융지원 전략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지난 2020년부터 실시해 왔다. 전북은행은 평가 첫 해부터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올해 주영업권인 전북지역 최우수를 비롯해 대전지역 우수 등급을 차지, 종합결과 최우수 등급을 기록했다. 특히 시중은행들은 도내 영업망 규모에 비해 지역 재투자를 충분히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들의 제1금고를 운영하는 은행조차 타 시도에 비해 전북지역 재투자에는 소극적이라는 것이 이번 평가 결과에서도 드러났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전북은행의 수익구조를 보면 도내보다 수도권과 비대면 비율이 더 높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점 소재지인 전북지역에서 더 우수한 자금공급 실적과 금융 인프라 등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이번 최우수 등급으로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지역발전을 위한 지방은행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했음을 인정받은 셈”이라고 말했다. 올해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전북은행은 새희망홀씨, 햇살론15, 햇살론 유스, 햇살론 뱅크 등 정책서민금융실적에서 8237억원을 공급해 신한은행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전북은행은 전북에 본점을 둔 유일한 향토은행으로서 JB금융지주 본사를 전주에 두고 대구에 있던 JB우리캐피탈 본사와 JB자산운용의 본사까지 전주로 이전하며 역외자금의 지역 내 환류와 지방재정, 세수 확충에 기여하고 있다. JB금융지주 자회사 중 광주은행을 제외하고 최근 5년간 납부액은 713억원에 달한다. 전북은행은 매년 당기 순이익의 약 10% 가량을 지역 사회공헌사업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백종일 행장은 “전북은행이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은행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정도(正道)를 걸어 온 것이 이번 지역 재투자 평가를 통해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 재투자를 통한 상생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8-29 19:47:27[파이낸셜뉴스]NH농협은행이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도 지역재투자평가 결과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재투자평가는 지역예금을 수취하는 금융회사의 지역경제 성장 지원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실시한 제도다. 평가결과는 지자체 및 교육청 금고 선정기준 등에 활용되고 있다. 농협은행은 수도권 제외 지역에 694개 영업점(전국 1100개, 2023년말 기준)을 운영 중이다. 시중은행 중 가장 많은 점포망을 통해 중소기업대출, 서민대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금 공급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역별 청소년 금융센터 운영 및 인구소멸위기 지역에 이동금융교육과 재능기부활동으로 금융 취약계층이 비대면 금융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금융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여 농업⸱농촌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8-29 19:38:58[파이낸셜뉴스]BNK경남은행은 ‘2024년도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금융위원회가 지난 28일 개최한 ‘지역재투자 평가위원회’에서 BNK경남은행은 지역 내 자금공급·중소기업 지원·서민대출 지원·금융인프라 현황·지역금융 지원 전략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종합성적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경남과 울산지역에서 5년 연속 최우수를 받아 부동의 1위를 사수하며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울산지역에서 5년 연속으로 최우수를 받은 금융회사는 경남은행이 유일했다. 경남은행은 지난해 예경탁 행장 취임 이후 ‘지역에겐 보탬이 되고, 고객에겐 더 줄 수 있는 지역경제의 큰 힘이 되겠다’는 의미로 ‘지역경제 생태계의 큰 힘!’을 경영 슬로건으로 정하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지역 사회와 함께 상생하고자 △고객과 함께하는 고객중심의 상생금융 실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과 동반성장 △ESG경영 고도화로 사회적 가치 실현 △지역민의 원활한 금융환경 제공을 위한 영업점·자동화기기 운영 등을 해왔다. 또한 △지자체 및 지역 공공기관과 금융지원을 위한 참여형 협력사업 △지역 기업에 대한 투자 △지역 서민 관련 특별프로그램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 등을 추진해왔다. 금융지원을 위한 참여형 협력사업에는 경상남도, 경남지방중소기업벤처기업청, 산업통상자원부 등과 각각 맺은 경남 원자력산업 육성 금융지원 특별출연 협약, 지역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지원 협약, 방위산업 육성 및 방산기업 수출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 협약 등이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피해 중소·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경영안정자금 지원, 만기 연장, 원금·이자 상환 유예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왔다. 예경탁 경남은행장은 “평가 결과에서 나타나듯 경남은행은 경남과 울산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이자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우수 은행으로 입증됐다. 앞으로도 지역 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지역민들이 웃으며 행복한 생활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8-29 19:16:29[파이낸셜뉴스] IBK기업은행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도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결과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지역재투자 평가 시작 이래 최우수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지역재투자 평가는 지역 예금·적금 등을 수취하는 금융회사가 지역경제 성장을 지원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기업은행은 지역별 균형성장을 위한 금융지원을 지속 확대해 왔고 그 결과 지역 경제기여도, 중소기업 지원, 서민대출 지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할 수 있었다. 특히 2024년도 평가에서는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강원, 충북, 경남, 제주 등 9개 지역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총 27개 평가대상 금융회사 중 가장 많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과 서민을 위한 금융지원, 사회공헌, 취약계층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으로 지역 경제발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8-29 15:26:20[파이낸셜뉴스] 올해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 결과 시중은행 가운데 ‘하나·아이엠·기업·농협은행’이, 지방은행 중에서는 ‘부산·광주·전북·경남은행’이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금융위원회는 28일 지역재투자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의 '2024년도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 결과'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평가 대상은 15개 국내은행과 12개 상호저축은행이다. 수도권 제외 13개 시·도에 대한 지역 내 자금공급, 중소기업 지원, 서민대출 지원, 금융인프라 현황 등을 평가한다. 지역재투자 평가제도는 금융회사의 지역 내 자금공급, 중소기업 지원, 서민대출 지원, 금융인프라 현황과 코로나19 관련 금융지원 노력 등 지역금융지원 전략 등을 평가하고, 평가결과를 5등급(최우수·우수·양호·다소미흡·미흡)으로 구분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금융당국은 2018년 10월 지역에서 예금·적금 등을 수취하는 금융회사가 지역경제 성장을 지원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지역재투자 평가제도’를 도입해 2020년부터 평가를 실시해 왔다. 이번 평가 결과 시중은행 중에서는 ‘하나·아이엠·기업·농협은행’이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최우수 등급을 취득한 평가지역 수는 기업은행(9개), 농협은행(7개), 하나은행(5개), 신한은행(4개), 국민·경남은행(3개), 아이엠뱅크(2개) 순이다. 지방은행 중에서는 ‘부산·광주·전북·경남은행’이 최우수 등급을 얻었다. 지방은행은 본점 소재지 및 인근 지역에서 우수한 자금공급 실적, 금융인프라 등으로 모두 ‘최우수’ 또는 ‘우수’ 등급을 받았다. 상호저축은행 중에서는 ‘JT저축은행’이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고 ‘한국투자·오케이·애큐온저축은행’이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JT저축은행은 3개 지역, 한국투자·오케이·애큐온저축은행은 1개 지역에서 최우수 등급을 얻었다. 은행권 지역재투자 현황을 보면 비수도권에 대한 은행 여신규모는 전년대비 3.4% 증가했다. 다만 증가폭 자체는 전년(+3.5%) 대비 소폭 하락(-0.1%포인트)했다. 비수도권의 수신액 대비 여신액 비율(예대율)은 123.7%로 전년(126.5%) 대비 소폭 하락했다. 은행의 비수도권 기업대출액 중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액 비중은 95.1%로 수도권(81.6%)보다 높았다. 비수도권 가계대출액 대비 서민대출액 비중은 0.56% 수준으로 전년(0.40%) 대비 0.16%포인트 상승했으며 수도권(0.32%)에 비해서는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은행의 비수도권에 대한 인구 수 대비 점포 수는 100만명당 102.6개로 수도권(117.7개)에 비해 적은 수준이었며 전년(102.9개) 대비 0.3개 감소했다. 지역재투자 평가결과는 금융감독원의 경영실태평가 및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교육청 금고 선정기준 등에 활용되고 있다. 금융당국은 앞으로도 지역재투자 평가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관련 기관들과 협의를 계속하고, 금융환경 변화 등에 맞춰 평가 타당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개선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금융당국은 지역재투자 평가제도 개선 사항을 마련해 2025년도 평가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개선 사항은 은행이 중·저신용자 대출을 취급할 유인을 강화하기 위해 ‘서민대출 지원’ 항목 평가 시 고려하는 서민금융상품의 인정 범위를 확대한다는 내용이다. 기존에는 새희망홀씨 대출상품만 서민금융상품으로 인정했지만 앞으로는 새희망홀씨 대출상품 외 은행 재원을 활용한 중·저신용자 대상 대출상품을 포함하기로 했다. 아울러 소상공인(개인사업자) 자금공급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지원’ 항목 평가 시 중소기업 대출 중 ‘개인사업자 대출 실적’을 별도 집계해 평가하기로 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4-08-28 14:02:32【 구미=김장욱 기자】 '시민과 같이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는 선도 공기업!' 구미도시공사는 지난 1999년 10월 1일 주차시설관리공단으로 발족해 늘 가까이에서 구미 시민이 행복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위탁시설을 관리 운영하고자 노력해왔다. 지난 24년간 끊임없이 성장해 체육시설, 교통·환경시설, 복지·교육시설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방자치의 발전과 주민 복리의 증진에 노력하고 각종 대외 수상 및 인증·획득의 성과를 이뤘다. 이러한 기반 위에서 지역사회는 대구경북 신공항 경제권 핵심 배후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개발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전담기관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2023년 9월 구미시의 정책방향과 연계한 도시개발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구미도시공사로 전환·출범했다. 15일 구미도시공사에 따르면 공사 전환으로 기존에 수행하던 시설관리 업무 외 다양한 도시개발 사업과 수익사업이 가능한 조직으로 확대됐다. 특히 주체적인 개발사업을 통해 발생한 수익을 지역 내 재투자함으로써 구미시 재정부담 완화 및 개발이익의 지역사회 환원이 가능해졌다. 구미도시공사는 '오늘의 열정, 내일의 감동 그리고 시민의 행복' 비전 달성을 위해 뉴 맨디드 혁신발전, 함께하는 동반성장, 믿고 쓰는 안전시설, 살아있는 생태조성의 4대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풍부한 기술력과 독보적인 경쟁력 확보, 어우러진 조직문화로 변모, 공공의 안전보장, 성장한계 극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시민과 같이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는 선도 공기업'으로서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경영, 투명경영의 3개 분야에 11개 핵심 추진전략을 수립해 ESG 경영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구미도시공사는 2020년 지방 공기업 최초로 사회적 가치 브랜드 '같이 Plus+' 사업을 선포하고 사회적 가치 중심의 지역기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해 사업 특성에 맞게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 '구미산단 ESG 함께 ON+' 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기술공유 및 사회적 가치 활동 등 지역상생을 위해 ESG 경영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활동과 지역경제 및 지역상권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으로 특성화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 인정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디지털 플랫폼 정부 정책에 발맞추기 위해 기관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내·외부 공모로 선정된 '누구에게나 열린 미래, 구미도시공사 디지털 플랫폼'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시민 서비스 관리체계 △디지털 기반 서비스 △민관협력 활성화 디지털 △데이터 기반 업무 혁신 등 다양한 혁신과제를 선정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편리한 서비스 구현 및 대 시민 공공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9개 대구·경북 공기업간 디지털 플랫폼 구축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 사물 인터넷, 등 급부상하는 신기술 분야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디지털 서비스 역량 증진에 힘쓰고 있다. 이외 안전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되고 안전한 시설관리의 역할이 중요시되는 가운데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을 책임지고 있는 만큼 안전에 대한 전사적 의지를 실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모든 사업장(31개소)에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았고, 2023년 9월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통해 안전보건 경영의지를 다시 한번 표명했다. 이재웅 사장은 "구미도시공사공사는여러 사업과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큰 성과를 이뤄내며 공익에 대한 사명감으로 구미 시민의 편익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면서 "시민의 편익증진을 위한 공공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뿐만 아니라 잠재적인 도시개발 수요 충족 및 인프라 건설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시민의 뜻을 존중하며 시민을 편하게 하고, 더 나은 구미도시공사가 되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gimju@fnnews.com
2024-07-15 17:59:51【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은행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주관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광주은행에 따르면 '지역재투자 평가'는 지역 예금을 받는 금융사가 지역 경제 성장을 돕는 데 얼마나 기여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지난 2020년 8월부터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매년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평가 방법은 금융회사의 △지역 내 자금 공급 △중소기업 지원 △서민대출 지원 △금융 인프라 현황 △코로나19 관련 금융 지원 노력 등 지역 금융 지원 전략 세부항목에 대해 정량 및 정성평가 결과를 종합해 산출한다. 평가 결과는 5등급(최우수·우수·양호·다소미흡·미흡)으로 구분하고, 향후 금융감독원의 경영실태평가 및 지자체·교육청 금고 선정 기준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광주은행은 올해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지난 2021년부터 3년 연속 지방은행 부문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지역 향토은행으로서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늘 지역과 지역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했기에 얻을 수 있었던 값진 결과인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며 든든한 지역 경제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지역민이 필요할 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적시에 발 빠른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지역 경제 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 강화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 특별자금대출'로 신규 자금 3000억원, 만기연장자금 3000억원 등 총 6000억원의 자금을 발빠르게 편성해 긴급 지원했다. 앞서 지난 7월에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돕기 위해 1000억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지원하고, 취약차주 금융부담을 덜기 위한 상생금융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새희망홀씨대출에 대한 특별감면금리 1%p(포인트)를 오는 연말까지 인하한 바 있다. 광주은행은 이와 함께 지역의 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에 따르는 지속적인 금융 지원을 펼치고 있다. 현재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4억8000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사전 구매하는 등 지역에서 개최되는 행사라면 통 큰 지원도 마다하지 않는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아울러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지방은행 부문 6년 연속 1위 △금융감독원 선정 2021년, 2022년 상반기 연속 관계형금융 우수은행 중소형그룹 1위 △금융위원회 기술금융 실적평가(TECH 평가) 결과 소형은행 중 1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고객접점 부문(고객만족도 평가) 지방은행 2년 연속 1위 등의 괄목할 만한 경영 성과를 보이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다져나가고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09-06 13:11:13[파이낸셜뉴스] 광주은행은 2023년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재투자 평가'는 지역 예금을 받는 금융사가 지역 경제 성장을 돕는데 얼마나 기여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지난 2020년 8월부터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매년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금융회사의 △지역 내 자금공급 △중소기업 지원 △서민대출 지원 △금융인프라 현황 △코로나19 관련 금융지원 노력 등 지역금융 지원 전략 세부항목에 대해 정량 및 정성평가 결과를 종합해 산출한다. 평가 결과는 5등급(최우수·우수·양호·다소미흡·미흡)으로 구분하고, 이에 대한 평가결과는 향후 경영실태평가(금감원) 및 지자체·교육청 금고 선정기준 등에 활용된다. 광주은행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2021년부터 3년 연속 지방은행 부문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지역 향토 은행으로서 정체성을 잃지 않고, 늘 지역과 지역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했기에 얻을 수 있었던 값진 결과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며 든든한 지역경제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은행은 지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지역민이 필요할 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적시에 발빠른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지역경제 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 강화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 특별자금대출'로 신규자금 3000억원, 만기연장자금 3000억원으로 총 6000억원의 자금을 발빠르게 편성해 긴급 지원했다. 지난 7월에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돕기 위해 1000억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지원하고, 취약차주 금융부담을 덜기 위한 상생금융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새희망홀씨대출에 대한 특별감면금리 1%p를 오는 연말까지 인하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의 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문제해결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에 따르는 지속적인 금융지원을 펼치고 있다. 현재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4억8000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사전 구매하기도 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광주은행은 당기순이익의 10% 이상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활동에서도 지역사회 사랑을 실현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0년 대한적십자사 5억 클럽에 광주·전남 1호 가입에 이어, 작년에는 광주·전남 최초 대한적십자사 10억 기부클럽에 가입했다. 이외에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지방은행 부문 6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광주은행은 △금융감독원 선정 2021년, 2022년 상반기 연속 관계형금융 우수은행 중소형그룹 1위 △금융위원회 기술금융 실적평가(TECH 평가) 결과 소형은행 중 1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고객접점 부문(고객만족도 평가) 지방은행 2년 연속 1위 등 굵직한 경영성과를 보이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다져나가고 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3-09-06 11:33:50[파이낸셜뉴스] BNK경남은행은 '2023년도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결과'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8월 31일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30일 '지역재투자 평가위원회'를 열고 2023년도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결과를 확정했다. 이는 지역에서 예금·적금 등을 수취하는 금융회사가 지역경제 성장을 지원하도록 유도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실시된 제도다. 경남은행은 지역 내 자금공급·중소기업 지원·서민대출 지원·금융인프라 현황·지역금융 지원 전략 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경남, 울산, 부산지역에서 최우수를 받아 종합성적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차지해 3년 연속으로 종합 등급 최우수를 달성했다. 세부적으로는 경남과 울산지역에서 4년 연속, 부산에서는 2년 연속 최우수를 획득했다. 특히 울산지역에서 4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은 곳은 경남은행이 유일했다. 박상호 여신영업본부 상무는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결과에서 경남과 울산지역 4년 연속 최우수를 받음으로써 경남은행이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인정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남은행은 지역과 함께 상생하며 지역 경제 성장 발전 그리고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3-08-31 14:21:37[파이낸셜뉴스] NH농협은행은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지역재투자 평가 결과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4년 연속 최우수 은행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지역재투자 평가는 금융위원회가 지난 2020년 처음 도입한 제도로 지역 예금을 수취하는 금융회사의 지역 경제 성장 지원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도단위(광역시 포함)에서 영업을 영위하는 시중은행, 지방은행, 저축은행을 평가대상으로 하고 그 결과는 금감원의 경영실태평가 및 지자체·교육청 금고 선정기준 등에 활용되고 있다. 농협은행은 지역 경제성장을 위한 중기대출, 서민대출 등 금융지원 뿐 아니라, 지난해 시중은행 중 가장 많은 1685억원을 사회공헌 활동에 지출하는 등 농업·농촌 및 지역사회 동반자로서 역할을 하며 종합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금융권 점포 축소와 금융 디지털화로 인해 소외 받는 고령층, 농촌지역 등 금융 취약계층을 위해 시중은행 최대인 1100여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고령층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각종 금융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앞으로도 농업·농촌과 지역사회가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하는 한편, 상생금융과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해 은행의 공유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3-08-31 09:4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