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3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28회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을 열고 유철종 포스코 과장( 사진)을 비롯해 직업능력 개발 유공자 5개 분야 77명에 훈장과 포장 등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유 과장은 제강 분야에서 33년 종사한 공로로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노동자 분야 수상자인 유 과장은 금속재료제조 분야에서 고용부 우수 숙련기술자, 전라남도 명장에도 선정된 제강 기술자다. 품질 향상과 공정 개선에 기여한 공적이 탁월하다는 설명이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9-03 14:13:07[파이낸셜뉴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5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제27회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을 열고 대한민국 명장과 직능개발 유공자를 포상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1997년부터 매년 9월을 '직업능력의 달'로 정해 관련 분야 종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직업능력 개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법 개정을 통해 매년 9월9일 숙련기술인의 날을 기념할 수 있는 첫 해이다. 9월 한 달 동안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했다. 오는 25~26일 제17회 인적자원개발 학술대회를 비롯해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HRD) 인증 수여식, 직무능력 세미나, 국가자격 취득자 우수사례 공모전 등 다양한 공모전, 스타기술인 이야기 콘서트 등 17개 행사가 열린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직능개발 유공자 92명에게 포상하고 새롭게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된 16명에게 증서를 수여했다. 동탑산업훈장에는 홍종흔 명장홍종흔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홍 대표는 39년간 제과제빵 분야에서 일한 전문가로 대한민국 명장이기도 하다. 철탑산업훈장은 백승학 앰티스 소장, 석탄산업훈장은 서정석 법일정밀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도 한승현 송운산업 대표, 백영태 SNT다이내믹스 기술파트장, 김남경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이사장, 홍종덕 포스코 인재창조원 차장 등 4명이 산업포장을 받았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올해는 숙련기술인의 날이 처음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첫 행사라 그 의미가 크다"며 "정부는 디지털 대전환 시기에 소외되는 국민이 없도록 국민 평생직업능력개발을 지원하고 훈련격차 완화를 통해 노동시장 이중구조를 개선하고 상생협력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3-09-05 14:25:01황의빈 혁성실업㈜ 대표이사가 '2019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청탑산업훈장은 이량훈 두산중공업㈜ 기술과장에게 돌아갔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19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이 2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직업능력 개발과 숙련기술 장려에 힘쓴 유공자에게 훈포장을 수여하면서 대한민국 명장, 우수 숙련기술자 등 20명에 대한 증서 수여식도 진행됐다. 동탑산업훈장을 받은 황의빈 대표는 사내의 기능 인력 양성을 위해 특수 용접기를 구비한 실습장을 개설하고 다양한 지원 제도를 운용하는 등 아낌없는 ‘훈련 복지’를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 대표는 고용부 직업훈련제도에도 적극 참여하고, 자격수당 지급제도를 만들었다. 현장직원 70% 이상이 자격증을 보유하는 성과를 냈다. 이량훈 두산중공업 과장은 아시아 최초로 3메가와트(MW)급 육상·해상 풍력 발전기를 개발해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의 수준을 갖출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를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원자력·화력 발전기의 주요 부품인 원자력 증기발생기 일체형 헤드 등의 국산화에 앞장서고, 국내 최초로 아랍에미리트(UAE)에서 1450메가와트(MW) 규모의 바라카 원전을 수주하는 데 공헌했다. 화약취급·발파 분야의 우수 숙련기술자로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배상훈 에스에이치엠앤씨 대표이사는 국내 최초로 전자 뇌관과 전자 발파기를 도입하고 연주식 발파 등 발파 공해를 낮추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진동과 소음, 비산먼지 발생을 줄이면서도 방호 매트 방어 효율을 50% 이상 증가시켜 민원 등으로 인한 작업의 어려움을 실무적으로 극복했다. 임서정 고용부 차관은 “직업능력 개발 유공자와 숙련기술인 여러분은 산업 현장에서 땀에 젖은 기술과 살아있는 지식을 쌓아온 진정한 전문가들이자, 우리의 자부심”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첨단 기술의 급격한 발전에 따른 두려움도 있지만 여러분이 쌓아온 숙련기술에 창의력을 더하고 다음 세대로 전해주는 노력이 계속된다면 새로운 변화는 또 다른 기회로 다가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19-09-01 22:21:09㈜동부가 1일 서울 강남대로 엘타워에서 열린 '2016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직업능력개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숙련 기술인이 존중 받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9월 열린다. 곽제동 ㈜동부 부회장(앞줄 왼쪽 아홉 번째)이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앞줄 왼쪽 다섯 번째), 다른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gapc@fnnews.com 최갑천 기자
2016-09-01 16:12:31고용노동부는 9월 한달 간 '직업능력 높이고!, 내일희망 올리고!' 라는 슬로건으로 '직업능력의 달' 행사를 개최힌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19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영예', '경연', '국제', '공유', '체험' 5개의 장으로 구성 된다. '직업능력 향상'을 모티브로 전 국민이 어울릴 수 있는 열린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9월 1일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을 시작으로 제9회 인적자원개발 컨퍼런스(9월15~16일),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수여식(9월22일), 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10월5~12일) 등 17개 행사가 이어진다. 이기권 장관은 "더이상 학력이 아닌 능력이 인정 받는 사회를 구현하는 것이 화두가 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직업능력개발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행사 홈페이지인 http://직업능력의달.org와 http://인적자원개발컨퍼런스.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15-08-31 10:01:38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이 1일 서울 반포동 JW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렸다. 고영선 고용노동부 차관(앞줄 왼쪽 여섯번째)과 박영범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앞줄 왼쪽 일곱번째) 등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14-09-01 18:18:40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이 1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JW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렸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날 기념식은 직업능력개발과 숙련기술 장려에 힘쓴 사업주, 근로자, 우수숙련기술인, 직업훈련기관 대표, 직업훈련교원, HRD종사자 6개 분야에서 유공자 97명에게 포상했다. 고영선 고용노동부 장관(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과 박영범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일곱번째) 등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14-09-01 15:03:209월 '직업 능력의 달'을 맞아 한달 동안 다채로운 기념 행사들이 펼쳐진다. 고용노동부는 '배우는 일터, 행복한 꿈터'라는 슬로건으로 9월 한달 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9월1일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을 시작으로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수여식(9월19일), 제8회 인적자원개발컨퍼런스(9월23일~24일), 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10월6~10월13일 ) 등 18개 행사가 이어진다.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은 근로자, 사업주, 우수숙련기술인, 직업훈련기관대표, 직업훈련교원, HRD업무 종사자 등 직업능력개발과 숙련 기술 장려에 힘쓴 6개 분야의 직업능력개발유공자를 포상하고 대한민국 명장, 숙련기술전수자 등에 인증을 수여한다. 19일 열리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은 역량중심 채용 등 인적자원개발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에 인증을 수여하고 우수 사례를 발표한다. '제8회 인적자원개발 컨퍼런스'는 23일과 24일까지 이틀간 서울 홍은동에 위치한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인적자원개발' 이라는 주제로 2개의 기조강연과 27개의 동시 강연이 열린다. 다음달 6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부천과 수원 등 5개 지역에서 '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열린다. 17개 시·도에서 1884명의 선수들과 2만여명의 관계자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게임개발, 애니메이션, 자동차 정비, 실내장식 등 48개 직종에서 기량을 겨룬다. 국내 유망기업을 소개하는 '취업박람회', '기능올림픽 입상자 보유기술 시연', '일학습병행기업 홍보관' 운영을 일자리도 제공한다. 아울러 일학습병행제, '능력중심사회 우수사례 발표대회', '중소기업 학습조직화 성과 경진대회', '우수 교육훈련프로그램 및 훈련교사 경진대회' 등 직업능력개발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각종 경연도 펼쳐진다. 이밖에 한국폴리텍대학은 울산캠퍼스에서 중·고등학생 2000명을 대상으로 기술기능 분야 등 미래 직업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술꿈나무 직업체험 캠프'를 열고, 한국잡월드는 유치원, 초·중·고교생이 그린 '미래 내 모습 그리기 대회'등을 연다. 고용부 이기권 장관은 "학력이 아닌 능력중심사회 구현이 화두가 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국민들이 직업능력 개발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14-08-28 13:15:379월 직업능력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가 한 달간 풍성하게 펼쳐진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직업능력개발과 기능 장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9월을 '직업능력의 달'로 정하고 30일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시작으로 한 달간 11개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는 학력·학벌보다는 기술·기능을 가진 경쟁력 있는 일꾼이 취업, 인사, 근로조건 등에서 차별 없이 대우받을 수 있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초점을 두고 기획됐다.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청주를 중심으로 충북 전역에서 열리는 제4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는 16개 시·도에서 1896명이 게임개발 등 48개 직종에 출전한다. 다음 달 5일 열리는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는 직업능력개발과 숙련기술 장려에 힘쓴 유공자를 포상하고 대한민국 명장·숙련기술전수자 인증 수여를 실시한다. 이어 다음 달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인적자원개발 컨퍼러스', 다음 달 21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 전시장에서 '미래직업 박람회'가 마련되는 등 11개의 크고 작은 행사가 개최된다. 송영중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학력이나 학벌과 상관없이 기술과 기능인이 존중받는 사회가 이뤄지려면 무엇보다 개인의 능력 개발이 절실하다"며 "기능경기대회 등은 청소년이나 근로자, 주부 등 모든 사람의 능력 개발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h21@fnnews.com이창환기자
2011-08-29 16:58:029월 직업능력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가 한달간 풍성하게 펼쳐진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직업능력개발과 기능 장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촉진시키기 위해 9월을 ‘직업능력의 달’로 정하고 30일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시작으로 한달간 11개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는 학력ㆍ학벌보다는 기술ㆍ기능을 가진 경쟁력 있는 일꾼이 취업, 인사, 근로조건 등에서 차별없이 대우받을 수 있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초점을 두고 기획됐다.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청주를 중심으로 충북 전역에서 열리는 제4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는 16개 시ㆍ도에서 1896명이 게임개발 등 48개 직종에 출전한다. 다음달 5일 열리는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는 직업능력개발과 숙련기술 장려에 힘쓴 유공자를 포상하고 대한민국 명장ㆍ숙련기술전수자 인증 수여를 실시한다. 이어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인적자원개발 컨퍼러스’,다음달 21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 전시장에서 ‘미래직업 박람회’가 마련되는 등 11개의 크고 작은 행사가 개최된다. 송영중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학력이나 학벌과 상관없이 기술과 기능인이 존중받는 사회가 이뤄지려면 무엇보다 개인의 능력 개발이 절실하다”며 “기능경기대회 등은 청소년이나 근로자, 주부 등 모든 사람들의 능력 개발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h21@fnnews.com 이창환기자
2011-08-29 14: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