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일본 소주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하이트진로는 일본에서 새로운 참이슬 TV광고를 집행하는 동시에 신제품 '참이슬톡톡'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공격적인 현지 마케팅으로 지난해 이어 올해도 판매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TV광고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일본시장 공략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한국 로맨스 드라마를 패러디한 참이슬 광고는 누적 조회수 347만회를 기록했다. 여세를 몰아 2탄을 제작, 일본 전역에서 TV광고를 진행한다. 신제품 '참이슬톡톡'도 힘을 보탠다. 참이슬톡톡은 '청포도'와 '자두' 2종으로 출시된다. 용량 275mL, 알코올도수 5%로 탄산이 가미된 리큐르 제품이다. 탄산의 청량감과 함께 풍부한 과일의 맛과 향으로 일본 현지 소비자 입맛을 겨냥했다. 하이트진로는 2020년 일본 소주시장에서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해 일본 소주 수출액은 전년 대비 약 27%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일본의 젊은층을 중심으로 한국소주가 인기를 얻고 있다"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영업력 확대로 일본시장 내 주류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2022-04-19 18:21:42[파이낸셜뉴스] 하이트진로는 국내 과일탄산주 대표 브랜드인 이슬톡톡 복숭아, 파인애플에 이어 '이슬톡톡 레모나'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슬톡톡 레모나는 경남제약의 레모나와 협업한 제품으로, 한정 출시한다. 이슬톡톡 레모나는 최근 MZ세대의 트렌드에 맞춰 브랜드 협업으로 기획됐다. 이번 신제품은 이슬톡톡의 기분좋은 청량감에 레모나의 상큼한 맛과 향을 더해 특색있게 구현했다. 패키지 역시 레모나의 디자인을 모티브로 한 노란색이다. 이슬톡톡 레모나는 알코올도수 3도, 355mL 캔제품으로 출시되며, 오는 9일 전국 마트, 슈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에 앞서 6일부터 코다차야, 새마을포차 1970, 크라운호프, 경성주막, 금복주류, 1943, 인쌩맥주, 주다방, 할라 등 일부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먼저 출시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새로움과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의 니즈를 반영해 한정수량으로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슬톡톡만큼이나 톡톡 튀는 마케팅 활동으로 국내 주류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1-07-05 09:45:02[파이낸셜뉴스] 하이트진로는 과일탄산주 ‘이슬톡톡’ (사진)의 패키지를 리뉴얼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2016년 출시 이후 첫번째 패키지 리뉴얼이다. 제품의 맛과 도수, 가격은 그대로 유지하고 제품의 특징을 드러낼 수 있는 패키지 디자인에 초점을 맞췄다. 이슬톡톡의 강점인 과실과 복순이 캐릭터를 강조한 디자인을 전면에 적용했다. 제품 콘셉트인 ‘기분좋게 발그레’를 상표 전면 상단에 적용했다. 지난 2016년 출시된 이슬톡톡은 화이트와인 베이스에 복숭아 과즙과 탄산을 첨가한 복숭아 맛과 파인애플 과즙을 첨가한 파인애플 맛 두가지 제품이 있다. 알코올 도수 3도로 부담없이 마시기 좋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이슬톡톡은 항상 새로움과 다양성을 추구하는 2030여성 소비자의 요구와 시대성을 반영해 패키지를 새단장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는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이며 국내 주류시장 성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0-07-19 13:57:24[파이낸셜뉴스] 하이트진로는 네오팜의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리얼베리어'와 함께 ‘이슬톡톡X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한정판 제품을 출시한다고 공동마케팅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이슬톡톡X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리미티드 에디션’ (사진)은 이슬톡톡 캔 디자인의 틴 케이스에 50mL 본품과 특별히 한정 제작된 전용잔으로 구성했다. 본품 전면에 이슬톡톡 ‘복순이’가 제품을 들고 있는 일러스트를 적용했따. 한정판 제품은 전국 1000개 올리브영 매장과 리얼베리어 공식 쇼핑몰 네오팜샵에서 판매한다. 한정판 출시를 기념해 주요 올리브영 매장에서는 이슬톡톡x리얼베리어 특별 매대를 구성해 소비자 대상 이벤트 진행 등 홍보에 나선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기분좋게 즐기는 과일탄산주 이슬톡톡이 스킨케어 브랜드와 함께 2030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는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됐다"며 "이슬톡톡은 앞으로도 타깃층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은 물론, 여러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통해 시장 확대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19-11-04 12:51:48하이트진로의 과일탄산주 이슬톡톡과 워터스포츠 전문 브랜드 배럴이 함께 시즌 마케팅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20일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맞아 배럴과 협업해 컬래버레이션 한정판 출시와 다양한 소비자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이슬톡톡-배럴 컬래버레이션 한정 에디션을 출시한다. 이슬톡톡의 캐릭터 복순이가 배럴의 대표 제품인 래시가드를 착용하고 서핑을 즐기는 모습을 센스있게 표현했다. 복숭아, 파인애플 등 제품 특성을 맞춰 컬러를 선택하고 비치파라솔, 야자수 등을 감각적으로 디자인해 여름 해변가를 연상케한다. 이번 한정판 제품은 이슬톡톡 복숭아 병과 캔, 파인애플 캔 제품으로 출시되며 전국 유흥, 가정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복순이 캐릭터가 새겨진 한정판 드라이백도 제작할 계획이다. 또 서핑 시즌에 맞춰 국내 유명 서핑 장소에서 컬래버레이션 부스를 운영, 소비자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SNS에서도 복순이의 서핑 체험기 등 재미있고 다양한 콘텐츠로 온라인 홍보활동을 이어가며 워터파크 소비자 콘테스트 등의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이슬톡톡의 주요 타깃층인 2030 여성들에게 인지도가 높고 시즌 주목도가 높은 배럴과의 협업은 여러모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슬톡톡은 앞으로도 타깃층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은 물론, 여러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통해 시장 확대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6-21 10:22:53하이트진로가 이슬톡톡 출시 1주년을 맞아 여성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나눔활동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앞서 지난 6일 뷰티숍 정샘물 인스피레이션과 손잡고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 여성들을 대상으로 메이크오버 및 프로필 사진촬영을 지원했다.이번 행사는 참여 여성들의 자존감 향상과 사회진출 장려를 위해 마련됐으며, 이슬톡톡의 '기분 좋게 발그레' 콘셉트로 진행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당당하기에 더욱 아름다운 당신을 기억하자'는 의미에서 프로필 사진을 촬영했다. 참가자들의 변신을 위해 국내 최고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대표가 재능기부에 나섰다. 정샘물 대표가 직접 핑크빛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 연출을 도왔다. 뷰티숍 정샘물 인스피레이션 정샘물 대표는 "하이트진로 나눔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여성들이 지원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행사 참여 소감을 밝혔다. 촬영 후에는 하이트진로가 마련한 이슬톡톡, 화장품, 여성용품 등이 담겨있는 핑크박스를 참가자들에게 전달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이슬톡톡 판매 수익금 중 일부가 여성들의 자립과 생활 안정에 사용될 예정"이라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을 통해 여성들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2017-04-07 09:58:36하이트진로 이슬톡톡이 새로운 맛을 앞세워 국내 탄산주 시장에서 1위 굳히기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이슬톡톡의 신제품 '이슬톡톡 파인애플'(사진)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슬톡톡 파인애플은 알코올 3.0도의 새콤달콤한 파인애플 맛 탄산주로 파인애플 특유의 상큼한 풍미에 톡 쏘는 탄산의 짜릿함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출시 전 진행된 소비자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이슬톡톡 복숭아와 함께 가장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이슬톡톡 복숭아 이상의 인기를 끌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봤다. 파인애플 컬러의 패키지에 싱그러운 그린 원피스로 갈아입은 복순이 캐릭터로 복숭아 맛의 피치핑크 패키지와 함께 이슬톡톡의 컬러풀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하이트진로 이강우 마케팅실 상무는 "이슬톡톡은 올해 출시와 함께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고, 업계 최초 캐릭터 마케팅과 뷰티 마케팅 등 2030 여성을 타깃으로 펼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탄산주 판매 1위를 기록하며 2016년 탄산주 시장 돌풍의 주역이 됐다"면서 "이 여세를 이어 이슬톡톡 파인애플이 새해 탄산주 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6-12-26 10:43:26최근들어 탄산주나 과일믹스주 등 신개념 주류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혼합주류(기타재제주) 시장이 고속성장하고 있다. 4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주류 판매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기타재제주 제품 중 이슬톡톡,자몽에이슬 등의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4배, 판매 비중은 3배 이상 급증했다. 기타재제주는 증류주나 발효주를 원료로 알코올, 당분, 향료 등을 혼합해 만든 술이다. 올 상반기 하이트진로의 주류 판매 비중은 소주 52%, 맥주 45%, 기타재제주가 3%다. 기타재제주의 비중은 지난해 동기(1.1%)의 3배 수준으로 늘었다.판매량도 약 1810만L로 지난해 동기(434만L)에 비해 4배 이상 증가했다. 여전히 소주와 맥주의 판매 비중이 크지만 기타재제주의 높은 성장률은 주목을 끌 만하다. 이는 지난해부터 선보인 다양한 신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자몽에이슬을 시작으로 올해 이슬톡톡, 청포도에이슬, 하이트 망고링고 등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실제로 지난 3월 첫 선을 보인 탄산주 이슬톡톡은 4개월 만에 2000만병이 판매되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지난 6월23일 출시한 하이트 망고링고 역시 단기간에 초도 물량 7만상자가 완판됐다.과일리큐르주인 자몽에이슬과 청포도에이슬은 상반기 기타재제주 판매액의 50% 이상을 차지하며 이 부문의 성장을 이끌었다. 기타재제주 시장의 확대는 올해 주류시장의 가장 큰 특징으로 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를 비롯해 각 주류회사들이 다수의 신제품을 선보여 상반기에만 10여종이 출시됐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가볍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주류에 대한 소비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기타재제주의 인기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며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는 이 시장의 특성에 맞게 양질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매화수, 복분자, 진로포도주 등 기존 3개 제품을 비롯해 자몽에이슬·청포도에이슬 등 과일리큐르, 이슬톡톡 같은 탄산주, 과일 믹스주인 망고링고를 포함한 총 7개 기타제재주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2016-08-04 14:37:34하이트진로의 과일맥주 '망고링고'(사진)가 이달 중 홍콩에 수출된다. 수출물량은 1만224상자(상자당 10L)다. 하이트진로는 앞서 지난 5월에는 복숭아 맛의 탄산주 '이슬톡톡' 9072상자를 수출했다. 12일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홍콩에서 한국산 주류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데다 망고링고와 이슬톡톡은 가볍게 칵테일을 즐기는 주류 문화를 지닌 홍콩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아 홍콩에 첫수출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슬톡톡과 망고링고는 홍콩의 대형마트와 가정용 시장을 중심으로 판매된다. 이슬톡톡과 망고링고는 기존의 과일리큐르와 차별화되는 새로운 주류 카테고리를 열며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3월 출시된 복숭아맛의 탄산주 이슬톡톡은 청량감이 좋아 술자리를 가벼운 술자리를 즐기는 젊은 층에게 인기를 모으며 출시 두 달 만에 1000만 병이 판매됐다. 망고링고도 망고의 달콤상큼한 맛과 청량감의 조화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홍콩 소비자들의 한국 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하이트진로의 지난해 홍콩 수출실적은 전년대비 300% 성장한 331만달러를 기록했다. 올 상반기에도 전년대비 145% 성장하며 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홍콩 수출을 계기로 이슬톡톡, 망고링고의 수출을 중국, 동남아권으로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황정호 해외사업본부장은 "간편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이슬톡톡과 망고링고가 홍콩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에서 반응이 좋은 다양한 제품들을 글로벌 소비자들에게도 소개하고 한국 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2016-07-12 17:48:42하이트진로의 과일맥주 ‘망고링고’가 이달 중 홍콩에 수출된다. 수출물량은 1만224상자(상자당 10L)다. 하이트진로는 앞서 지난 5월에는 복숭아 맛의 탄산주 ‘이슬톡톡’ 9072상자를 수출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홍콩에서 한국산 주류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데다 망고링고와 이슬톡톡은 가볍게 칵테일을 즐기는 주류 문화를 지닌 홍콩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아 홍콩에 첫수출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슬톡톡과 망고링고는 홍콩의 대형마트와 가정용 시장을 중심으로 판매된다. 이슬톡톡과 망고링고는 기존의 과일리큐르와 차별화되는 새로운 주류 카테고리를 열며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3월 출시된 복숭아맛의 탄산주 이슬톡톡은 청량감이 좋아 술자리를 가벼운 술자리를 즐기는 젊은 층에게 인기를 모으며 출시 두 달 만에 1000만 병이 판매됐다. 망고링고도 망고의 달콤상큼한 맛과 청량감의 조화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홍콩 소비자들의 한국 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하이트진로의 지난해 홍콩 수출실적은 전년대비 300% 성장한 331만달러를 기록했다. 올 상반기에도 전년대비 145% 성장하며 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홍콩 수출을 계기로 이슬톡톡, 망고링고의 수출을 중국, 동남아권으로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황정호 해외사업본부장은 “간편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이슬톡톡과 망고링고가 홍콩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에서 반응이 좋은 다양한 제품들을 글로벌 소비자들에게도 소개하고 한국 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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