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 육상 장대높이뛰기 국가대표 진민섭이 결승행 티켓 확보에 실패했다. 31일 육상 진민섭은 도쿄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육상 남자 장대높이뛰기 예선 경기 5.65m 기록에 실패했다. 이번 올림픽 결선행 티켓은 예선에 출전한 30명의 선수 중 상위 12명 안에 들거나, 5m80을 넘어야 딸 수 있는데 이미 18명의 선수가 5m65를 넘어 진민섭의 결선 진출은 자동 무산됐다. 진민섭은 예선 1차, 2차에서 각각 5.30m, 5.50m 기록을 가뿐히 넘었으나 예선 3차 5.65m를 넘지 못하고 결승행이 좌절됐다. 예선 3차에서 진민섭은 1차 시기에서 실패한 뒤 오른쪽 종아리를 여러 차례 만졌고 이어 2차 시기에선 허벅지로 바를 건드렸다. 3차 시기에선 다리 통증으로 도약을 시도조차 하지 못했다. 진민섭은 2020년 3월 1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에서 열린 뱅크타운 장대높이뛰기대회에서 5m80을 넘으며 주목받은바 있다. 이는 한국 신기록이기도 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2021-07-31 12:37:14[파이낸셜뉴스] 한국 장대높이뛰기 사상 첫 결선 무대에 도전했던 진민섭(29·충주시청)이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진민섭은 31일 일본 도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육상 남자 장대높이뛰기 예선에서 상위 12위 안에 들지 못해 결선행 티켓을 놓쳤다. 이날 진민섭은 5m30와 5m50을 1차 시기에서 가뿐하게 넘었지만 5m65의 벽에 막혔다. 5m65 1차 시기에서 실패한 뒤, 2차 시기에서는 허벅지로 바를 건드렸다. 이어진 3차 시기에서는 허벅지 통증이 커져서 도약을 시도하지도 못했다. 도쿄올림픽 육상 남자 장대높이뛰기는 예선에 출전한 30명 중 상위 12위 안에 들거나, 5m80을 넘으면 결선에 오른다. 진민섭은 2020년 3월 1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에서 열린 뱅크타운 장대높이뛰기대회에서 '빌린 장대'로 5m80을 날아올랐다. 5m80은 도쿄올림픽 기준 기록이자, 한국 신기록이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21-07-31 12:35:45[파이낸셜뉴스] 31일 도쿄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도쿄올림픽' 육상 남자 장대높이뛰기 예선전에 출전한 한국 진민섭이 2차 시기인 5.50m에 성공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2021-07-31 10:23:56[파이낸셜뉴스] 31일 도쿄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도쿄올림픽' 육상 남자 장대높이뛰기 예선전에 출전한 한국 진민섭이 5.30m에 성공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2021-07-31 10:15:07부산시체육회는 2022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 경기대회가 오는 19일 오후 3시부터 부산광안해변공원 특설경기장에서 국제U20 대회를 필두로 시작된다고 16일 밝혔다. 20일에는 국제여자부경기와 국제남자부경기가 이어진다.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 대회는 2009년 처음으로 국내 단일종목으로 개최됐다. 2010년 아시아육상연맹 승인을 받아 올해까지 총 11회차의 역사를 가진 부산을 상징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대회에는 미국, 일본, 인도, 대만, 태국 등 장대높이뛰기 강국을 비롯한 8개국 40여명의 국내외 남녀 선수들이 출전해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2019년부터 부산 대표 휴양지인 광안리해변공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경기는 육상경기장이 아닌 야외 특설무대에서 펼쳐져 관광객과 시민에게 육상경기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차기 2030년 월드엑스포유치를 염원하는 부산의 뜻을 담아 스포츠 외교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는 의미도 있다. 19일에 시작되는 U20 남자부 경기에서는 한국장대높이뛰기 고등부 1인자이자 기대주인 김채민 선수(경기체육고)가 출전, 미국의 헌터 오브라이언과 일본의 루이 키타다 등 각국의 뛰어난 선수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20일에 시작되는 여자부 경기는 장대높이뛰기 강국인 미국을 비롯한 각국 선수들과 한국의 여자 장대높이뛰기 간판스타인 임은지 선수를 비롯해 유망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열띤 경합을 펼친다.같은 날 남자부 경기에선 5m90의 개인 최고기록을 보유한 미국의 제이콥 우튼 선수가 출전하고 부산 출신이자 2020도쿄올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했던 진민섭 선수와 한두현 선수가 우승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시 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의 장대높이뛰기 국가대표와 우수한 기량을 가진 국내외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축제의 장을 펼칠 예정"이라며 "매력적인 항구도시 부산의 스포츠 외교와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병석 기자
2022-08-16 18:20:25[파이낸셜뉴스] 부산시체육회는 2022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 경기대회가 오는 19일 오후 3시부터 부산광안해변공원 특설경기장에서 국제U20 대회를 필두로 시작된다고 16일 밝혔다. 20일에는 국제여자부경기와 국제남자부경기가 이어진다. 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 대회는 2009년 처음으로 국내 단일종목으로 개최됐다. 2010년 아시아육상연맹의 승인을 받아 올해까지 총 11회차의 역사를 가진 부산을 상징하는 대회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 일본, 인도, 대만, 태국 등 장대높이뛰기 강국을 비롯한 8개국 40여명의 국내외 남녀 선수들이 출전해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2019년부터 부산 대표 휴양지인 광안리해변공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경기는 육상경기장이 아닌 야외특설무대에서 펼쳐져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육상경기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차기 2030년 월드엑스포유치를 염원하는 부산의 뜻을 담아 스포츠 외교의 경쟁력을 세계속에 알리는 의미도 있다. 19일에 시작되는 U20 남자부 경기에서는 한국장대높이뛰기 고등부 1인자이자 기대주인 김채민(경기체육고) 선수가 출전, 미국의 헌터 오브라이언과 일본의 루이 키타다 등 각국의 뛰어난 선수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20일에 시작되는 여자부 경기는 장대높이뛰기 강국인 미국을 비롯한 각국의 선수들과 한국의 여자 장대높이뛰기 간판스타인 임은지 선수를 비롯해 유망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열띤 경합을 펼친다. 같은 날 남자부 경기에선 5m90의 개인최고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의 제이콥 우튼 선수가 출전을 하고 부산 출신이자 2020도쿄올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했던 진민섭 선수와 한두현 선수가 우승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시 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의 장대높이뛰기 국가대표와 우수한 기량을 가진 국내외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한여름 밤 축제의 장을 펼칠 예정"이라며 "매력적인 항구도시 부산의 스포츠 외교와 경쟁력을 세계속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2-08-16 13:08:12한국 여자양궁 대표팀의 '맏언니' 강채영(25·현대모비스·사진)이 2020 도쿄올림픽 2관왕에 도전한다. 30일 여자 양궁 단체전 올림픽 9연패의 중심축인 강채영은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개인전 16강전을 시작한다. 이날은 8강, 4강, 결승까지 경기가 계속 이어진다. 강채영이 개인전 정상에 오르면 혼성 단체전과 남자 단체전을 휩쓴 김제덕, 안산에 이어 한국 선수단 세번째 2관왕이 된다. 펜싱 남자 에페 대표팀은 같은 종목 여자 대표팀의 은메달의 기를 받아 메달 사냥에 나선다.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28일 이번 대회 펜싱 첫 금메달을 한국선수단에 선사한 터라 남자 에페 대표팀의 입상 기대감도 큰 상황이다. 이번 대회에는 '할 수 있다' 박상영(26·울산광역시청)을 비롯해 권영준(34·익산시청), 마세건(27·부산광역시청), 송재호(31·화성시청) 등이 '금빛 사냥'에 나선다. 김민종과 한미진은 각각 유도 마지막 개인전인 남자 100㎏ 이상급, 여자 78㎏ 이상급에 출전한다. 유도는 31일 혼성 단체전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수영 종목과 함께 올림픽에서 가장 많은 메달이 걸린 육상 종목도 이날 경기를 시작한다. 한국 육상은 이번 도쿄올림픽에 7명만 출전했다. 남자마라톤 오주한·심종섭, 여자 마라톤 안슬기·최경선, 남자 20㎞ 경보 최병광 등 도로 종목에서 5명이 출전한다. 트랙·필드 종목에서는 남자 장대높이뛰기 진민섭과 높이뛰기 우상혁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도쿄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우상혁은 첫번째 주자로 예선에 출전한다. 2016 리우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올림픽 필드를 밟는 우상혁은 상위 12명이 겨루는 결선 진출을 1차 목표로 삼았다. 자유형 200m 한국신기록, 자유형 100m 아시아 신기록을 연거푸 기록하며 두 종목 모두 결선 무대에 오른 수영의 간판 황선우(18·서울체고)는 남자 50m 자유형 예선에서 또 한번 신기록을 노린다.
2021-07-29 18:51:30한국 여자양궁 대표팀의 '맏언니' 강채영(25·현대모비스·사진)이 2020 도쿄올림픽 2관왕에 도전한다. 30일 여자 양궁 단체전 올림픽 9연패의 중심축인 강채영은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개인전 16강전을 시작한다. 이날은 8강, 4강, 결승까지 경기가 계속 이어진다. 강채영이 개인전 정상에 오르면 혼성 단체전과 남자 단체전을 휩쓴 김제덕, 안산에 이어 한국 선수단 세번째 2관왕이 된다. 펜싱 남자 에페 대표팀은 같은 종목 여자 대표팀의 은메달의 기를 받아 메달 사냥에 나선다.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28일 이번 대회 펜싱 첫 금메달을 한국선수단에 선사한 터라 남자 에페 대표팀의 입상 기대감도 큰 상황이다. 이번 대회에는 '할 수 있다' 박상영(26·울산광역시청)을 비롯해 권영준(34·익산시청), 마세건(27·부산광역시청), 송재호(31·화성시청) 등이 '금빛 사냥'에 나선다. 김민종과 한미진은 각각 유도 마지막 개인전인 남자 100㎏ 이상급, 여자 78㎏ 이상급에 출전한다. 유도는 31일 혼성 단체전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수영 종목과 함께 올림픽에서 가장 많은 메달이 걸린 육상 종목도 이날 경기를 시작한다. 한국 육상은 이번 도쿄올림픽에 7명만 출전했다. 남자마라톤 오주한·심종섭, 여자 마라톤 안슬기·최경선, 남자 20㎞ 경보 최병광 등 도로 종목에서 5명이 출전한다. 트랙·필드 종목에서는 남자 장대높이뛰기 진민섭과 높이뛰기 우상혁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도쿄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우상혁은 첫번째 주자로 예선에 출전한다. 2016 리우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올림픽 필드를 밟는 우상혁은 상위 12명이 겨루는 결선 진출을 1차 목표로 삼았다. 자유형 200m 한국신기록, 자유형 100m 아시아 신기록을 연거푸 기록하며 두 종목 모두 결선 무대에 오른 수영의 간판 황선우(18·서울체고)는 남자 50m 자유형 예선에서 또 한번 신기록을 노린다.
2021-07-29 16:42:57'2015 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 경기대회'가 22일(오후 2시, 주니어), 23일(오전 10시~오후 4시) 용두산공원 야외 특설경기장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부산의 특화된 육상경기이자 국내 유일의 야외 장대높이뛰기 대회다. 대한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부산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대회'는 지난 2009년 시작한 국제대회로 올해 6회째를 맞는다. 21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독일, 영국, 러시아, 미국 등 세계장대높이뛰기 강국을 비롯한 총 13개국 61명의 선수.지도자들이 참가한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3위의 진민섭(국군체육부대, 부산사대부고 졸업, 세계랭킹 29위, 5m65), 한두현(부산대, 5m45), 인천아시안게임 3위의 임은지(구미시, 부산남성여고 졸업, 4m35) 등 우리나라 장대높이뛰기 국가대표선수전원이 출전한다. 노주섭 기자
2015-05-21 17:49:44'2015 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 경기대회'가 22일(오후 2시, 주니어), 23일(오전 10시~오후 4시) 용두산공원 야외 특설경기장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부산의 특화된 육상경기이자 국내 유일의 야외 장대높이뛰기 대회다. 대한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부산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대회'는 지난 2009년 시작한 국제대회로 올해 6회째를 맞는다. 21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독일, 영국, 러시아, 미국 등 세계장대높이뛰기 강국을 비롯한 총 13개국 61명의 선수·지도자들이 참가한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3위의 진민섭(국군체육부대, 부산사대부고 졸업, 세계랭킹 29위, 5m65), 한두현(부산대, 5m45), 인천아시안게임 3위의 임은지(구미시, 부산남성여고 졸업, 4m35), 인천아시안게임 4위의 최예은(익산시, 4m15) 등 우리나라 장대높이뛰기 국가대표선수전원이 출전한다. 23일 오전 10시 여자부에서는 △2014 소치U대회 결승 진출한 나탈랴 데미덴코(러시아, 4m51) △2014년도 대회 우승자 카일라 콜드웰(미국, 4m40) 등을 비롯해 일본, 호주, 태국, 필리핀 선수들과 함께 한국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최윤희(4m41) 등 선수 11명이 출전한다. 이어 오후 1시 30분 남자부 경기에는 △2011 대구, 2013 모스크바 세계육상선수권대회 5위의 말테 모어(독일, 5m91, 세계랭킹 15위) △2013 모스크바 세계육상선수권대회 8위의 세르게이 쿠체르야누(러시아, 5m81) △2014 전미선수권대회 5위의 커닝햄 로건(미국, 5m70) 선수를 비롯한 카자흐스탄, 대만, 말레이시아, 일본, 호주, 태국, 싱가포르, 우크라이나 등 선수 18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15-05-21 08: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