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한토지신탁은 진천메가폴리스개발·코리아산단과 '진천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월 30일 밝혔다. '진천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진천군·SK에코플랜트·IBK투자증권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개발사업이다. 충북 진천군 문백면 1460㎡ 부지에 바이오·전기·전자 등 다양한 산업시설을 비롯해 공공 및 주거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총 사업비는 약 2606억원 규모다. 대한토지신탁은 개발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적의 사업 구도를 제안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9-30 08:47:43SK건설과 토우건설은 지난 10일 충북 청주에 위치한 충북도청에서 충북도 및 진천군과 '진천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26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임영문 SK건설 사장, 김사석 토우건설 대표이사, 이시종 충북도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SK건설과 토우건설은 투자이행과 투자규모 확충을 맡고, 지역 자재 구매와 지역민 우선채용 등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충북도와 진천군은 행정적으로 신규 산업단지 조성을 뒷받침한다.SK건설과 토우건설이 조성하는 진천 메가폴리스 산업단지는 충북 진천군 문백면 일원에 139만5591㎡(약 42만평) 규모로 조성된다. 2026년 준공이 목표다. 중부고속도로, 국도 17호선 등이 지나며, 청주국제공항도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박소연 기자
2020-06-11 18:02:10[파이낸셜뉴스] SK건설과 토우건설은 지난 10일 충북 청주에 위치한 충북도청에서 충북도 및 진천군과 ‘진천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26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임영문 SK건설 사장, 김사석 토우건설 대표이사, 이시종 충북도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SK건설과 토우건설은 투자이행과 투자규모 확충을 맡고, 지역 자재 구매와 지역민 우선채용 등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충북도와 진천군은 행정적으로 신규 산업단지 조성을 뒷받침한다. SK건설과 토우건설이 조성하는 진천 메가폴리스 산업단지는 충북 진천군 문백면 일원에 139만5591㎡(약 42만평) 규모로 조성된다. 2026년 준공이 목표다. 중부고속도로, 국도 17호선 등이 지나며, 청주국제공항도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임영문 SK건설 사장은 “다수의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 역시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0-06-11 09:48:26최근 산업단지 등이 가까워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직주근접 단지는 짧은 출퇴근 시간 덕분에 여가 시간을 오래 보낼 수 있을 뿐 아니라, 체력 소모도 적어 워라밸 실현 가능성을 높여준다. 특히 경제여건을 갖춘 직장인 가족들이 주 수요층이기 때문에 꾸준한 거래가 가능해 환금성이 좋다. 또한 산업단지에서 근무하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교통망은 물론 생활인프라 확충이 빠르게 이뤄지는 편이라 주거여건이 우수하고, 일자리 창출에 따른 인구 유입으로 안정적인 자산가치 상승도 가능하다. 이러한 까닭에 산업단지가 인근에 있어 직주근접 수혜를 받는 단지들은 청약성적도 뛰어나다. 지난 5월 분양한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충주 첨단산업단지와 충주메가폴리스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풍부한 직장인수요가 기대된다는 점이 부각되며 1순위 청약에서 평균 6.2대 1, 최고 8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분양된 ‘장유자이더파크’ 역시 서김해산업단지, 김해골든루트일반산업단지 등이 가깝다는 장점으로 1순위 평균 50.4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들은 시세 상승도 가파르다. 일례로,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힐스테이트평택3차’는 평택일반산업단지, 고덕국제화도시, 첨단산업단지, 송탄일반산업단지, 장당일반산업단지 등이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다.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 84㎡A타입의 일반평균 매매가는 2022년 6월 기준 6억 1,750만원으로, 입주 초기인 2020년 4월 시세(3억 4,300만원)과 비교해 2년여 동안 무려 3억원에 가까운 시세 상승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충북 진천에서 산업단지 직장인 수요를 독점할 수 있는 아파트가 선을 보여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되는 ‘진천 힐데스하임 레이크뷰’가 그 주인공이다. 진천 힐데스하임 레이크뷰는 충북 진천군 신척산업단지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18층, 5개동, 전용면적 39·51㎡ 총 679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전용 39㎡ 502가구, 전용 51㎡ 177가구다. 11일(월)부터 13일(수)까지 3일간 임차인 공급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홈페이지에서는 VR영상으로 e-모델하우스를 공개해 내부 평면설계, 마감재 등을 꼼꼼히 확인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마감재리스트, 전시품목, 분양가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충북 진천군 신척산업단지에 위치한 유일한 아파트로 약 2,500명에 달하는 신척산단 근로자 수요를 독점할 수 있으며 약 3,500명이 근로하는 산수산단도 가까워 잠재적인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진천군 내 많은 산단 근로자들이 현재 원룸에서 거주하고 있는 가운데 진천 힐데스하임 레이크뷰는 이들 실수요자에게 최적화된 상품설계를 갖춰 임차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우선 타입에 따라 2Bay-2Room, 2Bay-3Room 구조를 적용해 탁 트인 개방감과 우수한 채광을 확보했다. 여기에 2인 이상 거주할 수 있도록 욕실 2개가 기본으로 설치되며 거실에 슬라이딩도어를 선택 적용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피트니스센터, 탁구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워라밸, 삶의 질 등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집과 직장과의 거리가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산단 인근 아파트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특히 진천 힐데스하임 레이크뷰는 신척산업단지 내에 위치하는 유일한 아파트로 산단 근로자 수요를 독점할 수 있는 데다 인근 산업단지 수요까지 확보할 수 있어 분양 전부터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 힐데스하임 레이크뷰는 전국 수요자들을 위해 서울과 진천에서 2개의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서울 홍보관은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일원에 위치하며 진천 홍보관은 충북 음성군 맹동면 일원에 마련돼 있다.
2022-07-12 08:51:50【원주=서정욱 기자】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홍정섭)에서는 운반 차량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9월 24일부터 10월 16일까지 유해화학물질 운반 차량 영업자를 대상으로 충주·음성 소재 산업단지 9개 지역 일대에서 “유해화학물질 운반 차량 화학사고 예방 캠페인”을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고 밝혔다. 24일 원주지방환경청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충주시 관내 첨단산업단지, 메가폴리스산업단지, 중원산업단지, 음성군 제2일반산업단지, 충북진천음성혁신도시첨단산업단지 등이 대상이다. 원주지방환경창 관계자는 “지난해 우리나라 화학사고 57건 중 운반 차량 화학사고가 21%를 차지, 운반 차량 충돌이나 전복사고, 시설 노후에 따른 누출 등 운전 부주의나 운전자의 자체 점검 미흡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물질 특성, 보호장비, 방제작업, 운반계획 등 안전 운반에 대한 교육 필요성에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유해화학물질 안전 운반 캠페인은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따라 비대면 활동으로 진행, 유해화학물질 운반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사업장이 밀집해 있는 충주·음성 산업단지 일대에 현수막을 게시하여 캠페인을 홍보하는 한편, 유해화학물질 영업자 등을 대상차량 안전 점검을 위한 자체 점검표를 함께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홍정섭 원주지방환경청장은 “이번 유해화학물질 안전 운반 안내서는 화학물질 운반자의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화학물질 안전 운반 실천 노력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였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0-09-24 11:59:43【 청주=김원준 기자】 충북 충주 메가폴리스에 새로운 외국인투자지역이 조성된다. 충북도는 충주시 주원읍·대소원면 일원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안에 33만㎡ 규모의 새로운 대규모 외국인투자지역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충북도는 내년 1월 중 충주시와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시행사가 참여하는 전담팀을 구성, 외투지역 지정 신청 등 후속절차를 밟기로 했다. 충주 메가폴리스 외투지역이 지정되면 정부와 충북도는 부지를 매입, 외국인 투자 기업에 최대 50년간 임대하게 된다. 외국인 투자 기업에는 국세와 지방세, 관세 등 세제 혜택과 재정 지원이 이뤄진다. 충북도가 새로운 외투지역 조성에 나서는 것은 현재 충북지역에 조성된 외투단지가 포화상태를 보이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현재 충북지역에 조성된 외투단지는 오창·진천산수 등 2개 단지 91만4352㎡ 규모. 충북도는 그간 공격적인 해외 투자유치 활동을 벌여 입주율을 96.5%까지 끌어올린 상태다. 충북도는 정보통신이나 부품 소재기업이 이 곳에 입주하면 2000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외국기업의 첨단기술·선진 경영기업 습득과 주변 대기업에 안정적인 부품 공급 등으로 산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분석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내년 1월 안에 충주시·산업단지 시행사가 참여하는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후속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충주에 외투지역이 조성되면 현재 협의 중인 글로벌 외국인투자기업의 입주 및 직접투자가 이뤄지고 충주 경제자유구역(에코폴리스지구)의 외국인 투자도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2015-12-28 11:27:06▶ 한국토지신탁 ‘코아루’ 브랜드, 신탁사 최초 브랜드 사용으로 수요자들 인지도 높여▶ 신탁사 시행 아파트 자금 조달 걱정덜고, 사업안정성도 확보 할 수 있어 인기▶ 충주첨단산업단지, ‘충주 코아루 퍼스트’에 수요자 관심 몰려2000년 대림삼업이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에 ‘e편한세상’ 브랜드를 단 아파트를 분양하고,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래미안’ 브랜드 선포식을 가지면서 우리나라 아파트는 본격적인 브랜드 시대를 열었다.브랜드가 아파트의 가치를 좌우하고 있는 시대를 맞이한 것이다.부동산 전문가들은 “브랜드 아파트는 품질 및 기능이 뛰어나고 커뮤니티 등이 잘 조성되어 있어,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며 “실거주 이외에도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는 경우가 많아 투자가치도 높다”고 설명한다.◆ 신탁사 최초의 브랜드 도입 ‘코아루’부동산 신탁업계의 리딩컴퍼니인 한국토지신탁은 2003년 초 아파트 브랜드 ‘코아루’를 런칭하며 신탁사 최초로 아파트 브랜드를 사용하였다.‘코아루’는 Korea Advanced 樓와 Core +루의 합성어로 코리아의 아름다운 집(樓)을 의미하며, BI 디자인은 우리 전통의 붓글씨 서체에 현대적인 세련미를 가진 캘리그래픽을 모티브로 했다.최근 ‘코아루’에 대한 선호도는 수도권과 지방에서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청약경쟁률로는 경북 경산시 하양읍에서 지난 5월 선보인 '하양 코아루'는 평균 2.48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마감됐다. 이에 앞서 3월 분양한 '울산 번영로 코아루'는 평균 2.31대 1의 경쟁률을, 6월 분양한 인천 '계양 코아루 센트럴파크'도 평균 1.6대 1로 순위 내 청약 마감한 바 있다.특히 충청권에서는 '코아루'의 브랜드 파워가 강해 시세로도 이어지고 있다. 충북 진천군 '광혜원 코아루', 충남 당진시 신평동 '신평 코아루' 등 코아루 아파트가 해당 지역의 가격을 선도하고 있다.◆ 신탁사 아파트 바람 거세... 신탁사 아파트 선호도 높아이처럼 ‘코아루’ 브랜드가 전국에서 인기인 이유는 신탁사 아파트의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소규모 시행사나 중소, 중견건설사들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이 자리를 신탁사들이 빠르게 대체해 나가고 있다. 신탁사들은 아파트에서 최근에는 오피스텔이나 분양형호텔 등 수익형부동산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신탁사가 시행을 맡게 될 경우 기존의 자금 조달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고 사업 안정성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때문에 수요자나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이러한 신탁사들이 시행을 맡은 사업을 반기는 분위기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자금력이 튼튼한 건설사라도 신탁사에 사업 관리를 맡기는 것이 최근 들어 보편화되고 있다”면서 “최근 분양 중이거나 분양 예정인 아파트, 오피스텔 사업에 신탁사가 관여하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 ‘충주 코아루 퍼스트’에 수요자들 관심 높아이로 인해 내년 상반기 분양을 앞둔 충주시 첨단산업단지 내에 ‘충주 코아루 퍼스트’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 단지는 첨단산업단지, 충주기업도시, 메가폴리스를 잇는 초입에 위치하여 지역내에서 가장 좋은 입지로 평가받는다. 산업단지 내 아파트가 배후수요가 탄탄해 불황 속에도 가격이 안정적이면서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아파트로 실수요층의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특히, ‘충주 코아루 퍼스트’는 충주시의 3개 주요 산업단지로의 접근성이 좋아 매매수요뿐 아니라 전월세 수요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2016년 완공예정인 메가폴리스가 본격 가동되면 배후수요가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예상되어 미래가치 또한 뛰어나다. 이 단지는 직장인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위주로 구성될 전망이어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부동산 전문가들은 “한국토지신탁은 국내 부동산신탁 회사 중 가장 큰 규모이며, ‘코아루’ 브랜드의 신뢰도도 높다”며 “‘충주 코아루 퍼스트’처럼 뛰어난 입지와 상품성까지 갖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 ‘코아루’ 브랜드 파워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문의전화 : 043-910-0001)
2014-12-19 11: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