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은 자사가 시공 완료한 ‘TKG휴켐스’ 여수공장이 상업생산을 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여수산업단지 내 TKG휴켐스 공장 부지에 희질산을 생산하는 신규 6공장 건설 사업이다. 대우건설은 설계·구매·시공을 모두 단독으로 수행하는 조건으로 공사를 수주했다. 이번 상업생산은 지난 2022년 4월 착공 이후 21개월만에 이뤄낸 성과다. 특히 약 60m 높이의 흡수탑 이동과 설치가 가장 어려웠다. 대우건설은 거대한 흡수탑을 해상 및 육상 운송으로 반입한 뒤 초대형 크레인을 이용해 성공적으로 적기 설치 완료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프로젝트 수행기간 동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폭등과 태풍 힌남로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사업주의 적극적인 협조 하에 무재해로 적기 상업생산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룩했다”라고 밝혔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1-19 08:57:47[파이낸셜뉴스]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이 수소 기체와 물속의 질산염을 이용해 암모니아를 만들 수 있는 박테리아 2종을 최근 분리 배양하는 데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한국과학기술원 윤석환 교수진과 공동으로 올해 초부터 물속의 질산염을 제거할 수 있는 생물자원을 찾던 중, 대전광역시의 하수처리장에서 질산염을 암모니아로 전환하는 박테리아 2종을 확보했다. 이들 박테리아 2종은 ‘아크로박터(Acrobacter)속'과 ‘설푸로스피릴룸(Sulfurospirillum)속'으로 수소 기체를 이용해 물속의 질산염을 암모니아로 전환하는 능력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번에 분리한 박테리아 2종이 국내외 최초로 자연환경 조건에서 별도의 유기물을 공급하지 않아도 수소 기체로 호흡(혐기성 미생물)하여 질산염을 암모늄이온(NH4+)으로 전환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박테리아를 이용해 초소량의 수소로 질산염을 제거하면서 암모니아(NH4)를 만들어내 질소비료를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것이다. 과거 전기촉매 방식이나 미생물을 이용해 질산염을 암모니아로 변환하여 질소비료를 생산하는 방법들이 시도되었으나, 복잡한 반응조건(극산성, 고질산염 등), 별도의 유기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야 하는 문제 등으로 현장에서 활용하기 어려웠다. 연구진은 이번 박테리아 2종이 기존 질소비료를 대체하기 위한 원천소재로 활용될 수 있다고 보고 관련 특허출원도 앞두고 있다. 특히 이번 연구는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수소(그린수소)와 박테리아를 이용해 물속의 질산염을 제거하면서 질소비료를 생산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는 탄소배출저감 및 수계 부영양화 방지에 도움을 주며 자연계에서 활용성이 높은 기술을 찾았다는 의의가 있다. 이병희 국립생물자원관 유용자원분석과장은 “우리나라 생물자원이 가지고 있는 유용한 가치를 탐색하여 확보된 생물자원이 저탄소 녹색기술 개발에 활용될 수 있도록 연구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2-08-17 13:17:04[파이낸셜뉴스현대약품이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인 '하이페질산(성분명 도네페질염산염)'의 제형을 다변화해 출시했다. 3일 현대약품에 따르면 하이페질산은 지난 4월에 식품의약품안전처처로부터 경증부터 중증까지 모든 단계의 치매 환자가 복용할 수 있는 치매 치료제로 품목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용량은 5mg와 10mg, 2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출시된 하이페질산은 파우더 형태로 구강붕해정 등으로 나오는 동일성분의 의약품과 다르다는 특징이다. 물과 주스 등을 통해 용해해 복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약을 삼키기 어려워하는 환자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한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치매 증상 치료제의 경우 스테디셀러 제품 및 제형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어 신제품이 주목받기 쉽지 않다"며 "제형 차별화로 편의성을 높인 제품들의 경우,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거나 틈새시장을 노리기 훨씬 수월해 이번에 출시한 하이페질산 역시 기대가 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2022-07-02 15:50:08(주)한화가 올해 기존 화약 부문과 무역부문을 결합한 글로벌 부문 내에 무기화학본부를 출범시키고 질산, 수소 등 미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엔지니어 출신의 전문인력을 영입하고 증설·업무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주)한화 글로벌 부문은 올해 사업 다각화와 고부가가치 기술 개발을 위해 무기화학사업본부를 출범했다. 무기화학사업본부는 소재의 주요 재료가 되는 암모니아, 질산 및 초안 기반의 스페셜티 케미칼 분야를 중심으로 경쟁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무기화학사업 본부장으로 한화솔루션 출신의 조병남 전무를 사업총괄로 영입했다. 여기에 친환경 에너지인 그린수소 사업 유치를 위해 연구·개발(R&D) 분야 외부 핵심 인력을 적극적으로 영입한다는 계획이다. 무기사업본부의 강점은 향후 수소경제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암모니아 관련 노하우다. 암모니아는 부피당 수소 저장 밀도가 액화수소보다 높아 수소를 저장하고 운반하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화는 지난 1992년 이후 30년간 암모니아를 활용해 질산을 생산하고 있다. 이와 관련 (주)한화는 이달 초 한화임팩트, 원익머트리얼즈, 원익홀딩스와 함께 암모니아 기반 수소 생산·공급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암모니아를 분해해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고 향후 대규모 수소 생산 공급 시설 구축까지 협력할 계획이다. (주)한화는 현재 원익머트리얼즈, 원익홀딩스와 충북 충주 규제자유특구 내 '암모니아 기반 그린수소 생산·활용 실증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주)한화는 2024년 가동을 목표로 1900억원을 투자해 전남 여수산업단지에 40만t 규모의 질산 공장 증설을 추진중이다. 공장이 완공되면 ㈜한화의 질산 생산량은 52만t으로 늘어난다. 이를 위해 최근 미국 엔지니어링 기업 KBR과 질산 공장 기술 도입 계약을 체결하기도 있다. 한화 관계자는 "질산 생산 증설 및 과감한 R&D 투자로 각종 친환경 고부가가치 질산 유도체를 개발해 반도체 및 케미칼 소재 분야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수도권 내 대형 암모니아 저장시설 및 암모니아 관련 기술을 바탕으로 수소 공급과 유통관리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1-10-20 18:07:28[파이낸셜뉴스] 여름철 기온이 올라갈 때마다 강과 호수를 짙은 녹색으로 물들이는 불청객 '녹조'가 찾아온다. 특히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고 수온이 올라가는 여름철은 녹조가 일어나기 좋은 환경이다. 녹조가 심해지면 물속 산소가 줄어들고 이는 곧 수질 악화로 이어진다.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환경공학부 최원용 교수팀이 햇빛을 쪼이면 녹조 현상을 유발하는 질산이온만 골라 질소로 바꿔주는 소재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연구진은 21일 "이 소재는 다른 화학약품 없이도 녹조를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 소재를 물에 넣으면 물 1L에 있는 600㎎의 질산이온을 100% 환원하는 한편, 98%가 질소로 변했다. 녹조를 일으키는 비료나 공장폐수 등에는 많은 양의 질소화합물이 들어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질산이온을 질소로 전환하는 '탈질'이라 불리는 기술이 핵심 기술 중 하나다. 질산이온이 질소 가스로 바뀌면 물속에서 빠져나가게 돼 영양염류의 증가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기존 탈질 공정은 고에너지는 물론 수소 가스나 메탄올, 포름산과 같은 환원제를 필요로 한다. 물론 환경에 해가 없는 태양광을 그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려는 시도는 계속 있어왔지만 대부분이 많은 환원제를 필요로 해 경제성이나 현실성 면에서 문제가 많았다. 물론 물을 환원제로 이용하는 방법 역시 오랜 과제로 남아 있었다. 연구진은 빛을 쬐면 생기는 정공과 전자가 일으키는 계면반응으로 산화와 환원 반응을 유도하는 반도체 소재, 광촉매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이중 금속 '구리-팔라듐' 나노입자와 그래핀 옥사이드를 품은 이산화 티타늄 기반의 광촉매를 새로 합성했다. 이 광촉매는 별다른 화학환원제가 없이도 600ppm의 질산이온을 100% 환원하는 한편, 98%가 질소로 변환되는 결과를 얻었다. 이 광촉매는 물 분해 반응을 통해 수소를 발생시키고 이 수소를 바로 환원제로 사용하는 특성을 가졌다. 화학환원제 없이도 기존의 탈질 수처리 촉매의 문제를 개선한 것이다. 특히 이 촉매는 탈질 반응 중 부산물로 생성되는 아질산 이온이 거의 생겨나지 않아 환경친화적인 특성을 가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기존의 탈질 공정의 문제를 해결한 혁신적 성과로 평가 받아 영국왕립화학회(RSC)가 발행하는 에너지 환경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 '에너지와 환경과학(Energy & Environmental Science)'지 뒷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또한 같은 학회가 발행하는 '케미스트리 월드(Chemistry World)'가 기사를 통해 소개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1-09-19 23:48:21[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20일 한화에 대해 질산 설비 증설을 통한 자체사업 강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한화는 전일 공시를 통해 질산 생산시설 증설을 통한 가격 경쟁력을 제고하고 반도체, 디스플레이용 제품 등 정밀화학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연간 생산 규모는 40만t이며 2024년 1월 상업 생산이 목표다. 투자 규모는 1900억원이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질산 설비 증설은 지난달 말 한화솔루션이 발표한 톨루엔디이소시아네이트(TDI) 수직 계열화 구축 및 이소시아네이트(Isocyanates) 사업 확장 계획과 연계된다"라며 "규모의 경제 구축, 신소재 사업 확장, 친환경 사업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판단했다. 그는 이어 "증설되는 질산 설비는 자체 제조부문 화약 사업 확대(9만t) 뿐만 아니라 한화솔루션의 TDI 생산 확대를 위한 원재료 질산유도품(DNT) 제조에 소요될 것"이라며 "질산 및 초산 기반의 반도체, 전자소재 증착과 세정 등 고부가 정밀화학제품으로도 사업화 계획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질산 제조공정에 설치되는 온실가스배출 저감장치를 통해 청정개발체제(CDM) 사업 확대 기대감도 나온다. 한화의 올해 1·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 28% 오른 14조6481억원, 3792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 김 연구원은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한화호텔&리조트의 코로나19에 따른 부진 지속, 한화건설의 해외매출 축소 영향 등을 상쇄하는 한화솔루션의 제품 스프레드 확대에 따른 케미칼부문 강세가 기대되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민수부문 주도 실적 모멘텀을 통해 호조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1-04-20 07:45:47㈜한화는 오는 2023년까지 1900억원을 투자해 전남 여수산업단지에 질산 공장을 건설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장이 완공되면 ㈜한화의 질산 생산량은 40만t이 증설돼 총 52만t으로 늘어난다. 이 중 39만t은 자체 소비용 물량뿐만 아니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증착 및 세정용 소재로 활용된다. 앞서 한화솔루션은 지난달 30일 1600억원을 투자해 연 18만t의 질산 유도품(DNT)을 생산하는 공장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한화와 한화솔루션은 이번 투자로 '질산-DNT-TDI'로 이어지는 질산 밸류체인을 구축해 수익성을 키울 수 있게 됐다. 김영권 기자
2021-04-19 17:58:34[파이낸셜뉴스] ㈜한화는 오는 2023년까지 1900억원을 투자해 전남 여수산업단지에 질산 공장을 건설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장이 완공되면 ㈜한화의 질산 생산량은 40만t이 증설돼 총 52만t으로 늘어난다. 이 중 39만t은 자체 소비용 물량뿐만 아니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증착 및 세정용 소재로 활용된다. 앞서 한화솔루션은 지난달 30일 1600억원을 투자해 연 18만t의 질산 유도품(DNT)을 생산하는 공장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18만t DNT 제조시 연 13만t의 질산이 필요하다. 질산과 톨루엔의 화학 반응으로 생산하는 DNT는 가구 내장재, 자동차 시트의 폴리우레탄 제조에 사용되는 톨루엔디이소시아네이트(TDI)의 원료다. ㈜한화와 한화솔루션은 이번 투자로 '질산-DNT-TDI'로 이어지는 질산 밸류체인을 구축해 수익성을 키울 수 있게 됐다. 향후에는 질산을 활용한 고성능 복합소재 등의 생산에도 나설 예정이다. 한편 질산은 전 산업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데 최근에는 첨단 산업 원료로 수요가 늘고 있다. 글로벌 질산 시장은 지난해 약 7500만t으로 금액기준으로는 240억달러(27조원)에 달한다. ㈜한화 관계자는 "단순히 생산량만 늘어나는게 아니라 정밀화학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면서 "향후 국내 질산 및 질산 유도체 시장을 넘어 중국, 태국 등 아시아 시장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1-04-19 15:55:024일(현지시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발생한 대규모 폭발은 소홀히 관리된 질산암모늄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BBC 방송은 미셸 아운 레바논 대통령이 질산암모늄 부실 관리를 용납할 수 없다고 트윗을 했으며 다른 정부관리들도 6년전부터 저장된 이 물질을 폭발 원인으로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AP통신은 6년전 질산암모늄 2750t을 실은 화물선이 적발된후 화물이 이곳으로 하역된 사실을 전했다. 레바논 보건부에 따르면 이번 폭발로 최소 70명이 사망하고 40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 목격자들은 폭발음이 들린후 거대한 주황색 버섯 구름 모양의 연기가 치솟았다고 전했다. 독일 지질연구소 GFZ는 폭발 위력이 규모 3.5지진과 맞먹는 것이라고 밝혔으며 충격은 240km 떨어진 키프로스에서도 느낄 수 있다. 이번 폭발은 이스라엘과 무장조직인 헤즈볼라가 남부 레바논 국경 부근에서 최근 충돌한 가운데 발생해 이스라엘군의 공격 때문이라는 소문이 나돌기도 했다. 일부 베이루트 주민들은 폭발 전에 항공기 소음을 들었다고 주장했으나 이스라엘 정부는 이번 사건과는 무관하다며 부인했다. 아운 대통령은 앞으로 3일간을 추모 기간으로 선포했으며 긴급 지원금 1000억리라(약 786억원)를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2020-08-05 10:42:46휴켐스가 여수 산업단지에 연산 40만t 규모의 여섯번째 질산 공장을 증설한다. 공장 증설에는 총 사업비 1500억원이 투자된다. 완공 시 질산 생산능력은 기존 108만t에서 150만t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휴켐스는 이번 증설로 국내외 증가하는 질산 수요를 충당, 이미 생산 규모 절반 이상은 장기 수요처를 확보한 상태라고 14일 밝혔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첨단 산업에 사용되는 질산은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질산을 원료 기반으로 하는 산업들의 호조와 동남아시아 초안 시장의 성장으로 수출 실적 증대가 기대된다. 휴켐스 최금성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를 통해 질산 사업 기반을 견고히 하고 아시아 지역 내 최대 질산 수출 기업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친환경 시설을 통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며 지속 성장을 이루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휴켐스는 올해 말까지 기술 관련 업체 선정 등을 마무리하고 2023년 상반기 중에 상업생산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질산 공장의 증설이 완료되면 기존 주력제품 사업만으로 2024년 기준 약 1조원 이상의 매출 달성을 예상하고 있다. 또 성장과 동시에 친환경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신규 질산 공장에도 온실가스 저감시설을 설치하고 청정개발체제 사업(CDM)을 확대한다. 이미 2007년부터 CDM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는 휴켐스는 연간 약 160만t 규모의 배출권을 확보, 판매하고 있다. 김은진 기자
2019-10-14 18:3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