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차도 한가운데 서서 김밥을 먹으며 차량들의 통행을 막고 김밥을 투척하는 시늉까지 한 남성을 목격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8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지난 16일 오후 차량으로 먹자골목을 지나가던 도중 체크 셔츠를 입은 한 남성을 마주했다. A씨는 당시 김밥을 먹으며 느린 속도로 도로를 걷던 남성 뒤에서 전조등을 켜 차가 있음을 알렸다. 그러나 이 남성은 기분 나쁘다는 듯 꼼짝하지 않고 김밥을 먹었다. A씨가 손으로 수신호를 해봤지만 소용이 없었고 A씨는 “아저씨 차 지나가는 찻길이다. 조금 이렇게 비켜달라. 뒤에 차들 밀리고 있다”고 양해를 구했다. 그러나 남성은 손사래를 치거나 고개를 흔들며 거절 의사를 표하더니 자신의 몸을 가리키며 ‘김밥을 먹고 있다’는 행동을 취하기도 했다. 심지어 남성은 A씨가 차에서 내리려 하자 김밥을 던지려는 행동을 취했고, 아이와 함께 있던 A씨는 위협을 느꼈고, 차에 다시 탑승했다. 남성은 그제야 천천히 인도로 몸을 비킨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서로 매너를 지키자는 마음에 이야기를 알리게 됐다”고 밝혔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10-21 08:59:51배우 차도진이 새로운 출발점에 섰다. 에스더블유엠피는 23일 차도진과의 전속 계약 소식을 전하며 "독보적인 매력의 차도진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차도진은 뜨거운 연기 열정과 다재다능한 면모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명품 배우이다. 앞으로 차도진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밝혔다. 2007년 영화 '사랑'으로 데뷔한 차도진은 합기도, 태권, 유도 유단자로 빼어난 운동 신경과 남자다운 비주얼로 선이 굵은 역을 도맡으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영화 '눈에는 눈 이에는 이'와 MBC '친구, 우리들의 전설'에 연이어 출연하면서 10kg 증량 후 바로 감량하는 연기 열정으로 악역의 진수를 선보인 바 있다. 이후 MBC '짝패', '기황후', '별별 며느리' 등에서 다채로운 역할에 도전하며 대중에게 믿보배로 자리잡아왔다. 최근 에스더블유엠피와 전속 계약 후 차도진은 KBS2 '미녀와 순정남'의 특별 출연과 첫 연극 무대에 도전하는 등 활발한 연기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미녀와 순정남' 48회에 첫 등장한 차도진은 최감독 역을 맡아 마지막 회까지 출연하며 고명동 역의 이영은과 멜로 라인을 형성해 심쿵 매력을 선사했다. 명동의 재능을 한 눈에 알아본 최감독은 첫 눈에 반했다는 고백까지 전하며 명동과 박도식(양대형 분) 사이에서 삼각 관계를 형성해 극의 재미를 높이는 등 신스틸러로서 활약을 톡톡히 해냈다. 여기에 더해 차도진은 연극 '가난한 손자'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배우 정경호가 연출, 극본, 출연을 맡은 연극 '가난한 손자'는 셀프 디스 코메디 장르로 10월 23일에서 11월 3일까지 공연 예정이다. 차도진은 극 중에서 만호와 제복남 1인 2역을 맡는 등 앞으로 다방면에서 활동 무대를 넓혀갈 예정이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KBS2 '미녀와 순정남'
2024-09-23 11:41:4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남동공단에서 신항을 연결하는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사업이 본격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역의 숙원사업인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 건설사업’이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는 인천신항대로에서 남동구 호구포로를 잇는 왕복 4차로 총연장 5.25㎞(지하차도 4.26㎞, 고가차도 0.99㎞)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약 3000억원(국비 약 1000억원)이 투입된다. 송도국제도시 11공구 중심을 관통하는 인천신항대로는 인천항 컨테이너 화물의 인천신항 이전에 따라 늘어나는 대형 화물 수송의 중심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또 도심이용 교통차량과 항만이용 대형 화물차량의 분리를 위해 송도5교 고가차도와 지하차도 건설을 통한 안전사고 문제 해결이 최우선 과제였다. 이번 사업은 2021년 4월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선정 후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송도5교 고가차도 사업과 해양수산부 소관 지하차도 사업을 별도 분리 추진함으로 인한 각각 사업의 경제성(B/C : 비용 대비 편익) 결여에 따라 난항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인천경제청은 올해 2월 송도5교 고가차도와 지하차도 두 개 사업을 하나의 사업으로 통합하는 사업계획을 변경해 교통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편익을 대폭 높였다. 예비 타당성 조사 결과 인천신항 지하차도를 이용하는 1일 교통량은 2030년 3만1269대, 연간 편익은 2030년 166억원에서 2050년 241억원이 발생될 것으로 분석했다. 인천경제청은 2025년부터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 설계에 착수해 2027년 착공한 후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인천신항 진입도로 설치로 국가 무역항 건설 기반이 구축되고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환경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7-12 13:52:21[파이낸셜뉴스] 중국의 한 엄마가 빨래에 열중하는 사이 아기가 탄 유모차가 도로로 굴러가는 영상이 공개됐다. 10일 온라인커뮤니티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중국 쓰촨성 청두시에서 촬영한 한 영상이 온라인상에 공개됐다. 영상을 보면 아이 엄마는 할머니가 손자를 유모차에 태워 봐주는 사이 열심히 빨래를 하고 있다. 그러나 할머니가 손을 놓고 잠시 자리를 비우자 땅이 평평하지 않았던 탓에 유모차가 도로를 향해 굴러가기 시작했다. 이내 유모차는 차도 중간까지 빠른 속도로 굴러갔지만 엄마는 빨래를 하느라 이 상황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었다. 도로에는 화물차와 오토바이 등도 지나가고 있는 상황이었다. 다행히 도로에 주행 중이던 흰색 차량이 유모차 앞에 재빨리 멈춰 경적을 울려댔고, 그제서야 엄마는 유모차가 사라졌다는 것을 알고 아기에게 황급히 달려갔다. 도로에서 유모차를 놓치는 아찔한 사고는 처음이 아니다. 2021년 9월 터키에서도 아이가 탄 유모차가 비탈길에 미끄러지는 아찔한 모습이 CCTV 화면에 포착됐다. 한 엄마가 유모차를 가게 앞에 세운 후 큰아이와 가게 안으로 들어간 사이 유모차는 스르르 움직이더니 비탈길을 따라 내려가기 시작했다. 뒤늦게 알아차린 엄마가 다급하게 유모차를 따라가 봤지만 멈추는 데는 실패했다. 점점 속도가 붙은 유모차는 도로를 가로질러 3m 언덕 아래로 추락했다. 2018년 영국에서도 도로를 주행 중이던 차량이 아이를 태운 유모차를 칠 뻔한 아찔한 상황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을 보면 차도 왼쪽 인도에 있던 유모차가 왕복 2차선 도로를 주행 중인 차량 앞 쪽으로 굴러 내려온다. 유모차에는 젖먹이가 타고 있다. 차량 운전자는 황급히 브레이크를 밟아 유모차 앞에 멈춰 선다. 아이의 어머니는 유모차 쪽으로 다가가 운전자에게 손을 들어 고마움을 표한 뒤 자리를 뜬다. 전문가들은 유모차를 끌고 도로에 나올 때는 유모차와 손목을 연결하는 스트랩을 사용하거나 유모차에서 손을 떼야할 상황에서는 유모차 브레이크를 꼭 사용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7-10 19:07:11【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국내 최초로 인천 영종 지하차도에 집수조와 빗물·지하수 등 유입수를 활용한 원격제어 소화설비가 구축돼 화재 발생 시 원격으로 신속하게 불을 끌 수 있게 됐다. 인천시설공단은 9일 영종 지하차도에서 원격제어 소화설비를 시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영종 지하차도에 구축한 원격제어 살수설비(전동식 방수총)는 지하 집수조와 유입수 등 기존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소화설비이다. 별도의 물탱크실을 설치하지 않고도 충분한 수원(유입수)을 사전에 확보할 수 있어 화재 발생 시 즉각적인 초기 소화작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지하차도와 터널 같은 밀폐 장소에서 대형 화재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혁신 사업들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7-10 08:48:32[파이낸셜뉴스] 2020년 7월 부산 초량지하차도에서 발생한 폭우 사망사고 때 지침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허위 공문서를 작성한 혐의로 기소된 부산시 공무원들의 무죄가 대법원에서 27일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법원에 넘겨진 당시 부산 동구 부구청장, 담당 계장, 부산시 재난대응과장 등 4명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이날 확정했다. 이들은 초량제1지하차도 침수 사고와 관련해 재난대응과 출입통제시스템 관리를 올바르게 하지 않아 피해자들을 사망 또는 상해에 이르게 한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됐다. 또 이 과정에서 허위공문서를 작성 및 행사한 혐의도 일부 공무원들에겐 적용됐다. 1심은 피고인 모두에게 유죄를 선고했다. 각각 금고 1년 2개월의 실형과 벌금 1500만원 등의 형을 내렸다. 그러나 2심은 당시 공무원 4명에 대해 무죄라고 판단했다. 업무상과실이 인정되더라도 사고와 인과관계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는 점 등이 근거가 됐다. 대법원 판결 역시 같았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업무상과실치사죄의 성립에 관한 법리를 오해해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없다”고 밝혔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2024-06-27 13:03:57[파이낸셜뉴스] 부산시 동래구는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해 25일 우장춘 지하차도와 온천천 내 집중 호우를 대비한 안전사고 예방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14년 우장춘 지하차도에서 침수로 인한 인명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우장춘 지하차도 내 탈출 가능한 비상 대피시설과 핸드레일, 비상 사다리, 표지판, 인명 구조함을 구축했다. 올해 내로 안락·내성 지하차도에도 비상 대피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온천천에는 집중호우 시 급격한 수위 상승으로 지역민들이 고립되거나 인명사고 발생을 대비하기 위해 하천탈출 사다리, 임시대피 사다리, 표지판 등을 설치했다. 하천탈출 사다리와 임시대피 사다리는 100m 간격으로 온천천 옹벽부와 복개부 전체 36곳에 설치했다. 이와 함께 경찰과 소방 등 재난관리 유관기관과 함께 온천천 내 14곳에 인명 구조함을 조성했다. 구는 우기를 대비해 대규모 굴착공사장도 점검했다. 구는 지난달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지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지하 안전지킴이'를 발족해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06-25 13:46:37[파이낸셜뉴스] 정부는 지난해 발생한 오송참사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하천 인접 여부, 과거 침수 이력 등을 고려해 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 설치 대상을 431곳으로 확대하고, 연내 285곳 설치를 완료한다. 연구용역을 통해 안전난간·사다리 등 피난·대비시설 설치기준을 마련해 연내 관련 지침을 추가 개정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상민 행안부 장관 주재로 '기후위기 재난 대응 혁신방안 및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제20차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산림청 등 관계부처 전문가가 상반기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조치계획을 논의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는 대책의 현장 작동성을 강화하기 위한 주요 정책과제가 집중적으로 추진됐다. 먼저 중점 관리지역 100곳에서 인파관리지원시스템을 본격적으로 활용했고, 저화질 폐쇄회로(CC)TV 6천106대의 교체를 추진하고 있다.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정보시스템'을 통합 개설했고, 낙석·붕괴에 대비해 7만4천여곳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특히 지하차도 인명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하차도가 15㎝ 이상 침수되거나, 배수펌프 미작동, 하천 범람 우려가 있는 경우 등에는 관리주체가 즉시 지하차도를 통제하도록 했다.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등 침수 취약계층 4500명은 대피 도우미 일대일 매칭과 119안심콜 서비스 연계를 통해 집중적으로 보호한다. 하반기에는 침수 위험지역 1654개 읍면동에 대한 '도시 침수지도' 연내 제작, 자율방재단 활동 영역 확대, 사방지 해제요건 완화(5년→1년) 및 사방시설 설계기준 강화 등을 추진한다. 행안부는 월 1회 점검 회의를 열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사각지대를 발굴해 입법이 필요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상민 장관은 "국민의 생명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지자체, 관계기관과 협력해 재난 안전 분야의 핵심과제를 빈틈없이 추진하겠다"며 "특히 여름철 3대 인명피해인 산사태, 하천 재해, 지하공간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2024-06-21 11:31:48[파이낸셜뉴스] 부산의 한 지하차도에서 만취 운전자의 승용차가 차량 3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5일 오전 8시 30분께 전포동에서 감만동 방면의 문현지하차도 입구에서 운전자 A씨(40대)의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했다. 중앙선을 넘은 A씨의 차량은 감만동에서 전포동 방향으로 주행하던 B씨(30대·여)의 차량과 충돌했다. B씨의 차량을 뒤따르던 C씨(30대)의 차량은 이를 미처 피하지 못하고 B씨의 차량과 부딪혔다. 이후 A씨의 차량은 계속 역주행해 D씨(40대)와 E씨(20·여)의 차량을 연이어 들이박고서야 멈춰 섰다. 사고 충격으로 병원으로 이송된 사람은 없었다. 음주 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08% 이상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음주운전)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06-05 14:20:33【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원하는 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 설치 사업에 5개소가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5개소는 여수 2개소(호명, 상암), 순천 2개소(향매, 조곡), 광양 1개소(세풍)다. 특히 이번 차단시설 국비 지원 사업 선정으로 전남지역 20개소 지하차도 중 침수 위험이 낮은 지하보도 및 횡단박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하차도에 진입 차단시설이 설치될 전망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은 지하차도에 CCTV, 차단기, 전광판, 수위계 등을 설치해 수위가 일정 수준(15㎝)에 도달하면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경보음이 울리면서 차단막이 내려와 지하차도 진입을 막는다. 전남도는 지난해 충북 오송 지하차도 사고와 같은 재난이 재발하지 않도록 지하차도 시설 개선을 재난 대응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행정안전부와 유기적 소통을 통해 당초 배정된 2개소를 훨씬 넘는 5개소 신설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도시 기반 시설에 대한 재난 대응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아울러 지하차도의 효율적 관리와 긴급상황 시 신속한 통제를 위해 전국 최초로 지하차도 5인(전남도, 도로관리청, 읍면동, 이통장·자율방재단, 경찰)담당자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강우 시 주민 및 경찰 등과 함께 사전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지하차도별 점검반도 구성해 본격적인 풍수해 기간에 앞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일부 정비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우기 전에 보완되도록 조치 중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급작스러운 기상이변 등이 많아지는 가운데 '재난은 있어도 인명피해는 없다'를 목표로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면서 "특히 지하차도 배수시설에 대한 주기적 관리·점검과 지하차도별 배수로·펌프장 준설 등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6-03 10:0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