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루네오가구는 직무집행정지가처분 결정으로 대표이사가 가한순에서 천상현으로 변경됐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채권자 송달석씨와 보루네오가구 사이의 주주총회결의 무효확인 소 본안판결 확정시까지 임시 조치다. 이날 보루네오가구는 인천지방법원이 지난 4일 송달석 전 대표가 제기한 주주총회 효력정지 가처분과 가한순 대표 등 9인의 보루네오 경영진의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소송에 대해 "채무자 가한순의 직무집행정지기간 중 변호사 천상현을 신청외 법인의 대표이사 및 사내이사 직무대행자로 선임하고 채권자의 나머지 신청은 이유없어 기각하기로 해 주문과 같이 결정한다"고 밝혔다. 보루네오가구의 구 경영진 측 의견을 들어준 셈이다. why@fnnews.com 원희영 기자
2016-03-07 18:44:22배우 김법래가 변화무쌍한 연기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김법래는 최근 아마존 프라임 드라마 '내 남자는 큐피드'부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ENA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등 화제의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묵직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매주 공개되고 있는 '내 남자는 큐피드'에서 김법래는 천상현(장동윤 분)을 비롯한 큐피드들을 총괄하는 '삼신' 역을 맡았다. 그는 백발의 모습으로 등장, 말 그대로 삼신의 캐릭터와 착붙 싱크로율을 제대로 보여줬고, 무게감을 더한 중후한 보이스로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다. 그런가 하면 김법래는 타임머신을 탄 듯 거대한 조직의 보스로도 변신했다. 김법래는 '이재, 곧 죽습니다'에서 극 중 최이재(서인국 분)의 네 번째 환생 캐릭터인 이주훈(장승조 분)이 속한 조직의 보스로 완벽 변신, 극을 휘어잡는 아우라를 뽐냈다. 그는 특히 조직을 배신한 이주훈에 분노를 표출한 뒤 조직원들에게 “지금부터 주인을 배신한 개새끼의 사냥을 시작한다”라고 지시하는 등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삼신, 조직의 보스에 이어 김법래는 지난 20일 첫 방송된 '모래에도 꽃이 핀다'에서 거산군수 홍만식 역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어딘가 엉성한 매력이 있는 군수 캐릭터를 소화, 자연스러운 경상도 사투리를 선보이며 구수한 연기를 펼쳐 보였다. 앞서 SBS 금토드라마 '마이데몬'에서 극 중 정구원(송강 분)과의 영혼을 건 계약으로 돈과 권력을 얻은 '들개파 보스'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인간미 있는 모습으로 열연을 펼쳤던 김법래는 매 작품마다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드라마와 뮤지컬 등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파 배우 김법래는 내년에도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티빙 '이재, 곧 죽습니다', ENA '모래에도 꽃이 핍니다'
2023-12-22 12:42:18[파이낸셜뉴스] 청와대에서 약 20년간 근무한 요리사가 가장 기억에 남는 대통령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을 꼽았다. 또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으로 청와대를 떠났던 순간에 대해서도 "마음이 아팠다"고 털어놓았다. 요리사 천상현씨는 26일 뉴스1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 인터뷰에서 "인간적으로 기억에 남는 분은 노무현 대통령"이라며 "청와대 안에서도 권력이라는 것을 많이 내려놓고 대하셨다. 주방까지 들어오시기도 하셨다. 대통령이 주방까지 들어오시기 쉽지 않다. 그런 대통령은 없으셨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번 인터뷰는 최근 전면 개방된 청와대에서 진행됐다. 천씨는 김대중정부 초기인 1998년부터 문재인 전 대통령 취임 다음 해인 2018년까지 20년간 청와대에서 근무했다. 그는 청와대 최초 중식 요리사로서 김대중 전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 이명박 전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 문재인 전 대통령까지 전직 대통령 총 5명의 식사를 담당했다. 청와대에서 근무한 역대 요리사 가운데 최장 기간이다. 천씨는 "노 전 대통령은 주말에 '늦게 나오라'고 하셨다. 일주일에 한 번은 '너희들 늦게 나와라. 우리가 알아서 해 먹을 테니'라고 하시고 라면을 직접 끓여 드시곤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노 전 대통령이 서거하셨을 때 거짓말인 줄 알았다"며 "한편으론 '왜 돌아가셨을까' 생각했고 참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천씨는 가장 입맛을 맞추기 편했던 대통령으로도 노 전 대통령을 꼽았다. 그는 "노 전 대통령은 워낙 서민적으로 사셔서 가리는 음식 없이 드리면 드리는 대로 너무 잘 드셨다"며 "진짜 편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근혜 전 대통령도 의외로 잘 드셨다. 골고루 조금씩 잘 드셨다"며 "문 전 대통령은 서민적이고 소탈한 스타일이었다"고 회고했다. 또 "이명박 전 대통령은 바비큐를 좋아하셨다"며 "대통령들은 대체로 다 무난하시다. 항상 보면 대통령님들은 안 그러시는데 안주인 분들이 조금 까다로우시다"라며 웃어 보였다. 한편 대통령 퇴임 이후 천씨에게 연락한 영부인도 있었다. 천씨는 "대통령님들은 없는데, 영부인 두 분은 있다. 권양숙 여사님은 노 전 대통령 돌아가시고 10주기 때 '청와대 사람들 보고 싶다'고 하셨다. 우리 주방 사람들, 청소하시는 분들, 조경하시는 분들 봉하로 초대해 손수 밥을 해주셨다. 3년 전이다. 또 김윤옥 여사님은 저희 가게에 한 번 오셨다. 또 새롭더라"고 말했다. 천씨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된 이후 청와대를 떠나던 날도 떠올렸다. 천씨는 "박 전 대통령님 나가실 때, 저희를 불러 '여러분들, 진실은 밝혀질 것이며, 4년 동안 음식 너무 고맙게 먹었다. 감사하다'고 하셨다. 저희는 고개를 숙이고 있었는데 대통령님 엄지 발가락 스타킹에 구멍이 나 있어 너무 마음이 안 좋았다. 아직도 뇌리에 박혀 있다"고 회상했다. 천씨는 "요리사들은 정치적인 건 모른다"며 "탄핵을 맞으셨든, 안 맞으셨든. 그래도 다 국민이 뽑아준 대통령님이셨고 한 분 한 분 저한테는 진짜 소중했던 주군"이라며 "모셨던 대통령 중 두 분은 돌아가셨는데 모두 행복하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2-05-27 06:59:31마켓컬리는 오프라인 유명 맛집, 인기 셰프와 연계한 RMR(레스토랑 간편식)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4월의 컬리 신상 맛집’ 기획전을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맛집을 비롯해 호텔, 프랜차이즈 등의 인기 메뉴를 모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이번 새롭게 입점한 RMR 제품으로는 소고기 된장찌개, 부대찌개, 청국장 등 한식 외에도 양식, 중식, 일식, 분식 등 30여 가지에 달한다. 특히, 항상 많은 사람들이 몰려 평일, 주말 없이 줄 서서 먹는다는 맛집의 인기 메뉴를 엄선해 선보이는 점이 이번 신상 RMR 제품의 특징이다. 우선 서울의 유명 맛집 메뉴를 새롭게 선보이는 것이 주목할 만하다. 방배동에 위치한 ‘이누식당’의 대표 메뉴인 포르치니 크림 파스타를 단독 상품인 ‘컬리온리’로 선보인다. 납작한 페투치니 생면, 프랑스산 건조 포르치니 버섯으로 만든 특제 소스, 꼬포 치즈 등 장인우 셰프의 레시피를 그대로 적용해 식당에서 먹는 맛을 제대로 살렸다. 일본 나고야에 본점을 둔 라멘 전문점 ‘멘야하나비’는 2015년 오픈 이후 송리단길 대표 맛집으로 인기를 끌며 가로수길, 합정 등에도 진출했다. ‘멘야하나비’를 인기 메뉴인 마제소바는 쫄깃한 면과 고기 고명, 가쓰오부시 등을 함께 비벼 먹는 나고야식 비빔면으로, 2인이 함께 즐기기 좋은 양을 담아 별미로 먹기 적당하다. 또한, 한남동을 대표하는 고깃집 ‘유엔가든’ 소고기 된장찌개,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 ‘차이린’ 도삭 짜장면 등 가게 문 열기 전부터 대기줄이 생기는 인기 맛집의 메뉴를 RMR로 구성했다. 부산 대표 맛집인 ‘기승전골’의 곱창전골 밀키트도 선보인다. 이 외에도 20년간 청와대 총괄 조리팀장을 맡은 천상현 셰프의 ‘천상’ 광화문 짬뽕, 중식의 대가 진생용 셰프의 노하우를 담은 ‘진가’ 대게류산슬, 일산 애니골의 ‘양수면옥’ 한우 청국장찌개 등 전국 각지의 맛집 메뉴를 컬리온리 구성을 통해 다양하게 소개한다. 이 외에 을지다락, 연안식당, 한양족발, 조선호텔 등 직접 가게를 방문해야만 먹을 수 있던 맛집의 메뉴를 간편식으로 제안한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마켓컬리는 그간 목란, 쵸이닷, 금미옥, 사미헌 등 전국 곳곳의 맛집들과 협업해 다양한 RMR을 출시하여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며 “앞으로도 인기 맛집의 분위기와 맛을 최대한 살린 RMR을 두루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04-08 09:22:27[파이낸셜뉴스] ‘정보 홍수’라는 단어에 대해 들어본 적 있나요? 정보 홍수는 실시간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언론 매체, 통신 기기의 발달로 정보가 넘쳐 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우리는 대통령의 국정 외 정보를 발견하기도 하는데요. 이번 기사에서는 우리나라의 역대 대통령의 'TMI'를 준비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이명박, 노무현, 박근혜 전 대통령에 관한 TMI를 자세히 알아볼까요?
[파이낸셜뉴스] 하림산업은 30일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가 주최한 '도시첨단물류단지의 협력적 개발을 위한 토론회'에서 서초구 양재 도시첨단물류단지 조성사업의 6대 비전구상을 밝혔다. 6대 비전은 △배송 쓰레기 발생의 근본적 차단 △음식물 쓰레기 100% 재활용 △청정에너지 운송 △택배종사자의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 △첨단 융복합산업의 인큐베이터 △농촌과 도시, 중소기업의 상생발전 가교 등이다. 이번 토론회에서 토론자로 나선 김기만 하림산업 대표는 "과거 복합유통단지 사업이 추진됐던 부지여서 마치 유사한 도시개발사업이 다시 추진되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며 "하지만 양재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은 2016년 물류시설법이 시행되면서 처음 도입돼 기존 사례가 없는 공공성 물류유통 인프라 조성사업으로 일반 도시개발사업과는 본질이 다르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서울시 도시계획부서에서도 해당 부지에는 이미 400%라는 용적률 기준이 있다거나 개발 규모에 비해 공공기여가 부족하다는 등의 주장을 한 바 있는데, 이 역시 도시첨단물류단지 조성사업이 기존 국토계획법의 틀 안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잘못된 고정 관념 때문일 것"이라며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 복잡한 도시계획 절차들을 일괄 심의 의제처리하고 용적률이나 공공기여에서도 법령으로 정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개발을 유도하는 물류시설법의 취지와 관련 규정들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법령으로 정해준 인센티브에 대해 서울시 도시계획 부서에서는 '특혜 논란이 있을 것'이라고 예단하거나 심지어 용적률에 지하부를 포함시키는 수치를 내세워 과밀개발이라는 나쁜 프레임을 씌운다"며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처사"라고 주장했다. 특히 토론과정에서 서울시 심재욱시설계획과장이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을 현대차의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사업과 비교하며 공공 기여율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을 부각한데 대해 하림산업은 "제3종일반주거지역이었던 GBC 부지에 대해 일반상업지역으로 3단계 상향 조정해 준 사실은 숨기고 공공 기여율만을 수평 비교하는 것은 사실 왜곡이자 형평성이나 특혜시비를 조장하려는 저의가 아니냐"며 반발했다. 하림산업은 이날 양재 도시첨단물류단지를 배송포장, 다중운송 등 복잡한 물류체계의 패러다임을 전환해 배송 쓰레기와 소비자 비용을 제거하고, 쓰레기 및 대기오염 증가에 따른 공공분야의 환경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세계 최초의 신개념 물류유통 인프라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상세히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김희걸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권혁구 한국교통연구원 연구팀장의 발제와 함께 김상일 서울연구원 노사정보실장, 천상현 홍익대 도시공학교수, 하헌구 인하대 아태물류학부 교수, 김기만 하림산업 대표, 심재욱 서울시 시설계획과장, 조영창 서울시 택시물류과장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1-04-30 17:24:52◆교육부 ◇부이사관 △대통령비서실 박대림 ◇서기관 △중앙교육연수원 배정익 △경북대 행정지원부장 전용진 △경북대 입학과장 이상준 △부경대 산학협력부장 이일준 △한국교원대 입학인재관리과장 최인성 △부산대 국제협력실장(일반임기제) 정봉구 ◆고용노동부 ◇국장급 임용 △정책기획관 박준호 ◆통일부 <전보> ◇과장급 △한반도통일미래센터 관리과장 서기관 최석찬◆한국기계연구원 <전보> ◇연구소장급 △제조장비연구소장 박천홍 ◇실장급 △기획본부 대외협력실장 서지현◆한국농촌경제연구원 <승진> △선임연구위원 김정섭 마상진 이명기 △연구위원 김상효 김종인 박성진 최용호 △책임행정원 이정현◆국립생태원 ◇신규 임원 △경영관리본부장 송현주 △보전평가연구본부장 이병윤 △전시교육본부장 서인원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승진> ◇상무 △주식운용본부 김흥직 △QPS본부 방대진 △AI본부 김성훈 ◇이사 △컴플라이언스&리스크관리본부 컴플라이언스팀 문성회 △인사팀 류지현 ◆신영증권 <승진> ◇부장 △대치센터 이재용 △상품개발부 최윤미 △서면지점 배철민 △IT업무지원팀 정의석 △FSS부 한동민 △영업부 박세진 △ECM부 정기영 △자산운용부 김륜태 △크레딧 마켓부 김보성 △프로젝트금융부 김충기 △해운대지점 이상순 ◇차장 △개발금융부 이흥규 △광주지점 박영미 △디지털사업TFT 왕현정 △미래금융팀 김민수 △반포지점 김의준 이준호 △산업분석팀 이지연 △솔루션기획부 이현진 △IT고객지원팀 박용진 △IT업무지원팀 예지애 최성일 △SP 세일즈부 이권철 △APEX패밀리오피스부 백정은 △FICC파생운용부 강철민 △영업부 고서연 김문상 △인텔리전스전략실 김수현 이광학 △자산운용부 한주성 △재무관리팀 천상현 △채권영업부 김현경 △채권운용부 강현호 △커스터머저니부 이태환 <전보> ◇부장 △개발금융부 양병우 △자산운용부 공영권 ◇차장 △경영지원팀 신동규 △대치센터 변미우 △VC사업부 조용재 △파생전략운용부 박민혜◆DB금융투자 <보임> △에쿼티운용본부장 김현구 △FICC운용팀장 김창섭 △종합금융3팀장 강도형 △기관금융팀장 김범진 △IT기획파트장 이재광 △IT개발파트장 박상배 <전보> △매체관리파트장 이재성 ◆에너지경제신문 △상무(편집국장) 정훈식◆동아대학교 △법무·감사실장 노미리
2021-03-31 17:58:32◆ 신영증권 ◇승진(부장) △대치센터 이재용 △상품개발부 최윤미 △서면지점 배철민 △IT업무지원팀 정의석 △FSS부 한동민 △영업부 박세진 △ECM부 정기영 △자산운용부 김륜태 △크레딧 마켓부 김보성 △프로젝트금융부 김충기 △해운대지점 이상순 ◇승진(차장) △개발금융부 이흥규 △광주지점 박영미 △디지털사업TFT 왕현정 △미래금융팀 김민수 △반포지점 김의준 △반포지점 이준호 △산업분석팀 이지연 △솔루션기획부 이현진 △IT고객지원팀 박용진 △IT업무지원팀 예지애 △IT업무지원팀 최성일 △SP 세일즈부 이권철 △APEX패밀리오피스부 백정은 △FICC파생운용부 강철민 △영업부 고서연 △영업부 김문상 △인텔리전스전략실 김수현 △인텔리전스전략실 이광학 △자산운용부 한주성 △재무관리팀 천상현 △채권영업부 김현경 △채권운용부 강현호 △커스터머저니부 이태환 ◇전보(부장) △개발금융부 양병우 △자산운용부 공영권 ◇전보(차장) △경영지원팀 신동규 △대치센터 변미우 △VC사업부 조용재 △파생전략운용부 박민혜
2021-03-31 09:36:25[파이낸셜뉴스]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부회장(사진)이 공석이 된 금투협회장 직무 대행을 당분간 수행한다. 현재 최 부회장은 협회 비상근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협회 정관상 협회장이 직무를 수행 할 수 없는 부득이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미리 정한 임원의 순서에 따라 그 권한을 수행한다. 비상근 부회장이 여러 명일 경우에는 연장자순과 부회장직으로 선임된 순에 따라 협회장직을 대행하게 된다. 현재 협회 비상근 부회장은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수석부회장과 조홍래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 두 명이다. 두 부회장은 지난 2018년 2월 금융투자협회 정기총회를 통해 비상근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최 부회장과 조 대표는 1961년생 동갑내기 이지만, 최 부회장의 생일이 8월달로 10월달인 조홍래 대표이사보다 두 달여 빠르다. 금투협 측은 “정관상 미리 지정 된 순서로 회장 직무대행을 정하는데, 비상근 회장 두분의 경우 선임자인 최 대표가 맡게 되는 것이 맞다”며 “구체적인 직무대행과 선임 논의는 내주에 결정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선 최 부회장이 직무대행을 수행하자마자 이르면 이 달 중 새 회장 후보추천위원회를 결성해 새 회장 인선 작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이사회를 소집해 금투협회장 선출을 위한 후보추천위원회를 꾸리고 회장을 선출하기까지 최소 2~3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금투협 이사회는 금투협회장과 비상근부회장 2명, 회원이사 2명, 협회 자율규제위원장 등 6명과 공익이사 6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자율규제위원장은 최방길 위원장이, 회원이사 2명은 서명석 유안타증권 대표와 김규철 한국자산신탁 대표가 각각 맡고 있다. 또 공익이사 6명의 면면은 이윤재 전 재정경제원 경제정책국장, 장범식 숭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천상현 법무법인 황해 대표변호사, 김영과 전 증권금융 사장, 강석원 전 행정안전부 고문변호사, 김광기 중앙일보 경제연구소장 겸 논설위원 등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19-11-08 15:00:55금융투자협회는 26일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서명석 유안타 증권대표를 회원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또 공익이사에는 김광기 중앙일보 경제연구소장 겸 논설위원, 이윤재 전 재정경제원 경제정책국장, 장범식 숭실대 경영대학 교수, 강석원 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 천상현 법무법인 황해 대표 변호사 등을 선임했다. 자율규제위원에는 장국현 건국대 경영대학교수, 하성 전 한국은행 감사, 이원우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정다미 명지대 경영대학 교수 겸 경영대학원장, 고원종 DB금융투자 대표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 이사와 자율규제위원의 임기는 2021년 2월 25일까지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19-02-26 17: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