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지난 20일 강호찬 대표이사 부회장(사진)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철탑산업훈장은 산업현장에서 품질향상,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등 품질경영 활동을 통하여 경영활동 전반에 현저한 성과를 거둔 개인에게 주어진다. 이날 강 부회장의 철탑산업훈장 수훈과 함께 넥센타이어 창녕공장은 화학 분야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 올해 제50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 출전한 품질분임조 2개 팀도 모두 금상을 수상했다. 강 부회장은 2001년 넥센타이어 재경팀으로 입사해 23년간 경영기획, 영업, 전략부문 등에서실무경험을 쌓았다. 엄격한 품질경영을 강조, 2000년부터 21년 동안 단 한번의 리콜 없이 5억본에 달하는 타이어를 생산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11-21 18:05:15김영식 전 삼일회계법인 대표이사가 국내 기업 회계투명성 제고와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0월 31일 열린 '제7회 회계의 날' 행사에서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김 전 대표는 1978년 삼일회계법인에 입사해 대표이사를 역임한 2020년까지 40여년 동안 감사 품질을 최우선하는 '정도감사'를 수행해 국내 기업 회계투명성을 높여 국가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지난 2020년부터 4년간은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을 지내며 '국가 경쟁력을 선도하는 회계투명성'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김 전 대표는 "다양한 전문가 중에서도 오직 회계사만 'Certified Public, 공인' 이라는 명패를 붙일 수 있는데, 이는 회계사 업무가 개인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의미"라며 "회계 서비스 전문성이 곧 국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에, 공인회계사가 자본시장과 국가 경제에 도움이 되고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 전문가로 신뢰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으로 삼일회계법인 역대 최고경영자(CEO) 모두가 수훈의 영예를 받게 됐다. 회계업계 최초다. 안경태 전 회장이 2000년 9월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한 데 이어, 창업자인 서태식 명예회장이 2003년 3월 석탑산업훈장을, 오세광 전 회장이 2004년 12월 은탑산업훈장을 수여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10-31 18:15:33[파이낸셜뉴스] 김영식 전 삼일회계법인 대표이사가 국내 기업 회계투명성 제고와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0월 31일 열린 ‘제7회 회계의 날’ 행사에서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김 전 대표는 1978년 삼일회계법인에 입사해 대표이사를 역임한 2020년까지 40여년 동안 감사 품질을 최우선하는 ‘정도감사’를 수행해 국내 기업 회계투명성을 높여 국가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지난 2020년부터 4년간은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을 지내며 ‘국가 경쟁력을 선도하는 회계투명성’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김 전 대표는 “다양한 전문가 중에서도 오직 회계사만 ‘Certified Public, 공인’ 이라는 명패를 붙일 수 있는데, 이는 회계사 업무가 개인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의미”라며 “회계 서비스 전문성이 곧 국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에, 공인회계사가 자본시장과 국가 경제에 도움이 되고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 전문가로 신뢰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으로 삼일회계법인 역대 최고경영자(CEO) 모두가 수훈의 영예를 받게 됐다. 회계업계 최초다. 안경태 전 회장이 2000년 9월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한 데 이어, 창업자인 서태식 명예회장이 2003년 3월 석탑산업훈장을, 오세광 전 회장이 2004년 12월 은탑산업훈장을 수여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10-31 10:05:12SK하이닉스는 지난 2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9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김종환 부사장(D램개발 담당)이 철탑산업훈장을, 김웅래 팀장(D램코어디자인)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SK하이닉스 D램 기술 개발을 이끌고 있는 김 부사장은 인공지능(AI) 메모리 개발 공적으로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김 부사장은 AI 메모리인 고대역폭메모리(HBM) 4세대 제품 HBM3 양산 성공을 이끌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05-22 18:14:52[파이낸셜뉴스] SK하이닉스는 지난 2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9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김종환 부사장(D램개발 담당)이 철탑산업훈장을, 김웅래 팀장(D램코어디자인)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SK하이닉스 D램 기술 개발을 이끌고 있는 김 부사장은 인공지능(AI) 메모리 개발 공적으로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김 부사장은 2021년부터 회사의 D램 개발을 총괄하면서 2022년 6월 AI 메모리인 고대역폭메모리(HBM) 4세대 제품 HBM3 양산 성공을 이끌었다. 지난해 8월에는 5세대 제품인 HBM3E를 개발해냈다. 또 메모리에 연산 기능을 더한 차세대 지능형 메모리 '프로세싱 인 메모리(PIM)를 개발하고, 메모리와 다른 장치들 사이에 인터페이스를 하나로 통합해 제품 성능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여주는 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CXL) 메모리 개발에도 기여했다.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김 팀장은 D램 10나노급 미세공정에 도입되는 회로 관련 설계 기술을 개발해 제품 성능 향상과 원가 절감을 이뤄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모바일용 저전력더블데이터레이트(LPDDR)4와 LPDDR5의 초고속·저전력 동작 기술을 개발하고 핵심 특허를 출원해 국가 지식재산(IP) 확보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05-22 13:02:50[파이낸셜뉴스] 고용노동부와 국토교통부는 22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건설근로자공제회가 주관하는 제14회 건설기능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설기능인의 날은 건설근로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2010년 제정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철탑산업훈장 1점, 산업포장 1점, 대통령 표창 3점, 국무총리 표창 3점 등 정부포상 8점을 시상했다. 철탑산업훈장은 29년 동안 발파공으로 근무하며 철도, 도로, 터널 시공에 기여해 국내 최고 터널 전문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박명호씨에게 돌아갔다. 김상인 공제회 이사장은 "건설산업은 우리 일상의 근간"이라며 "이 순간에도 현장에서 혼신의 힘을 다하는 건설기능인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3-11-22 16:42:38【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제50회 상공의 날 기념식 및 제35회 울산상공대상식에서 ㈜유벡 김성열 회장이 철탑산업훈장을 전수 받았다. 일진기계㈜ 최성훈 상무이사, ㈜우창이엔씨 이진섭 대표이사는 울산광역시장상을, ㈜티씨아이 박용운 대표이사, ㈜서호홀딩스 이정협 대표이사는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윤철)가 주최한 이번 상공의 날 기념식과 상고대상 시상식은 지난 22일 울산상의 5층 의원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에쓰-오일㈜ 오형철 팀장, SK지오센트릭㈜ 김성찬 PL, 현대제철㈜울산공장 윤상원 팀장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롯데호텔울산 주현태 지배인, ㈜시너지 장권영 대표이사, 글로벌에코㈜ 서민수 대표이사는 울산상공회의소 회장표창을 받았다. 또 상공대상 경영대상에 ㈜동부 김재홍 대표이사, 기술대상에 현대중공업㈜ 노준섭 선체설계1부 부서장, 안전대상에 바스프퍼포먼스폴리아마이드코리아㈜ 박정욱 공장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윤철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상대에 선 수상자 분들은 선도적인 경영혁신과 끊임없는 기술개발, 그리고 세밀한 안전 경영 등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분들이다"라며 “앞으로도 각자의 위치에서 울산경제를 잘 이끌어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울산상의도 적극적인 규제개선 및 기업지원으로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3-03-24 10:29:22[파이낸셜뉴스] 고용노동부와 국토교통부는 22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제13회 '건설기능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건설기능인의 날'은 건설근로자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고 이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10년 제정됐다. 건설근로자공제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철탑산업훈장 1점, 산업포장 1점, 대통령 표창 3점, 국무총리 표창 3점 등 정부포상 8점을 시상했다.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안희복씨(65)는 43년간 발파 분야 전문 건설기능인으로 경부고속철도 등 국가 기반시설 건설 현장에서 사명감으로 근무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산업포장은 약 30년간 창원-부산 간 도로 등 전국 토목건설 현장에서 일한 염만선씨(57)에게 돌아갔다. 송문현 공제회 이사장 직무대행은 "전국 건설 현장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일하는 건설기능인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건설근로자가 전문기능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2-11-22 11:22:31[파이낸셜뉴스] 제12회 '건설기능인의 날'을 맞아 철탑산업훈장 등 정부포상 8점이 수여됐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22일 서울 중구 소공로 포스트타워에서 건설기능 유공자와 그 가족, 정부부처 관계자 및 건설단체와 노동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건설기능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0명 이내의 최소 인원만 참석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됐다. '건설기능인의 날'은 건설근로자의 직업이미지를 개선하고 사회적 인식을 전환해 건설근로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10년 제정됐으며, 기념식은 건설기능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 진작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건설근로자공제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권혁진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장이 철탑산업훈장을 포함한 정부포상 8점을 전수했고, 그 외 31점의 장관 표창은 추후 개별 전수될 예정이다.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임헌옥(61세·남)씨는 31년간 형틀목공분야 전문 건설기능인으로 철저한 안전의식,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현장에서 터득한 시공 비결을 동료 기능인들에게 전파하는 등 건설산업 발전에 이바지하여 수상하게 됐다. 산업포장은 32년 동안 전기공으로 근무한 이부군(63세, 남) 씨가 수상했다. 오랜 시간 익힌 비결과 기술들을 후배양성을 위해 아낌없이 전파하고 안전한 현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대복(64세, 남) 씨는 40년간 철근공으로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안전 시공과 품질향상 신념을 준수하며, 철근반장으로서 체계적인 현장관리에 앞장서는 노력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송인회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은 "오늘 기념식은 건설기능인들이 현장에서 흘린 소중한 땀의 가치와 노력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건설근로자들의 행복한 삶이 밝은 내일을 향해 이어 갈 수 있도록 공제회가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21-11-22 10:12:26[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계룡건설은 윤길호 부사장이 24일 서울 건설회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1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윤 부사장은 지난 1987년 계룡건설에 입사 뒤 34년간 다양한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건설 신기술 개발로 국가 인프라 확충과 건설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건축본부장으로 재직중인 윤 부사장은 철저한 시공관리와 축적된 시공기술로 계룡건설의 주요 프로젝트인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국방대 이전사업, 행복주택 건설 사업 등 굵직한 국책사업을 완수했다. 최근 착공한 세종 어린이박물관을 비롯한 한국은행 통합별관, 대전국제컨벤션센터, 유교선비공원 등 전국 각지에서 고난도 공사를 진두지휘하며 품질 확보와 안전관리에도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2건의 신기술과 13건의 특허, 1건의 녹색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건설현장에 적극적으로 도입, 공기 단축과 시공비를 절감하는 등 건설기술 발전에도 기여해왔다. 윤 부사장은 “이번 수훈은 34년간 저와 함께 해준 계룡건설 임직원들에 힘입은 것으로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안전과 기술을 바탕으로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건설은 지난 2009년 당진-대전·공주-서천간 고속도로 건설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하는 등 그 동안 동탑산업훈장, 석탑산업훈장, 철탑산업훈장, 대통령산업포장 등 다수의 훈장을 받으며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1-06-24 16:5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