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금융감독원은 8일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와 공동으로 금융투자협회에서 '청년층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금융교육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주요 선진국의 금융교육 사례를 참고한 청년 교육 활성화 방안과 청년층 자산형성 지원정책 필요성 등이 논의됐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교육자금 마련, 결혼과 출산 준비 등 청년층의 생애주기에 따른 재무 의사결정을 위해 금융지식과 자산 관리 능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청년 맞춤형 일대일 재무상담과 금융 특강을 통해 청년층의 재무의사결정을 지원하고 'e-금융교육센터' 등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금융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5-04-08 14:31:42금융투자협회는 서유석 회장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 서 회장은 "인구문제는 국가적 과제인 동시에 금융투자업계의 지속가능성과도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고령화에 따른 노후자산 확보 기반 마련과 청년층의 자산형성 과제 대응을 위한 업계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5-07-01 18:38:18[파이낸셜뉴스] 금융투자협회는 서유석 회장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 서 회장은 “인구문제는 국가적 과제인 동시에 금융투자업계의 지속가능성과도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고령화에 따른 노후자산 확보 기반 마련과 청년층의 자산형성 과제 대응을 위한 업계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 회장은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와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를 추천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5-07-01 10:08:21[파이낸셜뉴스] 서민금융진흥원이 오는 1일부터 11일까지 9영업일 동안 청년도약계좌 7월 가입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청년도약계좌는 청년의 중장기 자산형성 지원을 위해 출시, 만기 5년 동안 매월 7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하면 정부가 월 납입분에 대해 정부기여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적금상품이다. 5년간 개인소득(총급여)이 연 2400만원 이하고, 금리 6.0%에 매달 70만원을 납입한다고 가정할 경우, 만기 시 받게 되는 은행 이자, 정부 기여금, 비과세 혜택 등을 일반적금 금리로 환산하면 연 최대 9.54%의 금리효과가 있다. 지난 6월 가입신청 기간에는 재신청 포함, 총 335만 3000명이 가입을 신청했다. 27일 기준 누적 212만 6000명이 계좌를 개설했다. 아울러 서금원은 원스톱 청년금융 컨설팅센터 전문가 상담을 이용한 청년을 대상을 내달 7일부터 8월 10일까지 ‘원스톱 청년 금융 컨설팅센터 이용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상담 후 변화하고 성장한 나의 모습’을 주제로 진행되며 서금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수기 양식을 다운로드받아 작성 후 구글 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후 적합성, 진실성, 기대효과, 성실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상금 50만원), 우수상 3명(상금 20만원), 장려상 20명(모바일 상품권 1만원) 등 수상자 24명을 선정해 8월 27일 발표할 예정이다. 청년도약계좌 상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안내는 청년도약계좌 홈페이지 또는 서금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민금융콜센터 또는 취급은행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5-06-30 16:35:49[파이낸셜뉴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신규 참여자 모집에 앞서 모집 인원을 지난해 4000명에서 올해 6000명으로 늘렸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인원 확대는 더 많은 청년에게 실질적인 자산 형성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은 청년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여 청년은 본인이 매월 저축한 금액에 대해 동일한 금액을 부산시가 일대일 매칭을 지원하며, 만기 때 본인 저축액의 2배에 해당하는 금액과 이자를 함께 수령할 수 있다. 이번 신규 참여자 모집은 오는 7월 8일부터 23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7월 1일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부산에 거주하는 18~39세의 일하는 청년으로 월 소득 358만9000원 이하, 4대 보험 중 1개 이상 가입된 근로 청년이어야 한다.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누리집을 통해 증빙서류 없이 참가신청서 등을 온라인으로 작성·제출하면 된다. 최종 참여자는 무작위 추첨과 자격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4일 최종 선발 예정이다. 선발된 청년들은 이후 약정체결을 거쳐 9월 중순부터 첫 저축을 시작할 수 있다. 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3년간 매년 4000명씩 총 1만 2000명의 청년이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에 참여했다. 지난해 참여자 기준 통장 유지율은 97.22%에 달해, 청년 대다수가 계획된 기간 꾸준히 저축을 이어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체계적인 금융교육과 자발적 저축을 연계, 참가자가 스스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 사업 설계가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진흥원은 이번 사업에 선정된 청년들에게 자산 형성지원 외에도 온라인 금융교육, 청년 관심 주제로 진행하는 오프라인 금융교육, 청년 신용회복지원사업과 연계한 맞춤형 일대일 재무 상담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6-26 10:27:06[파이낸셜뉴스] 정부가 올해 하반기 가상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방안을 마련하고 스테이블 코인 등 규율체계를 완비한다. 또 증시에서 상장사에 내부자 단기매매차익 반환청구가 의무화되고,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 가능성이 큰 부실기업은 하반기 상장폐지기준 강화를 통해 신속하게 퇴출할 계획이다. 19일 금융위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국정기획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새 정부 공약 이행계획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금융위는 금융·가상자산 시장 연계에 따른 리스크와 실물 경제 영향, 투자자 편익 등을 감안해 하반기 가상자산 현물 ETF 도입방안을 마련한다. 도입 근거를 마련하고, 설정·수탁·운용·평가 등 관련 인프라와 투자자 보호 장치를 구축할 계획이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 시절 정책 공약집에서 비트코인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물 ETF 발행, 상장, 거래 등을 허용하겠다고 약속했다. 금융위는 이용자 보호를 위해 스테이블 코인 관련 규율 마련을 골자로 한 가상자산 상장·공시, 사업자 영업행위, 불공정행위 조사·처벌 관련 2단계 입법도 추진한다. 비교 공시를 통해 가상자산 거래소와 자율적 수수료 인하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공약에 제시된 청년 미래 적금은 기존 청년 자산 형성 상품인 청년 내일채움공제와 청년도약계쫘 등을 고려해 관계부처와 논의를 거쳐 도입방안을 마련한다. 금융위는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 행위자에 대한 금융투자상품 거래나 금융회사 임원 선임 제한을 통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을 시행할 방침이다. 이 조치는 이미 4월에 도입됐다. 또 혐의 계좌 지급정지나 최대 부당이득액의 2배에 달하는 과징금 적극 부과로 부당이득을 환수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과징금을 신속히 부과하기 위해서는 검찰과 협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현재는 검찰 협의시나 검찰 수사 종료 시, 증선위 고발·통보 1년 경과시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다. 금융위는 미공개 정보 이용을 예방하기 위해 자본시장법 개정을 통해 상장회사의 내부자 단기매매차익 반환청구를 의무화한다. 또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 가능성이 큰 부실기업은 하반기 중 시가총액이나 매출액, 외부감사 등 상장 폐지기준 강화를 통해 신속하게 퇴출한다는 계획이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5-06-19 16:26:38신한금융그룹은 그룹 슈퍼앱 '슈퍼쏠(SOL)'에 은행·카드·증권·라이프 등 4개 그룹사의 2030 고객 대상의 금융상품을 한데 모은 플랫폼 '처음크루'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처음크루'는 사회초년생 시기의 2030 고객이 계획적인 금융생활을 시작하고, 주요 금융상품을 통해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에서 연계성 있게 지원하도록 기획됐다. 이번 플랫폼은 △신한은행 '청년 처음적금' ''슈퍼SOL 통장' △신한카드 '처음 신용·체크카드' △신한투자증권 '처음 ISA' △신한라이프 '신한SOL쏠한 처음저축보험' 등 주요 그룹사의 청년 특화 금융상품으로 구성됐다. 오는 8월에는 신한EZ손해보험의 청년 대상 보험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플랫폼에는 △출석시 포인트가 적립되는 '하이파이브 미션' △청년 특화상품 가입시 포인트가 적립되는 '크루 미션' △플랫폼 오픈을 기념해 포인트 및 치킨을 받을 수 있는 론칭 이벤트 등 참여형 리워드 프로그램도 탑재해 청년 고객의 관심도를 높일 계획이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청년 세대에 적합한 상품을 쉽게 안내해 초기 자산 형성 및 금융 관심도 제고를 위해 설계된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의 고객 눈높이에 맞춘 상품과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소현 기자
2025-06-16 18:43:04[파이낸셜뉴스] 신한금융그룹은 그룹 슈퍼앱 '슈퍼쏠(SOL)'에 은행·카드·증권·라이프 등 4개 그룹사의 2030 고객 대상의 금융상품을 한데 모은 플랫폼 ‘처음크루’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처음크루'는 사회초년생 시기의 2030 고객이 계획적인 금융생활을 시작하고, 주요 금융상품을 통해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에서 연계성 있게 지원하도록 기획됐다. 이번 플랫폼은 △신한은행 '청년 처음적금' '‘슈퍼SOL 통장' △신한카드 '처음 신용·체크카드' △신한투자증권 '처음 ISA' △신한라이프 '신한SOL쏠한 처음저축보험' 등 주요 그룹사의 청년 특화 금융상품으로 구성됐다. 오는 8월에는 신한EZ손해보험의 청년 대상 보험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플랫폼에는 △출석시 포인트가 적립되는 '하이파이브 미션' △청년 특화상품 가입시 포인트가 적립되는 '크루 미션' △플랫폼 오픈을 기념해 포인트 및 치킨을 받을 수 있는 론칭 이벤트 등 참여형 리워드 프로그램도 탑재해 청년 고객의 관심도를 높일 계획이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금융과 밀접한 관계를 갖기 시작하는 청년 세대에 적합한 상품을 쉽게 안내해 초기 자산 형성 및 금융 관심도 제고를 위해 설계된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의 고객 눈높이에 맞춘 상품과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5-06-16 14:38:13이재명 정부가 '친가상자산 정책'을 표방하면서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 금융당국은 비트코인 현물 ETF 발행은 물론 해외 비트코인 현물 ETF를 중개하는 것도 금지해왔지만, 이재명 대통령이 '청년의 자산형성' 일환으로 가상자산 현물 ETF를 지목한 만큼 자본시장과 가상자산 시너지가 본격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1일 금융당국 및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현물 ETF를 국내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을 개정하지 않아도 비트코인을 현행법상 기초자산으로 포함하는 내용의 금융위 유권해석만 이뤄지면 현물 ETF를 발행 및 중개할 수 있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자본시장법이 규정한 상장지수집합투자기구(ETF)는 기초자산 가격 또는 지수 변화에 연동해 운용된다. 이때 기초자산은 △금융투자상품 △국내외 통화 △일반상품(농축수산물 등) △신용위험 △그 밖에 합리적이고 적정한 방법에 의해 가격·이자율·지표·단위의 산출이나 평가가 가능한 것이 해당한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지난해 1월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한 이후에도 금융위는 현행법상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을 기초자산 범주에 포함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지만, 새 정부 출범 전후로 기조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우선 금융시장의 안정성, 금융회사의 건전성, 실물경제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법무법인 세종 황현일·허준범 변호사는 "이재명 정부의 디지털자산 허브 조성 일환으로 가상자산·연계상품 제도화가 이뤄질 전망"이라며 "특히 가상자산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TF는 가상자산이 전통적 금융상품으로 인정받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개인투자자는 물론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들의 가상자산 시장 참여가 확대, 가상자산 시장의 유동성 및 안정성이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다. 황 변호사는 "가상자산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TF 도입을 위해서는 가상자산 수탁업자의 자격요건, 가격지수 산정방식, 지정참가회사(AP)의 역할 등에 대한 세부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딜로이트 디지털자산센터도 "국내에서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만큼 법·제도적 기반을 조속히 정비해 가상자산 ETF를 도입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선 명확한 규제체계를 마련하고, 투자자 보호장치를 강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금융상품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김미희 기자
2025-06-11 18:08:49[파이낸셜뉴스] 이재명 정부가 ‘친가상자산 정책’을 표방하면서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 금융당국은 비트코인 현물 ETF 발행은 물론 해외 비트코인 현물 ETF를 중개하는 것도 금지해왔지만, 이재명 대통령이 ‘청년의 자산 형성’ 일환으로 가상자산 현물 ETF을 지목한 만큼 자본시장과 가상자산 시너지가 본격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1일 금융당국 및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현물 ETF를 국내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을 개정하지 않아도 비트코인을 현행법상 기초자산으로 포함하는 내용의 금융위 유권해석만 이뤄지면 현물 ETF를 발행 및 중개할 수 있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자본시장법이 규정한 상장지수집합투자기구(ETF)는 기초자산의 가격 또는 지수 변화에 연동해 운용된다. 이때 기초자산은 △금융투자상품 △국내외 통화 △일반상품(농축수산물 등) △신용위험 △그밖에 합리적이고 적정한 방법에 의해 가격·이자율·지표·단위의 산출이나 평가가 가능한 것이 해당한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지난해 1월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한 이후에도 금융위는 현행법상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을 기초자산 범주에 포함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지만, 새 정부 출범 전후로 기조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우선 금융시장의 안정성, 금융회사의 건전성, 실물경제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법무법인 세종 황현일·허준범 변호사는 “이재명 정부의 디지털자산 허브 조성 일환으로 가상자산·연계상품 제도화가 이뤄질 전망”이라며 “특히 가상자산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TF는 가상자산이 전통적인 금융상품으로 인정받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개인투자자는 물론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들의 가상자산 시장 참여가 확대, 가상자산 시장의 유동성 및 안정성이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다. 황 변호사는 “가상자산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TF 도입을 위해서는 가상자산 수탁업자의 자격 요건, 가격지수 산정 방식, 지정참가회사(AP)의 역할 등에 대한 세부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딜로이트 디지털자산센터도 “국내에서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만큼, 법·제도적 기반을 조속히 정비해 가상자산 ETF를 도입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선 명확한 규제 체계를 마련하고, 투자자 보호 장치를 강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금융 상품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5-06-11 14: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