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환경공단은 오는 11일 청라생태공원 축구장에서 지역 주민들과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공감할 수 있는 ‘2024 청라 에코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단은 △청라 에코페스티벌 개막행사(내빈 소개, 환경퍼포먼스, 행운권 추첨 등) △환경 체험부스(어린이부터 성인까지 36가지 체험 가능 부스 운영, 현장 접수) △자원순환장터(판매부스 약 100팀, 사전 접수) △꽃이랑 책이랑(소각열로 재배한 초화를 집에서 보지 않는 책과 교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환경 OX퀴즈, 축하공연, 마술쇼, 경품추첨, 환경놀이마당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무료로 진행된다.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자원순환과 환경보전 및 자원순환시설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5-10 17:42:39【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와 인천환경공단은 자원순환센터의 주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 환경해설사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와 공단은 2026년 수도권 지역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로 인한 자원순환센터의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혐오·기피 시설이라는 부정적 인식이 자리 잡고 있어 시설에 대한 안전성과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운영하게 됐다. 환경해설사는 공단과 평생교육 전문기관인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협업을 통해 지난해 11∼12월 총 10회차 30시간 기본과정을 마쳤으며 3월까지 공단 청라·송도자원순환센터의 처리시설 등 현장 심화 과정을 진행했다. 4월부터는 현장 시설별 배치를 통해 주민 맞춤형 환경기초시설 환경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청라와 송도에는 방문객들에게 좀 더 시설에 대해 투명하고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한 맞춤형 견학로 개선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공단은 인천시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시설로 일일 청라(420t), 송도(540t)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생활폐기물을 처리 하며 발생되는 배출가스는 법적 배출기준 40% 이하로 관리하고 있으며 배출가스 정보는 실시간으로 홈페이지와 전광판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또 청라·송도자원순환센터에는 여열을 이용한 사계절 온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계절별 예쁜 꽃들로 이루어진 생태공원과 파-3골프장, 천연잔디 축구장 등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되는 실내·외 스포츠파크는 연간 40만명의 시민들이 즐겨 찾는 인천의 대표 친환경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시민 환경해설사를 운영해 주민들의 입장에서 주민 눈높이에 맞는 자원순환센터 시설 운영 정보제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3-11 10:28:17신도시 및 택지지구와 바로 인접한 단지들이 분양시장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있다. 신도시·택지지구는 체계적인 도시계획에 따라 조성되기 때문에 교통, 교육, 녹지 등 각종 생활기반 및 편의시설은 물론 상업·공공시설을 풍부하게 갖춘 장점이 있다. 이러한 택지지구는 실거주 만족도가 높게 나타날 뿐만 아니라 개발이 진행되면서 인구 유입이 늘고, 가치도 높아지는 경우가 많다. 업계 관계자는 "인프라가 잘 갖춰진 신도시·택지지구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는 뛰어난 접근성과 편의성은 물론 지역 간 시너지 효과도 낼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라며 "내 집 마련을 염두하고 있는 수요자들에게는 똘똘한 한 채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호반건설이 인천광역시 청라국제도시와 바로 인접해 풍부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있는 ‘호반써밋 파크에디션’을 7월 초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인천광역시 서구 연희동 일원에 인천 연희공원 특례사업으로 지하 2층 ~ 지상 34층, 10개동 총 1,37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또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파크에디션’이 들어서는 연희공원은 생태 휴식공간, 테마공원으로 조성되며, 연희공원 산책로와도 연계될 예정이다. 전 가구가 연희공원의 영구 조망권을 누릴 수 있도록 남향위주로 배치된다. 또한 인근으로 ‘걷고 싶은 느티나무300숲길’도 예정되어 있어 자연친화 단지의 요건을 두루 갖췄다. LG전자인천캠퍼스, 하나금융타운, 서부일반산업단지, 서구청 등 직주근접 요소를 갖추고 있어 배후 수요 단지로 주목 받을 전망이다.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파크에디션’은 인천 청라국제도시 바로 옆에 위치해 주거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청라호수공원 등이 이용 가능하며, 스타필드 청라점(예정), 코스트코 청라점(예정), 청라 의료복합타운(예정) 등이 예정되어 있어 주거 인프라가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특히 스타필드 청라(예정)는 지하 3층~지상 6층, 연면적 50만㎡의 축구장 65개 크기와 맞먹는 규모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두 번째 야구 전용 돔구장과 대형 복합 쇼핑몰, 호텔 등이 어우러진 테마파크로 조성될 예정으로 외부 수요까지 흡수할 전망이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 이용이 수월하다. 이 밖에도 7호선 청라 연장선(석남역~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 제3 연륙교, 인천 도시철도 3호선 등도 계획되어 있어 광역 교통망을 형성하게 된다.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파크에디션은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4베이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높였다. (일부타입 제외)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호반써밋 파크에디션의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청라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호반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호반써밋은 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인기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호반써밋은 집에 집중해온 호반건설의 철학과 노하우를 담은 브랜드다.
2023-07-05 15:44:39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호수공원 인근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 호수공원이 주거지의 가치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신도시에 호수공원이 잇따라 조성되고 있다. 지난 3월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에서 '광교호수공원'이 개장했고 이달 초에는 세종시에서 '세종호수공원'이 문을 열었다. 내년 4월에는 청라국제도시에서 '청라중앙호수공원'이 오픈할 예정이다. ■"쾌적함에 집값 상승도 기대" 건설·부동산업계는 신도시에 호수공원이 조성될 경우 인접 단지를 중심으로 아파트 매매가가 오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2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일산호수공원과 인접한 장항동과 마두동의 ㎡당 평균 매매가는 각각 396만원, 360만원으로 인근 일산동(284만원)보다 훨씬 높다. 호수공원과 인접성이 집값을 올리는 데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가온호수공원을 끼고 있는 파주운정신도시도 마찬가지다. 인근 L공인 관계자는 "같은 면적 아파트로 비교해볼 때 가온호수공원과 가까운 캐슬앤칸타빌이 가장 비싼 편이고 나머지 휴먼빌이나 동문아파트의 경우 매매가가 이보다 3000만~5000만원 저렴하다"고 전했다. 조망권까지 갖출 경우 집값은 더 뛸 수 있다. 일산호수공원 조망권을 갖춘 고양시 주엽동 강선마을 19단지 우성아파트(전용 125㎡)의 경우 공원이 보이지 않는 단지 내 아파트에 비해 매매가가 2억원가량 차이 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쾌적한 환경을 확보할 수 있는 데다 집값 상승도 기대해 볼 수 있기 때문에 내집 마련을 앞두고 있는 수요자라면 호수공원 주변 단지에 관심을 기울여볼 만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최근 호수공원과 인접한 곳에 아파트가 속속 공급되고 있다. 포스코건설이 인천 서구 경서동 청라지구 A28블록에 지은 '청라 더샵 레이크파크'는 단지 바로 앞에 청라중앙호수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생활환경과 조망권이 확보된다. 지난해 6월 공사에 들어간 이 호수공원은 내년 4월 개장 예정이다. 공원은 레저문화.전통문화.예술문화.생태문화.타워공간으로 구분돼 조성되며 각 시설은 폭 10m, 길이 4.8㎞의 순환도로와 폭 4m, 길이 4.5㎞의 산책로로 연결된다. ■호수공원 인접 아파트 공급 봇물 중흥건설은 세종시 1-1생활권 M7블록에 들어서는 세종시 6차 '중흥S-클래스'를 내달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21~29층 9개동에 총 607가구(전용 59·73·84㎡) 규모로 전 가구가 4베이로 구성된다. 세종호수공원은 부지면적 61만㎡, 담수면적 32만2800㎡로 일산호수공원의 1.08배에 달하며 축구장 62개 정도 크기다. 또 호수 둘레를 따라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도 만들어진다. 대우건설은 경기 안산시 고잔신도시 37블록에 '안산 레이크타운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단지 앞으로 안산천과 안산호수공원(약 66만㎡ 규모)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향후 조망권 프리미엄도 예상된다. 안산호수공원에는 다양한 체육시설과 공연장, 광장, 갈대습지,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울트라건설은 내달 광교신도시 A31블록에서 '광교 참누리'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 59㎡ 총 356가구로 구성됐다. 단지 인근 광교호수공원이 인접해 조망권을 확보했다. 광교호수공원은 광교지구 원천저수지와 신대저수지 일대 약 202만5418㎡에 사업비 총 1160억원으로 조성되는 대형 공원으로, 일산 호수공원의 2배 규모를 자랑한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13-05-22 16:36:43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호수공원 인근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 호수공원이 주거지의 가치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신도시에 호수공원이 잇따라 조성되고 있다. 지난 3월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에서 '광교호수공원'이 개장을 했고 이달 초에는 세종시에서 '세종호수공원'이 문을 열었다. 내년 4월에는 청라국제도시에서 '청라중앙호수공원'이 오픈할 예정이다. ■"쾌적함에 집값 상승도 기대" 건설·부동산업계는 신도시에 호수공원이 조성될 경우 인접 단지를 중심으로 아파트 매매가가 오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2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일산 호수공원과 인접한 장항동과 마두동의 1㎡당 평균 매매가는 각각 396만원, 360만원으로 인근 일산동(284만원)보다 훨씬 높다. 호수공원과 인접성이 집값을 올리는 데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가온 호수공원을 끼고 있는 파주운정신도시도 마찬가지다. 인근 L공인 관계자는 "같은 면적 아파트로 비교해볼 때 가온호수공원과 가까운 캐슬앤칸타빌이 가장 비싼 편이고 나머지 휴먼빌이나 동문 아파트의 경우 매매가가 이보다 3000만~5000만원 더 저렴하다"고 전했다. 조망권까지 갖출 경우 집값은 더 뛸 수 있다. 일산 호수공원 조망권을 갖춘 고양시 주엽동 강선마을 19단지 우성아파트(전용 125㎡)의 경우 공원이 보이지 않는 단지 내 아파트에 비해 매매가가 2억원 가량 차이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쾌적한 환경을 확보할 수 있는데다 집값 상승도 기대해 볼 수 있기 때문에 내집 마련을 앞두고 있는 수요자라면 호수공원 주변 단지에 관심을 기울여 볼만 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최근 호수공원과 인접한 위치에 아파트가 속속 공급되고 있다. 포스코건설이 인천 서구 경서동 청라지구 A28블록에 지은 '청라 더샵 레이크파크'는 단지 바로 앞에 청라중앙호수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생활환경과 조망권이 확보된다. 지난해 6월 착공에 들어간 이 호수공원은 내년 4월 개장 예정이다. 공원은 레저문화·전통문화·예술문화·생태문화·타워공간으로 구분돼 조성되며 각 시설은 폭 10m, 길이 4.8km의 순환도로와 폭 4m, 길이 4.5km의 산책로로 연결된다. ■호수공원 인접 아파트 공급 잇따라 중흥건설은 세종시 1-1생활권 M7블록에 들어서는 세종시 6차 '중흥S-클래스'를 내달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1~29층, 9개동에 총 607가구(전용 59·73·84㎡) 규모로 전 가구가 4베이로 구성된다. 세종호수공원은 부지면적 61만㎡, 담수면적 32만2800㎡로 일산 호수공원의 1.08배에 달하며 축구장 62개 정도 크기다. 또 호수 둘레를 따라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도 만들어진다. 대우건설은 경기 안산시 고잔신도시 37블록에 '안산 레이크타운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단지 앞으로 안산천과 안산호수공원(약 66만㎡ 규모)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향후 조망권 프리미엄도 예상된다. 안산호수공원에는 다양한 체육시설과 공연장, 광장, 갈대습지,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울트라건설은 내달 광교신도시 A31블록에서 '광교 참누리'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 59㎡, 총 356가구로 구성됐다. 단지 인근 광교 호수공원이 인접해 조망권을 확보했다. 광교호수공원은 광교지구 원천저수지와 신대저수지 일대 약 202만5418㎡에 사업비 총 1160억원으로 조성되는 대형 공원으로, 일산 호수공원의 2배 규모를 자랑한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13-05-22 15:32:43추석 이후 첫 동시분양인 인천 영종하늘도시가 다음달 16일 청약접수에 들어갈 전망이다. 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 우미건설 등 6개사는 7147가구(위치도)에 대한 동시분양 청약접수를 10월 16일 들어가기로 했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남동구 인천시청 인근에 설치하고 10월 8일 공개할 예정이다. 영종하늘도시는 중대형이 많았던 청라·송도와는 달리 대부분이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 위주의 대단지로 구성돼 있다. 영종하늘도시 분양가는 송도(3.3㎡당 1260만원)나 청라(1085만∼1095만원)보다 낮은 900만∼1000만원 선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전매제한 기간도 청라·송도와 마찬가지로 1∼3년이며 양도세 전액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동시분양에서 유일한 메이저사인 현대건설은 A45블록에 전용면적 81∼83㎡ 규모의 ‘현대 힐스테이트’ 1628가구를 분양키로 했다. 전체 가구의 98%가 남향으로 배치되고 13%대의 낮은 건폐율로 동간 개방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 아파트는 3면 개방형으로 4.5베이에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신명종합건설 분양 물량은 1002가구로 A32블록에 들어선다. 전용면적 56∼57㎡ 규모며 소형임에도 4베이 평면구조를 갖추고 있다, 우미건설은 A30블록에 전용면적 84㎡ 규모의 ‘우미 린’ 1287가구를 내놓는다. 인천대교가 보이는 서해바다뿐만 아니라 단지 남측의 송산 생태공원이 있어 바다와 녹지조망이 동시에 가능하고 약 11%의 낮은 건폐율과 국제규격 축구장 3개 규모의 초대형 중앙광장이 조성되는 것이 장점이다. 한양은 A36블록에 전용면적 59㎡ 규모의 ‘한양수자인’ 1304가구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59㎡의 단일 면적으로 총 7개 타입으로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한라건설도 A44블록에 전용면적 101∼208㎡ 규모의 ‘한라비발디’ 1341가구를 분양한다. 상업지역과 공공업무시설이 접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한 것이 장점이다. /shin@fnnews.com 신홍범기자
2009-09-01 22:31:58추석 이후 첫 동시분양인 인천 영종하늘도시가 다음달 16일 청약접수에 들어갈 전망이다. 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 우미건설 등 6개사는 7147가구(위치도)에 대한 동시분양 청약접수를 10월 16일 들어가기로 했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남동구 인천시청 인근에 설치하고 10월 8일 공개할 예정이다. 영종하늘도시는 중대형이 많았던 청라·송도와는 달리 대부분이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 위주의 대단지로 구성돼 있다. 영종하늘도시 분양가는 송도(3.3㎡당 1260만원)나 청라(1085만∼1095만원)보다 낮은 900만∼1000만원 선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전매제한 기간도 청라·송도와 마찬가지로 1∼3년이며 양도세 전액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동시분양에서 유일한 메이저사인 현대건설은 A45블록에 전용면적 81∼83㎡ 규모의 ‘현대 힐스테이트’ 1628가구를 분양키로 했다. 전체 가구의 98%가 남향으로 배치되고 13%대의 낮은 건폐율로 동간 개방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 아파트는 3면 개방형으로 4.5베이에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신명종합건설 분양 물량은 1002가구로 A32블록에 들어선다. 전용면적 56∼57㎡ 규모며 소형임에도 4베이 평면구조를 갖추고 있다, 우미건설은 A30블록에 전용면적 84㎡ 규모의 ‘우미 린’ 1287가구를 내놓는다. 인천대교가 보이는 서해바다뿐만 아니라 단지 남측의 송산 생태공원이 있어 바다와 녹지조망이 동시에 가능하고 약 11%의 낮은 건폐율과 국제규격 축구장 3개 규모의 초대형 중앙광장이 조성되는 것이 장점이다. 한양은 A36블록에 전용면적 59㎡ 규모의 ‘한양수자인’ 1304가구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59㎡의 단일 면적으로 총 7개 타입으로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한라건설도 A44블록에 전용면적 101∼208㎡ 규모의 ‘한라비발디’ 1341가구를 분양한다. 상업지역과 공공업무시설이 접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한 것이 장점이다. /shin@fnnews.com 신홍범기자
2009-09-01 18:39:00추석 이후 첫 동시분양인 인천 영종하늘도시가 다음달 16일 청약접수에 들어갈 전망이다. 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 우미건설 등 6개사는 7147가구(위치도)에 대한 동시분양 청약접수를 10월 16일 들어가기로 했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남동구 인천시청 인근에 설치하고, 10월8일 공개할 예정이다. 영종하늘도시는 중대형이 많았던 청라·송도와는 달리 대부분이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 위주의 대단지로 구성돼 있다. 영종하늘도시 분양가는 송도(3.3㎡당 1260만원)나 청라(1085만∼1095만원)보다 낮은 900만∼1000만원 선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전매제한 기간도 청라·송도와 마찬가지로 1∼3년이며, 양도세 전액 면제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동시분양에서 유일한 메이저사인 현대건설은 A45블록에 전용면적 81∼83㎡ 규모의 ‘현대 힐스테이트’ 1628가구를 분양키로 했다. 전체 가구의 98%를 남향으로 배치되고, 13%대의 낮은 건폐율로 동간 개방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 아파트는 3면 개방형으로 4.5베이에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신명종합건설 분양 물량은 1002가구로 A32블럭에 들어선다. 전용면적 56∼57㎡규모이며, 소형임에도 4베이 평면구조를 갖추고 있다, 우미건설은 A30블록에 전용면적 84㎡ 규모의 ‘우미 린’ 1287가구를 내놓는다. 인천대교가 보이는 서해바다 뿐만 아니라 단지 남측의 송산 생태공원이 있어 바다와 녹지조망이 동시에 가능하고, 약 11%의 낮은 건폐율과 국제규격 축구장 3개 규모의 초대형 중앙광장이 조성되는 것이 장점이다. 한양은 A36블록에 전용면적 59㎡ 규모의 ‘한양수자인’ 1304가구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59㎡의 단일 면적으로 총 7개 타입으로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한라건설도 A44블록에 전용면적 101∼208㎡ 규모의 ‘한라비발디’ 1341가구를 분양한다. 상업지역과 공공업무시설이 접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한 것이 장점이다./shin@fnnews.com신홍범기자
2009-09-01 14:4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