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NH농협은행이 지난 6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75명의 초등학생들이 금융경제 지식을 겨루는 'N키즈 금융학교금융골든벨'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N키즈 금융학교는 농협은행의 금융학기제 프로그램으로 전국 5개 센터에서 180여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운영됐다. 행사는 총 4단계로 구성된 N키즈 금융학교 프로그램 중 1~3단계를 이수한 초등학생에게 참가자격이 부여됐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N키즈 금융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2025년 N키즈 4기 모집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청소년 금융교육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8-07 16:44:09[파이낸셜뉴스]NH농협은행이 전국 15개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하반기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방학을 맞아 '화폐와 떠나는 세계여행'이라는 주제로 8월까지 진행된다. 세계의 화폐와 환전 방법을 설명하는 프로그램이다. 미디어월을 활용한 금융교육과 일일 은행원 체험 등 진로체험도 진행된다. 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는 여름방학 특강을 시작으로 △9월 ‘돈이 움직인다’ △10월 ‘신용이 뭐야?' △11월 ‘변화하는 돈의 가치’ △12월 ‘나눔이란 온기를 전하는 기부이야기’ 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이번 여름방학특강 및 2024년 하반기 금융교육이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지속 가능한 금융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역별 자세한 교육신청·일정정보는 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7-01 11:26:26[파이낸셜뉴스] NH농협은행은 청소년금융교육센터 서울강남체험관 개소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NH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금융교육과 금융기관 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지난 2015년 9월 처음 개소해 현재 전국 16개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문을 연 강남체험관은 5가지 공간으로 구성됐다. 청소년 진로교육 및 금융상식 이론교육을 진행하는 '행복채움금융교실', 다양한 테마의 금융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금융체험관', 은행 대여금고의 역할과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신비한금고체험관', 은행원 체험을 할 수 있는 '은행직업체험관', 교육용 애니메이션을 통해 재미와 금융지식을 얻을 수 있는 'NH시네마관' 등이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권준학 은행장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경제관을 심어주고 다문화가정, 고령층 등 금융소외계층에게 공평한 교육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농협은행의 ESG 가치경영 실천을 강조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교육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인 금융교육을 통해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더 질 높은 공교육을 실천하는 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가 되어주길 기대한다"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2-07-21 16:07:18NH농협은행은 작년 9월 개소한 청소년금융교육센터의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개설로 단체교육은 물론 개인도 청소년금융교육센터 교육신청이 가능하게 됐다. 개인교육은 1인당 3명의 자녀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은 매주 금요일 오후 2~5시에 진행된다. 농협은행 측은 "지난 11일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도입에 맞춰 홈페이지를 개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교육부와 중학교 자유학기운영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서울·대구·광주·울산·대전·세종·강원 등 7개 지역에 청소년금융교육센터를 현재 운영 중이다. 이달 중 제주·부산 등 2개 지역에 추가 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16-04-12 11:42:57NH농협은행은 서울시교육청 소속 진로교육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장견학은 지난해 9월 교육부와 중학교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자유학기제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행사다.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도입에 맞춰 이번 행사를 실시했다고 농협은행 측은 설명했다. NH농협은행은 은행직업체험, 경제금융교육, 진로멘토링 등이 가능한 '행복채움금융교실'을 지원하고 있다. 앞서 농협은행은 '행복채움금융교실'을 통해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서 금융기관 최초로 3회 수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16-03-22 14:00:02김주하 농협은행장(오른쪽 세번째)과 김재춘 교육부 차관(왼쪽 세번째)이 16일 서울 통일로 농협은행 본점에서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NH 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개막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15-09-16 18:21:33신한은행은 서울 광화문 한국금융사박물관 2층에 '청소년금융교육센터 광화문캠퍼스'를 개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센터 프로그램은 실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금융거래를 은행, 카드, 보험, 증권, 시장 등 5개 세부 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눠 각 공간에서 쉽고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게 구성됐다. 서진원 은행장(오른쪽 첫번째)이 어린이들에게 통장 사용법을 설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maru13@fnnews.com 김현희 기자
2013-09-16 04:01:19신한은행은 서울 광화문 한국금융사박물관 2층에 '청소년금융교육센터 광화문캠퍼스'를 개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센터 프로그램은 실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금융거래를 은행, 카드, 보험, 증권, 시장 등 5개 세부 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눠 각 공간에서 쉽고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게 구성됐다. 서진원 은행장(오른쪽 첫번째)이 어린이들에게 통장 사용법을 설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maru13@fnnews.com 김현희 기자
2013-09-15 17:06:41신한은행은 은행 지점과 동일한 환경에서 체험을 통한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청소년금융교육센터 광화문캠퍼스'를 개관했다. 신한은행은 15일 서울 광화문 한국금융사박물관 2층에 '청소년금융교육센터 광화문캠퍼스'을 개관하고 실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금융거래를 은행, 카드, 보험, 증권, 시장 등 5개 세부 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눠 각 공간에서 쉽고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서진원 신한은행장은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금융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건전한 경제관을 갖춘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향후 광화문 캠퍼스에서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 중학생 등 대상을 세분화해 이론과 실습을 통한 체험위주의 단계별 금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maru13@fnnews.com 김현희 기자
2013-09-15 14:58:53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은 의료, 금융, 교육, 마케팅 등 모든 산업분야를 비롯해 우리의 삶을 혁신적으로 변화시켰지만, 동시에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한 디지털성범죄와 같은 심각한 문제를 초래했다. 지난 8월 중·고등학교와 대학가에서 발생한 딥페이크 성범죄 사건은 AI 기술 활용의 역기능을 여실히 보여줬다. 오프라인과는 달리 피해 영상물이 지속적으로 재생산되고 유포될 수밖에 없는 디지털성범죄의 특성상 피해자는 자신도 모르게 합성된 사진과 영상으로 인해 언제 끝날지 모르는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겪게 된다. 한 피해자는 자신의 얼굴이 딥페이크 기술로 조작된 영상에 사용된 사실을 안 순간부터 매일매일이 지옥이었다고 말했다. 오죽하면 "내가 죽어도 이 고통이 끝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겠는가. 여성가족부는 여성폭력을 예방하고 피해자의 일상회복을 지원하는 주무부처로,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설치해 디지털성범죄 피해 촬영물 삭제를 비롯한 수사, 법률 및 의료서비스 연계 등을 지원해왔다. 그러나 기술 발전과 함께 빠르게 확산되는 새로운 유형의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기관별 피해신고 창구 개별 운영, 딥페이크에 대한 낮은 처벌수준, 해외 플랫폼에 대한 수사의 한계로 인한 피해와 혼란은 고스란히 국민들 몫이었다. 이에 관계부처는 딥페이크 성범죄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딥페이크 대응 범정부 TF'를 꾸려 대책을 수립했다. 지난 6일에 발표된 범정부 대책에는 △강력하고 실효적인 처벌 △플랫폼 책임성 제고 △신속한 피해자 보호 △맞춤형 예방 교육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추진과제를 발굴해 반영했다. 그간 신고 창구가 기관별로 운영돼 어디에 도움을 요청해야 할지 혼란스러웠던 피해자들은 전화는 '여성긴급전화 1366'으로, 온라인은 '디지털성범죄 STOP(가칭)' 홈페이지로 일원화된 창구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한 번의 신고로 관계기관과 연계해 상담, 영상물 삭제, 수사, 법률 지원까지 받을 수 있다. 누구나 신고할 수 있는 전용 홈페이지도 새롭게 운영한다.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처벌과 수사도 강화된다. 허위영상물 소지·구입·저장·시청행위도 처벌받게 되고,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이용 협박·강요죄에 대한 처벌이 강화된다.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에 한해 가능하던 경찰의 위장수사가 디지털성범죄 피해자가 성인인 경우까지로 확대 추진된다. 텔레그램 등 플랫폼 사업자에 대해 '불법촬영물 등' 유통방지 의무 불이행 시 시정명령 및 과징금을 적극적으로 부과하는 등 제재 수위도 높여 나간다. 여성가족부는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의 주무부처로서 유관기관과 유기적 연계·협력을 통해 디지털성범죄 피해자에 대한 365일 24시간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법·제도 개선과 함께 여성폭력에 대한 우리 모두의 관심과 인식도 중요하다. 11월 25일은 1961년 도미니카공화국 정부의 독재에 대항하던 미라벨 자매가 군부에 의해 폭력적으로 살해된 것을 시초로 여성폭력 종식을 위해 유엔에서 지정한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이다. 여성가족부는 2018년 제정된 '여성폭력방지기본법'에 따라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여성폭력 추방주간의 슬로건은 '우리의 관심으로 만드는 안전한 일상'이다. 우리 모두의 일상을 위협하는 딥페이크 성범죄, 스토킹, 교제폭력 등은 엄벌해야 할 중대한 범죄이자 학교와 집, 일터에서 발생하는 일상 속의 사건이다. 우리는 여성폭력을 모두의 문제로 인식하고 변화해야 한다. 일상 속에서 상호 존중하는 소통, 피해자에 대한 비난이 아닌 가해자에 대한 단호한 대처, 디지털성범죄물에 대한 적극적 신고와 건전한 미디어 활용까지 우리 일상에서 작은 변화와 노력은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첫걸음이 된다. 이번 11월 마지막 한 주간 우리 모두가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노력에 관심을 기울이고 변화를 다짐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
2024-11-21 18: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