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청와대 행정관을 사칭해 수억원을 가로챈 60대가 구속됐다. 전북경찰청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60대 A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7년부터 8년여간 B씨(70대)에게 '사업에 도움이 될 인맥을 소개해 주겠다'는 식으로 속이며 6억원을 편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청와대 행정관이라는 A씨를 믿고 돈을 건넸지만 었지만, A씨는 특별한 직업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피해 규모 등을 감안해 A씨를 구속하고, 여죄와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5-04-17 14:57:48[파이낸셜뉴스] 박관천 전 청와대 행정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한남동 관저에서 빨리 나가고 싶다’며 경호처를 압박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 전 행정관은 7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김 여사가) 대책 없이 ‘빨리 (아크로비스타로) 가겠다’고 해 경호처 간부들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아크로비스타는 서울 서초구 주상복합아파트로 윤 전 대통령의 사저다. 그는 "빨리 나가고 싶다고 무조건 쫀다고(압박한다고) 될 일이 아니다. 그러니 직원들이 더 불만을 일으키고 이상한 말까지 밖에서 하고 다니는 것”이라고 했다. 박 전 행정관은 “(전직 대통령이기에) 일반인들이 포장이사를 불러서 이사하는 것과는 천지 차이”라며 “통상 전직 대통령이 관저를 나가면 독립가옥으로 가는데 아크로비스타는 공동주택이어서 경호 취약성도 많고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직 대통령 경호를 위해서는 △ 한 담장 안에 대통령이 머무는 곳과 경호동이 같이 있어야 한다. △대통령이 머무는 곳 안에도 경호원이 들어가 있어야 하고, 경호원의 대기 장소가 대통령 부부와 별도로 있어야 된다. △독립 CCTV로 관제가 돼야 한다. △6명으로 이뤄진 경호 근무조가 3교대로 근무 하는데 교대를 위해 대기하는 장소와 경호CP도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 전 행정관은 "대통령이 머무는 곳과 경호 CP 사이에 전용 엘리베이터가 있어야 무슨 사건이 터졌을 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고, 전용 주차 공간 등이 필요하다"며 "그런 조건이 공동주택에서 되기는 상당히 어렵다”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2022년 대통령 당선 직후 관저에 들어가기 전까지 6개월 가량 아크로비스타에 거주한 적이 있는데, 당시는 대통령 당선 직후이기 때문에 주민들이 호의적이었고 불편을 감수해 준 측면이 있지만 현재는 이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박 전 행정관은 "다른 전직 대통령들은 사저 밖으로 잘 안 나오지만 윤 전 대통령은 산책 등 동네를 잘 돌아다니는 특성, 기소 돼 재판받고 있는 점, 김건희 여사도 재판받을 가능성이 있는 점 등으로 윤 전 대통령 부부 경호가 더욱 힘들다"며 “이번에 경호처에서 윤 전 대통령 부부를 수행하는 경호인원을 뽑는데 (경호원들이) 서로 안하려고 해서 김성훈 경호처 차장이 애를 먹고 있다는 말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경호처는 "박관천 전 청와대 행정관은 경호처에 근무한 사실이 없으며, 30여년전 서울청 101단에 근무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박관천이 언급한 경호관련사항은 모두 현재 대통령경호처의 경호시스템과는 무관하며 사실과도 전혀 다른 본인의 일방적 주장에 불과하다"고 입장을 전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5-04-07 22:44:17▲임정욱씨 별세·임성빈씨(전 서울지방국세청장) 수빈 은지씨 부친상·이유진 김혜은씨 시부상·임선우 지우씨 조부상=19일 해운대백병원, 발인 22일 오전 10시. (051)893-4444 ▲김정아씨(인천 인동초교 영어회화 전문강사) 별세·안순모씨(전 청와대 행정관·국회의원 보좌관) 부인상·안희조 희원씨 모친상=19일 인천성모병원, 발인 21일 오전 10시30분. (032)517-0710 ▲전형수씨 별세·전애진씨(국세청 국제세원담당관) 부친상=20일 안양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7시. (031)456-5555
2025-02-20 19:01:46▲ 김정아씨(인천 인동초등학교 영어회화 전문강사) 별세· 안순모씨(전 청와대 행정관·국회의원 보좌관) 부인상· 안희조 희원씨 모친상=19일 인천성모병원, 발인 21일 오전 10시30분. (032)517-0710
2025-02-20 07:56:27【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모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채용 수사 관련 검찰이 대통령 친인척 관리 업무를 맡았던 청와대 전 행정관을 소환해 조사했다. 전주지검 형사3부는 27일 청와대 전 행정관 신모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고 밝혔다. 신씨는 문재인 정부 당시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소속 행정관으로 근무하며 대통령 친인척 감찰 관리 업무를 담당했던 인사다. 검찰은 서씨의 타이이스타젯 취업 이후 문 전 대통령 딸인 다혜씨가 태국으로 이주하는 과정 전반에 신씨가 관여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신씨는 이날 검찰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검찰 관계자는 "참고인 측과 일정 조율을 거쳐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소환 배경이나 조사 내용에 관해서는 밝히기 어렵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4-09-27 15:21:45[파이낸셜뉴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모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이 대통령 친인척 관리 업무를 맡았던 청와대 전 행정관을 다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전 행정관은 지난 조사에선 증언을 거부했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검 형사3부(한연규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문재인 정부 당시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소속 행정관으로 근무하면서 대통령 친인척 감찰 관리 업무를 담당한 신모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서씨의 타이이스타젯 취업 이후 문 전 대통령 딸인 다혜씨가 태국으로 이주하는 과정 전반에 신씨가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신씨가 참고인 소환에 응하지 않자 지난 9일 서울남부지법에서 공판기일 전 증인신문까지 진행했지만, 변호사를 대동한 신씨는 70여차례에 걸쳐 증언을 거부했다. 신씨는 출석 과정에서 만난 취재진의 ‘대통령 딸의 해외 이주 과정에 도움을 주었느냐’, ‘오늘 진술거부권을 행사할 예정이냐’ 등의 질의에 별다른 답을 하지 않은 채 조사실로 향했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2024-09-27 14:58:07[파이낸셜뉴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모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대통령 친인척 관리 업무를 맡았던 청와대 전 행정관을 다시 불러 조사키로 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검 형사3부(한연규 부장검사)는 오는 27일 오후 2시에 청와대 전 행정관 신모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서씨의 타이이스타젯 취업 이후 문 전 대통령 딸인 다혜씨가 태국으로 이주하는 과정 전반에 관여했는지를 확인할 방침이다. 서씨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소속 행정관으로 근무할 당시 대통령 친인척 감찰 관리 업무를 담당했다. 앞서 신씨는 검찰의 1차 참고인 소환에 응하지 않았으며, 지난 9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공판기일 전 증인신문에는 70여차례에 걸쳐 증언을 거부했다. 또 지난 5월 검찰의 압수수색이 부당하다며 법원에 준항고(검사·판사의 처분과 재판에 대한 불복신청)를 제기했다. 법원은 ‘검찰이 휴대전화에 포함된 연락처에 대해 선별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는 이유로 신씨의 주장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검찰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최소한의 수사를 하고 있다‘며 재항고했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2024-09-23 09:36:08문재인 전 대통령의 옛 사위였던 서모씨의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전 청와대 행정관이 공판 전 증인신문을 받았으나 증언을 거부했다. 전주지검 형사3부(한연규 부장검사)는 9일 오후 서울남부지법에서 전 청와대 행정관인 신모씨를 상대로 증인신문을 했다. 신씨 변호인은 "전주지검이 증인의 휴대폰에 대한 압수수색과 관련해 법원에 제출한 재항고 요구서에 의하면 당시 청와대와 이상직 전 의원 사이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면서 이 사건에 직접적으로 관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명시했다"며 "증인 역시 이 사건에서 언제든 피의자로 전환될 수 있는 상황에 놓여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따라서 증인은 형사소송법 제143조 상 본인이 형사 조치 또는 공소제기를 당할 사실이 드러날 염려가 있는 경우에 해당하므로 증언을 거부한다"고 부연했다. 검찰은 "증인이 실제 태국으로 이주한 문다혜씨(문 전 대통령 딸)의 가족의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서 출석해서 면담까지 한 사실, 각종 의혹이 추가적으로 제기되자 이상직 전 의원과 지속적으로 소통한 사실이 있다"며 "문다혜씨의 가족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보는 정황, 부동산 계획 등 사적 업무에도 직접 관여해 준 사실을 확인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신씨에게 문 전 대통령과의 관계, 이 전 의원과 연락한 경위, 문다혜씨의 태국 이주 지원 과정 등을 물었다. 그러나 신씨는 "증언을 거부하겠다"는 말로 일관했다. 신문이 1시간여 지나도록 공전하자, 재판부는 "증인의 증언거부 의사가 명확한데 더 질문하는 게 의미 있느냐"면서 신문을 중단했다. '이스타항공 횡령·배임' 사건으로 수감 중인 이 전 의원은 영상 중계를 통해 교도소에서 신문에 참여했으며, 발언권이 주어지자 "존경하는 재판장님,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검찰은 신씨의 증언거부로 신문이 조기 종료되자 "신씨는 핵심 참고인으로 저희도 많은 고민을 통해 증인신문 청구를 따로 했다"며 "개인적으로 왜 본인이 이 자리에 와 있는지 알 것으로 생각한다"고 뒤끝을 남겼다. 전주지검 형사3부(한연규 부장검사)는 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씨가 특혜를 받고 항공사 채용에 채용됐다는 시민단체의 고발을 접수해 문 전 대통령을 뇌물수수로, 이상직 전 의원을 뇌물공여 혐의로 각각 입건했다. 이 전 의원이 설립한 태국계 항공사 타이이스타젯에 서씨는 항공업계 실무 경험이 없음에도 전무 이사로 취업했다. 검찰은 서씨를 취업시키는 대가로 이 전 의원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으로 임명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서씨가 2018년 7월∼2020년 4월 받은 급여와 태국 이주비 등 2억2300여만원을 문 전 대통령에 대한 뇌물로 판단했다. 검찰은 문 전 대통령에게도 이날 법정에 나와줄 것을 통보했으나 문 전 대통령 측은 응하지 않았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4-09-09 18:08:58[파이낸셜뉴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옛 사위였던 서모씨의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전 청와대 행정관이 공판 전 증인신문을 받았으나 증언을 거부했다. 전주지검 형사3부(한연규 부장검사)는 9일 오후 서울남부지법에서 전 청와대 행정관인 신모씨를 상대로 증인신문을 했다. 신씨 변호인은 "전주지검이 증인의 휴대폰에 대한 압수수색과 관련해 법원에 제출한 재항고 요구서에 의하면 당시 청와대와 이상직 전 의원 사이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면서 이 사건에 직접적으로 관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명시했다"며 "증인 역시 이 사건에서 언제든 피의자로 전환될 수 있는 상황에 놓여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따라서 증인은 형사소송법 제143조 상 본인이 형사 조치 또는 공소제기를 당할 사실이 드러날 염려가 있는 경우에 해당하므로 증언을 거부한다"고 부연했다. 검찰은 "증인이 실제 태국으로 이주한 문다혜씨(문 전 대통령 딸)의 가족의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서 출석해서 면담까지 한 사실, 각종 의혹이 추가적으로 제기되자 이상직 전 의원과 지속적으로 소통한 사실이 있다"며 "문다혜씨의 가족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보는 정황, 부동산 계획 등 사적 업무에도 직접 관여해 준 사실을 확인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신씨에게 문 전 대통령과의 관계, 이 전 의원과 연락한 경위, 문다혜씨의 태국 이주 지원 과정 등을 물었다. 그러나 신씨는 "증언을 거부하겠다"는 말로 일관했다. 신문이 1시간여 지나도록 공전하자, 재판부는 "증인의 증언거부 의사가 명확한데 더 질문하는 게 의미 있느냐"면서 신문을 중단했다. '이스타항공 횡령·배임' 사건으로 수감 중인 이 전 의원은 영상 중계를 통해 교도소에서 신문에 참여했으며, 발언권이 주어지자 "존경하는 재판장님,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검찰은 신씨의 증언거부로 신문이 조기 종료되자 "신씨는 핵심 참고인으로 저희도 많은 고민을 통해 증인신문 청구를 따로 했다"며 "개인적으로 왜 본인이 이 자리에 와 있는지 알 것으로 생각한다"고 뒤끝을 남겼다. 전주지검 형사3부(한연규 부장검사)는 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모 씨가 특혜를 받고 항공사 채용에 채용됐다는 시민단체의 고발을 접수해 문 전 대통령을 뇌물수수로, 이상직 전 의원을 뇌물공여 혐의로 각각 입건했다. 이 전 의원이 설립한 태국계 항공사 타이이스타젯에 서씨는 항공업계 실무 경험이 없음에도 전무 이사로 취업했다. 검찰은 서씨를 취업시키는 대가로 이 전 의원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으로 임명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서씨가 2018년 7월∼2020년 4월 받은 급여와 태국 이주비 등 2억2300여만원을 문 전 대통령에 대한 뇌물로 판단했다. 검찰은 문 전 대통령에게도 이날 법정에 나와줄 것을 통보했으나 문 전 대통령 측은 응하지 않았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4-09-09 16:48:34항공사 특혜 채용 의혹 및 전직 대통령 자녀 해외 이주 지원 의혹 사건 수사 중인 검찰이 다음 주에 문재인 전 대통령 친인척 관리 업무를 맡았던 전 청와대 행정관을 상대로 공판 기일 전 증인신문을 진행한다. 검찰은 문 전 대통령에게도 기일 통지서를 보냈으나, 문 전 대통령은 응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검 형사3부(한연규 부장검사)는 오는 9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리는 공판 전 증인신문에서 전 청와대 행정관인 신모씨를 조사한다. 공판 전 증인 신문은 수사 과정에서 반드시 진술을 확보해야 하는 주요 참고인이 검찰 출석을 거부하는 경우 재판에 앞서 신문을 진행하는 절차다. 현재 정계에 몸담은 신씨는 2018년 문 전 대통령의 딸인 다혜씨가 태국으로 이주하는 과정에 도움을 준 인물로 알려진다. 검찰은 이날 신씨를 상대로 문 전 대통령의 옛 사위 서모씨의 타이이스타젯 취업 이후 다혜씨 부부의 해외 이주를 청와대 차원에서 지원한 배경 등을 물을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당초 지난달 26일 신문 절차를 진행하려고 했으나 신씨가 불출석 사유서를 법원에 제출하면서 일정이 미뤄졌다. 법원은 신문을 앞두고 이 사건에서 피의자·피고발인 신분인 문 전 대통령과 이상직 전 의원, 박석호 타이이스타젯 대표, 조현옥 전 청와대 인사수석 등에게도 기일 통지서를 보냈다. 그러나 문 전 대통령은 공판기일 증인신문에 나가지 않겠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지를 받은 문 전 대통령 측은 이번 수사 자체가 부당하다는 판단 아래 검찰이 청구한 증인신문에 응하는 것 역시 적절치 않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피의자의 방어권 보장을 위한 절차여서 문 전 대통령이 신문에 참여하거나 법정에 출석해야 할 의무는 없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정무비서관을 지낸 김한규 의원은 "검찰이 결국 (문 전 대통령의 자택이 있는) 양산도 압수수색을 하고 문 전 대통령도 소환하지 않을까 싶다"며 "민주당의 많은 분이 정치검찰의 수사에 분노하고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지난달 30일 다혜씨 주거지와 제주도 별장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증거물 분석을 끝내면 다혜씨에 대한 참고인 신분 조사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정지우 기자
2024-09-05 18:3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