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츄 옆에 서봐. 귀엽게 브이~ 하나, 둘, 셋!" 21일 오전 10시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은 15m 초대형 피카츄(사진) 앞에서 인증샷을 찍기 위한 어린이들로 북적였다.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를 나온 부모들도 들뜬 목소리로 아이들에게 포즈를 주문하며 연신 사진을 찍었다. 5세 아이와 함께 온 30대 부부는 "주말에 특별히 놀러 갈 곳이 없었는데 서울 안에서 아이와 뛰어놀고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좋다"면서 "포켓몬스터는 저희가 어릴 때도 좋아했던 캐릭터인데 아이와 함께 즐기니 색다른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16일부터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포켓몬을 주제로 2200㎡(약 670평) 규모의 '스마일링 포켓몬 플레이존'을 꾸며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단연 15m 초대형 피카츄 아트벌룬이다. 포토존보다 훨씬 많은 사람이 몰린 곳은 초대형 피카츄 옆에 위치한 포켓몬 팝업스토어였다. 이곳에서는 매일 포켓몬빵 711개를 선착순 판매(1인당 최대 3개)하고 피카츄 오므라이스·스파게티, 포켓몬 봉제인형과 키링 등 각종 포켓몬 굿즈를 판매한다. 현장안내 직원은 "팝업스토어에 입장하려면 적어도 1시간 정도 기다려야 한다"며 "포켓몬빵은 오픈시간 2시간 전인 오전 8시부터 대기줄이 생겨 일찌감치 수량이 마감된다"고 말했다. 세븐일레븐 측은 지난 4월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 롯데홈쇼핑의 벨리곰 전시보다 더 잘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포켓몬스터가 남녀노소 모두에게 대중적인 캐릭터라는 점에서다. 세븐일레븐 스마일링 포켓몬 플레이존은 오는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08-21 18:06:59[파이낸셜뉴스] 롯데월드타워 일대가 '메타몽'에 점령 당했다. 12개 계열사가 참여한 '포켓몬타운 2025 위드 롯데'의 주인공인 모든 포켓몬으로 변신할 수 있는 캐릭터다. 메인 행사장인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는 메타몽 100여 마리와 메타몽 세계관 체험 부스, 대형 포토존 등이 마련됐다. 추억을 캐릭터를 앞세운 이벤트와 이색 전시, 색다른 디저트와 호캉스 등 롯데월드타워·몰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양한 행사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8일 롯데물산에 따르면 석촌호수 동호에 마련된 초대형 피카츄와 라프라스는 포토스팟으로 이미 유명하다. 롯데월드몰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포켓몬 카드 전시, 경품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는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는 6월 1일까지 '보노보노 친구들과 아쿠아리움 나들이'가 열린다. 매일 3 아쿠아리움 정문에서 보노보노가 직접 환영 인사를 건네고, 다양한 구역에 설치된 보노보노 조형물과 함께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서울스카이에서는 8월 31일까지 하늘로 향하는 신비로운 꽃들의 여정을 콘셉트로 한 체험형 공간 '블루밍 유니버스: 빅플라워'를 만나볼 수 있다. '플라워 레인' 콘셉트의 미디어 기둥이 반기는 서울스카이 정문, 대형 꽃들이 흩날리는 '유니버스 플라워' 콘셉트의 118층 스카이데크, 121층에 설치된 지름 5.3M의 '빅플라워'와 함께 신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잠실 롯데뮤지엄에서는 롯데웰푸드의 대표 브랜드인 가나 초콜릿의 출시 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아뜰리에 가나: since 1975-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가 열린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7층에서는 오는 21일까지 '괴수 8호' 극장판 개봉 기념 전시와 팝업스토어를 만나볼 수 있다.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이밖에 시그니엘 서울에서는 5월 한 달간 특별한 디저트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기념할 수 있도록 인룸다이닝 키즈 메뉴를 주문하면 마카롱 세트를, STAY 레스토랑에서는 '스페셜 망고 케이크'를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4일까지 '5(오)! 해피딜' 할인 행사를 통해 와규, 연어 등 인기 신선식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고, 정관장 홍삼 10종, 호접란 등 선물용 상품 할인도 계획했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6월 30일까지 하와이 관광청과 협업해 총 1200만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5-05-08 09:34:245월 가정의 달엔 각종 기념일이 많다.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8일은 어버이날, 15일은 스승의 날, 20일은 성년의 날, 21일은 부부의 날이다. 기념하는 날이 많다 보니 전국의 테마파크들도 이에 맞춘 각종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쏟아내고 있다. 가족, 친지, 연인과 함께 가볼만한 '3랜드 1월드', 즉 에버랜드·서울랜드·레고랜드·롯데월드의 다양한 5월 이벤트를 소개한다. 경기 용인 에버랜드는 3일부터 나흘간 이어지는 어린이날 연휴 동안 봄꽃 가득한 야외 정원 포시즌스가든에서 박진감 넘치는 프로야구 경기를 생중계로 즐길 수 있는 '베이스볼 위크' 이벤트를 펼친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협력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는 길이 24m, 높이 11m의 초대형 LED 스크린이 설치돼 실제로 야구장에 온 듯한 현장감과 뜨거운 응원 열기를 경험할 수 있다. 연휴 첫날인 3일엔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리고, 4일엔 한화 대 기아, 5일엔 삼성 대 한화, 6일엔 LG 대 두산의 경기가 생중계된다. 또 포시즌스가든 바로 옆 홀랜드 빌리지에선 유럽 각국의 맥주를 맛볼 수 있는 '유러피언 비어 마켓'이 동시에 열려 시원한 맥주와 함께 프로야구 경기를 즐길 수도 있다. 에버랜드 동물원에선 5월 한 달 동안 '굿모닝 사파리 스페셜 트램' 프로그램이 특별 운영돼 온 가족이 함께하기에 좋다. 참가자들은 에버랜드 오픈 전에 사파리월드로 이동해 맹수 전문 사육사와 함께 사파리 트램 차량에 탑승하며, 호랑이·사자·불곰 등 맹수들의 아침 일상을 가까이서 관찰하고 생생한 맹수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또 체험을 마친 고객 전원에겐 사자, 호랑이, 곰 등이 그려진 기념 배지가 선물로 증정된다. 경기 과천 서울랜드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가 가득한 '올데이! 올나잇! 어린이날 파티'를 마련했다. 서울랜드 캐릭터와 뮤지션들이 함께하는 'Sing! Sing! 캐릭터 뮤직 파티'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OST를 온 가족이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는 싱어롱 콘서트로 구성됐고, '애니멀 킹덤'은 코끼리·기린·곰 등 10여종의 동물과 환상의 용 '드라군'이 등장하는 블록버스터급 뮤지컬이다. 또 화려한 빛의 세계와 불꽃놀이가 어우러지는 판타지 액션 모험극 '루나, 빛의 전설'과 꽃의 요정으로 분한 배우들이 퍼레이드 중간중간 어린이들에게 꽃반지를 선물로 나눠주는 '플라워즈 업! 로드쇼', 로맨틱한 호숫가 수변무대에서 펼쳐지는 음악 공연 '돈스탑 더 뮤직'도 온 가족이 함께하기에 좋다. 강원 춘천 레고랜드는 어린이날인 5일 개장 3주년을 맞아 3배 더 신나는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이벤트 3종을 준비했다. 첫번째 이벤트는 레고랜드 3주년 특별 할인 프로모션으로, 주민등록증 기준 생년월일에 숫자 '3'이 하나라도 포함된 방문객(동반 최대 3인까지) 전원에게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할인 이벤트는 평일, 주말, 공휴일 구분 없이 매일 적용된다. 두번째 이벤트는 야간개장이다. 특별한 기상 악화가 없는 한 4일과 5일 이틀간 야간개장과 함께 오후 8시30분부터 화려한 불꽃놀이를 펼친다. 이번 불꽃놀이엔 서치라이트와 레이저 조명 등이 새롭게 추가돼 한층 업그레이드된 경관을 즐길 수 있으며, '불꽃놀이 3D 안경'을 착용할 경우엔 레고 브릭 모양으로 불꽃을 감상할 수도 있다. 또 마지막 이벤트로는 레고랜드 인기 테마 구역인 닌자고 월드에서 펼쳐지는 고객 참여형 서프라이즈 이벤트가 사전 공지 없이 깜짝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는 어드벤처에서 진행되는 '포켓몬 월드 어드벤처'를 비롯해 아쿠아리움에서 열리는 '보노보노 친구들과 아쿠아리움 나들이',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펼치는 '블루밍 유니버스'로 고객을 맞이한다. 글로벌 IP '포켓몬'과의 협업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포켓몬 월드 어드벤처'의 최대 하이라이트는 매일 어드벤처 1층 퍼레이드 코스에서 열리는 '렛츠고! 포켓몬 스프링캠프'로, 여기에는 카우보이 모자 피카츄 등 8마리의 피카츄가 등장해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또 기존 퍼레이드를 리뉴얼한 '렛츠 플레이! 로티스 어드벤처 퍼레이드'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에 좋다. '보노보노 친구들과 아쿠아리움 나들이'에도 재미있는 체험 콘텐츠가 많다. 우선 '스탬프 투어'는 아쿠아리움 곳곳에 찾아온 보노보노와 친구들을 찾아 스탬프 미션을 완성하면 보노보노 캐릭터 스티커를 받을 수 있으며, 매일 오후 2시30분 열리는 생태설명회에선 귀여운 해달 보노보노와 수달의 차이점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또 체험형 꽃 전망대로 변신한 서울스카이에선 온통 꽃으로 장식된 신비로운 공간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겨볼 수 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5-05-01 18:37:385월 가정의 달엔 각종 기념일이 많다.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8일은 어버이날, 15일은 스승의 날, 20일은 성년의 날, 21일은 부부의 날이다. 기념하는 날이 많다 보니 전국의 테마파크들도 이에 맞춘 각종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쏟아내고 있다. 가족, 친지, 연인과 함께 가볼만한 '3랜드 1월드', 즉 에버랜드·서울랜드·레고랜드·롯데월드의 다양한 5월 이벤트를 소개한다. 경기 용인 에버랜드는 3일부터 나흘간 이어지는 어린이날 연휴 동안 봄꽃 가득한 야외 정원 포시즌스가든에서 박진감 넘치는 프로야구 경기를 생중계로 즐길 수 있는 '베이스볼 위크' 이벤트를 펼친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협력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는 길이 24m, 높이 11m의 초대형 LED 스크린이 설치돼 실제로 야구장에 온 듯한 현장감과 뜨거운 응원 열기를 경험할 수 있다. 연휴 첫날인 3일엔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리고, 4일엔 한화 대 기아, 5일엔 삼성 대 한화, 6일엔 LG 대 두산의 경기가 생중계된다. 또 포시즌스가든 바로 옆 홀랜드 빌리지에선 유럽 각국의 맥주를 맛볼 수 있는 '유러피언 비어 마켓'이 동시에 열려 시원한 맥주와 함께 프로야구 경기를 즐길 수도 있다. 에버랜드 동물원에선 5월 한 달 동안 '굿모닝 사파리 스페셜 트램' 프로그램이 특별 운영돼 온 가족이 함께하기에 좋다. 참가자들은 에버랜드 오픈 전에 사파리월드로 이동해 맹수 전문 사육사와 함께 사파리 트램 차량에 탑승하며, 호랑이·사자·불곰 등 맹수들의 아침 일상을 가까이서 관찰하고 생생한 맹수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또 체험을 마친 고객 전원에겐 사자, 호랑이, 곰 등이 그려진 기념 배지가 선물로 증정된다. 경기 과천 서울랜드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가 가득한 '올데이! 올나잇! 어린이날 파티'를 마련했다. 서울랜드 캐릭터와 뮤지션들이 함께하는 'Sing! Sing! 캐릭터 뮤직 파티’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OST를 온 가족이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는 싱어롱 콘서트로 구성됐고, '애니멀 킹덤'은 코끼리·기린·곰 등 10여종의 동물과 환상의 용 '드라군'이 등장하는 블록버스터급 뮤지컬이다. 또 화려한 빛의 세계와 불꽃놀이가 어우러지는 판타지 액션 모험극 '루나, 빛의 전설'과 꽃의 요정으로 분한 배우들이 퍼레이드 중간중간 어린이들에게 꽃반지를 선물로 나눠주는 '플라워즈 업! 로드쇼', 로맨틱한 호숫가 수변무대에서 펼쳐지는 음악 공연 '돈스탑 더 뮤직'도 온 가족이 함께하기에 좋다. 강원 춘천 레고랜드는 어린이날인 5일 개장 3주년을 맞아 3배 더 신나는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이벤트 3종을 준비했다. 첫번째 이벤트는 레고랜드 3주년 특별 할인 프로모션으로, 주민등록증 기준 생년월일에 숫자 ‘3’이 하나라도 포함된 방문객(동반 최대 3인까지) 전원에게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할인 이벤트는 평일, 주말, 공휴일 구분 없이 매일 적용된다. 두번째 이벤트는 야간개장이다. 특별한 기상 악화가 없는 한 4일과 5일 이틀간 야간개장과 함께 오후 8시30분부터 화려한 불꽃놀이를 펼친다. 이번 불꽃놀이엔 서치라이트와 레이저 조명 등이 새롭게 추가돼 한층 업그레이드된 경관을 즐길 수 있으며, '불꽃놀이 3D 안경'을 착용할 경우엔 레고 브릭 모양으로 불꽃을 감상할 수도 있다. 또 마지막 이벤트로는 레고랜드 인기 테마 구역인 닌자고 월드에서 펼쳐지는 고객 참여형 서프라이즈 이벤트가 사전 공지 없이 깜짝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는 어드벤처에서 진행되는 '포켓몬 월드 어드벤처'를 비롯해 아쿠아리움에서 열리는 '보노보노 친구들과 아쿠아리움 나들이',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펼치는 '블루밍 유니버스'로 고객을 맞이한다. 글로벌 IP '포켓몬'과의 협업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포켓몬 월드 어드벤처'의 최대 하이라이트는 매일 어드벤처 1층 퍼레이드 코스에서 열리는 ‘렛츠고! 포켓몬 스프링캠프’로, 여기에는 카우보이 모자 피카츄 등 8마리의 피카츄가 등장해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또 기존 퍼레이드를 리뉴얼한 '렛츠 플레이! 로티스 어드벤처 퍼레이드'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에 좋다. '보노보노 친구들과 아쿠아리움 나들이'에도 재미있는 체험 콘텐츠가 많다. 우선 ‘스탬프 투어’는 아쿠아리움 곳곳에 찾아온 보노보노와 친구들을 찾아 스탬프 미션을 완성하면 보노보노 캐릭터 스티커를 받을 수 있으며, 매일 오후 2시30분 열리는 생태설명회에선 귀여운 해달 보노보노와 수달의 차이점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또 체험형 꽃 전망대로 변신한 서울스카이에선 온통 꽃으로 장식된 신비로운 공간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겨볼 수 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5-04-30 12:43:48롯데월드가 메가 히트 IP ‘포켓몬’과 손잡고 전례 없는 초대형 콜라보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장장 8개월간 진행될 이번 콜라보 프로젝트는 봄·여름·가을·겨울 등 각 시즌별로 진행되던 축제를 넘어, 봄부터 가을까지 3개 시즌에 걸쳐 장기간 펼쳐질 예정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곳곳은 포켓몬 IP를 적용한 거대한 ‘포켓몬 월드’ 콘셉트로 구현되며, 시즌별로 이어지는 스토리와 계절마다 새롭게 변하는 콘텐츠를 통해 더욱 확장된 축제를 펼친다. '역대급 콜라보'의 시작은 내달 2일 개막하는 봄 시즌 축제 ‘포켓몬 월드 어드벤처: 스프링 캠프’가 알린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매직아일랜드 곳곳에 ‘피카츄’를 비롯한 다양한 포켓몬 포토존이 설치되고, 포켓몬 IP를 접목한 어트랙션과 한정판 굿즈를 판매하는 ‘포켓몬 어드벤처 스토어’ 등이 선보인다. 권오상 롯데월드 대표이사는 “롯데월드는 그동안 다양한 외부 IP와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즐거움과 경험을 선사해왔다”며 “롯데월드 어드벤처 고유 IP와 포켓몬이라는 메가 히트 IP의 만남을 통해 시너지를 더욱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5-02-11 10:37:56리오프닝을 맞아 유통가에서는 소비자들의 발길을 이끌기 위한 인증샷 마케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최근에는 대형 설치물과 조형물을 활용한 프로모션이 인기를 끌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이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광장에 조성한 '스마일링 포켓몬 플레이존'에 오픈 일주일 만에 100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16일 포켓몬코리아와 오픈한 이곳에는 특히 지난 주말 이틀간 많은 시민들이 몰리며 롯데월드타워 광장 일대가 붐볐다. 이곳의 대표적인 조형물은 15m 높이의 초대형 피카츄 아트벌룬이다. 롯데월드타워와 석촌호수 일대를 찾은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었다. 김병철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은 "스마일링 포켓몬 플레이존을 찾아주신 시민들의 반응이 생각 이상으로 좋았고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롯데홈쇼핑의 캐릭터 '벨리곰'도 앞서 지난 4월 같은 장소에서 인증샷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 15m 높이의 벨리곰은 전시 시작과 동시에 '인증샷 성지'로 입소문을 탔고 3일 만에 50만 명이 다녀간 데 이어 2주 만에 방문자 200만 명을 넘어섰고 누적 방문객 수 325만명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롯데월드몰 일일 방문객도 30% 가량 증가했다. 이후 벨리곰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에서 후속 전시를 이어갔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18일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도 벨리곰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제1·2여객터미널 출발층에서는 다음달 18일까지 '캐리어를 끄는 벨리곰', '풍선을 든 벨리곰' 등 3m 크기의 벨리곰 조형물을 각 터미널마다 1개씩 전시한다. 현대백화점도 지난 21일까지 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에서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라이언·춘식이를 10m 높이 초대형 애드벌룬으로 제작해 선보였다. 지난 6~7월에는 같은 장소에 13m 높이의 초대형 월리를 설치해 고객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인증샷 마케팅은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수단"이라면서 "본격적인 엔데믹을 맞아 이색 설치물로 고객 발길을 이끄는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08-23 18:33:52[파이낸셜뉴스] 세븐일레븐은 포켓몬코리아와 함께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광장에 조성한 ‘스마일링 포켓몬 플레이존’의 1주간 방문객이 100만명을 넘겼다고 23일 밝혔다. 롯데월드몰 입장객을 기준으로 추산한 결과다. 지난 주말 이틀간 방문객들이 많이 몰렸다. 스마일링 포켓몬 플레이존의 대표적인 조형물인 높이 15m의 초대형 피카츄 아트벌룬 앞에는 긴 줄이 생겼다. 초대형 피카츄와 꼬부기 등 인기 포켓몬들이 눈길을 사로잡고 발길을 사로잡았다. 석촌호수 일대를 찾은 나들이객들은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플레이존을 즐겼다. 플레이존에는 세븐일레븐 점포를 귀여운 오두막 형태로 구현한 △오두막 스토어 △피카츄 선물박스 포토존 △노란 장미 711송이로 피카츄를 형상화한 조화 포토존 △포켓몬 얼굴이 새겨진 피크닉텐트 등 약 30여개의 포켓몬 조형물이 전시됐다. 세븐일레븐 굿즈샵은 다음달 4일까지 매일 포켓몬빵 711개를 선착순 한정 판매(인당 3개 한정)한다. 이를 구매하려는 시민들이 줄을 서면서, 판매 시작 30분이면 준비한 물량은 소진된다. 세븐일레븐 스마일링 포켓몬 플레이존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세븐일레븐은 굿즈샵에서 포켓몬 굿즈를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3000명에게 포켓몬 리유저블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25일까지 매일 플레이존 방문 인증샷을 인스타그램 등 SNS에 올리는 선착순 100명에겐 피카츄 헬륨 풍선도 증정한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2-08-23 09:37:52"피카츄 옆에 서봐. 귀엽게 브이~ 하나, 둘, 셋!" 21일 오전 10시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은 15m 초대형 피카츄 앞에서 인증샷을 찍기 위한 어린이들로 북적였다.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를 나온 부모들도 들뜬 목소리로 아이들에게 포즈를 주문하며 연신 사진을 찍었다. 5세 아이와 함께 온 30대 부부는 "주말에 특별히 놀러 갈 곳이 없었는데 서울 안에서 아이와 뛰어놀고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좋다"면서 "포켓몬스터는 저희가 어릴 때도 좋아했던 캐릭터인데 아이와 함께 즐기니 색다른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16일부터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포켓몬을 주제로 2200㎡(약 670평) 규모의 '스마일링 포켓몬 플레이존'을 꾸며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단연 15m 초대형 피카츄 아트벌룬이다. 포토존보다 훨씬 많은 사람이 몰린 곳은 초대형 피카츄 옆에 위치한 포켓몬 팝업스토어였다. 이곳에서는 매일 포켓몬빵 711개를 선착순 판매(1인당 최대 3개)하고 피카츄 오므라이스·스파게티, 포켓몬 봉제인형과 키링 등 각종 포켓몬 굿즈를 판매한다. 현장안내 직원은 "팝업스토어에 입장하려면 적어도 1시간 정도 기다려야 한다"며 "포켓몬빵은 오픈시간 2시간 전인 오전 8시부터 대기줄이 생겨 일찌감치 수량이 마감된다"고 말했다. 세븐일레븐 측은 지난 4월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 롯데홈쇼핑의 벨리곰 전시보다 더 잘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포켓몬스터가 남녀노소 모두에게 대중적인 캐릭터라는 점에서다. 벨리곰 전시는 2주 만에 방문자 200만명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병철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은 "국민들이 세븐일레븐과 함께 웃을 수 있도록 스마일링 포켓몬이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플레이존을 기획했다"며 "스마일링 포켓몬 플레이존에서 가족, 친구, 연인들과 다양한 인증샷을 찍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븐일레븐 스마일링 포켓몬 플레이존은 오는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08-21 12:09:06[파이낸셜뉴스] 세븐일레븐은 다음달 12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광장에 '스마일링 포켓몬' 플레이존을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플레이존은 세븐일레븐과 포켓몬 코리아와 함께 기획했다. 총 670평 규모로 조성되며 높이 15m 초대형 피카츄 아트벌룬을 설치할 예정이다. 스마일링 포켓몬 플레이존에는 약 30여개의 포켓몬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초대형 피카츄 아트벌룬을 포함해 이브이, 꼬부기, 이상해씨 등 인기 포켓몬들로 꾸며진 다양한 포토존을 만나볼 수 있다. 세븐일레븐 점포를 오두막 형태로 구현한 ‘오두막 스토어’와 ‘피카츄 선물박스 포토존’을 비롯 포켓몬 얼굴이 새겨진 ‘피크닉텐트’ 등이 전시된다. 세븐일레븐은 이곳에서 포켓몬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피카츄 오므라이스, 포켓몬 스파게티, 포켓몬 키링, 페이스 피규어 등 각종 포켓몬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다음달 4일까지 스마일링 포켓몬 플레이존 방문 고객에게 매일 포켓몬빵 711개를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 팝업스토어에서 포켓몬 굿즈를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3000명에게 포켓몬 리유저블백을 증정한다. 김병철 세븐일레븐 마케팅팀 팀장은 “스마일링 포켓몬 플레이존에서 가족, 친구, 연인들과 다양한 인증샷을 찍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08-16 08:39:33스타필드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이번 5월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일상회복 단계 첫 가정의 달로, 스타필드는 인기 캐릭터 전시·초대형 벌룬·특별기획 팝업스토어 등을 총 망라해 일상에 지치고 무료한 고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스타필드(하남, 고양, 안성)와 스타필드시티(명지)에서 ‘제2회 스타필드 벌룬 페스티벌’이 열린다. 'Always Blooming'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스타필드에서 넥슨 인기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캐릭터와 함께 동화처럼 펼쳐진 피크닉 장면을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벌룬 페스티벌은 스타필드 하남(4/26~5/8)을 시작으로 고양(5/10~5/22), 안성(5/24~6/5), 스타필드시티 명지(6/7~6/19)순으로 진행된다. 스타필드 센트럴 아트리움과 스타필드 시티의 라운지에 마련된 행사장 곳곳에는 핑크빈과 예티, 슬라임, 주황버섯, 돌의 정령 등 5개 메이플스토리 인기 캐릭터의 초대형 벌룬이 전시된다. 흩날리는 꽃잎과 푸른 잔디 위에서 캐릭터들과 봄 분위기 가득한 사진을 남겨보자. 넥슨캐시와 엔터테인먼트 이용권 등을 증정하는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된다. 인기 캐릭터들이 총출동한 ‘캐릭터 페스티벌’도 주목할 만하다. 스타필드 하남에서는 ‘레고 어린이날’ 팝업스토어를 만나볼 수 있다. 오는 29일부터 5월 12일까지 2주간 운영되는 팝업스토어에서는 레고를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3m에 달하는 대형 레고 애드벌룬과 쥬라기월드, 디즈니, 마인크래프트 등을 구현한 브릭 디오라마(축소모형)도 놓치면 안 될 볼거리다. 레고 클래식 브릭을 직접 조립해볼 수 있는 체험존 ‘브릭테이블’도 마련됐다. 마블 히어로물의 팬이라면 스타필드 안성으로 떠나보자. 오는 5월 8일까지 열리는 ‘마블 히어로즈 유나이트 2022’ 팝업스토어가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곧 개봉을 앞둔 <닥터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테마의 아트워크는 물론 인기 캐릭터 피규어와 인형, 팬시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행사장에서 컬러링 체험존과 모자이크 월에서 인증샷을 찍어 즉석으로 인화하는 것도 이색적인 즐길거리다. 스타필드 코엑스도 오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최근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포켓몬’ 팝업스토어와 전시를 기획했다. 각종 포켓몬 캐릭터 상품 구매는 물론 포토존에서 피카츄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색다른 미디어아트를 경험하고 싶다면 오는 30일 스타필드 고양에 문을 여는 '매직플로우'가 제격이다. '매직플로우'는 원더래빗이란 주제로 오감을 사로잡는 미디어기반형 스토리파크와 아쿠아리움 카페를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이다. 코로나19로 잠시 문을 닫았던 스타필드의 인기 시설 ‘아쿠아필드’도 30일부터 스타필드 고양, 하남, 안성에서 다시 손님맞이에 나선다. 찜질 스파는 물론 실내외 물놀이가 결합된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쇼핑과 전시 및 각종 체험 후 하루의 피로를 풀기에 제격이다. 이창승 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운영담당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맞는 첫 가정의 달인 만큼, 온 가족이 기대할 만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또 “따뜻한 봄날 스타필드에서 힐링하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04-27 08:2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