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오리온은 29일 '10년 이상 뚝심 있게 지켜온 가격'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 속 소비자의 가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10년 넘게 가격을 올리지 않은 22개 브랜드 중 고래밥, 초코송이, 오징어땅콩, 마이구미, 촉촉한초코칩 등 주요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이번 주 주요 할인점을 시작으로 다음달에 슈퍼마켓, 일부 온라인 판매처에서 순차적으로 행사를 행할 예정이다. 오리온은 이번 행사를 기념해 '10년 넘게 뚝심 가격 제품 14종'을 담은 선물 세트를 증정하는 SNS 이벤트도 펼친다. 다음달 11일까지 행사 제품이나 매대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필수 해시태그를 달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자세한 사항은 오리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물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10년 넘게 가격을 올리지 않은 브랜드의 특별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맛있고 품질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8-29 11:18:16【파이낸셜뉴스 도쿄=박소연 기자】 일본 국민 과자 '키노코노야마'를 모티브로 내놓은 무선 이어폰이 출시되자마자 동났다고 닛테레가 27일 보도했다. 키노코노야마는 일본 식품회사 메이지가 1970년대 출시해 오랜 세월 일본 국민의 사랑을 받는 인기 과자다. 우리 초코송이가 이 과자 모양과 유사하다. 이 과자 모양을 본뜬 무선 이어폰은 부가세 포함 2만9800엔에 출시됐다. 26일 정오부터 3500대 한정으로 발매됐지만, 불과 몇 분 만에 매진됐다. SNS에는 "사려고 기다렸는데 실패했다", "10분만 매진이라니" 등의 반응이 주를 이뤘다. 이 제품은 약 7개월의 개발 기간을 거쳐 나왔다. 음악을 들을 수 있고, 세계 144의 언어에 대응한 자동 번역 기능도 탑재됐다. 번역이 필요한 대화를 실시간으로 번역해 주는 기능이다. 일반 통화도 지원된다. 메이지는 지난해 '있을 것 같지 않은 잡화'라는 주제로 키노코노야마 무선이어폰뿐 아니라 우유 팩 모양의 수정액(일명 화이트)과 초콜릿 모양의 우표 등의 이미지를 선보였다. 당시 이 초코송이 이어폰은 기발한 발상과 먹음직스러운 외형으로 많은 이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위험할 수 있다는 우려도 같이 나왔다. 과자와 똑같은 모양으로 인해 실제 아이들이 삼킬 수 있다는 위험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 탓에 메이지 또한 실제 판매는 하지 않았다가 이번에 개발에 성공했다. 한편 메이지는 키노코노야마를 포함해 일부 인기 과자의 판매 가격을 오는 6월 1일부터 최대 33% 정도 인상한다고 밝혔다. 초콜릿의 원료가 되는 카카오 등 원재료비와 물류비용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 이유다. 특히 카카오콩은 기후 변화 탓에 아프리카의 주요 생산국으로부터의 공급량이 대폭 줄어들고 있으며, 선물 가격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4-03-27 07:22:37[파이낸셜뉴스] 국민 간식 '초코송이'를 모티브로 개발했다가, 아이들이 삼킬 수 있다는 등 우려로 질타를 받았던 일본 한 식품회사의 무선 이어폰이 중국 업체에 의해 실제 판매되는 일이 발생했다. 15일 오전 국내 대형 온라인 쇼핑몰 OO사를 확인해 본 결과 '초코송이 블루투스 이어폰' 등의 상품명으로 가격 15만8900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앞서 해당 이어폰은 식품회사 메이지(Meiji)가 지난 7월경 가상 기획으로 공개한 제품이다. 메이지는 한국 과자 '초코송이'의 원조 격인 '키노코노야마(1975·きのこの山)'를 출시한 회사다. 한국 오리온사의 초코송이는 9년 뒤인 1984년 출시됐다. 당시 메이지는 '있을 것 같지 않은 잡화'라는 주제로 무선이어폰뿐 아니라 우유팩 모양의 수정액(일명 화이트)과 초콜릿 모양의 우표 등의 이미지를 선보였다. 당시 초코송이 이어폰은 기발한 발상과 먹음직스러운 외형으로 많은 이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얼마 안 가 아이들에게 위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과자와 똑같은 모양으로 인해 실제 아이들이 삼킬 수 있다는 위험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 탓에 메이지 또한 실제 판매는 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중국 업체들이 이와 똑같은 제품을 만들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실제로 확인 결과, 업체들은 제품을 10만원대 초중반 가격대로 형성해 판매 중이었다. 특히 해당 업체들은 메이지사가 공개한 이미지를 그대로 차용해 제품을 홍보하고 있었다. 몇몇 이미지에는 실제 제품 이미지가 담겨 있었는데, 메이지사가 공개했던 이미지와 조금 차이나 보였다. 해당 상품이 실제로 판매에 들어가면서 많은 이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다. 과거 한 아이가 무선 이어폰을 삼켜 병원에서 치료받은 외국 사례도 발생한 바 있기 때문이다. 누리꾼들 역시 "음식 모양으로 만들면 진짜 위험하다", "혼란 주는 제품은 안 만들었으면", "그나마 유선이면 나을 텐데" 등 우려 섞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3-11-15 07:29:10【파이낸셜뉴스 도쿄=박소연 기자】 일본 식품회사 메이지가 일본판 '초코송이'로 불리는 '키노코노야마'에서 초콜릿을 제외한 몸통 부분만 신상품으로 판매한다고 1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전했다. 여름 한정 상품으로 오는 25일부터 일본 전역에서 발매한다. 통상 여름엔 초콜릿 과자의 수요가 줄어들기 때문에 버섯 부분의 초코가 없는 키노코노야마를 출시한다는 게 메이지의 입장이다. 여름맞이 한정판은 초코 부분을 없애는 대신 크래커 양을 2배로 늘렸다. 기존 30개들이 키노코노야마에서 버섯 기둥만 두 배인 60개로 늘렸다. 소매가격은 세금포함 232엔으로 기존 키노코노야마와 같다. 메이지가 초콜릿이 없는 초코송이를 출시하는 것은 처음이다. 메이지는 초콜릿이 없는 신상품을 아이스크림이나 치즈에 맞추는 방법도 제안할 예정이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3-07-19 06:34:09[파이낸셜뉴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간식 '초코송이'를 똑닮은 무선이어폰의 이미지가 공개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일본 식품회사 메이지(Meiji)는 초코송이와 매우 유사하게 생긴 독특한 생김새의 무선 이어폰을 선보였다. 메이지는 한국 과자 초코송이의 원조격인 키노코노야마(1975·きのこの山)를 출시한 회사다. 한국 오리온사의 초코송이는 9년 뒤인 1984년 출시됐다. 메이지가 선보인 이번 무선이어폰 세트는 실제 판매되고 있는 키노코노야마 포장과 유사한 형태를 띠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특히 충전 케이스는 포장과 거의 똑같았으며, 케이스를 열면 먹음직스러운 초코과자 2개가 놓여 있다. 과자 중 초코 부분을 유심히 살펴보면 소리가 나오는 스피커 부분을 찾아볼 수 있다. 다만, 해당 제품은 정식 출시된 것이 아닌 가상 기획 물품이다. 그러나 귀여운 외형이 현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모으며, 실제로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구매하고 싶다", "너무 귀엽다", 저건 진짜 탐난다" 등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해당 제품이 실제 출시될 경우 아이들에게 위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과자와 똑같은 모양에 아이들이 착각해 삼켜 먹을 수 있다는 것. 무선이어폰의 경우 삼켰을 시 아직까지 직접적인 피해는 알려진 바 없지만, 이어폰 배터리가 체내에 직접 노출될 경우 식도 및 혈관에 화상을 입힐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이 있다. 일부 누리꾼들 또한 "아기들은 충분히 먹을 것으로 생각된다", "외형이 과자와 너무 똑같다", "이건 위험해 보인다"등 반응을 보였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3-07-17 08:31:47[파이낸셜뉴스] 오리온은 신개념 리뷰 콘텐츠 '언박씽'의 두번째 회차인 초코송이편을 오리온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언박씽'은 상품을 개봉하고 리뷰하는 '언박싱(Unboxing)'과 노래하기를 뜻하는 '싱(Sing)'의 합성어다. 이번 초코송이편은 제품 패키지 내 2D캐릭터를 모션캡쳐 기술 등을 활용하여 3D 캐릭터화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 2월 패키지 리뉴얼과 함께 30년만에 바지를 처음 입게 된 초코송이 캐릭터의 사연을 스토리텔링 요소로 사용했다. 바지 입은 기쁨을 춤과 노래로 표현했고, 뮤직비디오 타이틀명은 '입었어'이다. 오리온은 지난 3월 초코송이 캐릭터의 바지 착용 기념 콘텐츠를 공식 인스타그램에 발행한 바 있다. 콘텐츠가 호응을 얻는 등 예상 이상의 반응에 오리온 측은 이를 유튜브 콘텐츠로 기획하게 됐다. 오리온은 언박씽 초코송이편 유튜브 공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2월 8일까지 오리온 공식 유튜브에서 초코송이 '입었어' 영상을 보고 댓글로 감상평을 남긴 후 영상 더보기란에 공지된 양식에 본인정보를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초코송이 1박스를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14일에 진행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메타포(은유)를 적극 활용했던 언박씽 콰삭칩편에 이어 모션캡쳐 기술을 활용한 이번 초코송이편까지 MZ세대 공략을 위해 새롭고 신선한 시도를 지속 중이다"고 설명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1-11-25 10:19:27[파이낸셜뉴스] 오리온은 '초코송이'가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와 함께 '초코송이도 무신사랑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초코송이와 하양송이 패키지 안쪽에 표시된 쿠폰 번호를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 등 무신사 스토어에 등록하면, 의류 및 잡화 등을 구매할 때 제품별로 5~3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오는 8월 31일까지며 초코송이와 하양송이 합산 70만 개 한정으로 진행된다. 젊은 세대를 위한 이벤트인 만큼 제품 패키지도 새 단장했다. 기존 초코송이 캐릭터가 한층 성숙한 힙스터 이미지로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 것. 올해 유행이 예감되는 '2021 S/S 무신사룩'으로 개성과 스타일을 살린 한정판 패키지를 운영한다. 1984년 출시한 초코송이는 송이 버섯을 닮은 재미있는 모양으로 30년 넘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치즈케이크와 치즈볼의 '단짠(달콤+짭짤)맛'을 구현한 자매품 '하양송이'를 출시해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인기 장수 제품 초코송이가 최근 하양송이, 송이모자 등 기존 제품을 새롭게 재탄생시키는 리크리에이션 트렌드를 선도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입히는 등 새로운 시도를 지속해 젊은 고객층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1-03-02 07:54:56[파이낸셜뉴스] 오리온이 36년 된 스테디셀러 '초코송이'의 자매품 '하양송이'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하양송이는 리얼 초콜릿을 사용한 기존 초코송이와 달리, 하얀색의 치즈맛 초콜릿을 더해 파격적인 변신에 나선 것이 특징이다. 1020세대의 입맛과 취향을 반영한 제품으로, 젊은층이 즐겨먹는 간식인 치즈케이크와 치즈볼의 '단짠(달콤+짭짤)맛'을 구현했다. 비스킷에도 생크림을 추가해 부드러운 풍미와 가볍고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또 패키지 전면에도 특유의 '펀(fun)' 콘셉트를 살려 사진기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버섯 캐릭터를 위트 있게 디자인했다. 지난달 오리온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 선보인 하양송이 체험단 모집 콘텐츠는 조회수 37만건을 돌파하는 등 네티즌 사이에서 기대되는 신제품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1984년 출시된 초코송이는 달콤한 초콜릿과 고소한 비스킷의 조화와 함께 송이 버섯을 닮은 재미있는 모양으로 30년 넘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중국(현지명 '모구리' 磨古力), 러시아('초코보이' CHOCO BOY)에서도 여러 가지 다양한 맛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익숙한 기존 스테디셀러나 히트상품에 새로운 디자인과 맛을 더해 신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리크리에이션(re-creation)' 트렌드에 맞춰 하양송이를 선보이게 됐다"며 "오리온에서도 '초코파이 바나나',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등 리크리에이션 제품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0-12-29 09:20:14오리온은 1984년 출시된 장수 과자 '초코송이'를 젤리로 구현한 이색 신제품 '송이젤리'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송이젤리는 초코송이와 젤리의 합성어로 송이버섯을 닮은 앙증맞은 모양으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초코송이 특유의 '펀' 콘셉트를 그대로 이어가는 제품이다. 입안에서 녹는 초콜릿의 달콤함과 오렌지 맛 젤리의 쫄깃하고 상큼한 맛의 조화가 특징이다. 오리온은 최근 일본과 대만 등에서 초콜릿 속에 젤리가 들어간 제품을 맛본 소비자들의 SNS 인증 후기가 늘고 있다는 점에 착안, 초콜릿과 젤리를 합한 하이브리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송이젤리는 지난 만우절에 오리온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초코송이와 모양은 같지만 맛은 완전히 다른 제품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셈"이라며 "최근 일고 있는 '펀슈머' 트렌드를 타고 어린이뿐 아니라 초코송이를 먹고 자란 2030세대들에게도 신선하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4-08 08:26:07오리온은 할로윈데이를 맞아 '고래밥' '초코송이' '마이구미' '왕꿈틀이' 등 아이들과 젊은층에 인기가 높은 캔디 및 비스킷 제품 8종을 '해피 할로윈' 컬렉션으로 한정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해피 할로윈 한정판 컬렉션은 여러 명이 나눠 먹기 좋도록 낱개 포장 제품을 모아 묶음 패키지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 디자인도 할로윈의 즐거운 분위기를 반영해 호박과 꼬마 유령 등을 귀엽고 앙증맞게 표현했다. 특히 10대들에게 인기가 높은 아이셔 츄잉캔디는 기존에 없던 '청사과맛&딸기맛'을 새롭게 선보였다. 오리온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뿐 아니라 2030 젊은층 사이에서도 할로윈데이 파티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올해 처음 한정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고. 오리온은 그동안 시즌과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한정판 컬렉션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2년 연속으로 선보인 봄 한정판 초코파이와 후레쉬베리는 딸기, 복숭아 등 봄에 어울리는 과일맛과 핑크빛 디자인으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SNS에서 화제를 모았다. 밸런타인데이에는 유명 팝 아티스트 찰스장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마켓오 해피아트 컬렉션'을 출시, 고급스러운 맛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최근 할로윈데이 파티가 '시즌 문화'로 자리잡은 트렌드를 반영해 할로윈데이 한정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재미있는 디자인으로 특별한 할로윈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25 08:1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