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주 북부 포트워스 인근 교회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메드스타 모빌 헬스케어의 마카라 트러스티 대변인은 29일(현지시간) 화이트 세틀먼트에 있는 웨스트 프리웨이 '그리스도의 교회(The church of Christ)' 예배당에서 총기난사가 일어나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사고로 한명은 예배당에서 사명했고 1명은 병원으로 이송 중 숨졌다. 다른 1명은 부상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해졌다. 총에 맞아 죽거나 다친 3명은 모두 남자이며 사망자 가운데 1명이 발포했다고 한다. 텍사스주 켄 팩스턴 법무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희생자와 가족, 교회를 위해 기도를 하자"며 법집행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후속처리를 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텍사스교회총격 #최소2명사망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19-12-30 09:17:35【베이징=정지우 특파원】중국 쓰촨성에서 진도 6.0의 지진이 발생해 최소 2명이 사망하는 등 여러 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16일 관영 중국중앙방송(CCTV)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33분께(현지시간) 쓰촨성 루저우시 루현에서 리히터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지는 북위 29.20도, 동경 105.34도이며 깊이는 10km다. 이로 인해 현재까지 최소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루저우시는 밝혔다. 쓰촨성 성도인 청두를 비롯해 더양, 네이장, 량산 등에서도 진동을 느꼈다는 진술이 나오고 있다. 재산 피해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 인명 및 재산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진도 6.0은 부실하게 지어진 건물에 심한 손상을 주는 정도의 지진이다. 지역 모든 사람들이 진동을 느낄 수 있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2021-09-16 08:3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