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파이낸셜뉴스 좌승훈 기자] 10경기 만에 첫 승이다. 꼴찌 탈출.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4일 오후 2시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10라운드 홈경기에서 마그노와 찌아구의 연속골을 앞세워 경남FC에 2대0으로 이겼다. 4무 5패. 올 시즌 개막 후 12구단 중 유일하게 승리가 없었던 제주는 이날 경남을 제압하면서 새 사령탑에 오른 최윤겸 감독도 데뷔 첫 승을 기록했다. 이날 전반을 0대0으로 끝낸 제주는 후반 19분 0의 균형을 깼다. 강윤성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마그노가 강력한 헤더로 연결하면서 선제골을 터트렸다. 마그노의 3경기 연속골이었다. 또 후반 추가시간 역습 상황에서 윤일록이 내준 패스를 찌아구가 추가골로 묶어 마침내 첫승을 신고했다. 제주는 이로써 1승 4무 5패(승점 7점)가 돼 한 경기 덜 치른 인천유나이티드(승점 6)를 제치고 탈꼴찌에 성공했다. 한편 제주는 지난 3일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조성환 감독의 후임으로 최윤겸 전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19-05-04 21:53:20민호 아버지 최윤겸 감독 그룹 샤이니 멤버인 민호의 아버지가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8월 12일 방송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민호가 'FC서울 올드스타' 팀을 상대로 2골을 넣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자신감 있게 골을 넣는 민호의 모습에 민호의 아버지인 최윤겸 감독이 다시금 언급되고 있다. 최윤겸 감독은 1985년 부천 SK 축구단에 입단하여 데뷔한 후 1989년 K리그 우승에 큰 공헌을 했다. 1992년 선수은퇴를 한 후 1993년부터 2001년까지 유공 코끼리 트레이너 및 코치를 맡았고 2001년 부천 SK감독을 대행했다. 2003년부터 7년까지는 대전 시티즌 감독, 2008년에는 차이쿠르 리제스포르 연수 코치를 지내기도 했다. 한편 민호 아버지 최윤겸 감독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민호 아버지 최윤겸 감독, 그래서 민호가 운동을 잘 하는 거였구나", "민호 아버지 최윤겸 감독, 그 아버지에 그 아들", "민호 아버지 최윤겸 감독, 민호 이 날 활약 너무 멋졌다. 경기는 아쉽게 패했지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4-08-13 23:55:33▲ 사진=방송 캡처'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샤이니 민호가 SM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서 애국가와 교가를 불렀다고 전해 눈길을 끈다. 지난 16일 오후에 방송된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게스트로 샤이니 민호가 출연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민호는 "어렸을 때 꾸준히 '축구선수'를 꿈꿨다"라며 "그러나 축구선수인 아버지 최윤겸 감독의 반대로 축구의 꿈을 포기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민호는 "축구 선수를 꿈꾸다가 어떻게 아이돌이 됐느냐"라는 MC들의 질문을 받았다. 이에 민호는 "길거리를 걸어가다가 캐스팅을 당했다"라며 "설마 되겠어 하고 SM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 갔는데 붙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민호는 "오디션을 제대로 준비 못했다"라며 "노래를 부르라고 했는데 아는 노래가 없다"고 전했다. 이어 "애국가를 부르라고 해서 애국가를 불렀다"라며 "그리고 교가도 불렀는데 붙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imsj@fnnews.com 김선정 기자
2016-10-17 10:52:47우리동네예체능 (사진=방송캡처) ‘우리동네 예체능’의 정형돈이 서지석에게 짓궂은 장난을 쳤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은 ‘축구하자 친구야’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게스트로 배우 백성현이 출연했다. 이날 백성현이 자신을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 연기를 하고 있다”며 소개하자 강호동은 “누구랑 같이 오신 거냐”고 물었다. 이에 옆에 있던 서지석은 백성현의 어깨를 감싸며 “저하고 같은 농구팀”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지켜보던 정형돈은 본업이 연기자인 서지석에게 “너는 연기 안 하냐”고 돌직구를 날려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영표가 샤이니 멤버 민호의 아버지인 최윤겸 감독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5-21 01:53:26우리동네 예체능 (사진=KBS) ‘예체능’ 이영표가 샤이니 민호와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55회에서는 ‘예체능’ 축구팀과 이들의 축구광 친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열띤 한 판 승부가 겨뤄질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이영표가 20년 전, 민호와의 잊지 못할 첫 만남 비화를 공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민호는 김종국과 함께 구멍 집합소 ‘블루’팀의 막강 에이스로 맹활약을 펼친 가운데 그의 플레이를 일거수일투족 예의주시하던 이영표는 “민호의 아버지이신 최윤겸 감독님은 나의 ‘안양공고’ 선배”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영표는 “최윤겸 감독님의 호의로 집을 방문하게 됐다. 20년이 지난 지금도 생생하다”라며 민호와의 첫 만남에 대해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특히 이영표는 민호의 첫인상에 대해 “그 당시 민호가 나를 보고도 본체만체 하더라”라고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려 민호를 당황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영표와 민호의 첫 만남 비화는 20일 오후 11시20분에 방송되는 ‘예체능’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5-20 22:5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