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경기 용인의 오피스텔 건물에서 30대 여성이 피살돼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중이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40~50분께 용인시 수지구 모 오피스텔 지하주차장에서 30대 남성 A씨가 평소 알고 지내던 30대 여성 B씨를 미리 준비한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뒤 달아났다. 사건 발생 후 3시간여가 지난 오전 5시 45분께 한 주민이 B씨 피살사건을 신고했으며,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통해 용의자 신원을 A씨로 특정했다. A씨는 범행 직후 차량을 몰고 강원지역으로 이동했으며, 홍천군의 한 학교 앞에 차량을 세워둔 채 사라졌다. 이후 A씨의 행적은 묘연한 상태이다. 차량 안에서는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흉기가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 등을 열어두고 차량 발견 지점 주변을 수색하고 있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2025-08-21 16:49:30【파이낸셜뉴스 용인=장충식 기자】경기 용인의 한 오피스텔 건물에서 30대 여성이 피살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5분께 용인시 수지구의 모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에서 A씨가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CCTV 확인 등을 통해 새벽 시간대 한 젊은 남성이 A씨를 상대로 범행한 뒤 달아난 것으로 보고 추적에 나섰다. 이와 더불어 경찰은 A씨의 시신을 수습하고 현장 감식을 진행 중이다. 경찰은 용의자 검거 시 살인 혐의를 적용하는 한편 관계성 범죄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수사할 방침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8-21 09:14:21[파이낸셜뉴스] 경기 여주시에서 키우던 진돗개가 누군가에게 둔기로 맞아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18일 경기 여주경찰서는 지난 13일 오후 여주시의 한 전원주택 단지에서 2살 된 진돗개 1마리가 머리에 피를 흘리고 있는 것을 견주가 발견했다고 전했다. 개의 머리 부분엔 누군가 둔기로 내려친 것으로 보이는 상처가 여럿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동물병원으로 데려간 견주는 수의사로부터 "삽 같은 도구에 맞은 상처로 보인다"는 말을 들었다. 수의사 소견을 들은 A씨는 이튿날 경찰에 피해 사실을 신고했으며 피해견은 안와골절 진단을 받았다. 경찰은 정황상 동물학대 혐의가 있는 것으로 보고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탐문해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2025-06-18 10:21:04[파이낸셜뉴스] SK텔레콤(SKT) 유심(USIM) 정보 해킹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해킹한 이들을 추적하기 위해 해외 공조를 진행하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경영진의 배임 등 혐의도 계속 확인 중이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26일 "해외 수사기관과 협조할 상황이 많아 긴밀하게 공조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지금까지 관련 고발 5건을 접수하고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와 남대문경찰서에 사건을 배당했다. 서울청은 해킹 범죄의 주체를 확인하고 있고, 남대문경찰서는 최 회장과 유영상 SKT 사장 등의 업무상 배임·위계, 공무집행방해,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을 확인 중이다. 해킹범들을 추적하기 위해 IP(인터넷주소) 추적을 비롯한 증거 분석 등 다각도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SKT 내부 직원의 연루 가능성 등 대해서도 열어놓고 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2025-05-26 11:59:57[파이낸셜뉴스] 19일 오전 9시 34분 경기 시흥시 정왕동의 한 편의점에서 근무하던 60대 여성 A씨가 중국 국적의 50대 남성 B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범행 직후 도주한 B씨의 동선 등을 추적 중이다. A씨는 복부와 안면부에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평소 B씨가 해당 편의점에 자주 오던 손님이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인근 CCTV 등을 분석하며 B씨를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5-05-19 15:28:54[파이낸셜뉴스] 서울 관악구 봉천동 아파트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경찰이 유력 용의자를 특정하고 추적하고 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전 불을 낸 것으로 추정되는 피의자를 추적 중이다. 경찰은 방화 경위와 도구 등을 확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화염을 방사한 도구는 '불상의 도구'로, 농약살포기로 추정돼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이번 화재 직전 인근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신고 관련이 동일범인지도 수사 중이다. 경찰은 관할 경찰서와 인접서에 형사 등 수사인력을 배치하고, 관할 기동순찰대 전원(177명)을 배치해 사고 현장 주변 안전조치와 용의자 검거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17분 봉천동 21층 규모 아파트에서 화재로 지금까지 1명이 숨지고 11명이 부상을 입었다. 2명이 추락으로 중상을 입었고 나머지는 낙상과 연기흡입 등으로 경상을 입었다. 사망자는 4층 복도에서 발견됐다. 소방은 오전 8시30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장비 30대와 101명의 인력을 투입했다. 오전 9시 15분 초진을 마치고 추가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당국은 아파트 4~5층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5-04-21 10:03:57경찰이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던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에게 계란을 던진 피의자를 추적 중이다. 서울경찰청은 "사안의 심각성을 감안해 종로경찰서 형사과장을 중심으로 수사전담팀을 구성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영상자료를 분석하고 계란을 던진 사람을 추적하는 등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단은 이날 헌재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신속한 파면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백 의원과 이건태 의원 등이 윤 대통령 지지자들로부터 계란을 맞았다. 이후 경찰은 "1인 시위를 벗어난 행태를 하고 있다"며 헌재 건너편 지지자들을 강제해산시키고 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2025-03-20 18:13:48[파이낸셜뉴스]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초등학생을 향해 건축용 벽돌을 투척한 사건이 발생했다. 12일 국민일보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11일 오후 5시30분쯤 노원구 상계동의 한 아파트에서 벽돌을 창밖으로 떨어트린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건축용 자재로 쓰이는 이 벽돌은 지문 감식을 위해 현장에서 수거됐다. 당시 단지 내 보행로에선 학부모 A씨와 8살, 5살 두 자녀가 걷던 중이었다. 벽돌은 앞서 걷던 8살 자녀 오른편에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벽돌이 최소 8층 높이 이상에서 힘주어 던져진 느낌이었다”며 “아이가 조금만 옆으로 걸었으면 크게 다쳤을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 B씨는 “사건이 일어난 곳엔 편의점과 단지 밖으로 나가는 통로가 있어 아이들도 자주 지나다니는 길목”이라며 “누가 다치기라도 했을까 봐 주변 사람들 모두 놀랐다”고 전했다. 폐쇄회로(CC)TV와 주민 탐문 등을 통해 용의자를 특정할 예정인 경찰은 “누군가 고의로 사람을 향해 던졌거나, 실수로 떨어트렸을 가능성을 모두 열어 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5-03-12 16:29:29[파이낸셜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의 관용차량에서 물건을 훔쳐 달아난 여성을 경찰이 추적하고 있다. 4일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1시 50분께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여성이 서울시청 앞에 주차된 서울시장 의전용 관용차량에 침입해 회의자료와 생수, 마스크 등을 훔치고 도주했다. 자료 등이 없어진 사실을 인지한 서울시는 사건 발생 2시간여 만인 오후 4시 19분께 경찰에 신고했다. 회의자료 중에는 일정 자료 등도 포함된 걸로 전해졌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용의자가 여성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뒤 추적 중이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2025-03-04 15:55:46[파이낸셜뉴스] #1. 임대사업자 A씨는 소유한 수도권 소재 상가건물을 팔았다. 양도소득세 수십억원이 부과됐다. A씨는 세금을 납부하지 않고 매도 대금 전액을 수표로 인출했다. 대금 일부는 배우자 B씨를 통해 현금화했다. 또 일부는 아들 유학자금으로 배우자가 개설한 해외 계좌로 외화 송금도 했다. 그리고 나머지 금액은 수표를 교환하지 않고 숨겼다. 세무당국은 재산추적을 통해 체납 중인 A씨 수표 수억원에 대해 이득상환청구권(수표 제시기간이 지났어도 발행은행에 지급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을 압류했다. 수표 지급정지로 채권을 확보했다. #2. 치과의사 C씨는 수입금액을 누락하는 방식으로 종합소득세를 과소신고, 세무당국 추정 수십억원을 체납했다. C씨는 강제징수를 피하기 위해 소유 토지를 배우자 D씨 명의로 가등기(매매계약) 했다. 관할 세무서에서 체납 세금에 대한 압류가 들어오자 본등기로 전환해 소유권을 이전했다. 그리고 자신 명의였던 사업장은 폐업했다. 직원 명의로 같은 장소에서 같은 이름으로 다시 개업했다. 세무당국은 D씨를 상대로 사해행위취소소송을 제기했다. 명의대의자인 직원은 조세범칙조사를 실시했다. 국세청이 고액체납자 재산추적조사를 강화한다. 납부능력이 있지만 세금은 안 내고 호화생활을 하는 체납자 등이 대상이다. 21일 국세청은 도박당첨금 등 재산은닉 216명, 허위 가등기 등을 이용한 재산 편법이전 81명, 수입명차 리스·이용 등 호화생활체납자 399명 등 총 696명의 고액체납자에 대해 재산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도박당첨금·해외보험·고액수표 등을 활용해 재산을 은닉한 체납자 216명은 추적조사에 들어간다. 사업소득을 빼돌려 특수관계자 명의로 해외보험에 가입, 보험금으로 재산을 은닉한 체납자 등이 대상이다. 체납 발생 전·후 고액 수표를 발행한 후 장기간 교환하지 않고 숨긴 체납자 등도 추적조사에 포함됐다. 이들에 대해서는 금융조회, 해외송금액 자금출처 확인, 발행수표 지급정지 및 지급청구권 압류 등이 진행된다. 허위 가등기·근저당 설정을 이용한 재산 편법이전으로 체납을 한 81명은 소송·고발이 진행된다. 허위 근저당을 설정해 경매, 공매 때 특수관계인이 국세보다 우선해 배당금을 수령하게 한 체납자 등이 포함된다. 국세청은 소송, 고발 등을 통해 체납세금을 받아낼 방침이다. 호화생활 체납자 399명은 집중수색 대상이다. 최고급 수입명차를 리스해서 이용하고 있지만 부가가치세를 과소 신고, 수십억원을 체납한 모 화장품 제조업 대표 등이 포함됐다. 세무당국은 이들에 대해서는 리스보증금을 압류하고 재산은닉 혐의 장소에 대해 탐문·잠복·수색 등 현장징수활동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체납자 재산 수색 사례도 공개했다. 92세 고령의 자산가 E씨가 대표적이다. E씨는 자신 소유 토지를 팔고 양도소득세 수십억원을 체납했다. 양도세는 내지 않고 E씨 자녀들은 E씨 계좌에서 수 백 차례 양도 대금을 현금 인출해 숨겼다. 관할 지방국세청·세무서 직원 21명이 E씨 주소지 4곳을 동시에 수색했다. 김치통, 서랍 등에 숨겨놓은 현금, 골드바 등 총 11억원을 징수했다. E씨 자녀, 며느리 등 7명을 고발했다. 이와함께 유튜버, 강사 등 고소득 프리랜서 체납자에 대한 강제징수도 강화한다. 올 하반기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으로 재산을 은닉한 체납자에 대해 가상자산 추적프로그램을 활용, 287억원을 압류했다. 국세청 안덕수 징세법무국장은 "올 10월까지 재산추적조사로 현금 징수하거나 채권 확보한 세금은 2조5000억원"이라며 "지능화되고 고액·상습체납자의 은닉재산 추적, 징수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mirror@fnnews.com 김규성 기자
2024-11-21 10:4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