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축가 (사진=아이웨딩) 가수 장윤정을 위해 아나운서 도경완이 축가를 준비했다. 오는 28일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홀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가수 장윤정과 아나운서 도경완의 결혼식은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주례에는 KBS 길환영 사장이 1부 사회에는 방송인 이휘재가 진행하기로 결정됐다. 이어 1부 축가에는 장윤정과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는 화요비, 거미, 영지(전 버블시스터즈), 나비 등이 축가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2부 사회에는 개그맨 조세호(전 양배추)가 축가에는 소속사 식구이자 후배가수인 박현빈이 각각 사회와 축가를 맡는다. 특히 1부 축가에는 예비신랑인 도경완 아나운서가 직접 장윤정을 위해 비장의 무대를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결혼식에는 평소 장윤정과 두터운 우정을 쌓은 화려한 가수 친구들이 결혼식장에 모여 다시 한 번 친분을 과시, 센스 넘치는 축가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장윤정과의 친분은 물론 도경완 아나운서와도 각별한 사이로 알려진 개그맨 조세호도 2부 사회를 통해 축하의 마음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평소 폭넓은 연령대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것으로 예상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결혼식장을 63컨벤션으로 정한 이유는 아나운서 도경완에 대한 장윤정의 배려가 돋보인다. 예비 신랑의 직업이 KBS아나운서이고, 그의 직장동료들의 참석 편의를 위해 이곳으로 정하게 됐다고 해 벌써부터 내조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장윤정과 도경완은 오는 28일 오후 1시 여의도 63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비공개로 진행되며, 예식에 앞서 오전 11시 포토존에서 간단한 포토타임을 갖고 결혼소감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6-24 09:43:19아이유 축가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아이유의 축가 부르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PD 결혼식에서 축가 부르는 아이유 직찍’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게재된 사진은 아이유가 최근 한 PD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고 있는 모습을 포착한 것. 사진 속 아이유는 하얀 블라우스에 검정 치마를 입고 결혼식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그는 신랑 신부 앞에서 정성스럽게 축가를 부르며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에 아이유의 축가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결혼식날 아이유가 축가라니..부럽다”, “신랑 신부 정말 좋았겠다”, “가장 좋은 결혼선물이 아닐까 싶다”, “아이유 축가 부르는 모습도 예쁘구나”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무웅 열애, 소속사 측 “여자친구 있는 것은 맞다” 열애 인정 ▶ 궁신량 노안민낯 굴욕, 역대 최강 “시간이 20년은 더 흐른 듯” ▶ 엄지원 밥차선물, ‘사돈나’ 스태프들 위해 밥차 공수 ‘눈길’ ▶ 강소라, “마냥 재밌던 연기, 드림하이2 하고 나니..”[인터뷰] ▶ 남보라 웨딩드레스, 한복NO 웨딩드레스OK “여전히 고운자태”
2012-03-31 21:08:00[파이낸셜뉴스]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30)가 인도에서 1000만 달러(약 138억원)를 받고 결혼식 축가 무대를 선보였다. 투병을 이유로 무대에 오르지 않고 있는 비버가 이번 결혼식 축하 무대에 등장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6일(현지시간) 인도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외신에 따르면 비버는 최근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잠나가르에서 열린 아시아 최고 부자 암바니 가문 막내아들 아난트 암바니의 결혼식에서 축하 공연 무대에 올랐다. 그는 이날 인도 전통의상을 입고 축가를 부르는 전통을 깨고 평소 공연 무대에서 착용하는 새기팬츠(saggy pants·허리 부분이 헐렁해 축 처진 스타일로 속옷이 훤히 드러나 보일 만큼 내려 입는 바지)와 연한 핑크 재킷을 입고 축가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비버는 공연 중간 이날 결혼식 주인공인 신부 라디카 머천트에게 손등 키스를 하는 등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암바니 가족과 관객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암바니 가문이 자녀들 결혼식에 팝스타를 초청해 축가 무대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8년 딸 이샤 암바니 결혼식에는 비욘세를 초청했는데, 당시 개런티로 600만 달러(약 82억7000만원)를 지불했으며, 2019년 장남 아카시 암바니의 결혼식 파티에는 콜드플레이를 초대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 3월 진행된 아난트 암바니의 프리 웨딩에는 리한나를 초대했는데, 당시 공연 비용만 900만 달러(약 124억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비버는 지난 2022년 6월 안면마비를 일으키는 램지헌트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고백한 뒤 예정된 투어 공연을 취소했다. 이후 투병을 이유로 무대에 오르지 않고 있는 비버는 지난해 3월에 활짝 웃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해 상태가 호전됐음을 알렸다. 캐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로 2009년 15세 나이에 데뷔한 비버는 '베이비', '보이프렌드', '러브 유어셀프', '아이 돈트 케어', '스턱 위드 유', '피치스', '스테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7-08 09:17:27'사랑인걸'의 주인공 모세가 트로트 가수 춘길로 '가요무대'에 등장한다. 춘길(모세)은 오늘(18일) 밤 10시 방송하는 KBS1 '가요무대'에 출연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춘길(모세)은 '선남선녀'를 주제로 준비된 이날 방송에서 이상우의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을 선사한다. 녹화 당시 뜨거운 현장 객석 반응을 이끌어내며 제작진을 놀라게 함은 물론 많은 팬들을 설레게 했다는 후문이다. 모세는 지난 겨울과 봄을 뜨겁게 달궜던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춘길'이라는 이름으로 '간대요 글쎄', '떠나는 님아' 등으로 새롭고 신선한 발라드 트로트를 선보였다. 그는 춘길로서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가요무대'에 출연하며 발라드와 트로트를 오가는 하이브리드 가수로서의 위용을 뽐낼 예정이다. 춘길(모세)은 "'뮤직뱅크'에 출연했던 신인시절 '가요무대'에 서는 날까지 노래할 수 있을까라는 막연한 생각을 했었는데 오늘 그 무대에 설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위즈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춘길(모세)은 트로트 가수로서 각종 지역 행사 및 축가 등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이다. 특히 오는 11월에는 특별한 콘셉트로 공연을 준비,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한편 춘길(모세)의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은 오늘(18일) 밤 10시부터 방송하는 '가요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위즈엔터테인먼트
2023-09-18 12:42:03가수 성시경이 연말 콘서트로 본업에 복귀한다. 성시경은 오는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2 성시경 연말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 보낸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 성시경 <노래> 앵콜 콘서트’ 이후 약 3년 만에 개최되는 연말 콘서트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시경의 ‘연말 콘서트’는 추운 겨울, 성시경의 독보적인 따뜻한 감성과 감미로운 보이스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공연으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또 하나의 명품 콘서트 ‘축가’와 함께 성시경의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손꼽힌다. 온전히 성시경과 팬들의 시간으로 가득 채워지는 ‘2022 성시경 연말 콘서트’는 그동안 대중에게 크게 사랑 받았던 히트곡들로 감동과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3년 만에 개최되는 연말 공연인 만큼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와 어울리는 밝고 따뜻한 무대는 물론 풍성하고 생생한 사운드로 ‘귀호강의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성시경이 지난 5월 재개한 콘서트 ‘축가’는 물론 선후배들과 함께한 합동 공연 ‘자, 오늘은’이 티켓 오픈과 함께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던 만큼 이번 연말 콘서트도 치열한 티켓 전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성시경은 지난해 4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후 음악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아 최근 100만 구독자를 돌파했다. 또한JTBC ‘결혼에 진심’, ‘인생 리셋 재데뷔쇼 - 스타탄생’, KBS 2TV ‘배틀트립2’ 등에서 MC로도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임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성시경의 연말 콘서트 ‘2022 성시경 연말 콘서트’의 티켓 예매는 팬클럽 선예매 11월 1일 화요일 오후 8시, 일반 예매 11월 4일 금요일 오후 8시에 인터파크 티켓 단독으로 진행된다. seoeh32@fnnews.com 홍도연 기자 사진=fn스타 이승훈 기자
2022-10-24 17:30:58[파이낸셜뉴스] '피케팅(피가 튀는 전쟁 같은 티켓팅)에 목매는 MZ를 잡아라!' 이커머스 업계가 모처럼 행사·공연 티켓 판매로 웃고 있다. 엔데믹 기대감 속 외출에 목 말랐던 MZ 세대들을 노린 것이 주효했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위메프는 올해 4~6월 공연티켓 매출이 코로나 이전인 지난 2019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다. 지난 4월 18일부터 대형 콘서트나 페스티벌에 대한 규제가 전면 해제되면서 공급을 늘린 덕분이다. 실제로 위메프는 인기 있는 대형공연인 서울재즈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서울파크뮤직페스티벌, 워터밤 등의 티켓을 판매했다. 또 위메프에서 단독으로 판매한 티켓으로는 S2O 코리아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 월드 DJ페스티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등이 있었다. 폭발적인 수요에 성과도 컸다. 서울재즈페스티벌과 S2O 코리아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의 경우 1분 만에 전회차가 매진됐다. 이밖에 뷰티풀 민트 라이프, 서울파크뮤직페스티벌, 워터밤 티켓의 경우 오픈 당일 전회차가 매진됐으며, 월드 DJ 페스티벌의 경우 오픈 당일 얼리버드 티켓이 다 팔렸다. 위메프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페스티벌, 콘서트, 뮤지컬 등 풍성한 공연 콘텐츠를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티몬도 올 상반기 거래액이 전년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28% 늘었다. 이를 견인한 것은 공연·전시다. 공연·전시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2배(3223%) 증가하면서 티몬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티몬은 뮤지컬 아이다와 마타하리 등을 '티몬스테이지'로 판매했다. 티몬스테이지의 경우 티몬에서만 예매 가능한 회차로 예매자 전원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며 배우들의 무대인사도 볼 수 있는 공연이다. 뿐만 아니라 가족 뮤지컬 알사탕과 장수탕 선녀님을 특가로 판매하고, 에바알머슨 특별전도 얼리버드로 할인 판매하면서 호응을 얻었다. 티몬이 지난 20일부터 판매한 '발라드 페스티벌, 발라당 2022' 콘서트의 경우, 25일 티켓은 오픈 당일 매진됐다. 티몬 관계자는 "티켓 오픈 당시 티몬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했다"며 "동시 접속자 1만4000명이 몰리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인터파크에서도 올해 2·4분기 열린 콘서트 공연의 판매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2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4분기에 열린 콘서트 상품 개수도 지난해 246개에서 올해는 353개로 43.5% 늘었다. 인터파크 측은 "콘서트 개수가 43.5% 늘어난 것에 비해 판매금액이 267% 증가한 사실은 객석 간 띄어앉기나 인원 제한 등의 방역 지침이 사라지면서 공연 회당 수용 가능한 관객 수가 대폭 증가했고, 인기 공연들은 매진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 기간 콘서트 랭킹 1위 공연은 '2022 성시경의 축가 콘서트'가, 2위는 '제14회 서울재즈페스티벌'이 차지했다. 서울재즈페스티벌이 3년 만에 재개되면서 3일간의 허용 인원에 따른 모든 티켓이 매진됐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1년 중 야외활동을 하기 가장 좋은 계절적 영향에다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밀폐된 공간보다는 야외에서 소풍 나온 느낌으로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이 약 3년 만에 개최되며 억눌렸던 수요가 폭발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07-29 14:03:34[파이낸셜뉴스]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골프장(회장 최등규)는 파주시 지역 내 다문화 가정 4쌍 예비부부를 초청해 무료 결혼식을 진행했다. 이번이 8회째인 이 결혼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년간 열리지 않았다. 결혼식장은 대중제인 서원힐스CC ‘아모르 레인보우 터널(사랑의 무지개 터널)’ 안에서 200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아모르 레인보우 터널은 서원힐스 사우스 코스로 가는 중간에 약 120m의 길이의 터널로 이 곳을 찾는 골퍼들의 명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골프여제' 박인비-남기협부부가 결혼식을 올려 유명세를 탔다. 이날 결혼식엔 4쌍의 부부가 백년해로를 위해 화촉을 밝혔다. 4명의 신랑은 대한민국 국적, 신부는 캄보디아, 필리핀, 타이 출신이다. 이날 결혼식에는 서원밸리 이석호 사장을 비롯해 고광춘 파주부시장, 파주시 김영준 복지정책 국장, 신승화 광탄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다문화가정 무료결혼식은 지난 2013년부터 파주시 가족 여성과의 추천을 받아 서원밸리 골프장이 매년 진행해오고 있는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일환이다. 대보그룹 최등규 회장은 다문화 가정 4쌍의 신혼부부를 위해 3000여만원이 드는 결혼식 무대 세트를 비롯해 피로연 및 드레스, 양복, 결혼사진첩, 결혼선물, 음식 등 결혼과 관련된 모든 일체를 무료로 지원했다. 식장에 첫 번째로 김부현-츠힘소르피(캄보디아) 커플이 당당하게 입장했다. 뒤 이어 박인재-마카토토 미크리스퍼 난도(필리핀) 하객들의 박수 속에 입장했다. 세 번째로 입장한 부부는 캄보디아 출신으로 한국 국적을 취득한 난속하-김사라 커플이었다. 그리고 유용임-태욱라톡파타라난(타이) 커플이 피날레를 장식했다. 신랑신부 맞절과 혼인서약 및 성혼선언문 낭독 등으로 진행된 결혼식 주례는 다문화 가정인 로버트 할리씨 께서 맡아 주었다. 결혼식 축가는 이적과 유리상자 이세준 , 박학기씨가 참가해 재능기부 하고 있다. 결혼식 사회는 레저신문 이종현 국장이 맡아 진행했다. 서원밸리 다문화합동 결혼식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코로나 이전 2019년까지 24쌍 2억1000만원을 지원했다. 이에 앞서 서원밸리는 5월 마지막 토요일에 자선 그린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이 또한 코로나19로 3년만에 재개됐다. 서원밸리 최등규 회장은 "2013년 골프장의 명물 터널을 이용해 좋은 일을 하자는 취지로 단발로 다문화 가정 무료 결혼식을 진행하려 했다. 하지만 지역과 언론의 호평과 그리고 다문화 가정 측이 매년 열어주기를 희망해 계속 개최하고 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2022-06-30 12:01:31[파이낸셜뉴스] 지난 9일 가수 임창정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가운데 8일 이지훈의 결혼식에 참석한 손준호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소속사 측이 10일 밝혔다. 당시 이지훈의 결혼식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고, 1부 축가는 아이유, 카이, 임창정 순서로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채 불렀다. 그리고 1시간 이상 시간이 흐른 후 2부에서 손준호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혼자 무대에 올라 축가를 불렀다. 소속사 측은 "행사에서 임창정과 마주친 적이 없으며 방역당국 문의 결과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전환 후 집단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으면 자가격리 대상이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손준호 배우는 방역당국으로부터 자가격리 요청을 받지 않았으며, 백신 접종도 2차까지 마친 상태이다. 소속사 측은 "(손준호는) 활동을 위해 주기적으로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선제적으로 검사한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1-11-10 11:10:47'이십세기 힛트쏭'이 로맨틱한 축가들로 '5월의 밤'을 아름답게 장식했다. 지난 7일 밤 8시 방송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은 '나랑 결혼해줄래 프러포즈 힛트쏭'을 주제로, 떠올리기만 해도 달콤한 감성이 퍼지는 '힛트쏭'들을 대거 소환했다. '프러포즈 힛트쏭' 1위는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 차지였다. 유리상자의 박승화와 이세준이 직접 '힛트쏭' 스튜디오에 등장해 라이브 무대를 꾸몄고, 감미로운 목소리에 MC 김희철과 김민아의 두 눈동자가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유리상자는 감미로운 무대 이후 "'사랑해도 될까요'가 잘 될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파리의 연인' 박신양에게 지분이 70% 정도는 있는 것 같다"라고 고백해 폭소를 안겼다. 또한 "하루에 축가만 7번을 하기도 했다", "한 사람의 축가를 세 번까지 불러봤다" 등 깜짝 놀랄 에피소드들도 들려줬다. 특히 지금은 축가의 대명사로 불리는 유리상자지만, 사실 데뷔 초에는 유리상자만의 축가가 없었다고. 유리상자는 "그런 부분 때문에 작정하고 '신부에게'를 만들었다"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힛트쏭'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날 '힛트쏭'에선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 외에도 이소라의 '청혼', 한동준의 '사랑의 서약', 박진영의 '청혼가', 조규만의 '다 줄거야', 젝스키스의 '예감', 이문세의 '그대와 영원히', 임창정의 '결혼해줘', 박혜경의 '너에게 주고 싶은 세 가지', UN의 '선물' 등이 소개됐다. 또한 본인의 결혼식을 떠올리며 20분 만에 '사랑의 서약' 가사를 완성한 한동준, 술자리에서 故 유재하의 '그대와 영원히'를 듣고 곡을 달라고 부탁한 이문세, 이수근의 결혼식장에서 젝스키스 멤버로 무대에 올라 첫 축가를 불렀던 은지원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이야기가 '힛트쏭' 시청자들을 찾아 추억을 선물했다. MC 김희철의 특별한 경험도 빼놓을 수 없었다. 블랙핑크 지수 아버지와의 친분으로, 지수 친언니의 결혼식장에 갔던 것. 그런데 김희철은 "정작 지수는 물론 지수의 언니와 일면식도 없었던 사이다. 그래서 정말 기억에 남는 결혼식이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잊고 있던 추억의 명곡을 재소환하고 트렌디한 뉴트로 음악 감성을 만날 수 있는 '힛트쏭'은 매주 금요일 밤 8시 KBS Joy에서 방송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2021-05-08 10:14:53'이십세기 힛트쏭'이 오월의 달콤한 웨딩 마치를 울린다. 오늘(7일) 밤 8시 방송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은 '나랑 결혼해줄래 프러포즈 힛트쏭'을 주제로 달콤하면서도 로맨틱한 '힛트쏭'을 안겨준 주인공들을 소환한다. '프러포즈 힛트쏭' 특집을 맞이해 축가계의 교과서로 불리는 깜짝 손님이 '힛트쏭' 스튜디오를 찾아올 예정. 결혼식에서 부른 축가 횟수만 1000번 이상이라는 게스트. 20년 경력에 빛나는 특별한 축가 노하우를 공개하는 것은 물론, 감미로운 목소리로 '힛트쏭'을 물들일 전망이다. 결혼식에 얽힌 MC 김희철의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다. 연예계 소문난 마당발인 만큼, 수많은 동료들의 결혼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며 '프로참석러'라는 별명까지 얻었다고. 심지어 친분이 없는 결혼식에도 나타나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힛트쏭' 최초 녹화 중단 사태까지 벌어진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MC 김민아의 흥에 겨운 무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갑자기 김희철이 스튜디오를 박차고 나가버린 것. 과연 김희철이 자리를 비운 이유는 무엇일지 특별한 호기심이 모이고 있다. 또한 '힛트쏭'은 추억을 강제 소환할 레전드 무대 영상들은 물론, 그 시절 아티스트들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까지 마련 시청자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오월의 따스함을 가득 머금은 '힛트쏭'의 '나랑 결혼해줄래 프러포즈' 특집은 오늘(7일) 밤 8시 KBS Joy에서 확인 가능하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예고
2021-05-07 10:3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