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가수 임영웅이 추석을 맞아 팬들에게 추석인사를 전했다. 임영웅은 16일 자신의 SNS와 유튜브 채널에 “즐거운 추석입니다. 영웅이와 시월이가 행복한 명절 인사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 임영웅은 “가족들과 화목한 시간 보내시고, 풍성한 한가위 되시라"며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며 추석 인사를 건넸다. 한편 '축구광'인 임영웅은 오는 10월 12일 모델로 활동 중인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임영웅이 중심이 된 ‘팀 히어로’와 기성용의 ‘팀 기성용’이 맞대결을 펼친다. 축구 대회 예매는 오는 20일 오후 8시부터 쿠팡플레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된다. 해설은 배성재 캐스터와 한준희, 이근호 해설위원이 맡는다. 수익금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9-16 15:15:47쿠팡플레이가 다음달 12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의 티켓 예매 오픈 일주일을 앞두고 와우회원을 위한 티켓 오픈 안내 및 중계진 등의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쿠팡플레이는 오는 20일 오후 8시에 진행되는 티켓 예매에 앞서 ‘임영웅이 전하는 티켓 예매 오픈 안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임영웅은 본인의 시그니처 인사인 ‘건행(건강하고 행복하세요)’과 함께 “현장에서 경기를 볼 수 있는 티켓 판매가 곧 오픈될 예정이다”라며 “쟁쟁한 K리그 선수들과 멋진 친선경기를 선보이는 만큼 쿠팡플레이를 통한 티켓 예매를 절대 놓치지 말아달라. 10월 12일에 축구장에서, 그리고 쿠팡플레이에서 만나뵙겠다”고 전했다. ‘팀 히어로'와 ‘팀 기성용'이 펼치는 자선경기의 중계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등의 빅 매치를 담당한 ‘드림팀’이 출격한다. 쿠팡플레이 간판 해설 한준희 해설위원과 ‘태양의 아들' 이근호 해설위원, 배성재 캐스터가 최고의 실력과 입담을 더한 풍부한 중계를 선보인다. 쿠팡플레이 중계진 3인방은 누구보다 축구에 진심인 ‘축구인' 임영웅의 새로운 면모와 전현직 스타 플레이어들의 그라운드 위 모습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9-13 10:11:31[파이낸셜뉴스] LIG는 오는 8일까지 경남 남해스포츠파크에서 'LIG 2024 전국장애인축구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축구협회와 경상남도장애인축구협회, 남해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며 LIG, 롯데장학재단, 대한장애인체육회, 경상남도,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남해군이 후원한다. 이 대회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화합 축구대회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장애인축구에 대한 이해 증진에 기여하고자 2009년부터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15개팀, 22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시각 전맹부 4팀, 뇌성마비부 4팀, 지적부 4팀, 청각부 3팀 등이 승부를 펼친다. 구본엽 LIG 부회장은 "LIG와 장애인축구인이 함께 해온 긴 여정은 단순한 협력의 연대가 아니라 장애를 극복하고 한계에 도전하며 스포츠 정신을 실천해 온 시간이었다" 말했다. 한편 LIG는 올해도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아 KB손해보험과 함께 '장애인축구 발전기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대한장애인축구협회가 설립된 이후 올해까지 주요 계열사인 LIG넥스원과 LIG시스템, 휴세코 등과 임직원들이 함께 전달한 발전기금이 총 17억원에 이른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9-06 17:09:23[파이낸셜뉴스]하나은행이 하나금융그룹 광고모델 임영웅과 함께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Hana Bank Charity Match)'를 개최한다. 26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자선축구대회는 오는 10월 12일 저녁 7시 대전하나시티즌의 홈구장인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경기에는 하나금융그룹의 광고모델이자 대한민국 대중음악을 선도하는 가수 임영웅이 직접 녹색 그라운드 위에 올라 선수로 출격한다. 임영웅은 지속적인 선행과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나눔과 배려의 아이콘이다. 올해 2월부터는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해오고 있는 하나금융그룹 모델로 활동하며 연예계와 금융권을 넘어 우리사회 전반으로 선한 영향력을 더해가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서 하나은행과 임영웅은 발생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들을 돕는데 쓰기로 했다. 이번 대회에서 자타 공인 연예계 축구 원톱 임영웅을 필두로 꾸려진 ‘팀 히어로’와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 기성용이 주장으로 결성된 ‘팀 기성용’이 만나 축구 대결을 펼친다. 최근 방송에서 축구선수에 버금가는 실력을 보여준 임영웅과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레전드 축구선수 기성용은 물론 역대급 라인업의 선수들이 모여 그라운드 위 멋진 승부를 선보일 예정이다. 당일 축구 경기 실황은 물론 대전월드컵경기장 현장의 뜨거운 열기와 함성은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선수 라인업과 티케팅 등 상세한 경기 정보는 하나은행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금융그룹과 그룹의 모델 임영웅이 함께 선한 의지를 모아 준비한 이번 축구대회를 통해 팬 여러분은 물론 국민 모두가 취약계층을 향한 따뜻한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이번 자선축구대회를 비롯해 앞으로도 하나은행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8-26 11:21:16[파이낸셜뉴스] 사쓰마에 한일 양국의 유소년축구단이 함께 어우리진 2024 한일 유소년 축구대회가 성료했다. 2024년 8월 3일부터 4일까지 일본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에서 열린 한일 유소년 축구대회는 올 시즌이 첫 대회다. 앞으로 매년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한일 유소년 축구대회는 한일 양국 간의 우호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실력 향상 및 유소년에게 국제 대회 경험을 제공하는 목적으로 준비되었으며, 일본에 위치한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의 천연 잔디 구장에서 개최되었다.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의 천연 잔디 구장은 각국의 프로팀들이 전지훈련을 진행하는 이미 유명한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2024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에 있어 참가 팀들에게 최고의 컨디션 및 최고의 경기 환경을 제공하였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김형일FC, 인천 유소년 축구단, 그리고 피닉스 미야자키, HKD 풋볼 클럽 훗카이도 등 총 10개의 팀 200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경기는 예선리그을 통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3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가고시마의 FC안조이가 우승을 차지했고, 한국팀은 3위와 5위에 그쳤지만 특유의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로 일본 강호팀들과 원정경기에 선전을 했다. FC리갈레 감독은 사츠마 축구대회를 통해 좀 더 많은 팀과 다양한 국가의 선수들이 참여했으면 하는 바램을 밝혔으며, 대회에 참가한 유소년 축구단은 놀라운 실력을 보여주어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어냈다는 것에 매우 놀랍다고 밝혔다. 또한, 대회를 지켜본 각 팀의 축구 감독들도 “유소년들이 국제 대회에서 좋은 경험을 얻었고, 무엇보다 경기장과 교류전을 준비해 준 쇼골프 측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일 유소년 축구대회는 앞으로도 매년 열릴 예정이며, 양국 청소년들의 축구 교류와 친선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8-18 15:19:16【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현대고등학교가 제23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8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과 창녕군 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날까지 경남 창녕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국내 여자축구대회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전국에서 총 61개 팀(초등 17개 팀, 중등 16개 팀, 고등 12개 팀, 대학·일반 각 8개 팀), 2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무더위 속에 열린 이번 대회 예선에서 현대고는 대구 동부고를 4대 0, 서울 동산고를 5대 0으로 꺾고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8강에서 경남 로봇고를 3대 1로 누르고, 4강에서 충북 예성고를 6대 0으로 격파하며 파죽지세로 결승에 올랐다. 현대고는 결승에서 강호 광양여고를 만나 경기 내내 치열한 공방전을 펼친 끝에 2학년 권다은, 원주은 선수의 헤딩골로 2대 1로 승리했다. 이로써 현대고 여자축구팀은 지난 2021년 전국체전 우승 이후 3년 만에 다시 한번 여자 축구 정상을 차지했다. 현대고는 이번 대회 기간 내내 규칙적인 오전 운동으로 선수들의 경기 감각과 몸 상태 유지에 집중했다. 그 결과 3학년을 비롯한 2학년과 1학년 선수 전원이 골고루 활약을 펼치며 우승을 이뤄냈다. 임아리(3학년) 선수는 우승에 결정적 역할을 하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원주은(2학년) 선수는 5골로 득점상을, 2학년 전누리(2학년) 선수는 골키퍼상을 받았다. 현대고 안영진 감독, 신재환 코치, 채민희 코치는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안영진 감독은 “학생들이 우리나라 축구 발전에 기여하고 성인 국가대표로서 우리나라를 빛낼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8-08 14:05:25【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가 청소년 축구 교류를 통해 중국 칭다오시와 체육 분야 교류 강화에 나섰다. 울산시는 울산 삼호초등학교 축구부, 울산축구협회 임원진 등 총 24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한-중 청소년 축구 친선대회’ 참가를 위해 중국 칭다오시를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삼호초 축구부는 이날 칭다오 극지해상축구장에서 칭다오 U11, U 12팀과 각각 친선경기를 벌인다. ‘한-중 청소년 축구 친선대회’는 칭다오시가 울산시와 스포츠 분야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0년과 2017년 두 차례 칭다오에서 개최한 바 있다. 칭다오시는 중국의 대표적인 관광 도시로 1만 1282㎢의 면적에 인구는 1034만 명 규모이다. 울산시와는 지난 2009년 8월 3일 우호협력도시 체결을 맺었다. 울산축구협회 정태석 회장은 “이번 친선대회를 통해 울산 삼호초 축구부 선수들이 국제적 감각을 익히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울산과 칭다오가 체육 분야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교류하며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 대표단은 지난 29일 칭다오에 도착했으며, 친선대회 다음 날인 31일에는 칭다오 시내를 시찰한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7-30 08:57:08[파이낸셜뉴스] 한국과 일본의 축구선수들이 참가하는 ‘한일 유소년 축구대회’가 일본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오는 8월 3일부터 4일까지 일본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 축구 경기장에서 열린다. 한국과 일본의 청소년들 간의 우호와 문화교류를 증진하는데 큰 목적을 두고, 한국과 일본의 청소년 축구 선수들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기를 펼치게 된다.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총 10개의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기를 펼치게 될 예정이다. 현재 일본에서 참가하기로 한 팀은 FC LEGARE 가고시마, 피닉스 미야자키, HKD 풋볼 클럽 홋카이도 등이 있으며, 한국에서는 김형일FC(한국), 인천 유소년축구단(한국) 등이 참가를 결정했다. 많은 선수들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경쟁을 넘어 두 나라 어린이들 사이의 우정과 문화적 이해를 증진시키는 훌륭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일 유소년 축구대회는 쇼골프에서 주최하며, 지난 25여년간 대한축구협회(KFA)의 공식 시합구로 선정된 낫소의 후원으로 매년 일본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에서 열릴 예정이다. 참가한 선수들과 관계자들은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다음 대회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쇼골프 조성준 대표는 "이윤을 넘어선 한일전은 스포츠를 통한 우호와 이해를 증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경기는 단순한 승부에 그치지 않고 두 나라 어린이들 간의 교류와 우정을 쌓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7-24 10:22:20[파이낸셜뉴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요즘 우리 국민들께서 걱정을 제일 많이 하는 것이 대한축구협회와 국민의힘 전당대회"라고 했다. 추 원내대표는 12일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많은 당원과 국민이 전당대회 갈등 양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특히 후보자 뿐만 아니라 주변인과 캠프에서도 갈등을 부추기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많다"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엄정히 다스리길 바란다. 각 캠프에 있는 모든 실무자는 당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며 후보자 간 갈등이 확전되지 않도록 도를 넘는 상호비방전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추 원내대표는 "선거보다 선거 이후가 더 중요하다"며 "각 후보자 캠프의 화력은 거야의 무도한 폭거와 싸우는데 쏟아내야 한다. 더이상 후보자 간 갈 때까지 가보자식의 막말과 진흙탕 싸움 선거라는 혹평을 듣지 않도록 각 후보자와 캠프는 선당후사 정신으로 상호비방을 자제하고 당원과 국민 눈높이에 맞는 선거운동을 전개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추 원내대표는 "후보자의 품격이 곧 당의 품격이자 당의 미래"라며 "당원과 국민이 두눈을 부릅뜨고 지켜보며 평가하고 있다는 점을 한시도 잊지마라. 남은 전당대회 기간만이라도 자폭과 자해의 전당대회라는 지적이 사라지고 당원들이 자랑스럽고 뿌듯해 하는 후보자들의 경쟁 무대가 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2024-07-12 09:20:42[파이낸셜뉴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32·토트넘 홋스퍼)의 고향인 강원 춘천에서 열렸던 '손흥민 국제 유소년 친선 축구대회' 명칭이 '춘천시장배 국제 유소년 친선 축구대회'로 바뀐다. 10일 강원도민일보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춘천 일원에서 치러졌던 '손흥민 국제 유소년 친선 축구대회' 명칭이 올해부터 손흥민의 이름이 빠진 '춘천 시장 배 국제 유소년 친선 축구대회'로 변경된다. 이는 손흥민에게 집중되는 관심을 대회의 주인공인 유소년 축구 선수들에게 돌리기 위함이다. 춘천시는 기존 명칭을 손흥민이 춘천 출신인 점과 그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이 춘천에서 축구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 기인해 지었다. '월드클래스' 손흥민의 이름으로 꿈나무를 육성하는 동시에 춘천을 알리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대회 명칭에 손흥민 이름이 들어가면서 손흥민의 참석 여부에 이목이 쏠렸다. 손흥민은 2022년 첫 대회 환영 행사에서 축하 영상으로 인사를 전했고, 2023년 대회에는 깜짝 방문했다. 당시 대회장을 방문했던 손흥민은 유소년 선수들의 경기를 유심히 지켜보고, 벤치에 앉아 있는 선수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격려하기도 했다. 하지만 시는 손흥민의 참석 여부를 두고 일정 조율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시는 올해 대회부터 손흥민의 이름을 뺀 명칭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손흥민의 이름이 들어가다 보니 손흥민 참석 여부가 대회의 최대 쟁점이 돼버렸다"며 "(대회명을 바꾸는 건) 유소년 축구를 육성하고 이들의 꿈을 격려한다는 기존 취지에 집중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7-11 14:2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