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립소방연구원과 충남대학교 평화안보대학원은 30일 충남대학교 평화안보대학원에서 화재조사와 과학수사 분야의 상호 협력과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9년 5월 설립된 국립소방연구원은 과학적인 화재안전 연구기관으로서 현장에 쓰이는 화재조사 기법 및 대응기술 개발, 국민안전에 필요한 소방정책 발굴과 소방공무원의 보건·안전분야에 있어 깊이 있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충남대학교 평화안보대학원은 2002년 설립된 특수대학원으로 특히, 화재조사와 관련성이 깊은 과학수사 분야에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교육·연구기관이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화재조사와 과학수사 분야의 연구 협력과 인재 양성 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 최신 화재조사 및 과학수사 동향·기법 공유와 공동연구 △ 화재조사 및 과학수사 분야에 관한 교육지원과 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 △ 다양한 학문이 융합된 화재안전분야의 인적 네트워크 공유 등이다. 김연상 국립소방연구원장은 “화재조사 분야의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분야의 학문과 지식 및 경험을 융합한 연구와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며 “국립소방연구원은 앞으로도 전문기관과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화재조사의 발전에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07-30 14:10:05[파이낸셜뉴스] 골프존뉴딘그룹 김영찬 회장이 지난 5/3(수), 충남대학교 기술실용화융합학과에서 명예기술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대덕홀에서 진행 된 이날 수여식에는 충남대학교 이진숙 총장과 골프존뉴딘그룹 김영찬 회장, 강도묵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이 참석했다. 기술실용화융합학과는 지역 산업과 연계한 기술 실용화 전문인력을 육성해 국내 공공연구성과 활용 및 확산 전(全) 과정의 질적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신설됐으며, 김영찬 회장은 신설된 학과에서 최초로 학위를 수여받았다. 골프, IT, 문화를 융합해 세상에 없던 골프 시뮬레이터를 개발 및 보급하며 국내외 골프산업 발전에 기반을 다진 김영찬 회장은 2000년 5월, 스크린골프 벤처 기업 ‘골프존’을 설립했다. 이후 골프존은 지주사체제 전환을 통해 현재 △필드골프 △골프용품 유통 △골프 아카데미 등의 토털골프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골프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지금의 골프존뉴딘그룹의 면모를 갖추었다. 특히 김영찬 회장은 그룹 경영에 있어 IT기술력과 인재 경영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오며 이를 기반으로 골프존은 매출의 약 5% 전후를 연구·개발(R&D)에 투자하고, 인력의 40%를 연구·개발 인력으로 충원하는 등 국내 골프산업발전 및 전 세계에 대한민국 골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김영찬 회장은 2008년 대덕연구단지 벤처기업 최초 매출 1천억 원 달성을 시작으로 △대덕특구 혁신 기술사업화대상 대상(2009) △스포츠산업대상 대통령 표창(2009) △벤처기업대상 석탑산업훈장(2009) △대한민국 신성장 경영대상 최우수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2016) △ ‘Golf Inc’(골프아이엔씨)선정 ‘2022아시아 골프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2023)등의 영예를 안으며 전 세계 골프산업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전환시켰다는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김영찬 회장은 “골프존뉴딘그룹 경영 성공의 핵심은 IT혁신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개발 투자라고 생각한다. 학위를 수여해 주신 이진숙 총장님과 학교 관계자 분들, 지금껏 함께 동고동락해 온 당사 직원분들, 지금껏 많은 관심과 사랑 주신 대전 지역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충남대학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앞으로 기업의 성장과 함께 국내 기술력의 발전을 선도하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 IT기술력의 우수함을 세계 무대에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골프존뉴딘그룹은 △골프 꿈나무 및 선수 육성 △국내 골프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KPGA정규투어 개최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취약계층 후원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지난 2019년, 강남구 지역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강남구청장상' 표창 수상, 2020년부터 매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5억 원을 기부하며 2021년 '나눔명문기업' 골드회원에 가입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나서며 나눔과 배려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3-05-04 09:48:16충남대학교는 ‘DSC Living Lab 퍼실리테이터 양성’을 위해 ㈜퍼포먼스웨이컨설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충남대학교(대학교육혁신본부 미래리빙랩센터)는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문제해결형 모빌리티 리빙랩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사회혁신가(퍼실리테이터) 양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따라서 올 초, DSC(대전ㆍ세종ㆍ충남) 모빌리티 리빙랩 분야에 특화된 전문퍼실리테이터 양성을 목적으로 ‘DSC Living Lab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을 개발했다. 해당 교육과정은 총 24시간 과정으로, 한국퍼실리테이터협회(KFA) 교육과정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과정개발은 퍼실리테이션 전문기관인 ㈜퍼포먼스웨이컨설팅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DSC 리빙랩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을 담당할 인증전문퍼실리테이터(CPF) 수급 및 지원 ▲ DSC지역 내 전문퍼실리테이터 양성을 위한 지원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퍼실리테이션, 리빙랩, 디자인씽킹 등의 자문 ▲향후 추진하게 될 퍼실리테이션 및 리빙랩 관련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충남대학교 대학교육혁신본부 박용한 본부장은 “이번 MOU를 통해 추후 DSC 모빌리티 리빙랩에 특화된 인증퍼실리테이터(CF, Certified Facilitator) 및 인증전문퍼실리테이터(CPF, Certified Professional Facilitator) 양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퍼포먼스웨이컨설팅 오우식 대표는 “DSC(대전ㆍ세종ㆍ충남) 지역문제 해결을 주도할 전문퍼실리테이터를 양성하는 데 당사가 가진 퍼실리테이션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제공하고 협업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2023-04-06 09:28:29[파이낸셜뉴스 세종=김원준 기자]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최근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인체유래물은행(은행장 김경희 병리과 교수) 개설 허가를 받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인체유래물은행은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인간에게서 획득한 조직, 혈액, 체액, 세포, DNA 등의 인체유래물과 이를 통해 얻어지는 역학 및 임상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적법하게 수집·보관·이용·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인체유래물은행 허가에 따라 연구자들이 기증자들의 동의를 받고 획득한 인체유래물을 안정적으로 수집 및 보관할 수 있게 됐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인체유래물은행 운영을 위해 인체유래물저장실, 인체유래물처리실, 정보관리실 등의 시설 구축과 전문인력을 확보했다. 또 표준운영 지침에 따라 인체유래물을 확보하고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연구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세종충남대병원은 이를 통해 질병 진단이나 치료, 예방을 위한 다양한 연구에 나서게 된다. 최근에는 유전체 분석 기술의 발달로 대규모 인체유래물 분석이 가능하고 대량의 인체유래물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바이오뱅크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인체유래물 확보를 위한 투자 및 관련 산업도 크게 성장하고 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도 미래의학연구원 신설을 통해 산학연의 융·복합 연구를 활성화하고 바이오·헬스케어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신현대 세종충남대병원장은 “인체유래물은행 개설 허가에 따라 정밀의료 연구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활발한 임상연구개발을 통해 보건의료 연구개발 성과를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2-09-20 10:06:20[파이낸셜뉴스 세종=김원준 기자]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대한핵의학회로부터 다음달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1년간 ‘핵의학 검체검사 실시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인증평가는 모두 3개 등급으로 구분되며 1~2등급은 2년, 3등급은 1년의 인증이 부여되며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첫 인증인 만큼 등급 구분 없이 1년간의 인증을 받았다. 핵의학과 검체검사실에서 시행되는 방사면역 측정법은 정밀하고 예민한 계측이 가능한 방사성추적자의 특성과 특이도가 높은 항원-항체반응의 특성 등을 이용해 혈액 내 각종 호르몬, 종양표지자(腫瘍標識者), 간염 항원 및 항체 등을 정밀하게 측정하는 검사방법이다. 대한핵의학회는 이 같은 검체검사의 적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의료 질 향상을 위해 표준지침을 마련, 인증평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평가는 대한핵의학회 정도관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기준에 따라 진행되며 내부·외부 정도관리 결과, 검사방법과 검체 취급의 적절성, 결과 보고의 신속·정확성, 시약·정도관리물질·검사 장비 등의 관리, 전문의 자격 및 역할, 검사 인력, 검사실 환경 등 여러 항목을 점검해 절대평가 방식으로 인증한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 핵의학과는 검체검사의 정도관리 교육 및 활동, 지속적인 외부 정도관리 프로그램 참여 등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의료수준의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세종충남대병원은 개원 뒤 첫 실시한 인증평가에서 수도권 대형병원들과 같은 상위 수준의 평가를 받아 검체검사실의 우수성과 신뢰도를 입증했다. 서영덕 세종충남대병원 핵의학과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세종충남대학교병원 핵의학 검체검사의 정확성과 신뢰도의 위상이 확인된 만큼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2-06-27 10:06:08◆ 충남대학교 ◇교수 보직 임용 △분석과학기술대학원장 안현주
2021-09-26 12:51:31[파이낸셜뉴스 세종=김원준 기자] 세종시 유일 종합의료시설인 ‘세종충남대병원’이 26일 최종 준공(사용승인)됐다. 27일 세종시에 따르면 세종충남대병원은 지난 2012년 행정중심복합건설청과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은 이후, 2017년 5월 건축허가에 이어 2019년 설계변경을 통해 헬스케어동을 증설했다. 이후 지난해 7월 1단계 사업구간인 진료부·병동부 등을 (임시)사용승인을 받아 운영해 왔으며, 이번 2단계 공사부분인 헬스케어센터를 포함한 전체구간에 대해 사용승인을 받았다. 헬스케어센터는 최첨단 시설과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 차별화된 개인 맞춤형 특화 검진프로그램 운영과 신속한 진료 연계 네트워크가 가능하며 내달 3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세종충남대병원은 이를 통해 기존 응급・중증환자 치료 뿐 아니라 시민들의 건강관리가 더욱 쉬워져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오 세종시 건설교통국장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행복도시 내 첫 번째 종합의료시설이자 코로나19 전담치료 병원”이라며 “이번 헬스케어센터 준공으로 명실상부한 종합의료체계의 면모를 갖춰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공급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충남대병원(보듬7로 20)은 연면적 9만7926㎡, 지하3층 지상 11층 규모로 응급의료센터・심혈관센터・소아청소년센터 등 특성화센터 10곳과 31개 진료과로 529병상을 갖추고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1-04-27 08:42:55[파이낸셜뉴스]금강대학교와 충남도립대학교은 20일 양 대학 간 우호 증진과 공동발전을 위해 업무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청권 지역대학으로 교육, 연구, 문화 등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의 협력을 위함으로서, 양 대학은 △교육 및 연구인력 상호교류△학생교류 및 연계과정 운영△) 학생 현장실습 상호협력△세미나, 학술회의, 심포지엄 공동 개최 등을 약속했다. 이와함께 △ 원격수업 자원 공유와 △ 재학생 편입 등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비대면 시대의 언택트 교육의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정용덕 금강대 총장은 “두 충청권 대학이 자원의 공유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교육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궁극적으로 학생들의 교육의 질을 높이는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0-11-21 19:24:34[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충남대학교가 대전·충청권을 비롯한 지방소재 유망 스타트업의 '스케일업(Scale-Up)'을 지원하기위해 총 30억 원 규모의 투자 펀드 결성총회를 개최했다. 스케일업은 스타트업의 높은 성장률과 고용 창출력에 착안, 이들 기업이 성장하도록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충남대학교기술지주㈜는 지난 28일, 대학본부 별관에서 ‘충남대학교기술지주㈜ 지방개인투자조합 제1호’의 결성총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조합 결성총회에는 업무집행조합원인 충남대학교기술지주㈜와 유한책임조합원인 대전경제통상진흥원, 특별조합원인 한국벤처투자㈜ 관계자가 참석, 펀드 결성에 대해 최종 승인했다. 이번 펀드는 본점 또는 주된 사무소가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지역에 위치한 1~3년차의 초기 창업기업 중 연간 매출액이 20억 원을 초과하지 않는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가 이뤄질 계획이다. 투자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사업화 성장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국가 균형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김승범 충남대학교기술지주 대표는 “펀드 조성으로 대전·충청 지역 스타트업의 데스밸리 극복 방안을 제시하고 나아가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지방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학교기술지주㈜는 지난 2017년에 설립돼 현재 23개 사의 자회사에 대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회사의 스케일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해 적극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등 창업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0-07-29 11:09:38◆ 충남대학교 ◇부처장급 △일반대학원 부원장 장영일 △교무부처장 송영신 △학생1부처장 윤대현 △학생2부처장 박종석 △기획1부처장 오택근 △기획2부처장 이예진 △산학연구본부 부본부장 김기광 △창업지원단 부단장 김천규 △입학본부 부본부장 김승섭 △국제교류본부 부본부장 오상희 △기초교양교육원 부원장 이윤희 △정부재정지원사업총괄추진단장 노준화 △정책연구단장 김택중 △학생생활관 부과장 이상기 △법학연구소장 육소영 △박물관장 박윤덕
2020-03-04 14:3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