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청년에게 국제기구와 글로벌 기업에 취업할 기회를 제공하는 '국제기구 진출설명회'가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17일 오후 1시30분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부산청년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글로벌 기업이 함께하는 '국제기구 진출설명회'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부산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이 국제기구와 글로벌 기업에 취업해 경력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출설명회에는 유엔사무국,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 유엔난민기구(UNHCR), 유엔아동기금(UNICEF), 세계보건기구(WHO), 국제형사재판소(ICC),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 7곳이 참여해 국제기구 및 인사정책 소개, 다양한 직무 소개, 이력서 작성법 및 질의응답 등을 진행한다. 또 사전 접수 서류심사 통과자에게는 모의면접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 접수 지원자는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이 외에도 글로벌 기업 8개사의 기업 소개, 채용 전형 안내, 현장 질의응답(Q&A) 등 다양한 심층 상담회도 열린다. 시는 이번 행사에 부산 지역 국제기구(APCC, TPO) 홍보관, 시 청년정책 및 대학생 취업 지원 상담 부스 등을 운영해 청년들의 취업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권병석 기자
2024-07-10 18:41:39[파이낸셜뉴스] 부산지역 청년에게 국제기구와 글로벌 기업에 취업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국제기구 진출설명회'가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17일 오후 1시 30분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부산청년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글로벌 기업이 함께하는 '국제기구 진출설명회'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부산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이 국제기구와 글로벌 기업에 취업해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출설명회에는 유엔사무국,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 유엔난민기구(UNHCR), 유엔아동기금(UNICEF), 세계보건기구(WHO), 국제형사재판소(ICC),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 7곳이 참여해 국제기구 및 인사정책 소개, 다양한 직무 소개, 이력서 작성법 및 질의응답 등을 진행한다. 또 사전 접수 서류심사 통과자들에게는 모의 면접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 접수 지원자는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이 외에도 글로벌 기업 8개사의 기업 소개, 채용 전형 안내, 현장 질의응답(Q&A) 등 다양한 심층 상담회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국제기구 진출설명회 전용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에 부산 지역 국제기구(APCC, TPO) 홍보관, 시 청년정책 및 대학생 취업 지원 상담 부스 등을 운영해 청년들의 취업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국제기구 진출설명회는 국제기구 취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쌍방향 정보 교류를 위한 행사”라며 “이번 행사가 부산 청년들의 국제기구 진출뿐 아니라 해외 취업 경험의 발판이 돼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7-10 09:46:53[파이낸셜뉴스] 종합홍보대행사 디앤씨컴퍼니는 5일 대전지역 예비 광고인들을 대상으로 열린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 주최 취업설명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이날 취업설명회는 코바코에 대한 설명과 함께 대전의 대표 홍보대행사인 디앤씨컴퍼니 및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등 두 곳에 대한 상세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취업설명회는 한남대, 홍익대, 목원대 등 관련 전공자 30여명이 참석해 3시간여동안 큰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취업 정보 설명에 이은 질의응답에서 디앤씨컴퍼니에 재직중인 각 대학 출신 선배들이 재학생들의 질문에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 답변하는 자리가 이어져 예비 광고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6-05 17:48:23[파이낸셜뉴스] 사람인, 잡코리아 등 취업포털을 운영하는 업체들을 중심으로 올 상반기 공개채용 시장을 잡기 위한 움직임이 분주하다. 통상 공채는 상반기엔 4∼5월, 하반기엔 9∼10월에 집중돼 있다. 취업포털 업체들은 관련 수요를 잡기 위해 최근 채용설명회 스케줄을 비롯해 주요 기업 공채 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달력 등 관련 서비스 운영에 착수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사람인은 공채 수요를 잡기 위해 '신입·인턴' 페이지에 △인공지능(AI) 기반 개인별 추천 공고 △채용설명회 스케줄 △그룹사별 채용 모음 △기업별 자소서 △테마별 공고 큐레이션 △기업 및 기관 채용 일정 등을 운영한다. 우선 AI 기반 개인별 추천 공고는 전공·직무를 기반으로 추천하는 등 구직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공고를 자동으로 추천해준다. 일례로 '경영학과 전공 구직자들이 많이 지원한 공고'를 보여주는 방식이다. 아울러 공고와 구직자 속성을 분석한 뒤 매칭이 적합한지 알려주는 '사람인 Ai 매칭 리포트'도 제공한다. 신입·인턴 페이지 내 기존 채용 속보 카테고리를 '실시간 공고'로 변경하는 등 공고 탐색 편의성을 높이기도 했다. 필터를 적용해 신입·인턴 공고를 구분해 열람할 수 있으며,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공고들은 별도로 모아서 보여준다. 아울러 공채에 대비할 수 있도록 'Ai자소서 코칭', 'Ai면접 코칭' 서비스도 제공한다. 잡코리아는 올 상반기 공채 시즌을 맞아 '2023 공채 레이스'를 운영 중이다. 공채 레이스는 공채 준비에 필수 요소인 △공채 일정 확인 △합격 자소서 체크 △인적성·면접 후기 등으로 구성했다. 공채 시즌 구직자들이 필요로 하는 핵심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어 효율적인 취업 준비가 가능하다. 공채 일정 확인은 채용 예상 일정부터 마감일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공채달력'을 제공한다. 희망하는 근무 지역과 형태, 직무·기업 형태 등 맞춤 검색이 가능하다. 공채 지원을 돕기 위해 서류전형 합격자들의 '합격자소서'도 제공한다. 인적성후기와 면접후기, 합격후기 등을 구분해 상시 업데이트한다. 인크루트 역시 공채달력 등을 운영하며 기업별 공채마감 일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공채달력은 매출 1000대 기업과 50대 그룹사, 공기업 등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기업군 위주로 반영한다. 인크루트는 지원 분야와 함께 기업별로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무료로 운영한다. 기업별 자기소개서 항목을 공개해 지원하기 전 미리 연습해볼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면접후기와 관련 정보도 제공하며, 이력서 사진 수정과 신입 취업, 이직 상담 코너 등을 운영 중이다. 사람인 관계자는 "수시채용이 대세지만, 삼성을 포함한 상당수 대기업, 중견기업이 여전히 공채 방식을 선호한다"며 "계열사별로 수백명 단위로 인원을 뽑기도 하므로 구직자들에 있어 5월을 포함한 상반기 공채 시즌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공채 시즌을 잡기 위해 취업포털 업체들이 공채를 보다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덧붙였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3-05-02 08:00:52[파이낸셜뉴스] 차 의과학대학교는 지난 10월 25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온·오프라인 미국 LA 차병원 취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간호학과, AI보건의료학부, 데이터경영학과, 약학과, 스포츠의학과 등에서 30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특히 LA 차병원에서 근무하는 HR전문가와 현지 간호사, 행정 직원들이 온라인으로 접속해 실시간 소통 방식으로 진행됐다. 미국 간호사와 병원 행정 분야 취업을 주제로 △미국 간호사로 일하기 △미국 간호사가 되기 위한 조건 △미국의 헬스케어 전문가가 되려면 △차병원·바이오그룹 글로벌 전문가 프로그램 소개 등 미국 현지 취업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미국 LA 차병원에서 HR을 담당하고 있는 그레이스 리가 미국 간호사 자격요건에서부터 비자 받는 법까지 상세히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간호학과 최예진 학생은 "잘 알지 못했던 미국 간호사 취업에 관해 현지 직원의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며 "현실적으로 필요한 것들과 필수 자격요건을 자세하게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성우 취창업지원센터장(AI보건의료학부 교수)은 "이번에는 미국 LA 차병원만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했지만, 향후 차병원·바이오그룹의 7개국 86개 의료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해 호주 난임센터 등 연구, 행정 분야 취업을 위한 설명회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차 의과학대학교는 차병원·바이오그룹의 7개국 86개 의료기관 네트워크에 맞는 글로벌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2023학년도부터 신입생 선발 방식을 파격적으로 바꾼 '전공자유선택제'를 도입한다. 또 간호학과, 약학과, 의전원 재학생 대상 미국 해외 실습 뿐만 아니라 글로벌교류센터와 창의인재센터에서 전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해외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2-11-01 10:31:22【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경복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9월19일부터 29일까지 남양주캠퍼스에서 고용노동부 남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함께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찾아가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설명회’는 전체 학과를 대상으로 미래직업지도위원회의에서 안내됐으며, 설명회 개최를 희망한 의료복지학과, 시각디자인학과, 복지행정학과에서 100여명 학생이 참여를 신청했다. 현장에서 접수한 학생들은 상담사와 1:1 심층상담을 통해 개인별 역량에 따라 취업활동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제공되는 직업훈련-일경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2022년 1월 도입된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저소득 구직자나 청년, 중장년층,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일정 요건 충족 시 취업지원 서비스와 구직촉진수당(월 50만원, 최장 6개월)을 지원하는 Ⅰ형과 취업지원 서비스와 직업훈련 참여 시 취업활동비용(최대 195만4000원)을 지원하는 Ⅱ유형으로 나뉜다. 함도훈 대학일자리센터장 겸 취업처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냈을 학생들이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취업 의욕을 고취하고 직업능력 강화를 통한 자립기반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는 교육부 발표 2017~2021 5년 연속 수도권 대학(졸업생 2000명 이상) 중 통합 취업률 1위 및 2020~2021 졸업생 2000명 이상 대학 중 취업률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2022 교육부 ‘LINC 3.0사업’ 선정으로 교육역량이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됐다. 특히 3월19일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개통으로 경복대 재학생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10-11 07:59:05종합교육기업 에듀윌 취업아카데미 강남캠퍼스가 오는 5월 24일(화)에 2022 공기업 취업 합격전략 설명회를 진행한다. 에듀윌 취업아카데미 강남캠퍼스 관계자는 “2022년 공기업 취업 전략을 소개하는 설명회”라고 말하며 “취업준비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5월 24일(화)과 5월 31일(화) 오후 3시에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채용 트렌드 분석과 주요 채용 기업 분석, 효율적인 공기업 단기 합격 전략을 전하는 ‘2022 주요 공기업 채용 이슈 점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취업아카데미 원장 및 취업 코치진과의 1:1 맞춤 상담 프로그램은 2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자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사전 등록 시 수강료 최대 30% 할인과 설명회 참석자 전원에게 NCS&GSAT 기본서가 무료로 제공된다. 설명회 당일 에듀윌 취업아카데미 강남캠퍼스 강의 등록 시 수강료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2022-05-20 09:35:36[파이낸셜뉴스]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2022 동아대학교 취업설명회’를 13일 부민캠퍼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아대 경영대학이 주최하고 경영대학과 학생·취업지원처가 공동주관한 이번 취업설명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올해 들어 부산지역 대학에서 처음으로 열린 대규모 현장 취업설명회다. 이번 취업설명회는 모두 31개에 이르는 대기업과 국가 및 공공기관, 중견기업 및 지역대표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유익한 취업정보를 제공했다. 이 총장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열린 취업설명회로 캠퍼스에서 학생들을 직접 만나게 돼 반갑다”며 “이번 행사에서 제공되는 취업정보로 여러분의 진로계획을 점검하고 설계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라고, 여러분이 꿈을 펼치는 길에 학교가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취업설명회에 앞서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열린 윤선주 ‘짠 컴퍼니’ 대표의 특강도 있었다. 윤 대표는 ‘인생은 여정이다 갈지(之)자로 가도 괜찮아’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 스타트업 창업에 뛰어든 이유와 그동안의 이직 경험 등을 진솔하게 털어놔 참가한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윤 대표는 특강에서 “여러 번의 이직과 창업 등 갈지(之)자 여정을 가능하게 한 원동력은 ‘확고한 꿈’과 열린 세계관 및 사고, 많은 직접 경험을 통한 나 자신에 대한 이해, 외국어능력, 배짱, 근거 있는 자신감 등이었다”며 “반드시 한 길로 가지 않아도 되니 직업적 꿈이 아니라 내 인생의 꿈과 방향을 찾고 그에 맞는 자신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크고 작은 경험을 많이 해보길 바란다”라고 조언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2-05-13 15:55:02【파이낸셜뉴스 춘천=서백 기자】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오는 11일과 20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프로그램 소개 및 국민취업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9일 강원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강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고용노동부 춘천고용복지센터가 공동으로 개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취업관련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리더스 취업 스터디 등 취업환경 변화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취업을 원하는 모든 사람에게 취업지원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제도로 저소득 구직자에게는 생계를 위한 최소한의 소득이 지원한다. 하석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코로나19로 정체되어 있는 취업시장 속에서 학생들의 취업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설명회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대학교는 지난 3월‘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운영대학’에 선정됐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2022-05-09 07:30:24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중단됐던 대규모 현장 취업설명회가 부산지역 한 대학에서 재개돼 관심을 모은다.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2022 동아대 취업설명회'를 오는 5월 13일 부민캠퍼스 일대에서 경영대학 주최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취업설명회에는 모두 31개에 이르는 대기업과 국가 및 공공기관, 중견기업 등이 대거 참여한다. 중공업 및 기계분야에서는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산업, 르노코리아자동차 등이, IT 및 금융업계에서는 BNK부산은행, 토탈소프트뱅크, BNK시스템, 핀인사이트, 이엠넷 등이 각각 참여한다. 공공기관에서는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거래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회 사무처, 국회도서관, 부산시설공단 등이 참여한다. 벡스코, 부산관광공사, 에어부산, 롯데호텔, 파라다이스호텔 등 관광기업들과 한국토익위원회, EF 코리아, 진주햄, 가농바이오 등도 설명회를 가진다. 더불어 지역 대표기업인 KNN, 대선주조, 은산해운항공, 유카로오토모빌도 이번 행사에 참여해 학생들에게 유익한 취업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취업설명회 개최 전에 윤선주 '짠 컴퍼니' 대표의 특강이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진행된다. 윤 대표는 대원외고·서울대를 나와 하버드대 로스쿨과 케네디스쿨을 졸업한 뒤 보스턴 컨설팅 그룹 어소시엇 컨설턴트, SBS 예능PD, 쿠팡이사(공동창업), Linklaters 로펌 변호사, 글로벌 교육기업 Education First(EF) 한국지사장, EF Academy 아시아 총괄대표를 지냈다. 현재는 소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인 짠컴파니 대표이사로 일하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 윤 대표는 스타트업 창업에 뛰어든 이유와 그동안의 이직 경험 등을 진솔하게 학생들에 전해줄 예정이다. 김현준 경영대학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쇄신하고 학생들에게 유익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가 기업과 학생들의 소통의 장이 되고 우수한 인재들이 적재적소에 취업할 수 있는 통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동아대 경영대학은 지난해 10월 재직 선배들을 초청한 취업콘서트를 열고, 현재 10개의 취업동아리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 해외 교류대학 파견 준비반인 '글로더스 포 비즈'를 운영하며 국제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2-04-28 18:5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