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미국의 유명 동굴 국립공원에서 먹다 남은 과자 한 봉지가 발견된 것을 두고 동굴 생태계를 위협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지난 10일 미국 CNN 방송 등은 뉴멕시코주 칼즈배드 동굴 국립공원의 동굴 안에서 발견된 치토스 과자 한 봉지를 공개했다. 공원 측은 공식 SNS를 통해 “과자 봉지가 쏟아져 있는 것은 인간의 관점에서 보면 사소한 일이지만 동굴에서는 생태계 전체를 뒤흔들 수 있는 일”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옥수수 과자는 동굴의 습도로 인해 부드러워지면서 미생물과 곰팡이가 서식할 완벽한 장소가 된다”며 “과자 주위로 동굴에 서식하는 귀뚜라미, 진드기, 거미, 파리 등이 새로운 먹이 사슬을 만들고 곰팡이가 주변으로 점점 더 퍼져나가면서 악취가 생겨나는 등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원 측은 '치토스' 과자 한 봉지로 생긴 곰팡이와 이물질 등을 제거하는데 20분이 걸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람은 어딜 가든 크고 작은 흔적을 남긴다”며 “세상을 더 좋은 환경으로 남겨두자”고 당부했다. 이 국립공원은 물을 제외한 모든 음식의 반입이나 섭취가 금지된다. 과자 봉지가 발견된 공원의 빅룸은 북미 최대 규모의 단일 동굴로, 매일 수천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칼즈배드 동굴 국립공원은 1995년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 지역으로 등재됐으며 119개가 넘는 지하 동굴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중 가장 큰 ‘빅 룸’은 길이가 1200m이르며 폭이 191m, 천장 높이가 110m나 되는 거대한 규모다. 빙하기부터 생성되어온 기암괴석이 자리 잡고 있어 관광지로 유명한 곳이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9-11 07:06:03[파이낸셜뉴스]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은 펩시코의 대표 스낵 제품 ‘치토스’와 협업해 ‘치토스 에코백’을 출시하고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던킨의 ‘치토스 에코백’은 인기 과자 ‘치토스’의 마스코트인 ‘체스터’를 활용해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가볍고 탄탄한 캔버스 소재로 제작해 활용도를 높였으며, 캐릭터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포즈를 그대로 살린 일러스트로 소장 가치 높은 굿즈를 완성했다. 던킨은 ‘치토스 에코백’ 출시를 기념해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27일까지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에서 ‘치토스 에코백’을 사전 예약하면 3000원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 1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이 종료된 28일부터는 전국 던킨 매장에서 1만2000원 이상 제품 구매 시 해당 굿즈를 4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수량 소진 시 행사는 자동 종료된다. 앞서 던킨은 지난달 ‘치토스’와 손잡고 8월 이달의 도넛으로 ‘치토스 꽈배기’, ‘치토스 듀얼필드’, ‘치토스 먼치킨’ 등 치토스 도넛 3종을 출시한 바 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8-22 13:52:05가수 용용(YONGYONG)이 미니 3집 발매를 앞두고 더블 타이틀곡을 선공개한다. 용용은 2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Black Diaryy(블랙 다이어리)’의 더블 타이틀 ‘치토스(Cheetos)’를 발매한다. ‘치토스’는 용용이 새롭게 선보이는 Nudisco&Tech(누디스코&테크) 장르의 곡이다. 래퍼 ZENE THE ZILLA(제네 더 질라)가 피처링에 참여해 용용과 완벽한 케미스트리로 리스너들의 감성을 저격할 예정이다. 더불어 용용은 작사 및 작곡에도 이름을 올리며 자신만의 색깔을 가득 담아냈고, 힙하고 트렌디하면서 재미있는 무드의 뮤직비디오까지 준비해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전망이다. 독특한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용용은 작사, 작곡은 물론 뮤직비디오 디렉팅과 스타일링까지 스스로 해내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다. TOIL(토일), 한요한 등 국내 유명 아티스트와 작업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용용은 꾸준히 앨범을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용용은 앞서 Spotify(스포티파이) 선정 인디 아티스트 스트리밍 1위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 역시 입증한 바 있다. 긍정적이고 희망찬 가사로 리스너들에게 힐링을 선사한 용용이 ‘치토스’를 통해 어떤 맛의 음악을 들려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걸크러시 매력이 돋보이는 용용의 ‘치토스’는 2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사우러스
2023-04-27 10:11:09[파이낸셜뉴스] 롯데제과는 입맛에 따라 맛을 바꿀 수 있는 이색 스낵 '치토스 후라이드&양념치킨맛'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치토스 후라이드&양념치킨맛'은 그냥 먹으면 후라이드치킨 맛이지만 별첨된 '체인징 스프(양념 시즈닝)'를 뿌려 먹으면 양념치킨 맛으로 변하는 제품이다. 소비자의 입맛, 기호에 따라 다양하게 바꿔 먹을 수 있도록 한 제품으로 권장소비자가격은 1500원이다. 처음에는 후라이드 맛으로 먹다가 도중에 양념치킨 맛으로 바꿔 먹는 등의 방식으로 즐길 수 있으며 시즈닝을 뿌리는 정도에 따라 순한 맛과 진한 맛으로도 먹을 수 있다. 롯데제과 제품 개발자는 "이번 제품은 국내 트렌드에 맞춰 개발됐기 때문에 외국에는 없다"며 "취향에 맞게 맛을 바꿔 먹을 수 있는 제품이 나온다면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보고 제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0-08-04 10:03:57[파이낸셜뉴스] 롯데제과는 독특한 모양의 치토스를 찾아 인증하는 ‘치토스 뮤지엄’ 2차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치토스 뮤지엄’ 이벤트는 롯데제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독특한 치토스 모양을 찾아 특정 문구의 해시태그와 함께 직접 그린 손그림과 친필 사인이 들어간 사진을 남기면 된다. 20명을 선정해 치토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1차 이벤트 후보자 20명과 2차 이벤트에서 선발될 후보자 20명을 대상으로 투표를 통해 결승 진출자 14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결승 진출자 발표는 2차 이벤트 종료 후 진행될 예정이다. 1등 1명에게는 세계 유명 박물관을 볼 수 있는 여행권을 선사한다. 2등 3명에게는 아이패드PRO3을 제공하며, 3등 10명에게는 문화, 공연 상품권을 준다. 한편 지난 15일까지 진행된 1차 이벤트에는 500여명이 참여했다. 동물, 사람, 사물을 닮은 특이하고 재미있는 모양을 가진 치토스 사진들이 게시됐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19-09-25 13:49:36롯데제과는 독특한 모양의 치토스를 찾아 인증하는 ‘치토스 뮤지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치토스 뮤지엄 이벤트는 롯데제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며 1차, 2차로 나눠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1차 이벤트는 7월 31일부터 9월 15일까지 진행한다. 독특한 치토스 모양을 찾아 친필 사인이 들어간 사진과 함께 특정 문구의 해시태그를 남기면 20명을 선정해 치토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2차 이벤트는 9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벤트 내용은 추후 별도 공지할 계획이다. 1차와 2차 이벤트에서 각각 선발된 후보자 총 40명을 대상으로 투표를 통해 결승 진출자 14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결승 진출자 발표는 2차 이벤트 종료 후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투표 방법은 추후 고지한다. 1등 1명에게는 세계 유명 박물관을 볼 수 있는 여행권을 선사한다. 2등 3명에게는 아이패드PRO3을 제공하며, 3등 10명에게는 문화·공연 상품권을 준다. 롯데제과는 향후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하여 소비자의 흥미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19-08-09 14:16:06롯데제과가 멕시카나와 손잡고 ‘치토스 치킨 2탄 콘스프맛’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치토스 치킨 2탄 콘스프맛’은 후라이드 치킨 위에 콘스프맛 시즈닝 가루를 뿌려 만든 제품이다. 2017년 9월 출시된 ‘치토스 치킨’에 이은 두 번째 협업제품으로, 롯데제과는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치토스 치킨’의 인기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치토스 치킨’은 매콤달콤한 맛으로 2030대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은 반면, ‘치토스 치킨 2탄 콘스프맛’은 고소한 맛을 강조해 10대 소비자에게도 호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9-02-21 09:38:28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과자인 치토스(Cheetos) 과자 한 조각이 경매에서 1억원이 넘는 가격에 판매됐다. 7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미국 온라인 경매 사이트 이베이에 올라온 '고릴라를 닮은 희귀한 치토스 조각'이 9만9900달러(약 1억1452만원)에 낙찰됐다. 길이 약 1.5인치(3.8cm)에 불과한 이 과자 한 조각이 엄청난 가격에 팔린건 미국에서 유명한 고릴라 '하람베'와 닮아서다. '하람베'는 지난해 5월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한 동물원에서 총에 맞고 죽은 수컷 롤런드 고릴라다. 하람베가 살던 고릴라 우리에 4살 남자아이가 떨어졌는데, 하람베는 겁에 질린 아기의 손을 잡아주며 달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동물원 측은 안전을 우려해 현장에서 하람베를 사살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동물원의 '과잉 대처'였다며 하람베의 죽음을 안타까워 했다. 동물원에는 추모의 발길이 이어지기도 했다. 판매자는 "봉지를 여는 순간 이 치토스 조각이 고릴라 '하람베'와 닮았다고 생각했다"며 "희귀한 아이템을 모으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소장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초 경매 가격은 11.99달러(약 1만3700원)였지만, 경매가 시작되자 9만9000달러까지 치솟은 가격에 치토스는 최종 낙찰됐다. 경매 관계자는 "과자 한 조각에 이렇게 치열한 입찰 경쟁이 오간 것은 이례적이다"라며 "아마 사람들이 고릴라 '하람베'를 떠올리며 소장하고 싶어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17-02-08 09:04:50추억의 따조가 돌아왔다. 롯데제과는 '치토스'에 따조를 넣어 판촉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따조는 비행기, 바이크, 팽이 모형을 판에서 떼어내어 조립할 수 있는 캐릭터가 인쇄된 딱지로, 어린이들에게 조립과 게임, 수집의 재미를 부여해 인기가 좋은 놀이용품이다. 롯데제과는 2011년 치토스에 따조를 넣어 판촉에 나선 바 있다. 이번 따조 마케팅은 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등장한 이후 추억의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른 것이다. 롯데제과가 치토스에 투입한 따조는 비행기 12종, 바이크 12종, 팽이 12종 등 총 36종이다. 조립된 따조를 이용해 팽이 돌리기, 따조 멀리날리기 등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 롯데제과 관계자는 "따조 투입은 치토스를 찾는 많은 소비자들의 향수를 불러 일으켜 치토스의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6-02-17 10:46:50■롯데제과 별난 콜라맛 '치토스' 롯데제과가 스낵 시장 최초로 콜라 맛 스낵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치토스 '별난 콜라맛'(사진)으로 옥수수 스낵에 콜라 맛을 더해 고소함과 청량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스낵이다. 치토스의 별난 시리즈 중 하나로 지난번 별난 초코, 별난 닭강정맛에 이은 세 번째 제품이다. 회사 측은 별난 시리즈 제품 출시로 인해 치토스 제품 판매가 1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격은 1500원. ■KT&G '타임' 3종 리뉴얼 KT&G가 '타임' 3종(사진)을 공감시인으로 알려진 하상욱씨의 단편시를 담아 리뉴얼한다. 리뉴얼되는 제품은 '타임리스 타임', '타임리스 타임 미드', '허밍 타임'이며, 하상욱 시인의 단편시를 패키지 전·후면에 배치해 재미를 더한 점이 특징이다. '타임리스 타임'과 '타임리스 타임 미드'는 하얀색 바탕에 각각 골드와 실버 색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리뉴얼된 '타임' 3종의 맛과 타르 함량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며, 가격 또한 종전과 같이 갑당 2300원이다. ■네파 겨울부츠 '레드폭스 프로'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탁월한 방수 및 미끄럼 감소 기능으로 빙판에 잘 미끄러지지 않고 눈비에 젖을 염려 없이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는 윈터부츠 '레드폭스 프로'를 새롭게 출시했다. '레드폭스 프로'는 가볍고 보온성이 우수한 서모라이트 소재로 따뜻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특히 눈비가 신발 겉에 묻어도 솜털보다 강한 보온 효과를 발휘한다. 접지력이 뛰어난 아웃솔과 회오리 구조의 밑창으로 빙판 위에서도 자유로운 활동감을 제공한다. 색상은 브라운, 퍼플, 블랙 등 3종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16만8000원. ■더페이스샵 '홀리데이 에디션' 더페이스샵은 올해 크리스마스를 맞아 겨울철 꼭 필요한 보습제품과 메이크업 제품으로 구성된 '홀리데이 러브 에디션' 9종을 출시했다. 이번 '홀리데이 러브 에디션'은 건조한 겨울철에 꼭 필요한 보습제품을 비롯해 연말연시에 매력적인 여성으로 연출해주는 메이크업 제품 등 총 9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더페이스샵은 올 9월 출시돼 단기간에 15만개 이상 판매되며 베스트셀러로 등극한 '망고씨드 하트볼륨 버터'를 두 가지 에디션으로 선보였다. 또 이번에 첫선을 보이는 '홀리데이 하트바디 세트'는 보디 전용의 수분 젤과 퍼퓸 미스트 2종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홀리데이 핸드케어 세트'와 CC크림 세트, 네일 세트, 망고 바디 3종 등이 출시됐다. 가격은 제품별로 6000~4만3000원이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조지민 김문희 기자
2013-11-18 16:5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