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는 최근 부산 해운대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해양생물보호를 위한 친환경 기념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총 1600만원 상당 3063개 업사이클링 제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본부를 통해 부산지역 7개 학교(녹명초, 동궁초, 모덕초, 장림초, 학진초, 녹산중, 학장중)에 전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자원순환, 해양보호생물에 대한 인식 확산과 환경보호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기부된 치약짜개와 환경보드게임은 한국해양진흥공사와 지역 미래세대가 함께한 ‘해양생물보호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사에서 발생한 플라스틱 2만7000여개와 각 학교에서 발생한 플라스틱 1만3000여개를 수집해 제작했다. 매년 해양생물과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업무 중 발생하는 플라스틱을 수거해 업사이클링 기념품을 제작·기부하는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임직원과 지역의 미래세대가 함께해 만들어진 친환경 제품을 기부하게 돼 기쁘다”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11-01 08:34:00친환경 소재 혁신 스타트업 더데이원랩(대표 이주봉)은 올해 자사 '리타치(RETARHC)' 소재 제품의 납품 물량을 증량하고자 한다고 18일 밝혔다. 리타치(RETARCH)'는 바이오매스로 만들어져 탄소 배출을 줄이면서도, 다양한 환경(퇴비화, 혐기성 소화 등)에서 안전하게 분해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친환경 소재이다. 이러한 '리타치(RETARCH)'는 분해 과정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발생하지 않아 안전하게 분해될 수 있는 특징도 가진다. 한편, 더데이원랩의 리타치(RETARCH)는 2024 CES 전시회에 출전하여 지속가능한 소재로써 혁신성을 인정 받아 2024 CES 혁신상(Sustainability, Eco-Design & Smart Energy 부문)을 수상하였다. ㈜더데이원랩은 2024년 올해 SK하이닉스의 사내 플라스틱 대체용품을 공급하기 시작하여 본격적인 매출을 만들고 있는 신생 스타트업이다. ㈜더데이원랩의 이주봉 대표는 “플라스틱 대체 솔루션 리타치(RETARCH)를 개발하여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인체와 환경에 안전한 친환경 소재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더데이원랩은 최근 한국전력공사가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2024-10-18 11:04:46[파이낸셜뉴스] LS엠트론은 오는 10일까지 미국 플라스틱산업협회 주최로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오렌지 카운티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플라스틱·고무 박람회 'NPE 2024'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NPE 2024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2018년 이후 6년만에 다시 열렸다. 전 세계 2000개 이상 기업이 최신 플라스틱·고무 기술을 전시한다. LS엠트론은 참가사 중 가장 큰 1250㎡ 규모의 부스를 운영한다. 자동차, 생활용품, 패키징 등 다양한 산업군에 특화된 사출성형기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인공지능(AI) 사출성형 솔루션 'CSI 4.0', 샌드위치 사출성형 등 친환경 사출 공법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기점으로 북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LS엠트론은 사출성형기 미국 법인 LSIU와 멕시코 법인 LSIM을 중심으로 북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2021년 일본 상사 기업인 DJK그룹 미국 자회사 DJA의 사출성형기 사업 부문을 인수해 북미 지역 판매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지난 3월에는 고객 접점 확대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해 텍사스 팔레스타인에 테크센터를 신설했다. LS엠트론은 북미에 누적 2000대 이상의 사출성형기를 판매했다. 올해 1·4분기 북미 수주건 중 신규 고객사가 5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영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북미향 제품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신재호 LS엠트론 사장은 "사출성형기 시장 성장률이 높은 북미를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다"며 "이번 NPE 2024는 북미 시장 점유율 20% 목표를 달성하는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5-08 09:30:34【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국내 연구진이 이산화탄소를 통해 친환경 고분자 소재 플라스틱 PPC를 제조할 수 있는 고활성 촉매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23일 아주대학교는 화학과 장혜영 교수팀이 이산화탄소로부터 친환경 고분자 소재인 PPC(polypropylene carbonate)를 제조할 수 있는 고활성 촉매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해당 내용은 '박막형 아연-갈산 촉매를 활용한 이산화탄소 고분자 합성(Ultrathin Zn-Gallate Catalyst: A Remarkable Performer in CO2 and Propylene Oxide Polymerization)'이라는 제목으로 유명 학술지 'ACS 서스테이너블 케미스트리&엔지니어링(ACS Sustainable Chemistry&Engineering)' 2월 온라인판에 부표지 논문(Supplementary Journal Cover)으로 게재됐다. 이번 성과는 교내외 연구진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촉매화학, 무기화학, 고분자화학, 재료화학, 물리학 분야의 융합 연구로 진행됐다. 아주대 이분열 교수(응용화학생명공학과·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와 박지용 교수(물리학과·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뿐 아니라 연세대·성균관대 연구진도 참여했다. 장혜영 교수팀이 촉매·고분자 제조를 맡았고, 이분열·박지용 교수팀과 연세대·성균관대 연구팀이 촉매 및 고분자의 분석을 맡았다. 플라스틱 산업은 화석 원료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원유 추출, 플라스틱 제조, 플라스틱 사용 및 폐기 등의 과정에서 다량의 온실가스를 배출한다. 이에 따라 현 구조의 플라스틱 산업은 지속가능한 발전에 저해가 되며, 이산화탄소 배출로 탄소 중립(Net-Zero) 문제와 충돌하고 있다. 이에 지속 가능한 탄소원인 이산화탄소로부터 플라스틱을 제조하는 기술은 환경과 경제 두 가지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산화탄소로부터 PPC를 제조하는 공정의 핵심은 촉매 기술이기에 그동안 이산화탄소로부터 플라스틱의 원료인 PPC(Polypropylene carbonate)를 제조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균일 촉매와 불균일 촉매가 개발돼 왔다. 그러나 독성이 없고 활성과 단가를 모두 만족하여 실제 산업에 적용 가능한 촉매는 그 수가 제한되어 있다. 이 과정에서 아주대 공동 연구팀은 이산화탄소 첨가 비율이 높으면서도 활성이 매우 높은 무독성의 촉매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장혜영 아주대 교수는 "이산화탄소 첨가 비율이 높으면서, 활성도까지 기존의 DMC 촉매 수준 으로 높은(98% 이상) 불균일 촉매를 세계 최초로 보고 했다는데 이번 연구의 의의가 있다"며 "석유화학 기반의 폴리카보네이트 플라스틱 산업을 이산화탄소 활용 친환경 고분자로 대체할 수 있는 혁신적 촉매 기술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Carbon to X' 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4-23 11:13:38[파이낸셜뉴스] LG화학은 오는 23일부터 4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플라스틱 전시회 '차이나플라스2024'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LG화학은 바이오, 재활용, 썩는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와 자동차ㆍ생활 분야의 고부가 전략 제품을 고객에게 선보인다. 차이나플라스2024는 38만㎡가 넘는 전시 면적을 제공하고 전세계 4000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플라스틱 전시회이다. LG화학은 국내 기업 중 최대 규모인 400㎡ 부스에 60여종이 넘는 제품을 전시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9개의 전용 회의실과 비즈니스 라운지를 운영한다. LG화학은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제품' 테마로 친환경 제품과 고부가 전략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친환경 제품은 전체 제품의 40%이상으로 구성했다. 제품이 전시되는 '렛제로 존'에는 땅에 묻으면 6개월 내 자연 분해되는 소재 컴포스트풀(COMPOSTFUL), 바이오 원료로 만든 플라스틱(PLA), 폐플라스틱을 원유 상태로 재활용한 열분해유 플라스틱, 기계적 재활용(PCR) 제품 등을 전시한다. '모빌리티 존'에는 독자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품질을 갖춘 배터리 소재인 탄소나노튜브(CNT),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이 적용된 전기차(EV)배터리 및 충전기, 자동차 내·외장재, 고내열·고전압 충전용 폴리염화비닐(PVC) 케이블 등의 제품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리빙 존'에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만든 CO2플라스틱(PEC) 소재, 친환경 발효 공정으로 만든 3-하이드록시프로피온산(3HP), 의료용 장갑 소재(NBL) 제품 등을 전시한다. 노국래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은 "끊임없이 혁신하는 LG화학의 친환경 고부가 전략제품으로 글로벌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4-21 12:59:10[파이낸셜뉴스] 파라다이스그룹은 사회적기업 ‘퀸비스토어’와 함께 친환경 소비 실천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2024 그린 파라다이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리조트, 카지노 등 사업장 및 일상생활 속 버려지는 플라스틱 병뚜껑을 수집해 치약 짜개, 열쇠고리 등 업사이클링 굿즈로 만들고 이를 ‘아이소리축제’에 기부하는 행사다. 파라다이스그룹의 대표적 사회 공헌 행사인 ‘아이소리축제’는 오는 5월 4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되며, 장애·비장애 청소년들의 문화 예술 체험 활동이 펼쳐진다. 퀸비스토어와 임직원 봉사자들은 ‘그린 파라다이스’ 부스를 운영해 플라스틱의 올바른 처리 방법을 배우고, 업사이클링 굿즈 제작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파라다이스그룹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진정성 있는 친환경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의 일환으로 그린 비즈니스 실현을 위한 정책을 전사적으로 시행하고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4-01 11:42:48[파이낸셜뉴스] LG화학은 21일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리는 '코스모프로프 볼로냐2024'에서 이산화탄소로 만든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를 전시하고 고객 확보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뷰티 산업의 소재, 패키지, 주문자개발생산(ODM), 브랜드 등 3000여개의 코스메틱 회사가 참가하는 글로벌 최대 뷰티 산업 박람회다. LG화학은 친환경 파트너사인 코스맥스의 에코존에서 이산화탄소로 만든 차세대 친환경 소재인 '폴리 에틸렌 카보네이트(PEC)'를 적용한 화장품 용기를 첫 선보인다. PEC는 공장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와 산화에틸렌을 사용해 만드는 차세대 친환경 혁신 플라스틱이다. LG화학은 PEC 제조를 위해 이산화탄소를 플라스틱으로 전환하는 핵심 소재인 촉매와 공정 기술을 독자 개발, 현존 CO2플라스틱 중 가장 높은 생산성 확보했다. PEC는 주로 화장품 용기와 식품 포장재에 사용되며 다른 플라스틱 제품과 섞어서 부드러운 필름부터 단단한 케이스 등 다양한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최근 화장품 산업 분야에서는 친환경 용기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실제로 EU의 탄소국경세 도입 등 친환경 관련 법규 강화로 많은 글로벌 코스메틱 회사가 2030년까지 제품에 탄소발자국을 부착하며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량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LG화학 관계자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만든 차세대 소재 PEC를 기반으로 화장품 고객사들과 파트너쉽을 강화하고 지구온난화 방지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3-20 12:58:27[파이낸셜뉴스] 국가보훈부는 13일 경남 창원의 국립 3·15민주묘지 묘역에 지금까지 헌화에 사용된 플라스틱 무궁화 꽃 대신 특수 보존액으로 가공해 장기간 보존할 수 있는 생화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훈부는 제64주년 3·15의거 기념식을 앞두고 플라스틱 무궁화가 환경 오염과 추가로 폐기물 처리비용이 발생하는 등 문제가 있어 개별 묘역 조화를 시범적으로 보존처리한 친환경 꽃(프리저브드 꽃)으로 바꾼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앞으로 친환경 꽃의 내구성과 유가족 반응 등을 꼼꼼히 살펴 다른 국립묘지에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4-03-13 17:37:37HD현대케미칼은 7일 충청남도 대산 본사에서 CJ제일제당과 '친환경 바이오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HD현대케미칼은 CJ제일제당으로부터 바이오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됐다. HD현대케미칼은 공급받은 바이오 원료를 투입해 바이오 나프타를 만들고, 바이오 나프타로 생산한 친환경 플라스틱을 다시 CJ제일제당에 공급한다. 공급한 친환경 플라스틱은 CJ제일제당의 간편 가정식 용기와 포장재 등에 활용된다. HD현대케미칼은 올해 말까지 1만2000t의 친환경 플라스틱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HD현대케미칼이 생산하는 바이오 나프타와 플라스틱 제품은 전 과정 'ISCC 인증'을 받은 친환경 제품들이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3-07 18:07:53[파이낸셜뉴스] CJ제일제당은 ISCC PLUS인증(국제 지속가능성 및 탄소 인증) 대두유 생산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ISCC PLUS인증은 글로벌 재생 에너지 지침에 부합하는 지속 가능성 및 저탄소 제품에 대한 국제 인증 제도로 식품 원료로 인증을 획득한 것은 국내 기업 중 최초다. 이번에 인증 받은 대두유는 지속가능한 바이오 원료로 원유 구매 및 정제, 제품화 단계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지속가능성이 고려됐다. 석화, 정유 등 산업계 다방면에서 석유화학 원료를 대체해 탄소 감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첫 사례로 CJ제일제당은 HD현대케미칼에 ISCC PLUS 인증 대두유와 폐식용유를 지속가능한 바이오 원료로 납품하는 동시에 '자원 선순환 체계'를 함께 구축했다. HD현대케미칼은 제공 받은 원료를 활용해 친환경 플라스틱으로 생산하고 CJ제일제당은 이를 다시 공급받아 가정간편식(HMR) 용기와 포장재 등에 적용할 계획이다. 편의성 및 식품 안전성을 저하시키지 않으면서 탄소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소재를 개발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양사는 이날 오후 '친환경 바이오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충남 대산에 위치한 HD현대케미칼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상익 CJ제일제당 식품한국대표, 고영규 HD현대케미칼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상익 CJ제일제당 식품한국대표는 "지속가능한 바이오 원료가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산업군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기업 간 거래 시장에서도 원재료-생산-소비-폐기에 이르는 지속가능경영(ESG) 지향점인 '네이처 투 네이처(Nature to Nature_'에 도달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고영규 HD현대케미칼 대표이사는 "이번 CJ제일제당과의 협업을 통해 생산하는 바이오 납사(플라스틱 원재료)와 플라스틱 제품들 모두 국내 최초 전 과정 ISCC 인증을 받게 됐다"며 "대두유 400톤 초도 투입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1만2000톤의 친환경 플라스틱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3-07 17:3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