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건강하고 맛 좋은 전남 친환경(유기농)쌀을 CJ프레시웨이가 운영하는 전국 단체급식 40곳에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CJ프레시웨이는 국내 식자재 유통 1위 기업이다. 외식 및 급식업체에 식자재를 유통하고 있으며 전국 산업체·병원 등에 단체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남 친환경쌀 공급은 CJ프레시웨이가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운영 차원에서 건강한 식문화와 친환경 유통 환경을 위해 주 1~2회 친환경쌀로 단체급식소에서 추진하는 '더 건강한 밥상을 위한 친환경 데이'에서 이뤄진다. 전남도는 (사)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마케팅 전략을 수립, CJ프레시웨이와 여러 차례 협의하고 미곡종합처리장(RPC) 현장에 초청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전남 친환경쌀 200t 최종 납품 계약을 성사시켰다. 담양군통합RPC, 영광군통합RPC에서 각 100t씩 공급할 예정으로, 두 곳 모두 시설 현대화로 고품질쌀을 생산하고 수도권 등에 학교급식용 친환경쌀을 납품한 경험이 평가에 좋은 점수를 얻어 이번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전남도는 단체급식소를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전남 친환경쌀을 알리기 위해 '친환경 데이' 기간 홍보용 친환경 쌀 5000개와 단체급식소 40개소에 전남 친환경쌀 사용 업체 현판을 제작해 부착할 계획이다. 박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협력 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전남 친환경쌀을 지속적으로 알리겠다"면서 "전남쌀 국내외 유통망 확대를 위해 국내 대형 식자재 업체와 협업을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 친환경 벼 재배면적은 지난해 기준 2만2000㏊로 전국 최대 규모다. 유기농 벼 재배 면적이 전국 대비 73%를 점유해 서울, 제주도 등 학교급식에 공급되고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5-22 13:54:37【파이낸셜뉴스 평창=서정욱 기자】 평창군은 (재)푸드통합지원센터 및 생산농가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해당되는 친환경 급식용 쌀 중 한 달치 분량인 6.6톤을 이달 중 공급할 예정이다. 10일 평창군에 따르면 기존에는 강원도산 친환경 쌀이 공급됐으나, 올해 처음으로 체결된 납품계약을 통하여 지난해 생산한 평창군 친환경 쌀 23톤을 학교급식에 공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은 지난해 학교급식용 쌀로 32톤을 소비하였으며, 이번 급식용 쌀 납품을 시작으로 안정적 판로확보 등 공동협력사업도 향후 계획, 다른 친환경 쌀 사업 관련 생산지원 시범사업도 진행 중에 있다. 이상명 평창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추진하는 친환경 급식용 쌀 공급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2-03-10 10:48:4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친환경(GAP 인증) 쌀을 직접 구매해 학교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유치원, 초·중·고 및 특수학교 전 학년에 무상급식을 지원한다. 인천시는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2022년도 학교 무상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무상급식 지원사업은 인천시 지역 내 유치원, 초·중·고교, 특수학교 등 952개교 약 35만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급식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소요예산은 지난해 2131억원보다 약 5.6% 증가한 2251억원으로 인천시가 765억원, 교육청이 968억원, 군·구가 518억원을 각각 부담한다. 특히 올해는 인천시 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쌀을 현물로 공급하기 위해 무상급식비 예산 중 약 149억원을 쌀 현물공급 지원 예산으로 별도 편성하고 3월 학기부터 공립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 약 744개교에 쌀 3953t(친환경 3045t, GAP인증 908t)을 공급한다. 시는 지역 먹거리의 생산과 소비를 연결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농식품 선순환 체계를 갖추기 위해 공공급식 통합지원센터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 준비단계로 지난해 9월에 인천시 급식지원센터를 시 농축산유통과 내에 설치했다. 인천시 급식지원센터는 지역에서 생산한 쌀을 학교급식에 현물로 공급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도정업체 및 공급업체에 대한 모집공고와 평가를 거쳐 도정업체 9개소를 선정하고 4개의 공급업체와 계약을 체결했다. 센터는 공급업체가 쌀 생산농가로부터 매입한 쌀을 3월 학기부터 공급한다. 지역에서 생산한 친환경 쌀을 우선 공급하고 친환경 쌀이 소진될 경우 GAP 인증 쌀을 공급할 계획이다. 앞으로 사업성과를 분석해 농산물, 축산물 등 공급품목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그 동안 농가에서는 각 학교의 최저가 입찰 방식에 따른 식재료 가격 결정으로 쌀 수매가격이 낮게 형성된다는 불만이 있었다. 그러나 학교급식용 쌀 현물 공급지원 사업으로 인해 쌀 생산농가는 적정가격으로 수매가 가능케 되고 안정적인 판로가 확보됐다. 시는 쌀 생산, 가공, 유통 전 과정에 거쳐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각 학교로 공급될 쌀에 대해 월 1회 이상 잔류농약 검사, 단백질, 수분, 미질분석 등 검사를 실시해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쌀이 학생들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속한 시일 내 필요한 기구나 조직을 마련해 인천형 먹거리 종합계획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3-02 09:38:31【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대한민국 친환경 농업 1번지 전남에서 생산한 친환경 쌀이 제주도의 학교와 어린이집 급식 식탁에 오른다. 전남도는 제주도 친환경 쌀 공급 생산자단체로 담양군농협쌀공동사업법인(대숲 맑은 담양쌀)과 해남 인수영농조합법인(천년숲쌀) 2곳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제주도는 전국 시·도에서 추천받은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서류·현지심사, 품평회를 거쳐 전국 3개소를 선정했다. 이 중 전남도가 2개 업체를 차지해 전남산 친환경 쌀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담양군농협쌀공동사업법인과 해남인수영농조합법인은 오는 3월부터 2년간 제주지역 학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에 각 472t씩 연간 944t, 2년간 총 1888t의 전남 친환경 쌀을 공급한다. 전남도는 친환경 쌀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전국 학교급식 납품을 확대하는데 온힘을 쏟고 있다. 수도권을 비롯해 제주, 영남 등에서 판촉행사를 벌이는 등 집중적 홍보·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전국 각급 학교 급식에 전남 친환경 쌀 1만400t을 공급해 34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도는 친환경 쌀 생산면적이 2만7137ha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생산량을 자랑하고 있다"며 "도내 우수한 친환경 쌀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학교, 대형마트 등 대량 수요처를 발굴하고, 제값을 받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02-13 09:30:22SK그룹의 지주사인 SK㈜가 실리콘카바이드(SiC·탄화규소) 전력 반도체 기업 지분을 인수하고 본격적으로 전기차용 전력반도체 시장에 진출한다. SK는 28일 SiC 전력반도체 생산 체계를 갖추고 있는 유일한 국내기업인 예스파워테크닉스에 268억원을 투자해 지분 33.6%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예스파워테크닉스는 지난 2017년 설립돼 기술력과 생산성 측면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10년 이상 SiC 전력반도체 개발 경력을 갖고 있는 연구·개발(R&D) 전문가를 주축으로 설립됐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자체 특허 23건을 확보했다. 고온 공정이 적용된 생산라인 등 SiC 전력반도체 생산 체제를 구축한 것도 예스파워테크닉스가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다. SK는 이번 투자를 통해 국내 SiC 전력반도체 생태계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전력반도체는 전력이 필요한 전기차, 수소차, 5세대(5G) 이동통신망, 전자제품 등의 전류 방향을 조절하고 전력 변환을 제어하는 필수 반도체다. SiC 전력반도체는 고온과 고전압의 극한 환경에서도 98% 이상의 전력변환효율을 유지하는 등 내구성과 안정성, 범용성을 고루 갖춰 차세대 핵심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2018년 세계 최대 전기차 메이커인 테슬라의 '모델3'에 SiC 전력반도체가 최초 양산 적용된 이후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기술 장벽이 높고 양산 능력을 갖춘 업체가 많지 않아 세계적으로 공급 부족이 지속되고 있다. SiC 전력반도체 시장은 첨단소재 분야 중에서도 기술 난이도와 진입장벽이 높은 영역으로 꼽힌다. 고객 맞춤형 소량생산 방식으로 형성된 시장 특성상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게 최적화된 칩을 설계할 수 있는 기술이 밑바탕돼야 하고 고온 공정을 제어할 수 있는 생산 노하우도 필수적이다. 유럽 시장조사기관 IHS마킷 및 욜 디벨롭먼트에 따르면 전기차 등의 폭발적 성장에 힘입어 SiC 전력반도체 시장은 지난해 약 7억달러에서 2030년 약 100억달러 규모로 연평균 32%의 높은 성장률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예스파워테크닉스는 포항에 100mm 및 150mm 혼합 생산 기준 전기차 약 14만대 분량에 해당하는 연산 최대 1만4400장 규모의 SiC 전력반도체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SK는 연구개발 지원 및 설비 증설 투자 등 예스파워테크닉스 고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그룹 내 반도체 및 웨이퍼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 방안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SK 관계자는 "기존 1~2세대 반도체가 '산업의 쌀'이었다면 SiC 전력반도체는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친환경 산업의 쌀'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이번 투자를 통해 그룹 차원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가속화하고 SiC 전력반도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1-01-28 17:46:0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시·군·구와 인천시교육청은 개학 연기로 학교급식을 받지 못한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1명당 친환경·고품질 쌀 10㎏을 지원한다. 인천시는 초·중·고교 전체 학생 31만6000명에게 ‘쌀 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1명당 강화 친환경쌀 5㎏과 일반쌀 5㎏ 등 총 10㎏, 3만원 상당의 쌀을 지원한다. 이 사업에는 총 101억3000만원이 소요된다. 시는 개학연기로 학교급식이 장기간 중단됨에 따라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급식 중단에 따른 강화 농업인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각 기관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5월 중 각 가정에 지원할 계획이다. 쌀 꾸러미로 공급되는 강화 친환경 쌀은 환경을 보전하고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유기합성 농약과 화학비료 및 사료첨가제 등 화학자재를 전혀 사용하지 않거나 최소량만을 사용해 생산한 쌀로, 전문인증기관이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검사하여 정부가 그 안전성을 인증해주는 농산물이다. 시 관계자는 “쌀 꾸러미 지원 사업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 농업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20-04-29 10:58:54【고성=서정욱 기자】 강원 고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국)는 친환경인증 벼 재배면적 확대로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 확보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친환경 쌀 생산단지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고 29일 밝혔다. 29일 고성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친환경 벼 생산을 위해 4000만원을 투입해 농업인에게 유기질비료, 규산, 우렁이 등을 공급하며, 친환경인증 쌀 생산을 위해 토양분석(토양 시비 처방서와 토양중금속 분석)도 농업기술센터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올해 지난해 대비 10ha 이상 증가한 50ha 이상의 친환경 쌀 재배단지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볍씨의 온탕소독과 유황 소독을 통한 키다리병 방제, 우렁이 방류를 통한 잡초방제, 공시된 유기질비료 사용을 통한 화학비료 사용 절감 등을 통해 친환경 벼 생산으로 농가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친환경 벼 수매는 학교 급식용으로 지역농협을 통해 출하, 판매처가 다양해지는 등 유통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친환경 벼 생산면적은 빠른 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국 농업기술센터소장은 “ 신규 신청 농업인들 중심으로 친환경인증 방법을 적극 지도하고 있으며, 친환경인증 벼의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계약재배 추진과 고성군의 대표농산물 브랜드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0-04-29 02:04:50【영월=서정욱 기자】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하여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농가를 중심으로 친환경쌀 생산단지 20ha를 조성한다. 30일 영월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친환경쌀 생산단지 조성에 사업비 3000만원을 확보, 친환경쌀 생산을 위한 우렁이를 이용한 제초관리 등을 중점 지도할 계획이다. 이에, 친환경쌀 생산단지 참여농가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유기농, 무농약)을 획득하여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천하고 환경을 보전하면서 친환경쌀 생산을 하게 된다. 한편, 생산된 친화경쌀은 농협 및 영농조합과 계약재배를 통하여 학교급식 등으로 납품, 친환경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용순 영월군 농업기술센터 소득지원 과장은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친환경농법을 적극적으로 보급해 농가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0-03-31 07:56:30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가 친환경 우렁이쌀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쌀은 지역의 협력 농가에서 수확한 것으로, 고객들이 일상으로 돌아간 후 평소 식생활에서도 웰니스 여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무농약 우렁이농법으로 재배했다. 특히 모내기부터 수확까지 파크로쉬 임직원들의 손을 거쳐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친환경 우렁이쌀은 1㎏ 단위로 포장 판매하며, 파크로쉬에서 구매 가능하다. 구매 시, 파크로쉬 로고가 프린팅된 에코백에 담아 증정한다.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는 이번에 수확한 쌀을 판매뿐 아니라 리조트 내 조식뷔페, 식사 메뉴에도 두루 사용 중이다. 또한 지역 인근 농가와의 꾸준한 협력을 통해 계절마다 토마토, 감자, 소 여물 주기 등 다양한 농장 체험도 운영하며 고객들에게 진정한 웰니스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는 ‘보디 풀 (Body Full)’, ‘마인드 풀 (Mind Full)’, ‘스피릿 풀(Spirit Full)’ 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요가, 명상, 필라테스, 테라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2020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되기도 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0-02-03 09:22:26[시흥=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시흥시 농업기술과는 16일 벼 수확철을 맞아 호조벌 일원 친환경 쌀 생산단지에 들러 농업인을 격려하고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영농현장에선 낫으로 벼베기, 콤바인으로 벼베기, 호조벌 친환경 쌀로 만든 들밥 먹기 등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농업인 현장간담회는 농업인 단체협의회, 호조벌 가꾸기 시민위원회, 친환경 시흥쌀 생산농가, 농협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애로사항, 호조벌 가치 공유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원목연 시흥시 농업기술과 팀장은 “학교급식에 납품하는 햇토미를 생산하는 농업인의 땀과 노고에 감사하다”며 “호조벌 가치 공유화 사업은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며, 호조벌을 보전하는 농업인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지원책을 계속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9-10-16 20: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