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동산 조각투자플랫폼 카사가 서울 종로구에 있는 한옥스테이 ‘북촌 월하재’를 10호 공모 물건으로 선정했다. 카사가 한옥스테이를 공모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모는 11월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선착순 청약으로 진행된다. 월하재는 성수기 기준 60만원대 이상으로 예약할 수 있는 프리미엄 한옥스테이로, 현재 객실 가동률이 90% 이상인 ‘인기 한옥스테이’다. 인근 한옥 건축물의 시세보다 20% 가량 저렴해, 추후 매각 시 건물 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옥스테이는 일본의 료칸처럼 한국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한 형태의 숙박 형태다. 한옥의 아름다움과 구조는 살리고 내부는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한옥 호텔’로 외국인 선호도가 높다. 실제로 월하재의 경우, 외국인 숙박률이 약 50%를 웃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사 홍재근 대표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한옥 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한옥의 상징 지역인 북촌에서 한옥스테이를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북촌 월하재는 안정적인 외국인 숙박예약률을 바탕으로 관광 수요와 연결된 부동산 조각투자의 묘미를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2024-11-13 11:14:13[파이낸셜뉴스] 국내 최대규모 부동산조각투자플랫폼 카사가 9번째 공모 건물인 '상암 235빌딩'을 공개했다. 카사가 하반기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공모 건물은 총 9억7천만원 규모로 브런치카페인 '브링제주'가 임차해있다. 카사는 내달 9일부터 25일까지 선착순으로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19일 카사에 따르면 '상암 235빌딩'은 서울시가 최근 발표한 '상암 재창조 프로젝트'의 중심 권역에 위치해있다. 하루 6만명이 이용하는 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등 트리플 황금노선 교차점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300m 거리에 위치해있으며, 유명 방송·언론사들도 다수 위치해있어 직장인들의 유동인구가 풍부한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상암지구'로 대표되는 대단지 아파트는 물론, 서울 서북권 최대규모 롯데몰 및 대관람차 '트윈아이' 건설 등으로 추후 상암235빌딩이 위치한 상암 일대는 글로벌 복합여가문화공간이자 서울의 '랜드마크'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상암 235 빌딩에는 '브링제주'가 입점해있다. 제주산 식재료를 활용한 제주 감성의 브런치 카페로 상암 속 '작은 제주'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될 예정이다. 상암 235빌딩 공모 참여자라면 누구나 상시 10% 할인이 가능하며, 브링제주에서 판매 중인 '제주향 디퓨저 ·제주마타&베이비마타' 제품 역시 할인이 가능하다. 상암235빌딩의 감정가는 10억 7천만원으로 평가됐다. 이에 공모가인 9억 7천만원은 감정가 대비 10% 가량 저렴하게 책정됐으며, 현재 7600만원인 토지평단가는 인근 유사 물건의 평균 시세가 토지평당 약 9400만원 가량에 형성돼있는 것과 대비해 약 20% 저렴하다. 이는 향후 매각시에도 주변 개발 호재 등과 함께 긍정적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카사 측은 분석했다. 카사는 이번 상암235빌딩의 임차사 '브링제주'의 컨셉에 맞춰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공모 첫 날 참여하는 회원에 한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제주항공의 국내선 왕복항공권 2매를 제공한다. 또 투자지원금 최대 7만원 증정 이벤트도 연이어 진행한다. 카사 홍재근 대표는 "하반기 첫 카사의 공모 주인공은 '상암235빌딩'으로, 인근 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금액으로 시작되는 공모인 만큼 '공모부터 매각까지 건물 투자 싸이클(cycle)'을 카사를 통해 보다 쉽고 재밌게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년 조각투자로는 업계 최초로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카사는 현재까지 총 8건의 공모를 진행해왔다. 5개월만에 매각을 기록한 '한국기술센터'를 시작으로 지난 4월 120억원 규모의 'TE물류센터' 매각까지, 업계 최대 규모 공모는 물론 업계 최대 매각 사례 또한 달성 중이다. 대신파이낸셜그룹의 계열사인 '카사'는 현재 대신증권 계좌를 통한 조각투자를 지원 중이며, 신규개설자에 한해 투자지원금 1만원 지급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4-08-20 10:31:57[파이낸셜뉴스] 국내 최초 부동산조각투자플랫폼 카사의 6번째 공모 건물이었던 TE물류센터의 매각이 완료됐다. 3일 카사에 따르면 TE물류센터는 2022년 6월에 공모가 진행돼 총 23개월간 상장됐으며 최종 누적수익률은 임대배당 8회를 포함 9.72%(공모가 기준)를 기록했다. 이로써 역삼 한국기술센터, 역삼 런던빌에 이어 세번째 매각 사례를 기록하게 됐다. 앞선 건물들의 누적 수익률은 각각 12.24%와 14.76%를 올렸다. 아울러 카사는 DABS발행사인 한국토지신탁과 함께 1호 DABS 건물이었던 역삼 런던빌에 이어 두번째 매각 사례를 완료하게 됐다. 홍재근 카사 대표는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카사를 믿고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해주신 투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공모를 통해 건물 공모의 참여부터 매각까지 아우르는 '상업용 부동산' 투자의 즐거움을 지속해서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대신파이낸셜그룹에 인수된 카사는 국내 최초 부동산조각투자 플랫폼으로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사다. 건물에 대한 비금전신탁수익증권을 공모 및 유통하는 플랫폼으로 현재 전자증권 기반의 대신증권 계좌를 통해 쉽고 간편한 투자를 지원 중이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4-06-03 09:35:57[파이낸셜뉴스] 국내 최초 부동산조각투자플랫폼 카사의 여덟번째 공모 '그레인바운더리 빌딩'이 완판됐다. 13일 카사에 따르면 지난 5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진행된 이번 공모는 카사 앱을 통해 진행됐다. 카사가 대신파이낸셜그룹에 인수된 후 두번째로 선보인 물건으로 총 42만댑스(21억원 규모)가 발행될 예정이다. 카사는 이번 공모 성공으로 8연속 공모 흥행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누적 공모총액은 572억7000만원으로 국내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중 최대규모다. 이전 매각 사례에서 모두 10%를 상회하는 누적수익률을 선보인 카사는 이번 그레인바운더리 빌딩 역시 주변 시세보다 17% 낮은 금액에 공모를 진행해 매각 차익으로 한층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그레인바운더리 빌딩은 오는 22일 카사 내 상장될 예정이다. 카사는 다수의 투자자가 카사 앱을 통해 자신이 가진 자산 만큼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하고, 복잡한 절차 없이 투자부터 매각까지 앱을 통해 전 과정을 진행할 수 있는 '프롭테크' 방식으로 화제를 모았다. 전자증권 기반의 안정적 거래를 위해 대신증권은 국내 최초로 조각투자 전용계좌를 신설, 카사 앱 내에서도 계좌연결까지 전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카사 홍재근 대표는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관심, 그리고 투자가 더욱 자연스럽고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머무르는 모든 곳에 있는 건물을 카사를 통해 만날 수 있도록, 가장 친화적인 상업용 부동산 투자플랫폼'으로 더욱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년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사인 카사는 지난해 3월 부동산금융에 강한 '대신파이낸셜그룹'의 계열사로 인수돼 화제를 모았다. 카사는 현재 대신증권 계좌를 기반으로 전자증권 방식의 부동산조각투자플랫폼을 운영 중이며, 대신증권 계좌연결 시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지속해오고 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4-05-13 09:28:48[파이낸셜뉴스] 부동산조각투자플랫폼 카사가 여덟번째 공모 '그레인바운더리빌딩'에 대한 선착순 청약을 시작한다. 이번 공모는 5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카사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대왕 쿠키'로 유명한 그레인바운더리 빌딩은 총 21억원 규모로 신촌역 및 연세대, 이화여대와 맞닿아있는 점이 특징이다. 해당 물건이 위치한 신촌은 코로나19 종식 이후 젊은 유동인구가 다시 풍부해진데다, 주변에 다수 포진한 창업 센터와 맞물려 스타트업 성지로서 성장 잠재력 또한 주목받고 있다. 올드팝 LP바와 양조장, 다방 등의 레트로한 신촌 문화 또한 인스타그램 트렌드를 타고 있어 다양한 세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기존 이대 상권의 도시 구획 정비 움직임과 함께 업무지구 진출에도 용이한 직장인들의 거주 수요도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어 인근 셰어하우스의 증가세 역시 가파른 편이다. 2023년 서울시 상가 임대차 실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신촌의 ㎡당 월평균 매출액은 95만7700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임대료가 비싼 북창동(84.35만원)이나 명동(61.08만원)보다 이 더 높게 나타나기도 했다. 여기에 이번 그레인바운더리 빌딩의 경우 인근 시세 대비 최소 17% 저렴한 금액으로 공모가 진행돼 추후 매각에 따른 기대감도 높다. 카사 홍재근 대표는 "명문 대학가와 탄탄한 배후세대, 편리한 업무지구 접근성 등 높은 잠재력을 가진 신촌에 위치한 그레인바운더리 빌딩을 통해 카사의 입지 선별 역량을 투자자들이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며 "카사는 이미 세번의 건물 매각으로 '부동산 투자의 선순환'을 경험시켜드린 만큼, 이번 공모 역시 건물 가치의 상승부터 매각까지의 전과정을 투자자들과 함께 하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카사는 2019년 조각투자업체 최초로 '부동산 디지털 수익증권'에 대한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았다. 현재까지 총 7건의 공모를 진행하여 두 건의 매각을 완료했고, 최근 TE물류센터 매각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한편 그레인바운더리 빌딩에 투자하는 회원들에게는 20DABS 이상 보유 시 그레인바운더리 신촌점에서 연내 상시 2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8번째 공모를 기념하여 40DABS(20만원) 이상 공모에 참여하는 선착순 '888명'에게는 투자지원금 2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카사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 처음으로 대신증권 조각투자계좌를 연결하면 투자지원금 1만원 또한 별도로 받을 수 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4-05-07 09:14:28[파이낸셜뉴스]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카사가 6번째 공모 물건인 'TE물류센터'의 매각 투표 절차를 완료하며 매각 절차에 착수한다고 22일 밝혔다. 4월 17일~18일 양일간 진행된 수익자 총회에서는 총 240만 TE물류센터 DABS보유자들 중 92.9%가 투표에 참여, 이 중 97.8%의 찬성률로 매각절차 개시가 확정됐다. TE물류센터는 지난 2022년 6월 120억원 규모로 공모가 진행된 바 있다. 이번 매각 절차가 완료되면 카사는 누적공모총액 551억7000만원 중 305억8000만원(약 55%)의 매각처분 실적을 달성하게 된다. 매각 절차는 TE물류센터 DABS 발행사인 한국토지신탁과 함께 진행한다. 이번 TE물류센터 매각에 따른 누적 수익률은 임대배당수익을 포함해 약 9%대 정도로 추정된다. 정확한 수익률은 매각절차 착수 후 카사 앱을 통해 별도로 공시될 예정이다. 홍재근 카사 대표는 "향후 물류센터 투자환경 변화에 따른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투자자 이익을 확보하는 측면에서 매각 절차를 추진하게 됐다" 며 "추후에도 유력 입지의 공모부터 매각까지 이어지는 부동산 조각투자의 정수를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카사의 이번 매각 투표는 지난 2022년 역삼 한국기술센터, 역삼 런던빌에 이은 세번째 진행으로 부동산 조각투자 업계 최초 '트리플 매각' 사례를 달성하게 됐다. 지난해 3월 대신파이낸셜그룹에 새롭게 편입된 카사는 오는 5월 7일부터 10일까지 '그레인바운더리 빌딩' 공모를 앞두고 있다. 현재 대신증권 신규계좌를 개설하면 투자지원금 1만원 지급 이벤트도 동반 중이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4-04-22 10:31:16국내 최초 부동산디지털수익증권(DABS)거래소 카사가 8번째 빌딩 공모를 진행한다. 투자대상은 서울 신촌명물거리에 위치한 '그레인바운더리빌딩'(사진)으로 총 21억원(42만댑스) 규모다. 이번 공모는 다음달 5일부터 15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5000원부터 참여할 수 있다. 19일 카사에 따르면 그레인바운더리 빌딩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 인근에 연세대, 이화여대 등 주요 대학가가 위치해 있어 젊은층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청년 사업가들의 창업을 돕는 다양한 창업지원센터도 인근에 다수 포진해 있다. 서대문구 역시 신촌 일대를 벤처밸리 조성을 통해 창업특구로 조명하고 있는 만큼 추후 스타트업의 성지가 된 '성수'처럼 성장 가능성도 기대된다. 카사 관계자는 "그레인바운더리빌딩의 경우 인근 대비 17% 낮은 공모가로 시작한다는 점을 눈여겨볼 만하다"면서 "추후 매각에 따른 차익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그레인바운더리의 대표 메뉴인 '대왕 쿠키'는 시그니처 메뉴이자 국내에서도 유명한 쿠키 가운데 하나로 손꼽힌다. 신세계백화점 6곳에 장기 입점할 정도로 화제성을 모았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을 통해 전국으로 배송되고 있다. 매장에서는 대왕 쿠키를 비롯해 크럼블, 버터바, 케익 등 50여종의 다양한 구움 제과를 판매하고 있다. 그레인바운더리빌딩에 투자하는 회원들에게는 특별혜택으로 20DABS이상 보유시 그레인바운더리 신촌점에서 연내 상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카사는 8번째 공모를 기념해 40DABS(20만원 이상) 이상 참여한 선착순 888명에게 투자지원금 2만원을 지급한다. 이와 별도로 카사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 처음으로 대신증권 조각투자계좌를 개설하는 투자자는 투자지원금 1만원을 받을 수 있다. 지난 2019년 조각투자로는 최초로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카사는 지금까지 총 7건의 공모를 진행해 두 건의 건물을 10%를 웃도는 수익률로 매각했다. 김병덕 기자
2024-02-19 18:18:39[파이낸셜뉴스] 국내 최초 부동산디지털수익증권(DABS)거래소 카사가 8번째 빌딩 공모를 진행한다. 투자대상은 서울 신촌명물거리에 위치한 '그레인바운더리빌딩'으로 총 21억원(42만댑스) 규모다. 이번 공모는 다음달 5일부터 15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5000원부터 참여할 수 있다. 19일 카사에 따르면 그레인바운더리 빌딩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 인근에 연세대, 이화여대 등 주요 대학가가 위치해 있어 젊은층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청년 사업가들의 창업을 돕는 다양한 창업지원센터도 인근에 다수 포진해 있다. 서대문구 역시 신촌 일대를 벤처밸리 조성을 통해 창업특구로 조명하고 있는 만큼 추후 스타트업의 성지가 된 '성수'처럼 성장 가능성도 기대된다. 카사 관계자는 "그레인바운더리빌딩의 경우 인근 대비 17% 낮은 공모가로 시작한다는 점을 눈여겨볼 만하다"면서 "추후 매각에 따른 차익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그레인바운더리의 대표 메뉴인 '대왕 쿠키'는 시그니처 메뉴이자 국내에서도 유명한 쿠키 가운데 하나로 손꼽힌다. 신세계백화점 6곳에 장기 입점할 정도로 화제성을 모았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을 통해 전국으로 배송되고 있다. 매장에서는 대왕 쿠키를 비롯해 크럼블, 버터바, 케익 등 50여종의 다양한 구움 제과를 판매하고 있다. 그레인바운더리빌딩에 투자하는 회원들에게는 특별혜택으로 20DABS이상 보유시 그레인바운더리 신촌점에서 연내 상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카사는 8번째 공모를 기념해 40DABS(20만원 이상) 이상 참여한 선착순 888명에게 투자지원금 2만원을 지급한다. 이와 별도로 카사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 처음으로 대신증권 조각투자계좌를 개설하는 투자자는 투자지원금 1만원을 받을 수 있다. 지난 2019년 조각투자로는 최초로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카사는 지금까지 총 7건의 공모를 진행해 두 건의 건물을 10%를 웃도는 수익률로 매각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4-02-19 11:03:39대신파이낸셜그룹이 부동산 디지털 수익증권거래소 카사(Kasa)를 인수했다. 이번 인수로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대체 투자 분야의 선두주자로 나설 계획이다. 대신파이낸셜그룹은 15일 카사의 경영권과 지분 90%를 매입하기 위한 인수계약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카사의 한국부문 사업 전체를 인수하게 됐다. 대신파이낸셜그룹은 이번 인수로 증권·금융과 부동산 사업 간의 시너지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신파이낸셜그룹 관계자는 "그룹의 우량 부동산 선별 능력과 카사의 플랫폼 경쟁력이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이번 인수를 기반으로 신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증권사 고객에게는 새로운 투자대안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기술 바탕의 대체투자 분야에서 앞서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향후 증권 토큰(ST)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리테일 채널로 외연을 넓힐 계획이다. 특히 대신파이낸셜그룹은 부동산 추가 공모를 진행해 상업용 부동산 간접투자의 기회를 넓히는데 집중키로 했다. 상반기 안에 대신증권 계좌와 연동되도록 관련 시스템을 정비하는 등 전자증권 개발을 위한 작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홍재근 대신증권 신사업추진단장이 카사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카사는 2019년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소액으로도 상업용 빌딩에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3-03-15 18:23:32[파이낸셜뉴스] 대신파이낸셜그룹이 부동산 디지털 수익증권거래소 카사(Kasa)를 인수했다. 이번 인수로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대체 투자 분야의 선두주자로 나설 계획이다. 대신파이낸셜그룹은 15일 카사의 경영권과 지분 90%를 매입하기 위한 인수계약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카사의 한국부문 사업 전체를 인수하게 됐다. 대신파이낸셜그룹은 이번 인수로 증권·금융과 부동산 사업 간의 시너지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신파이낸셜그룹 관계자는 “그룹의 우량 부동산 선별 능력과 카사의 플랫폼 경쟁력이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이번 인수를 기반으로 신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증권사 고객에게는 새로운 투자대안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기술 바탕의 대체투자 분야에서 앞서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향후 증권 토큰(ST)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리테일 채널로 외연을 넓힐 계획이다. 특히 대신파이낸셜그룹은 부동산 추가 공모를 진행해 상업용 부동산 간접투자의 기회를 넓히는데 집중키로 했다. 상반기 안에 대신증권 계좌와 연동되도록 관련 시스템을 정비하는 등 전자증권 개발을 위한 작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또 투자자들의 예탁금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 홍재근 대신증권 신사업추진단장이 카사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카사는 2019년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소액으로도 상업용 빌딩에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3-03-15 09:2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