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장르를 넘나드는 가수 영탁의 싱글앨범 '니편이야'가 발매 하루만에 카카오뮤직 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23일 카카오뮤직 등에 따르면 영탁의 싱글앨범 '니편이야'가 발매 후 카카오 뮤직 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유튜브 원더케이에 올라온 '니편이야' 뮤직비디도 인기 동영상 상위권에 올라서며 타 장르에서도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으며 뮤지션으로 자리 잡았음을 알렸다. 게다가 멜론 아티스트 남자솔로부분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해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실감하게 했고, 이번 싱글앨범도 직접 작사작곡을 해 '믿고 듣는 아티스트' 만능엔터테이너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 카카오뮤직 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신곡 '니편이야'는 세련된 감성의 알앤비 팝넘버로, 기존 트로트 장르 영탁의 음악과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곡이며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과 타이트한 비트, 심플한 편곡의 팝사운드 위에 영탁의 섬세한 보컬이 더해져 몽환적이면서도 트랜디한 느낌을 준다. '내일 눈을 뜰 때 우린 더 멋진 곳에 닿아 있을거야', '우리 둘이 걸어가는 거야, 뜨거운 햇살과 그림자처럼'과 같은 동화적인 가사를 통해 서로가 서로의 편이 되어 준다면 가지 못할 곳이 없다는 메세지를 전한다. 한편, 영탁은 이날 SBS 신규 예능 토크쇼 ‘강심장 리그’에서 토크 코치 역할을 맡아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에 고정 패널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하고 유머러스한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3-05-23 14:52:15[파이낸셜뉴스] 카카오 배재현 수석부사장(CIO)은 6일 올 2·4분기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 콜을 통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스토리, 뮤직, 미디어 비즈니스를 아우른 통합 엔터테인먼트 사업구조가 완성되었다”면서 “각각의 지식재산권(IP) 밸류체인 기반으로 3년 내 새로운 글로벌 콘텐츠 회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올 1·4분기 카카오엠과 합병을 진행한데 이어 오는 9월 1일 멜론컴퍼니와 합병한다. 또 일본 웹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카카오재팬은 연간 1조원 거래액 달성을 목표로 제시한 상태다. 배재현 CIO는 “카카오재팬은 일본 내 만화 서비스업자로서 독보적인 위치에 올라선 픽코마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다”며 “올 하반기 공격적인 프로모션과 다채로운 콘텐츠 기반으로 더 좋은 성장을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카카오재팬은 당장 이익 규모를 확대하기 보다는 재투자를 통한 거래액 성장 가속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북미지역은 올 3·4분기부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글로벌 플랫폼 네트워크로 편입되는 ‘타파스’와’ ‘래디시’를 통해 사업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배 CIO는 “타파스는 지난 5월 지분인수에 관한 논의를 시작한 이후 보다 적극으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오리지널 IP를 채택하고 있다”며 “연말까지 타파스에 공급하는 스토리 IP 신작 규모를 속도감 있게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래디시도 자체 생태계에서 창작되는 래디시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에게 프리미엄 IP에 대한 과금 습관을 형성, 북미 스토리IP 시장을 키워가고 있다. 그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오리지널 웹소설 IP 11종이 1차 라인업으로 래디시를 통해 북미 이용자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며 “향후 래디시 오리지널 웹소설 IP들도 타파스를 통해 웹툰으로 재탄생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1-08-06 13:33:40신개념 음악 플랫폼 ‘뮤직 브로(mu·bro)’가 이달 1일부터 카카오M 음원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는 카카오M에서 공급하는 음원을 ‘뮤직 브로(mu·bro)’에서도 들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뮤직 브로’의 관계자는 이용자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음원 권리를 확보함은 물론, 서비스 이용자들의 취향과 입맛에 맞춰 보다 다양한 음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뮤직 브로(mu·bro)’는 ㈜음악 형제들이 론칭 한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Kpop부터 해외 음원까지 다양한 음원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음반과 MD, 다양한 제품 구매가 가능한 쇼핑몰 서비스, 오디션 서비스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타 음원 플랫폼과는 차별화를 두었다. 최근에는 자사에서 발행한 블록체인 기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결제 시스템을 개발, 기존 현금 및 신용카드로 결제했던 시스템에 추가적으로 가상 자산을 사용해 쇼핑할 수 있도록 접목해 점차 서비스 영역을 넓혀가고 있어 ‘뮤직 브로(mu·bro)’가 신개념 가상 자산 결제 서비스 문화를 선도해 나갈 플랫폼의 최강자가 될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지난 달부터 PC 및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상설 오디션 시스템을 도입, 본격적으로 K팝 스타 발굴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음원 서비스의 본질을 떠나 양질의 콘텐츠 생산과 K팝 아티스트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이 오디션은 전 세계인이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오디션이며 여러 유명 프로듀서들이 직접 참여해 직접 심사, 지도할 예정이다. 최종 우승자들에게는 총 10억원의 상금과 최고의 프로듀서가 참여하는 앨범 발매의 기회가 주어질 예정에 있어 화제이다. 한편, '뮤직 브로(mu·bro)'는 최근 TV매체를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3D 광고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2021-03-02 10:41:13카카오뮤직 애플리케이션(앱)에 이용자의 과거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이 노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카카오뮤직 앱에 접속해 자신의 과거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을 확인하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이 글에 따르면 자신의 카카오톡 계정을 연동시켜 카카오뮤직 앱에 로그인할 경우 가입 시점 혹은 마지막 접속 시점으로 추정되는 지난 2013~2014년 프로필 사진이 나타난다. 또 '더보기'를 눌러 '카카오뮤직 친구 관리'의 '카카오 친구'에 들어가면 카카오톡 친구들의 과거 프로필 사진이 노출된다. 당시 연인의 사진을 프로필 사진으로 등록한 뒤 사진을 변경하지 않았다면 지인들 역시 과거 프로필 사진을 볼 수 있는 것.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많은 이용자가 카카오뮤직에 몰려들어 서버가 긴급 점검에 들어가는 일까지 벌어졌다. 지난 20일 카카오뮤직은 "오후 9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급작스러운 이용자 증가로 인해 서비스 접속이 잠시 중단됐다"며 "긴급하게 서버 대응 중이나 서비스 이용이 불안정할 수 있으며, 친구 리스트 관리 또한 트래픽 증가로 접근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공지했다. 현재 카카오뮤직은 원활하게 접속할 수 있지만 일부 이용자들의 과거 프로필 사진은 그대로 노출된 채 남아있는 상태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뮤직에 가입할 때 카카오 계정에 설정한 프로필 사진이 자동으로 등록이 된다"며 "예전에 가입했다가 한동안 접속하지 않았던 분들이 가입할 당시의 프로필 사진이 남아있는 것을 보고 오류라고 생각한 것으로 보이며 프로필 사진은 언제든지 수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0-01-21 15:47:34카카오M 뮤직플랫폼 '멜론'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에 동참하며 30일 하루 동안 카카오멜론 음악 100곡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이벤트 '뮤직데이 with 멜론'을 진행한다. 카카오와 합병을 발표한 카카오M은 이 같은 파격적인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 층을 20·30세대에서 40·50세대로 넓혀간다는 계획을 실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이벤트는 카카오톡 내 음악서비스 '카카오멜론'으로 최대 100곡을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이벤트다. 부모님, 연인, 친구 등에게 감동카드와 함께 음악도 선물할 수 있다. '언제나 내 편인 부모님께 선물해보세요"와 같이 테마별로 미리 준비된 플레이리스트를 선택해도 되고, 직접 선물할 음악을 골라도 된다. 선물 받은 음악도 모두 들을 수 있다. 멜론은 앞으로도 ‘문화가 있는 날’에 음악을 공유하고 함께 들으며 가치를 재발견하는 ‘뮤직데이 with 멜론’을 다양한 방식으로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카카오멜론은 카카오톡에서 친구에게 음악을 공유하거나 프로필 뮤직 설정으로 자신을 드러내는 새로운 개념의 음악서비스다. 카카오톡 대화방 하단 플러스버튼과 채널탭 내 ‘음악’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멜론의 빅데이터와 태깅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별 맞춤형 추천서비스를 제공하며, 대화방을 벗어나도 음악을 들을 수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18-05-29 10:35:40다음카카오와 네오위즈인터넷이 공동으로 서비스하는 카카오뮤직에서 다음달 10일까지 한달간 이용자 대상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일 다음카카오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카카오뮤직 3.0 iOS버전 출시를 기념해 카카오뮤직의 '전곡듣기 매월 정기결제권'을 구매한 iOS, 안드로이드 이용자 모두에게 신상 이모티콘 '블루 & 옐로 데일리 라이프'를 지급한다. 기존 '매월 정기결제권' 구매 이용자에게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앞서 다음카카오는 지난 4월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음악으로 다양한 소통이 가능한 '브랜드 뮤직룸'과 테마 음악 콘텐츠 '뮤직' 메뉴를 신설하고 핵심 기능인 '내뮤직룸' 관리 기능을 대폭 강화한 카카오뮤직 3.0 버전을 공개했다. 새로 업데이트된 카카오뮤직 '전곡듣기' 서비스는 '내뮤직룸' 운영 관리의 편의성을 확대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용권은 '매월 정기결제'와 '30일권'으로 구성돼 있고 정기결제 상품을 구매할 경우, 더 할인된 가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뮤직 3.0 버전 공개 이후 한달간, 카카오뮤직의 누적 회원 수는 전년동기 대비 54% 증가했고 이용량도 상승, 국내 음원 서비스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다음카카오 조한규 콘텐츠 사업팀장은 "더 많은 이용자가 업그레이드된 카카오뮤직의 '전곡듣기' 서비스를 이용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이모티콘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감상 방식과 기능을 도입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확대하고 모바일에서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2015-06-10 08:48:39MBC '무한도전' 특집으로 방영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토토가) 특집에서 듣고 싶었던 노래 1위로 H.O.T의 '캔디'가 뽑혔다. 카카오뮤직은 최근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토토가 공연을 보며 이번 무대에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던, 함께 했다면 참 좋았을 생각나는 노래'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는 지난 5일 오후 5시부터 7일 오전 12시까지 약 3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짧은 시간동안에도 30~40대 이용자들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참여가 이뤄지며 수백 개의 댓글이 쇄도했다. 조사에서 1위는 H.O.T의 '캔디'가 차지했다. 이어 핑클 '영원한 사랑', 지오디(god) '촛불하나'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신승훈 '보이지 않는 사랑', 서태지와 아이들 '난 알아요', 룰라 '날개잃은 천사', 영턱스클럽 '정'도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톱15에 이름을 올렸다. 자료=카카오뮤직 제공 특히 H.O.T, god, 신승훈, 서태지와 아이들은 사이좋게 2곡씩을 순위권에 진입시키며 여전히 높은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H.O.T는 '캔디' '빛', 신승훈은 '보이지 않는 사랑' '미소 속에 비친 그대', 서태지와 아이들은 '난 알아요' '컴백홈' 등 각각 2곡씩 순위권에 진입했다. 이 밖에도 R.ef '이별공식' '고요 속의 외침', 한스밴드 '오락실', 박미경 '이브의 경고', BB '하늘땅 별땅', 녹색지대 '사랑을 할거야', 디바 '왜 불러', 태사자 '도', 주주클럽 '16/20'도 기타 의견으로 올라왔다. 카카오뮤직 측은 "'토토가'에 등장했던 노래들 뿐 아니라 가요의 르네상스였던 90년대의 다양하고 음악들을 꺼내 서로 공유하고자 이번 설문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뮤직은 지난해 국내 최고의 가수들이 찾는 음악 서비스로 화제를 모았다. 문화대통령 서태지의 생중계 라이브, 유준상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오.카.라 유준상' 등 새로운 아이템을 통해 음악을 기반으로 팬과 아티스트를 연결한다는 모토 아래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현재 서태지, 이승철, 신승훈, 나얼, 손호영, 김태우, 장기하 등이 카카오뮤직에 스타뮤직룸을 개설하고, 팬들과의 소통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dalee@fnnews.com 이다해 기자
2015-01-09 17:14:36카카오홈 카카오는 안드로이드폰 전용 런처 카카오홈의 카카오뮤직 위젯 출시를 기념해 2주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카카오홈을 통해 제공되는 카카오뮤직 위젯을 이용하면 별도 앱을 실행하지 않아도 스마트폰 배경화면에서 버튼 하나로 쉽게 스타들의 뮤직룸을 즐길 수 있다. 위젯에서는 뮤직룸 이미지와 해당 뮤직룸이 보유한 곡 수, 보유 아티스트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감상을 원하는 뮤직룸을 누르면 카카오뮤직 앱으로 연동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카카오는 카카오뮤직 위젯 출시를 기념해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위젯을 설치한 사용자 중 2만명에게 즉석 추첨을 통해 카카오뮤직 이용권을 제공한다. 신규 사용자는 구글플레이에서 카카오홈 다운로드 후 카카오뮤직 위젯을 설치하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기존 카카오홈 사용자는 2.1.0 버전으로 업데이트 진행 후 참여 할 수 있다. 카카오 측은 "사용자분들이 카카오뮤직 위젯을 이용해 스마트폰 배경화면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더욱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2014-07-28 10:43:30카카오는 네오위즈인터넷과 공동으로 신개념 모바일 음악서비스 '카카오뮤직'을 25일 선보였다. '카카오뮤직'은 '소셜'과 '음악'을 결합한 새로운 방식의 음악서비스이며, 사용자가 직접 만드는 '뮤직룸'에서 친구와 음악을 듣고 소통할 수 있다. 사용자는 좋아하는 음악으로 나만의 '뮤직룸'을 만들 수 있으며, 친구들간에 서로의 '뮤직룸'을 방문해 보유한 음악을 함께 감상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특히 '카카오뮤직'으로 구매한 음악은 '카카오스토리'와 연동으로 프로필 대표음악 설정을 할 수 있고, 음악 스타일을 공유할 수 있어 친구들간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다양화했다. 카카오는 조만간 서비스 연동범위를 '카카오톡'으로 확대하는 등 '카카오뮤직'의 활용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카카오뮤직'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기존 카카오 계정으로 간편하게 로그인해 이용할 수 있다. 곡당 구매금액은 안드로이드 600원, iOS 0.99달러이며 5곡과 10곡으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 카카오는 "카카오뮤직은 카카오톡과 카카오스토리로 이어진 많은 친구들과 함께 음악을 듣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사용자들의 의견을 기반으로 개발됐다"며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글과 사진 같은 시각 정보에 음악적 감성이 더해진 풍부한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을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는 '카카오뮤직'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선착순 50만 명에게 음악 1곡을 구입할 수 있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카카오뮤직 뮤직룸
2013-09-25 10:32:14[파이낸셜뉴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선보인 첫 영국 보이그룹 '디어 앨리스’의 성장과정을 다룬 ‘메이드 인 코리아: 더 케이팝 익스피어리언스'의 오리지널 TV 사운드트랙이 오는 1일 공개된다고 10월 31일 밝혔다. 영국 BBC One과 BBC iPlayer에서 지난 8~9월 방영되고 ITV스튜디오가 국제 배급을 담당한 6부작 TV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더 케이팝 익스피어리언스는 100일 동안 서울에 머물며 K팝 트레이닝과 조언을 받고 뮤지션으로 성장하는 디어 앨리스 멤버들의 모습을 담았다. 사운드트랙은 오는 11월 1일 0시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등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디어 앨리스만의 개성이 녹아 있는 총 6곡의 경쾌하고 리드미컬한 음악과 화려한 글로벌 톱 프로듀서 및 작곡진이 참여했다. 타이틀곡 ‘Best Day of Our Lives’는 경쾌하고 밝은 에너지의 곡으로 가사에는 자신에 대한 의심과 두려움을 극복하고 스스로를 믿으며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 인생의 최고의 순간을 기쁘게 맞이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에드 시런의 히트곡 작곡자이자 영국 최고권위의 대중음악상인 ‘2018 브릿 어워드’에서 '올해의 영국 프로듀서를 수상한 스티브 맥(Steve Mac)과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톰 그레넌(Tom Grennan) 등이 작곡 및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메이드 인 코리아: 더 케이팝 익스피어리언스'는 종영을 전후해 각종 현지 유력 매체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디어 앨리스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SM의 북미통합법인, 영국 엔터테인먼트 기업 문앤백이 손잡고 론칭한 영국 보이그룹으로, 블레이즈 눈(Blaise Noon), 덱스터 그린우드(Dexter Greenwood), 제임스 샤프(James Sharp), 올리버 퀸(Oliver Quinn), 리스 카터(Reese Carter) 총 다섯 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4-10-31 16:4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