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카카오가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인 '어피치'를 주인공으로 한 숏폼 콘텐츠 '피치파이브' 누적 조회수가 6억 뷰를 돌파했다. 23일 카카오에 따르면 글로벌 흥행에 힘입어 단독 유튜브 채널 '어피치 APEACH'도 오픈했다. 카카오는 어피치의 온오프라인 활동을 강화해 국내외 팬들에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피치파이브는 지난 2021년부터 카카오프렌즈 유튜브 채널과 틱톡 어피치 계정에서 공개한 숏폼 콘텐츠다. 어피치 캐릭터의 디저트 먹방 콘텐츠로 인기를 끌면서 피치파이브 시즌1~3 콘텐츠의 누적 조회수는 지난 22일 기준 6억2000만을 돌파했다. 피치파이브는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 브라질 등 아시아와 북남미를 중심으로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외 크리에이터들이 피치파이브 영상을 따라 하는 '밈(온라인에서 유행하는 콘텐츠)'이 확산되고 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에서도 어피치 캐릭터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아이템도 선보인다. 지난 7월부터 피치파이브 이모티콘 시리즈를 차례로 출시한 데 이어 '앙큼어피치' 카카오톡 프로필 세트도 출시했다. 카카오톡 프로필 이미지와 배경 이미지를 한 번에 꾸밀 수 있는 아이템으로 카카오톡 이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최선 카카오 지식재산권(IP) 브랜드팀장은 "어피치를 비롯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이 K-콘텐츠의 글로벌 인기를 확산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어피치 영상 콘텐츠와 카카오톡 프로필, 이모티콘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에 다가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3-08-23 10:59:46카카오는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카카오 뷰(View)'를 '다음(Daum) 모바일' 첫 화면에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카카오가 지난해 8월 카카오톡 세 번째 탭을 통해 출시한 카카오 뷰는 뷰 에디터들이 다양한 주제로 편집한 콘텐츠 보드를 이용자가 직접 취향과 관점에 맞게 발견하고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는 2019년부터 이용자 자율성과 선택권을 존중하는 구독형 콘텐츠 서비스로 전환, 다음 서비스를 개편해왔다. 다음 모바일 첫 화면에는 '발견 탭'과 'My뷰 탭'이 신설됐다. 발견 탭은 이용자들이 취향 및 관점에 맞는 콘텐츠를 발견하는 공간이다. 수많은 뷰 에디터들이 발행한 △시선이 담긴 이슈 △경제 △건강 △패션 뷰티 △여행 등 폭넓은 주제 보드를 만날 수 있다. 뉴스 탭은 이용자들이 순차적으로 개편이 이뤄진다. 다음 뉴스 댓글 운영 방식은 일부 변경된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2-01-26 17:59:26[파이낸셜뉴스] 카카오는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카카오 뷰(View)’를 ‘다음(Daum) 모바일’ 첫 화면에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카카오가 지난해 8월 카카오톡 세 번째 탭을 통해 출시한 카카오 뷰는 뷰 에디터들이 다양한 주제로 편집한 콘텐츠 보드를 이용자가 직접 취향과 관점에 맞게 발견하고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는 2019년부터 이용자 자율성과 선택권을 존중하는 구독형 콘텐츠 서비스로 전환, 다음 서비스를 개편해왔다. 다음 모바일 첫 화면에는 ‘발견 탭’과 ‘My뷰 탭’이 신설됐다. 발견 탭은 이용자들이 취향 및 관점에 맞는 콘텐츠를 발견하는 공간이다. 수많은 뷰 에디터들이 발행한 △시선이 담긴 이슈 △경제 △건강 △패션 뷰티 △여행 등 폭넓은 주제 보드를 만날 수 있다. 취향에 맞는 보드를 발견하면 해당 뷰 에디터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해 My뷰 탭에서 모아볼 수 있다. 뉴스 탭은 이용자들이 다음의 새로운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개편이 이뤄진다. 다음 뉴스 댓글 운영 방식은 일부 변경된다. 댓글이 ‘접힘’ 상태로 기본 제공되며 언론사들이 개별 기사 단위로 댓글 기능 제공 여부를 선택 할 수 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2-01-26 09:31:23"편집작업(에디팅)은 무언가를 창작하는 것 보다 결코 작지 않은 능력이라 생각한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있는 것들을 재구성하는 능력은 매우 중요하다. 넥스트 콘텐츠 플랫폼에서는 에디터가 더 조명을 받고 수익을 창출하는 환경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카카오 조수용 공동대표가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카카오 뷰(View)'와 관련, 구체적 방향성을 제시했다. 앞서 지난 8월 출시한 카카오 뷰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는 상황에서 직접 나서 카카오 뷰 서비스 철학을 밝힌 것이다. 조 대표는 창작자(크리에이터)와 더불어 편집자(에디터)도 가치를 인정받고 수익을 낼 수 있어야 한다는 부분에 방점을 찍었다.조 대표는 1일 카카오 공식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카카오 뷰는 콘텐츠를 만드는 것을 넘어 콘텐츠를 잘 추천해 주는, 잘 골라주는 플랫폼 서비스라 할 수 있다"면서 "모바일 환경에서 '조판'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카카오 뷰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즉 언론사나 포털이 하던 조판과 같이 개인이 직접 보드를 발행해 1인 미디어로 주목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현재 카카오톡 세 번째 탭에 마련된 카카오 뷰에서 콘텐츠를 발행하는 창작자는 '뷰 에디터(View Editor)'라고 불린다. 뷰 에디터는 뉴스, 영상, 텍스트,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 링크를 모아 보드 형태로 발행할 수 있다. 조 대표는 뷰 크리에이터 대신 뷰 에디터라는 이름을 붙인 이유와 관련, "크리에이터라 하면 콘텐츠를 직접 만드는 사람이라 인식해왔으나, 잘 골라주고 잘 배열해 주는 에디터가 중요한 시대가 도래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콘텐츠 추천은 새로운 개념은 아니지만 수익창출과 더불어 이름을 내 건 미디어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회적, 문화적 다양성을 위해 다양한 관점의 콘텐츠 유통이 필요하므로, 더 소신 있는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들도 많아질 것이라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카오 공동체는 이날 전자상거래(e커머스)와 엔터테인먼트 제국도 완성했다. 카카오는 카카오커머스를 재합병했으며, 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엔터)는 멜론컴퍼니와 합병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1-09-01 18:36:28[파이낸셜뉴스] “편집작업(에디팅)은 무언가를 창작하는 것 보다 결코 작지 않은 능력이라 생각한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있는 것들을 재구성하는 능력은 매우 중요하다. 넥스트 콘텐츠 플랫폼에서는 에디터가 더 조명을 받고 수익을 창출하는 환경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카카오 조수용 공동대표. 카카오 조수용 공동대표가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카카오 뷰(View)’와 관련, 구체적 방향성을 제시했다. 앞서 지난 8월 출시한 카카오 뷰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는 상황에서 직접 나서 카카오 뷰 서비스 철학을 밝힌 것이다. 조 대표는 창작자(크리에이터)와 더불어 편집자(에디터)도 가치를 인정받고 수익을 낼 수 있어야 한다는 부분에 방점을 찍었다. 조 대표는 1일 카카오 공식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카카오 뷰는 콘텐츠를 만드는 것을 넘어 콘텐츠를 잘 추천해 주는, 잘 골라주는 플랫폼 서비스라 할 수 있다”면서 “모바일 환경에서 ‘조판’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카카오 뷰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즉 언론사나 포털이 하던 조판과 같이 개인이 직접 보드를 발행해 1인 미디어로 주목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현재 카카오톡 세 번째 탭에 마련된 카카오 뷰에서 콘텐츠를 발행하는 창작자는 ‘뷰 에디터(View Editor)’라고 불린다. 뷰 에디터는 뉴스, 영상, 텍스트,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 링크를 모아 보드 형태로 발행할 수 있다. 조 대표는 뷰 크리에이터 대신 뷰 에디터라는 이름을 붙인 이유와 관련, “크리에이터라 하면 콘텐츠를 직접 만드는 사람이라 인식해왔으나, 잘 골라주고 잘 배열해 주는 에디터가 중요한 시대가 도래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콘텐츠 추천은 새로운 개념은 아니지만 수익창출과 더불어 이름을 내 건 미디어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회적, 문화적 다양성을 위해 다양한 관점의 콘텐츠 유통이 필요하므로, 더 소신 있는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들도 많아질 것이라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카오 공동체는 이날 전자상거래(e커머스)와 엔터테인먼트 제국도 완성했다. 카카오는 카카오커머스를 재합병했으며, 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엔터)는 멜론컴퍼니와 합병했다. 이에 따라 카카오 공동체는 국내외 플랫폼 사업자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e커머스와 슈퍼 지식재산권(IP) 분야에서 시장 우위를 점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사업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1-09-01 16:38:01[파이낸셜뉴스] 카카오 여민수 공동대표는 6일 올 2·4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 콜을 통해 “콘텐츠 큐레이션 플랫폼 ‘카카오 뷰’가 카카오톡 세 번째 탭에 출시됐다”면서 “이로써 정기구독 서비스인 ‘구독온(ON)’과 이모티콘플러스 같은 디지털 아이템 구독을 포함한 카카오 구독 플랫폼의 큰 틀이 완성됐다”고 밝혔다. 카카오 뷰에서 콘텐츠 창작자인 ‘뷰 에디터’는 자신만의 시선을 담아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주인공이 되고, 이용자는 자신의 생각과 관점을 담은 공간에서 능동적인 콘텐츠 소비를 이어나갈 것이란 게 여 대표 설명이다. 또 구독ON은 식품, 생필품 등 실물상품부터 청소와 세탁 등 무형 서비스까지 다양한 종류의 구독 상품을 큐레이션하고, 모든 구독절차를 카카오톡 안에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카카오톡 고유 서비스인 이모티콘과 톡서랍을 월정액 구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플러스 상품의 경우, 높은 전환율 및 재결제율 바탕으로 유료가입자 수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 대표는 “상품, 서비스, 콘텐츠까지 ‘구독 중심축’이 마련된 만큼 앞으로 카카오가 펼쳐나갈 구독 생태계는 카카오톡 채널을 중심으로 더욱 빠르게 확장될 것”이라며 “이용자와 파트너 간 관계가 카카오톡 채널 중심으로 형성되고, 이용자 관여도와 트래픽이 지속 증가하면서 광고, 커머스 등 톡비즈(카카오톡 기반 광고) 성장 모멘텀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1-08-06 11:33:14[파이낸셜뉴스] 개인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선택해 모아보는 한편, 직접 에디터가 되어 콘텐츠를 큐레이션할 수 있는 공간이 카카오톡에 생겼다. <본지 4월 8일자 19면 참조> 카카오는 새로운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카카오 뷰(View)’를 선보인다며 3일 이같이 밝혔다. 카카오톡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카카오톡 세 번째 탭에서 카카오 뷰를 이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버전은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되며, iOS 버전은 현재 진행 중인 심사가 마무리되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꼭 필요한 콘텐츠만 ‘마이뷰’에 담는다 카카오 뷰는 다양한 ‘관점’이 담긴 콘텐츠를 카카오톡에서 ‘본다’는 의미가 담겼다. 카카오 뷰에서 콘텐츠를 발행하는 창작자들은 ‘뷰 에디터(View Editor)’라고 불린다. 뷰 에디터는 뉴스, 영상, 텍스트,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 링크를 모아 ‘보드’ 형태로 발행할 수 있다. 보드 하나에는 최대 10개 콘텐츠 링크를 담을 수 있다. 카카오 뷰는 ‘뷰’와 ‘마이(My)뷰’로 구성돼 있다. ‘뷰’는 나의 취향과 관점에 맞는 보드를 발견하는 공간이다. 경제, 취미, 테크, 건강, 교육 등 총 22개 주제 카테고리 가운데 관심 있는 주제를 선택하고, 각 언론사와 다양한 뷰 에디터를 찾아 취향에 맞는 보드를 구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경제/시사’를 선택한 이용자는 ‘뉴닉’, ‘삼프로TV’, ‘슈카월드', ‘신사임당’ 등을 뷰에서 만난다. 또 다양한 관점을 가진 인기 에디터와 언론사 보드를 뷰에서 발견할 수 있다. ‘My뷰’ 는 내가 구독하는 뷰 에디터 보드를 모아볼 수 있는 공간이다. 마음에 드는 뷰 에디터나 보드를 발견할 경우, 보드 우측상단 버튼을 눌러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해당 뷰 에디터가 발행하는 보드를 My뷰에서 모아 볼 수 있다. My뷰 내 보드 정렬 기준도 이용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다. 이용자가 선호하는 뷰 에디터의 보드를 최상단에 고정하거나 최신순으로 보드를 배열하는 것도 가능하다. ■누구나 뷰 에디터로 활동 및 수익창출 콘텐츠에 대한 나만의 취향과 관점이 있는 카카오톡 이용자라면 인플루언서 뿐 아니라 학생, 회사원, 자영업자, 작가, 유튜버 등 누구나 쉽게 뷰 에디터로 참여할 수 있다. 자신의 보드를 선호하는 사람들을 만나 소통하며 새로운 수익도 창출할 수 있다. 뷰 에디터로 활동하고 싶은 이용자들은 ‘카카오 뷰 창작센터’에서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고, 원하는 콘텐츠를 큐레이션해 보드를 발행할 수 있다. 보드에는 브런치, 카카오TV, 티스토리, 다음뉴스 등 카카오 서비스 뿐 아니라 유튜브나 인스타그램과 같은 외부서비스를 연동하거나, 오픈채팅/톡캘린더 등 카카오톡 기능을 이용해 이용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가능하다. 뷰 에디터는 자신 보드를 받아보는 이용자 수나 보드 노출 수 등에 따라 ‘My 뷰’ 공간 광고 수익 일부를 배분 받는다. 카카오는 향후 이용자 후원이나 유료 콘텐츠 발행 등 다양한 수익 모델도 추가할 계획이다. 카카오 황유지 서비스플랫폼실장은 “카카오 뷰는 누구나 에디터로서 각자 관점을 담은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행하고,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능동적으로 발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콘텐츠 창작자만이 아닌 편집자 가치가 재조명되는 ‘새로운 콘텐츠 생태계’로 자리매김 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1-08-03 11:36:09[파이낸셜뉴스] 카카오M이 선보이는 오리지널 콘텐츠들이 폭발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카카오M(대표 김성수)은 지난 9월 1일 카카오TV를 통해 선보인 오리지널 콘텐츠들이 지난 1월 24일 오전 8시 기준 누적 조회수 2억뷰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9월 1일부터 선보인 드라마와 예능 콘텐츠 총 24개 타이틀의 전체 누적 조회수다. 지난 11월까지 약 3개월 만에 카카오TV 기준 누적 1억뷰를 돌파한 데 이어, 약 8주 만에 1억뷰를 추가한 것. 카카오TV 뿐 아니라, OTT 웨이브와 넷플릭스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인기 순위에 오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카카오M은 지난 연말부터 ‘며느라기’ ‘도시남녀의 사랑법’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등 다양한 소재와 타깃을 대상으로 웰메이드 드라마들를 선봬 매회 평균 100만뷰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11월 첫 공개한 동명웹툰 원작의 ‘며느라기’는 약 6주 만에 본편만으로 누적 1천만뷰를 기록할 정도로 2040 여성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12월부터 공개되고 있는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를 집필한 정현정 작가와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박신우 감독 등이 뭉쳐 호응을 얻고 있다.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역시 김요한, 소주연, 여회현 등 배우들이 그려내는 10대들의 첫사랑 소환 로맨스로 관심을 받으며, 12월 첫 공개 이후 단 3주만에 누적 1천만뷰를 돌파했다. 기존에 공개된 예능도 회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얻고 있다. 노홍철, 딘딘, 김종민, 미주 등 연예인 개미 투자자와 김프로, 슈카 등 전문가들이 출연하여 유익한 주식 투자 정보를 웃음과 함께 버무려내고 있는 ‘개미는 오늘도 뚠뚠’은 콘텐츠 리뉴얼 후 12월부터 챕터2에 돌입했으며, 매회 6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예능 대부 이경규의 파란만장 디지털 도전을 담은 ‘찐경규’ 역시 최근 회당 80만뷰 가량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카카오M 오리지널 콘텐츠들은 카카오TV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넷플릭스와 웨이브(WAVVE)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도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도시남녀의 사랑법’과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개미는 오늘도 뚠뚠’은 카카오TV에서도 매회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이고 넷플릭스에서도 공개돼 수많은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각국에서 넷플릭스 톱10 콘텐츠에 오르며 글로벌 흥행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다. ‘며느라기’ 역시 웨이브 드라마 차트 톱10에 등극, 콘텐츠의 매력을 입증하고 있다. 카카오M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매력적인 오리지널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갓 서른이 된 여자들의 일과 사랑 이야기가 펼쳐지는 정인선, 강민혁 주연의 ‘아직 낫서른’, ‘검사내전’의 이태곤 감독이 연출을 맡고 정우와 오연서가 주연을 맡은 ‘이 구역의 미친 X’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1-01-27 14:03:29[파이낸셜뉴스] 카카오M은 지난 9월 1일 카카오TV를 통해 선보인 오리지널 디지털 콘텐츠가 지난 11월 27일(오후 1시 기준) 누적 조회수 1억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오리지널 콘텐츠 론칭 3개월만인 12월 1일(오전 10시 기준)까지 총 누적 조회수는 약 1억 6백만뷰를 기록했다. 카카오M이 기획,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비롯해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9월 1일부터 선보인 드라마와 예능 콘텐츠 총 17개 타이틀의 전체 누적 조회수다. 카카오M은 ‘모바일 오리엔티드’를 핵심 키워드로 모바일 콘텐츠의 경험을 확산하는 한편,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여 이른바 ‘웰메이드 디지털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개 에피소드가 무려 527만회를 기록했던 ‘페이스아이디’는 스타들의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보는 신개념 모바일 라이프 리얼리티라는 색다른 포맷으로 처음부터 화제를 낳았다. 첫 주자로 나섰던 이효리에 이어 아이돌스타 몬스타엑스, 최근에는 1020의 워너비 신예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타들의 리얼 일상을 전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오리지널 콘텐츠 중 가장 먼저 100만뷰를 넘어섰던 디지털 드라마 ‘연애혁명’은 웹툰 원작 로맨스 드라마로, 매회 100뷰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라이언 선배님’을 롤모델로 하는 전국의 흙수저 마스코트들의 펼쳐낸 서바이벌 예능 ‘내 꿈은 라이언’도 100만뷰 콘텐츠 중 하나로, 마스코트들의 세계관을 중심으로 한 이색 서바이벌로 마니아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대전엑스포 ‘꿈돌이’를 수석졸업생으로 배출하며 최근 종영했다. 여기에 지난 21일 첫 공개한 드라마 ‘며느라기’는 1회가 일주일만에 110만뷰를 훌쩍 넘어선 것은 물론이고, 2회 역시 3일만에 80만뷰를 넘어설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동명 웹툰 원작의 드라마 ‘며느라기’는 요즘 시대 평범한 며느리가 시월드에 입성하면서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은 ‘시월드 격공일기’로 박하선, 권율, 문희경 등이 출연한다. 카카오M 신종수 디지털콘텐츠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모바일 오리엔티드’를 핵심 키워드로 시청자들의 연령, 라이프스타일, 사회적 관심사 등을 다양하게 고려한 카카오M의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며, “다양한 소재와 내용, 형태의 카카오M 디지털 콘텐츠를 중심으로 모바일 콘텐츠 소비 경험 확대를 위한 새로운 시도와 협업을 지속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0-12-01 10:54:54[파이낸셜뉴스]카카오TV가 콘텐츠 첫 공개 이틀만에 누적 조회수 350만뷰을 기록한데 이어 일주일만인 8일 오전 9시, 오리지널 콘텐츠의 누적 조회수가 1300만뷰를 기록했다고 9일 카카오M이 밝혔다. 론칭과 함께 공개한 1회보다 2회 조회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오리지널 콘텐츠의 본편만으로도 누적 약 900만뷰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했다. 특히 단순히 재미있는 부분만 짧게 편집하는 ‘클립’ 영상 뿐 아니라, 본편에 포함하지 않은 스페셜 영상, 1.5회, 미공개 영상 등 다양한 부가 콘텐츠들을 함께 공개함으로써, 보는 이들의 재미를 더욱 배가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 중 가장 먼저 100만뷰를 넘어섰던 드라마 ‘연애혁명’은 현재 3일 공개된 2회 콘텐츠가 148만뷰를 기록하며 1회(118만) 조회수를 앞섰다. 이효리의 ‘페이스아이디’는 1일 공개된 1회가 54만뷰를 기록하고 있으며, 7일 오후 5시에 공개된 ‘페이스아이디’ 2회는 아직 만 하루가 채 되지 않았는데도 127만뷰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4일 공개된 ‘내 꿈은 라이언’ 2회 역시 3일만에 85만뷰를 넘어서며 1회(16만뷰)의 6배에 가까운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흙수저 마스코트’들이 주인공으로 펼쳐지는 예측불허 서바이벌이라는 독특한 콘셉트와, 남다른 세계관을 가진 마스코트들의 활약에 벌써부터 팬층이 두터워지고 있다. 아직 2회가 공개되지 않은 이경규의 디지털 첫 도전기를 담은 ‘찐경규’는 조회수가 5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으며, 웰메이드 드라마로 호평을 받고 있는 ‘아만자’는 40만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매일 아침 7시 공개되는 ‘카카오TV 모닝’의 요일별 콘텐츠들도 놀라운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노홍철의 실전 주식 투자를 담은 수요일 코너 ‘개미는 오늘도 뚠뚠’은 55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목요일 코너인 토종래퍼 비와이의 힙한 영어 스터디 ‘YO! 너두’는 50만, 유희열의 감성 힐링 밤산책을 담은 금요일 코너 ‘밤을 걷는 밤’은 61만을 넘어섰다. 7일 아침 공개된 김구라의 뉴스 딜리버리 쇼 ‘뉴팡!’도 공개된지 하루만에 49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1일 론칭 첫날 공개됐던 작사가 김이나의 신개념 토크쇼 ‘톡이나 할까?’는 1회가 28만을, 8일 오전 7시 공개된 2회는 1시간만에 조회수가 14만을 넘어섰다. 카카오M 신종수 디지털콘텐츠사업본부장은 “론칭 일주일만에 1300만 조회수 기록은 고무적인 성과이지만, 이제 시작일 뿐”이라며, “세로형 포맷, 아침 7시에 공개하는 모닝 예능쇼 등 새로운 포맷과 기획은 물론이고, 시청자의 연령, 라이프스타일, 사회적 관심사 등을 다양하게 고려한 오리지널 콘텐츠들을 선보이며 디지털콘텐츠의 장르와 영역을 더욱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는 카카오톡의 ‘카카오TV채널’과 ‘#카카오TV탭’ 등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며, 오는 9월 8일까지 카카오톡에서 카카오TV 채널을 추가한 이용자에게는 러블리어피치 이모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0-09-08 09:5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