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카카오톡 선물하기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카카오에 따르면 이날 11시 10분부터 현재까지 선물하기 시스템의 오류가 발생해 사용할 수 없는 상태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결제 기능을 사용하려고 하면 '현재 선물하기 결제 시스템 점검 중입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는 메세지가 나온다. 카카오 측은 "일부 시스템에 오류가 있어 점검 중"이라며 "곧 복구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4-11-12 13:46:53[파이낸셜뉴스] 카카오페이증권이 유진투자선물과 함께 ‘해외 파생상품’ 투자 접근성 강화에 나선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증권과 유진투자선물은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앵커원 유진투자선물 사무실에서 ‘해외 파생상품 중개’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호철 카카오페이증권 대표, 이수구 유진투자선물 대표 등 양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미국주식옵션 등 해외 파생상품에 대한 투자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고객의 다양한 자산군 투자 요구를 충족하고 보다 간편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카카오페이증권은 투자자들이 복잡하게 느낄 수 있는 파생상품 거래를 직관적이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의 혁신적인 투자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직 구체적인 사업 모델이 도출되진 않았다. 유진투자선물은 미국주식, 상장지수펀드(ETF), 지수 옵션 등 해외 파생상품을 카카오페이증권 사용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선물 및 옵션 투자 상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상호 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며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 대표는 “글로벌 금융 시장의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이라며 “이를 통해 카카오페이증권 사용자들이 투자 경험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10-29 09:38:13[파이낸셜뉴스] 카카오가 티메프(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 여파로 자금난에 처한 모바일 교환권 발행업체 엠트웰브와 계약을 해지하고, 기프티콘 환불을 진행한다. 카카오는 23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쿠폰 공급업체인 엠트웰브의 정상적인 영업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카카오톡 선물하기, 선물하기 포 비즈(for Biz)를 통해 판매된 엠트웰브 발행 모바일 교환권의 사용 중지 및 환불 처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카카오 관계자는 "엠트웰브의 기업회생 신청 결과에 따라 교환권 판매 재개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지난 22일 계약 해지를 통보했고, 고객들의 미사용·잔액 모바일 교환권에 대해서 100% 환불 공지를 진행했다"며 "오는 26일부터 순차적으로 환불 조치 예정"이라고 전했다. 카카오는 그동안 카카오톡 선물하기, 선물하기 포 비즈에서 고객들이 선물을 환불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쿠폰사, 각 브랜드와 함께 노력했으나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종적으로 환불을 결정했다는 입장이다. 한편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는 엠트웰브가 발행한 본죽, 할리스 등 일부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기프티콘을 판매해왔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8-23 16:40:22[파이낸셜뉴스] '티메프(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 여파로 최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본죽과 할리스 기프티콘 거래가 중단됐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지난 16일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모바일 교환권 발행업체 엠트웰브가 발행한 본죽, 할리스 등 일부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기프티콘 판매를 중단했다. 해당 브랜드 기프티콘에는 '점검 중인 상품입니다'란 표시가 돼 있어 구매가 불가능하다. 기존에 구매한 이들 브랜드 기프티콘의 사용도 중단된 상태다. 카카오는 엠트웰브로부터 판매대금을 정산받지 못한 일부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거래 중단 의사를 밝힌 이후, 엠트웰브가 티메프 사태로 유동성 위기에 처한 점을 확인하고 관련 기프티콘 거래를 중단했다고 전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현재 일부 브랜드를 제외하고 모바일 교환권 사용에 문제가 없다"며 "또 현재 교환권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브랜드의 경우 브랜드사 의견을 수렴하고 함께 협의해서 판매종료·환불조치를 현재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8-20 17:49:08[파이낸셜뉴스] 카카오가 9월부터 브랜드와 계약을 맺고,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금액형 상품의 환불을 직접 처리하는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금액형 상품은 '5만원 교환권'처럼 잔액 범위 내에서 사용 횟수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상품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 정액형 모바일 교환권을 의미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쇼핑은 오는 9월 2일부터 카카오가 직접 금액권 상품의 잔액금을 관리하는 '관리형 잔액권' 타입을 신규 추가한다. 기존 금액형 상품은 연동된 브랜드 및 판매사가 관리하는 '잔액권' 형태만 있었다. 이제 카카오가 발행·판매하는 모바일 교환권인 '관리형 잔액권'이 별도로 생기게 된다. 아직 참여할 브랜드는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고, 미참여 브랜드는 기존 중개 방식으로 교환권을 판매하면 된다. 향후 카카오가 관리하는 '관리형 잔액권'은 선물하기에서 편하게 환불 요청이 가능할 전망이다. 판매와 사용, 환불까지 카카오가 잔액금을 관리한다는 뜻이다. 카카오가 직접 교환권을 관리하면 이용자가 환불 또는 교환을 요구할 때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잔액의 유효기간도 카카오에서 연장하고, 환불도 받을 수 있다. 일각에서는 제2의 티몬·위메프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용자 편의를 적극 개선하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티메프에서 이탈하는 고객을 잡기 위한 조치로도 풀이됐다. 카카오 관계자는 "티메프 사태와 맞물리긴 했으나 기존 계획대로 진행한 것"이라며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개정된 것이고 마침 티메프 사태로 인해 소비자들이 불안해 하는 시점이라 여러 약관 개정 중 해당 이슈를 안내를 드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8-14 10:02:23[파이낸셜뉴스] 카카오페이가 롯데카드와 손잡고 춘식이 캐릭터에 카카오 서비스에 특화된 혜택을 담은 ‘롯데카드 카픽(KaPick)’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카드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카카오T 서비스 이용 시 10%의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카카오페이에 등록된 ‘롯데카드 KaPick’으로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카카오T 서비스에서 결제 시 결제 금액의 10%를 카카오페이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다. 적립한도는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적용되며, 최대 2만원을 카카오페이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생활·요식·교통 영역 이용 시에도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결제 금액의 최대 1.5%가 카카오페이포인트로 적립된다. 전월 카드 이용 금액이 40만 원 이상 80만 원 미만일 경우 1.0%가 적립되고, 80만 원 이상 120만 원 미만 시 1.2%, 120만 원 이상 시 1.5%를 쌓을 수 있다. 생활·요식·교통 영역에서의 적립 포인트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및 카카오T 이용 시 받은 포인트를 포함하여 최대 5만원의 통합한도 내에서 적립할 수 있다. 이 카드는 사용자들이 다양한 가맹점에서 적립 받을 수 있도록 폭넓은 서비스 가맹점을 구성했다. 생활 영역에서의 적립 가맹점은 △쇼핑(백화점, 마트, 쿠팡∙마켓컬리∙11번가∙네이버 등 온라인 쇼핑) △문화(롯데시네마, CGV, 메가박스) △아파트 관리비 △통신비(SKT, KT, LG U+, MVNO 통신요금) △OTT(넷플릭스, 왓챠, 유튜브 프리미엄, 멜론, 지니, 쿠팡 와우멤버십, 네이버 멤버십플러스) △보험료(생명보험, 손해보험)으로 구성돼 있다. 요식 영역에서는 △배달(배달의 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커피(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편의점에서 적립할 수 있으며, 교통 영역에서는 △버스 및 지하철 이용 시 적립 가능하다. 카카오페이와 롯데카드는 ‘롯데카드 KaPick’ 출시를 기념해 7월 한 달 간 최대 15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롯데 신용카드 결제 이력이 없다면, 7월 1일부터 8월 10일의 이용 기간 내에 합산 12만원 이상 결제 시 12만원을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추가로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카드 자동이체를 신청한 사용자들에게는 최대 3만원의 캐시백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 카드는 카카오페이가 ‘픽(Pick)’한 카드라는 뜻으로, 카카오페이 ‘카드 만들기’ 서비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상품이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귀여운 디자인과 일상 속 다채로운 결제 혜택이 특징이며, 지금까지 춘식이 캐릭터가 그려진 시리즈 중 ‘롯데카드 KaPick’이 춘식이가 디자인된 마지막 카드가 된다. 향후에는 다른 캐릭터가 등장할 예정이다. ‘롯데카드 KaPick’을 만나볼 수 있는 카카오페이 ‘카드 만들기’ 서비스는 카카오톡 및 카카오페이앱 ‘전체’ 페이지의 ‘소비’ 영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춘식이 캐릭터와 카카오 서비스를 아끼는 사용자들을 위해 롯데카드와 협력하여 카카오페이에서만 발급할 수 있는 ‘롯데카드 KaPick’을 준비했다”며 “카드사와 플랫폼의 긍정적인 시너지를 보여주는 ‘KaPick’을 통해 특별한 금융 상품과 다채로운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7-01 09:52:05[파이낸셜뉴스] 공정거래위원회가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에 입점한 업체들로부터 배송 수수료를 떼간다는 의혹을 받는 카카오에 대해 조사에 나섰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카카오의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행위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등록된 상품들은 카카오의 무료배송 정책에 따라 일부 도서·산간 지역을 제외하고는 모두 무료로 배송된다. 이에 선물하기 입점업체들은 제품 가격에 배송비를 일부 또는 전부 포함해 판매하고 있다. 문제는 카카오가 선물하기 입점업체로부터 중개 수수료를 받을 때 상품 가격만이 아닌 배송비가 포함된 전체 판매 가격에 대해 수수료를 매겼다는 점이다. 입점업체 입장에서는 배송비를 온전히 부담하면서 이에 대한 수수료까지 카카오에 지불해야 하는 '이중 지출'을 요구받는 셈이다. 공정위는 이같은 수수료 책정 방식이 대규모유통업법을 위반한 것인지에 대해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 관계자는 "조사 중인 사안에 관해서는 확인할 수 없다"면서도 "법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엄정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24-05-08 10:38:38[파이낸셜뉴스] 카카오페이가 오는 12월 31일까지 일본을 찾는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이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최대 카카오페이포인트 4000P를 지급받도록 하는 프리퀀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매주 일본에서 카카오페이로 2회, 4회, 7회 누적 결제 시 각각 1000포인트, 1000포인트, 2000포인트가 지급된다. 2회차 결제에는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결제 횟수가 누적되고, 4회차 결제 시에는 결제금액 5만 원 이상, 7회차 결제의 경우 10만 원 이상 결제하면 결제 횟수가 쌓인다. 1회, 3회, 5회, 6회차 결제의 경우 결제 금액에 상관없이 횟수가 누적된다. 프로모션은 기간 동안 매주 월요일 다시 시작된다. 결제 리워드는 매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의 누적 결제 건에 대해서 적립되며, 결제 횟수는 그 다음주 결제건에 누적 적용되지 않는다. 혜택으로 제공되는 카카오페이포인트는 일본 현지에서도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카카오 선물하기를 비롯해 온라인 쇼핑, 배달 앱, 전국 모든 편의점, 대형마트, 카페, 영화관 등 카카오페이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연말까지 여러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일본 편의점 로손(LAWSON)과 패밀리마트에서 1000엔 이상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1인당 2회까지 100엔을 할인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알리페이플러스와의 협력을 통해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간사이공항에서는 오는 30일까지, 나리타공항·후쿠오카공항·신치토세공항에서는 12월 25일까지 카카오페이로 1만엔 이상 결제하면 500엔 할인 혜택을 1인당 1회 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페이 고객들이 일본에서도 풍성한 결제 혜택을 누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프리퀀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사용자들이 해외에서도 다채로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3-11-17 15:26:27[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 열리는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에 참석하는 스카우트 대원 전원에게 K-컬처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콘서트 리멤버 키트’를 기념품으로 전달한다고 밝혔다. K-컬처 굿즈들로 구성된 기념품은 문체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카카오, 하이브와 함께 준비했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는 2023 잼버리의 마지막을 화려하고 강렬하게 장식할 것"이라면서 "'너의 꿈을 펼쳐라(Draw your Dream)'는 이번 잼버리 슬로건은 기념 키트와 함께 오랫동안 작동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콘서트 리멤버 키트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기념 에코백에 K-팝 콘서트 응원봉, 한국의 대표 캐릭터 IP 중 하나인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상품, K-팝 대표 아티스트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의 포토카드 등으로 구성됐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상품과 방탄소년단 포토카드 선물은 카카오와 하이브가 스카우트 대원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했다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08-11 09:48:13[파이낸셜뉴스] 카카오뱅크는 ‘최애적금형 기록서비스’ 고객에게 활용 점수에 따라 깜짝 선물을 증정하는 ‘최애의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4월 다양한 순간을 담아 기록하며 저축할 수 있는 기록통장을 출시하고 그 첫 번째 저축 서비스로 최애적금형 기록서비스를 선보였다. 최애적금형 기록서비스는 가장 사랑하는 대상인 ‘최애’와의 의미있는 순간마다 모으기 규칙을 통해 기록통장에 일정금액을 저축하고 기록을 남기는 서비스다. 최애의 사진으로 직접 계좌 커버를 설정하거나 공유하기를 통해 SNS에 알릴 수 있어 출시 하루만에 가입 고객 수 약 7만명을 달성하는 등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최애의 선물’은 최애적금형 기록서비스의 활용점수를 의미하는 애정 온도 달성도에 따라 깜짝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는 이날부터 연말까지 진행되며 최애적금형 기록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애정 온도는 입금 횟수, 규칙 개수, 보유 일수 등 활용도에 따라 산정되며 애정온도 5·20·60·90도를 달성한 고객에게는 최대 5000원 캐시백부터 1만원 상당의 카카오 선물하기 상품권까지 각 온도별로 다양한 혜택 중 하나가 랜덤으로 제공된다. 애정 온도 및 당첨된 선물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선물 열기를 클릭하면 캐시백은 대표 계좌로 자동 입금되고 교환권 및 상품권 등은 쿠폰함에 지급된다. 카카오뱅크의 최애적금형 기록서비스는 최대 10개의 섹션을 보유할 수 있어 각 섹션 당 4개의 깜짝 선물을 수령할 경우 총 40번의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단 각 섹션의 '애정 온도'는 별개로 측정되며, 혜택이 지급된 섹션을 해지해 11번째 섹션을 생성해도 추가 깜짝 선물은 제공되지 않는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최애적금형 기록서비스를 자주 이용하는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돌려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최애와의 의미있는 순간을 저축으로 기록할 뿐 아니라 최애를 향한 마음을 애정 온도로 마음껏 표현해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2023-07-27 09:2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