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17(현지시간) 우리나라와 UAE 양국 간 성공적 보건의료 협력 사례인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는 한편 K-의료의 위상을 중동에서 앞장서 높이고 있는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은 UAE 정부가 설립한 246병상의 공공병원으로 지난 2014년 UAE 대통령실로부터 위탁을 받아 서울대병원이 병원을 전담 운영하고 있다. 이는 국내 병원의 해외 대형 3차 의료기관 위탁운영 첫 번째 사례로 우리나라의 의료기술, 진료 프로세스, 의료인력, 병원관리의 우수성을 해외에서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은 2020년 UAE 의료혁신상에서 '가장 혁신적 병원'에 선정됐다. 진료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내어 UAE 국민의 질병 치료와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교민·기업체 근로자들도 이용할 수 있어 우리 국민이 현지에서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는 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대병원의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 파견 의료진 및 직원과 간담회를 갖고 기후와 문화가 다른 타국에서 K-의료 전파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앞으로도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 위탁운영과 같은 우수 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정부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의료진과 직원들 뒤에는 항상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들이 있음을 기억하면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2-01-17 21:39:36서울대병원은 지난 6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위탁 운영하는 셰이크칼리파전문병원 개원 5주년 및 2기 출범을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UAE 정부 관계자와 병원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난 5년 동안의 성공적인 병원 운영을 축하하고 2기 출범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서울대병원은 2014년 8월 UAE 정부와 5년간 위탁 운영 계약을 맺었다. 이후 의료진을 직접 파견해 서울대병원의 의료시스템으로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1일에는 재계약 체결에 성공해 2기 출범을 했다. 현재 한국인 의사 52명과 간호사 66명 등 총 176명이 근무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셰이크칼리파전문병원에서는 서울대병원에서 파견 된 우수한 의료 인력과 전문화된 시스템으로 외래환자 10만3600명, 입원환자 5000여 명 진료와 약 2000건의 수술 성과를 거뒀다. 이 결과 선진 의료기술의 혜택을 받고자 해외로 떠났던 많은 UAE 북부 지역 주민들이 자국 내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대병원은 5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최첨단 심장판막치료, 원스톱 유방암 치료 등 기존의 진료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포부를 가지고 운영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UAE 대통령실 산하 의료사업단 압둘하디 알 아흐바비 부실장은 "셰이크칼리파전문병원의 성공적인 운영 뒤에는 수많은 직원들의 숨은 노력이 있었고 특히 서울대병원 의료진의 리더 역할이 컸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은 "헌신한 모든 구성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개원 5주년, 2기 출범은 병원이 있는 UAE 북부 지역을 비롯한 전역에 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출발점이 됐다"며 "서울대병원과 셰이크칼리파전문병원이 긴밀히 협력해서 향후 의료기관 해외 진출 모범 사례로 선보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은 "국내를 넘어 전 세계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리더를 양성하는 것이 우리 대학의 사명"이라며 "새롭게 시작하는 서울대병원과 셰이크칼리파전문병원의 도약을 위해 전적으로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말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19-08-07 15:09:13세븐어클락 한겸과 앤디가 팬들을 위해 달콤한 선물을 전했다. 지난 1일 오후 세븐어클락 공식 SNS 채널에는 한겸과 앤디가 찰리 푸스, 위즈 칼리파의 'See You Again'을 커버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한겸과 앤디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See you again'을 불러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아울러 이들은 짙은 눈빛으로 카메라와 눈을 맞추기도 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번 영상은 지난 6월 러시아에서 열린 '2019 시베리아-한국 문화 축제' 공연에서 선보였던 무대를 다시 커버했다. 공연 이후, 'See you again' 커버 영상 요청이 빗발쳤던 것. 이에 한겸과 앤디는 커버 곡을 영상으로 촬영해 선보였다. 소속사 포레스트 네트워크는 "러시아 공연 당시 가장 큰 호응을 얻었던 커버 스테이지를 다시 보여드리게 돼 기쁘다. 국내 팬들은 물론 해외 팬분들에게도 큰 선물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상 콘텐츠들로 찾아뵐 예정이니, 세븐어클락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최근 유럽 투어 '2019 Seven O'clock World Tour Concert The beginning in Europe'을 성황리에 마치고 귀국한 세븐어클락. 이들은 '글로벌돌'이라는 수식어에 맞게 여러 글로벌 활동을 준비 중이라는 귀띔이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포레스트 네트워크
2019-08-02 09:00:09한국과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이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 협력을 대폭 강화한다. KAIST는 UAE 칼리파대학(KU)과 4차 산업혁명 관련 공동연구를 목적으로 KAIST-KU 공동연구센터(KAIST-KU Joint Research Center)를 지난 8일 UAE 현지에 개소했다고 9일 밝혔다. KU는 UAE 국왕이 미래 국가발전을 이끌어 갈 고급 연구개발 인력 양성을 위해 2007년 UAE 아부다비에 설립한 국립대학이다. 지난 2017년 칼리파대학 등 3개 이공계 대학·대학원이 통합해 교명을 KU(Khalifa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로 개칭했다.올 4월 기준으로 학부생 3500여명과 대학원생 900여명, 교원 500여명 규모로 자리 잡은 연구중심대학이다. 2009년 12월 UAE 원전 수주 시 맺은 한·UAE 양국정부의 협약으로 KAIST가 칼리파대학에 원자력공학과 개설과 교과과정 개발 등의 지원을 통해 시작된 양 대학의 국제공동연구 협력은 2011년 이후 지금까지 원자력·ICT·전기·기계·재료·바이오·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200여개 과제에 달하고 있다. KAIST-KU 공동연구센터 개소식은 8일 오전 11시(현지시간) UAE 아부다비 KU에서 열렸다. seokjang@fnnews.com 조석장 기자
2019-04-09 18:06:12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가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 협력을 대폭 강화한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UAE 칼리파대학(KU)과 4차 산업혁명 관련 공동연구를 목적으로 KAIST-KU 공동연구센터(KAIST-KU Joint Research Center)를 지난 8일 UAE 현지에 개소했다고 9일 밝혔다. 칼리파대학(KU)은 UAE 국왕이 미래 국가 발전을 이끌어 갈 고급 연구개발 인력 양성을 위해 2007년 UAE 아부다비에 설립한 국립대학이다. 지난 2017년 칼리파대학 등 3개 이공계 대학·대학원이 통합해 교명을 KU(Khalifa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로 개칭했다. 올 4월 기준으로 학부생 3,500여 명과 대학원생 900여 명, 교원 500여 명 규모로 자리 잡은 연구중심대학이다. 2009년 12월 UAE 원전 수주 시 맺은 한-UAE 양국정부의 협약으로 KAIST가 칼리파대학에 원자력공학과 개설과 교과과정 개발 등의 지원을 통해 시작된 양 대학 간 국제공동연구 협력은 2011년 이후 지금까지 원자력·ICT·전기·기계·재료·바이오·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200여 과제에 달하고 있다. KAIST-KU 공동연구센터 개소식은 8일 오전 11시(현지 시간) UAE 아부다비 칼리파대학에서 진행됐다. 신성철 총장은 “KAIST-KU 공동연구센터 개소는 지난 10년간 KAIST와 칼리파대학이 지속해온 교육·연구 협력의 큰 결실이며 한-UAE 협력의 새로운 이정표”라며 "공동연구센터 설립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연구를 수행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양국을 이끌어갈 기술을 개발하고 인재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eokjang@fnnews.com 조석장 기자
2019-04-09 09:55:25서울 은평구청은 제2회 '이호철 통일로 문학상' 수상자로 팔레스타인 여성 작가 사하르 칼리파(77)를 13일 선정했다. 요르단강 서안의 나블루스시에서 태어난 사하르 칼리파는 미국에서 여성학과 문학을 공부하고 팔레스타인으로 돌아와 페미니즘의 시각에서 여성문제를 다룬 작품과 조국의 민족해방투쟁을 주제로 한 소설들을 써왔다. 2006년 '형상, 성상, 그리고 구약'으로 아랍문학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나깁 마흐푸즈 문학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알베르토 모라비아 이탈리아 번역 문학상과 모로코의 모하메트 자프자프 문학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받았다. 등단 25년 이내 작가에게 주는 특별상은 송경동(51) 시인이 받았다. 시상식은 14일 오후 3시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DMZ 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열린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8-09-13 11:11:30핀테크 기업 코나아이는 세계적인 힙합 아티스트 ‘위즈 칼리파’ 첫 내한공연에 입장권 및 결제수단으로 코나머니를 사용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3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진행하는 ‘위즈 칼리파 내한공연’은 ‘서울 세션스 라이브 뮤직 이벤트 2017(Seoul Sessions Live Music Event 2017)’ 이라는 타이틀로 위즈 칼리파 외에도 조이 와이드, 클럽 쉐발, 지코, 비와이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함께해 낮 1시부터 밤 11시까지 10시간 이상 스탠딩으로 진행되는 힙합 라이브 행사다. 이번 행사에 입장하는 모든 관객은 코나머니 입장권을 받아 입장하게 되며 이 입장권은 피자, 맥주, 핫도그, 푸드트럭 및 물품보관소 등 행사장 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결제수단으로도 사용된다. 코나머니 입장권에 선불 충전하여 행사장에서 사용하고 행사가 끝난 다음 믹스맥의 다른 행사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코나머니는 코나아이가 개발한 세계 최초의 개방형 선불 결제 플랫폼으로 복제가 불가능하고 사용자를 등록하여 사용할 수 있어 공연 및 행사 등에서 흔하게 있는 암표거래를 차단할 수 있고 연령제한을 둔 행사 등에 사용이 용이해 공연 문화의 새로운 대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를 준비한 믹스맥코리아 담당자는 “기존 입장권은 규정 좌석 수 보다 더 많이 제작되면서 암표상들이 부당하게 이득을 챙기는 구조가 있었다”면서 “코나머니를 사용해 암표 거래에 대한 부담을 말끔히 덜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코나아이 권순종 본부장은 “금번 행사를 계기로 코나머니가 보유하고 있는 인증과 보안, 결제편의성 등이 공연, 문화, 행사 등에서 주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코나머니는 다양한 방향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첫 내한 공연을 갖는 위즈 칼리파(Wiz Khalifa)는 2010년 데뷔, 자신의 연고 풋볼팀 피츠버그 스틸러스의 찬가 ‘Black and Yellow’가 빌보드 싱글차트 1위를 기록하며 혜성처럼 등장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2017-05-02 09:02:46서울대병원 운영 UAE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이 개원 2년만에 미국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은 지난 13~17일 5일간 의사, 간호사, 행정전문가로 구성된 3명의 JCI 인증 평가단이 실시한 심사를 받았다. 14개 분야 1148개에 이르는 항목 중99.14%를 충족해 인증을 부여한다고 공식 통보받았다. JCI 인증은 환자가 병원을 이용하며 겪을 수 있는 위험 가능성을 점검해 평가하는데 전체 평가항목에서 90% 이상을 받아야 한다. 미국 JCI평가 본부 측은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은 환자안전목표, 환자진료, 환자평가, 환자와 가족의 권리, 환자와 가족의 교육 등 5개 항목은 100% 로 완벽했다"며 "29개 다국적으로 구성된 신생병원이 갖추고 있는 우수한 시스템에 평가단 또한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국은 의료기관을 평가하는 국가 자체 인증제도가 정착되어 있지만, UAE를 포함한 중동지역은 국가 자체 인증제도가 없다. 따라서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은 오픈하면서부터 2년 내 JCI 인증을 목표로 병원의 운영 시스템을 정착시켜 왔다. 개원 준비단계에서부터 JCI 스탠다드에 맞추어 병원의 규정과 지침을 만들었고, 2015년 5월부터는 JCIA 운영위원회와 항목별 전담팀을 구성하면서 본격 준비를 시작했다. 특히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이 단기간에 우수한 성적으로 JCI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던 것은 한국의 까다로운 인증평가 기준에 따라 실제 수차례 인증을 거치면서 얻은 경험과 역량을 십분 발휘하였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 성명훈 원장은 "JCI 인증은 대한민국의 병원 운영 시스템을 외국기관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심사받는 관문이었기 때문에 우수한 성적으로 인증심사를 통과하기 위해 병원 전체가 노력했다"며 "인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환자안전문화가 정착되고 직원들간의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해 지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확인하며 다시 한 번 한국인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UAE 라스알카이마 지역에 위치한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은 암, 뇌신경, 심장혈관 질환을 특화한 246병상 규모의 3차 전문병원이다. 2014년 11월 첫 진료를 시작한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에는 현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파견한 250여명의 한국 의료진을 포함해 총 85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2016-11-23 14:52:59오는 10월부터 우리나라와 아랍에미리트연합(UAE) 간의 원격의료 서비스가 시작된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25일(현지시간) UAE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과 현지 병원에서 원격의료자문 의뢰 및 제공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은 서울대병원이 지난 2014년 8월부터 위탁운영하고 있는 UAE 대통령실 산하 병원으로 암·뇌신경·심장혈관 질환을 진료하는 3차 의료기관이다. 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은 영상의학, 핵의학, 병리학, 신경의학(뇌파검사) 4개 분야에서 서울대병원으로 필요할 경우 판독을 의뢰하기로 했다. 또 서울대병원은 의뢰받은 날로부터 3일 이내에 의학적 소견을 회신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과 서울대병원을 잇는 글로벌 연구교육 전용망 설치도 이미 완료했다.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은 △의료진이나 환자가 세컨 오피니언을 원할 경우 △병원에 세부 전문분야 전문의가 없는 케이스일 경우 △의학적 소견과 해석에 차이가 있는 경우 △진단을 내리기에 어렵고 복잡한 케이스일 경우에 서울대병원에 원격의료자문을 의뢰할 계획이다. UAE 대통령실에서 한국과 원격의료자문을 추진하기로 한 것은 그동안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이 UAE 정부와 쌓아온 신뢰가 바탕이 됐다.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은 UAE 보건부에서 국가 암 검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유방암 조기 검진 사업에 동참해 2015년 10월부터 월평균 200여건, 총 2,000여건에 달하는 맘모그래피 판독을 제공하며 UAE 정부와 성공적인 원격의료자문 사업을 추진해 왔다. 성명훈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 원장은 "한국의 우수한 의료 기술을 UAE 현지에서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원격의료자문에 대한 UAE 정부가 기대가 크다"며 "그동안 현지에서 병원을 운영하면서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원격의료자문 모델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창석 서울대병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원격 의료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가 시책에 발맞추는 것은 물론이고 한국의 우수한 의료 기술을 수출하는 새로운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2016-09-26 14:20:41세계 최고층 빌딩인 부르즈칼리파가 있는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에 이보다 더 높은 빌딩이 건설될 예정이라고 BBC방송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에마르프로퍼티스는 건설될 빌딩의 높이가 정해지지 않았으나 높이가 828m인 부르즈칼리파 보다는 '한단계' 높을 것이라고만 밝혔다. 스페인계 스위스 건축가 산티아고 칼라트라바 발스가 설계한 '더 타워'는 10억달러(약 1조1465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돼 오는 2020년에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엑스포에 맞춰 완공된다. 두바이 구시가지 재개발 차원으로도 건설되는 빌딩에는 전망대와 호텔, 옥상 공원, 레스토랑 같은 시설이 들어갈 에정이다. 현재 세계 최고층 빌딩인 부르즈칼리파는 오는 2020년에 완공되는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덤타워(약 1000m)에 의해 추월될 예정이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국제뉴스 전문기자
2016-04-11 17:2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