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가 해외 수수료 면제 기능을 담은 '더담은 체크카드(사진)'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4050세대를 겨냥한 더담은 카드에 교육·주유·음식점·쇼핑·편의점 결제 관련 환급(캐시백) 혜택도 담았다. 더담은 체크카드의 주요 혜택은 △학원 업종 및 온라인 강의(메가스터디, 대성마이맥, 이투스, 해커스어학원, 아발론교육, 에듀윌) 결제 시 2000원 할인 캐시백 △전국 주유소 및 충전소, 전기차충전소 결제 시 1000원 할인 캐시백 △음식점 업종 결제 시 1000원 할인 캐시백 △오프라인 쇼핑(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롯데슈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GS THE FRESH) 및 온라인 쇼핑(쿠팡, 마켓컬리, SSG.COM) 결제 시 1000원 할인 캐시백 △편의점(GS 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결제 시 500원 할인 캐시백 △해외이용수수료 전액 면제 등이다. 박문수 기자
2024-08-20 18:17:07[파이낸셜뉴스] KB국민카드가 더운 여름을 맞아 생활 물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아파트 관리비, 전기요금 자동납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KB국민카드(KB국민 기업카드, KB국민 비씨카드, KB국민 선불카드 제외, 이하 동일)로 오는 31일까지 아파트(오피스텔)관리비, 전기 요금을 자동납부 등록 시 각각 5000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지난 1월 이후 관리비, 전기 요금 해당 항목의 자동납부 이력이 없고, 납부 금액이 건당 5000원 이상이면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내달 31일까지 아파트 관리비, 전기요금 신규 등록 및 행사 응모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최대 요금 100%(최대 30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추첨은 7월, 8월 각각 1회씩(총 2회) 진행되며 기간 중 아파트 관리비 또는 전기 요금 중 한 개 이상을 신규 등록하고 3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등(1명)은 전기요금·아파트 관리비 이용금액의 100%(최대 30만원)를 캐시백 받을 수 있고, 2등(50명) 50%(최대 10만원), 3등(100명) 30%(최대 10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4등(500명)은 커피 쿠폰 2매, 5등(1000명) 커피 쿠폰 1매 등 회차별 1651명, 총 3302명에게 캐시백과 경품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전기요금 및 관리비 납부에 도움이 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KB국민카드의 할인 혜택과 이벤트와 함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7-09 10:00:46[파이낸셜뉴스] 우리카드는 해외 여행에 특화된 ‘위비트래블 체크카드’를 선보이며 출시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올해 말까지 ‘위비트래블 체크카드’를 발급 받고 전월 실적 30만원을 충족한 고객 모두를 대상으로 전세계 1300여개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실명 인증이 가능한 만 17세 이상부터 발급 가능한 체크카드로, 신용카드에 집중돼 있던 전세계 라운지를 연회비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건당 10만원 이상 해외결제를 이용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1만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고 전용 외화예금을 개설한 선착순 10만명은 행운의 2달러도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해외여행과 환테크를 위한 편리한 금융상품을 찾고 계신 고객께 추천드리는 카드”라며 “각종 수수료 면제 등 해외여행에 특화된 혜택뿐만 아니라 국내 이용 시에도 캐시백 받으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달 출시된 ‘위비트래블 체크카드’는 해외 여행에 특화된 혜택을 탑재했다. 해외결제 수수료 및 국제브랜드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온오프라인 쇼핑 업종과 이동통신, 대중교통, 카페, 배달플랫폼 등에서 5% 캐시백 서비스도 제공한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6-21 10:28:08[파이낸셜뉴스] 뱅크샐러드가 오는 19일 ‘자동차보험 최저가 한눈에 비교’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자동 조회된 개인 차량 정보를 기반으로 담보 및 보장 조건을 입력, 현재 시점에 고객이 가입할 수 있는 가장 유리한 자동차 보험 상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다. 뱅크샐러드에서는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보·KB손보 등 주요 손보사의 자동차 보험 상품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으며, 상품을 선택하면 가입 페이지로 연결된다. 상품 조회 과정에서 할인 특약이 가능한 11개 항목 정보를 제공해 고객이 특약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했다. 뱅크샐러드는 금융위원회 보험상품 비교·추천 혁신금융서비스에 참여하는 전체 10개 손보사와 제휴를 완료했다. 이는 업계 제휴 최다 수준이다. 아울러 뱅크샐러드를 통해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면 조건 없이 최대 3만 원(연 보험료의 2%)을 캐시백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캐시백은 ‘뱅샐머니’ 형태로 지급되며, 고객은 지급받은 뱅샐머니를 개인 계좌로 이체해 언제든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뱅크샐러드는 자동차보험 비교 과정에서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서비스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 보험의 만기일 정보가 자동 입력되며, 보장 범위 선택 시 운전자가 가장 많이 선택하는 항목 등 추가 정보를 제공해 이용자의 선택을 돕는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보험사로부터 수취하는 수수료를 고객분들께 돌려드리는 방법으로 실질적인 고객 혜택을 극대화하고자 했다”며 “마이데이터와 가격 경쟁력으로 차별화 전략을 가져가 자동차보험 중개 시장에서 확실한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1-18 09:55:55【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KJ카드로 생활요금 자동납부하고 캐시백 혜택받으세요" 광주은행이 KJ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2024광주은행 KJ카드 생활요금 자동납부 이벤트'를 실시한다. 11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KJ카드(신용/체크카드) 개인회원을 대상으로 생활요금 자동납부 신청 시 최대 2만5000원까지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중 △아파트 관리비 자동납부를 신규 신청한 고객에게 4000원, 추가 납부 시 3000원 등 최대 7000원 캐시백 △한전 전기료 자동납부를 신규 신청한 고객에게 3000원, 추가 납부 시 3000원 등 최대 6000원 캐시백 △도시가스 자동납부를 신규 신청한 고객에게 3000원, 추가 납부 시 3000원 등 최대 6000원 캐시백 △학부모 부담금 자동납부 신규 신청한 고객에게 3000원, 추가 납부 시 3000원 등 최대 6000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벤트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광주은행 인터넷뱅킹, 광주 와뱅크(APP), 모바일웹 또는 가까운 영업점과 카드헬프센터에서 가능하다. 광주은행은 아울러 KJ카드 이용 시 무이자할부서비스를 비롯해 자동차 고액구매 리워드 등의 다양한 혜택을 오는 연말까지 1년 내내 제공할 예정이다. 무이자할부서비스의 경우 KJ카드(신용카드) 개인회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쇼핑, 여행, 항공 업종 결제 시 2~7개월 무이자할부 △병·의원, 백화점, 대형마트, 자동차 정비, 손해보험사 업종 결제 시 2~5개월 무이자할부 △안경, 약국, 미용, 하나로마트, 가전, 가구 업종 결제 시 2~3개월 무이자할부 등 주요 생활 밀착형 업종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가전 및 가구 업종에 한해 4~18개월 부분무이자할부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 KJ카드(신용카드) 개인회원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국세/관세/지방세를 5만원 이상 납부 시 2~3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단, 국세 납부 시 신용카드는 0.8%, 체크카드는 0.5%의 납부 대행 수수료가 가산돼 결제된다. 이와 함께 KJ카드(신용/체크카드) 개인회원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자동차를 구입할 때 신용카드로 일시불 구매 후 선결제 시 최대 1.5%, 정기결제 시 최대 1.2% 포인트를 적립해 주며, 체크카드는 0.8%를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유동구 광주은행 카드사업부장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생활비 절감을 통해 소비자의 부담을 덜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와 트렌드를 파악해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1-11 13:15:36[파이낸셜뉴스] 롯데하이마트가 8월 한 달 간 에너지 고효율 가전 구매 시 최대 44%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고효율 가전 환급 페스타' 행사를 진행한다. 1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TV, 냉장고 등 사용 시간이 길어 전기료 부담이 큰 품목들 중심으로 8월 한 달간 최대 44%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QLED 4K 65형 TV' 행사 상품을 매장에서 44% 상품 할인해 판매하고, 삼성전자 '비스포크 4도어 냉장고(코타화이트)', LG전자 '오브제컬렉션 4도어 냉장고' 행사 상품은 상품 할인과 함께 각각 10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쿠쿠전자 '트윈프레셔 압력 전기밥솥' 행사 상품도 각종 혜택을 더해 최대 23% 할인 혜택으로 판매한다. 에어컨, 정수기, 제습기 등 여름 인기 상품도 각종 혜택을 더해 최대 29%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주말인 오는 4~6일에는 세탁기와 건조기 행사 상품 구매 시 캐시백과 엘포인트(L.POINT) 적립 등을 통해 최대 20만원을 지원한다. 롯데하이마트는 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SNS에서 행사 소문내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하이마트 공식 SNS에서 '고효율 가전 환급 페스타' 행사 이미지를 캡처한 뒤 본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세븐일레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최근 전기요금 인상으로 고효율 가전제품이 주목받으면서 올해 에너지 고효율 가전 수요는 더 늘었다.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에너지 고효율 가전제품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정부에서 제공하는 지원금에 롯데하이마트에서 추가로 제공하는 할인 혜택, 고효율 가전을 통한 전기세 절감 등 세 가지 기회를 모두 얻을 수 있는 적기"라며 "생활 필수 가전에서부터 여름철 인기 품목인 에어컨, 정수기까지 다양한 품목을 각종 할인 혜택으로 풍성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3-08-01 09:02:17[파이낸셜뉴스] 현대카드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 간 대형마트, 쇼핑, 여행 등 여러 분야에서 혜택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이마트, 홈플러스 등 주요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상품권 또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에서 이마트e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만원 한도 내에서 5%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며, 이마트 내 A-스토어에서 애플 제품 구입시 최대 10만원을 할인해준다. 현대카드 결제 시 최대 5개월의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M 계열의 현대카드로 7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5000 M포인트까지 사용 가능하다. 홈플러스에서 완구류 구매 시 최대 40%의 할인 혜택이나 결제 금액에 따른 상품권을 증정한다.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가정의 달 선물을 구입하는 고객을 위한 혜택도 있다. LG전자 베스트샵에서 결제 시에는 결제금액에 따라 최고 30만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에서 결제 시 금액대별로 최대 3만원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고, 건강가전을 구입하면 결제 금액의 최대 12%에 해당하는 금액만큼 롯데상품권을 제공한다. 연휴를 맞아 가족여행을 떠나려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있다. 직전 6개월간 현대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이 대한항공카드를 애플페이에 추가하고, 애플페이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1천 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직전 6개월간 대한항공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이 대한항공 홈페이지 및 앱에서 항공권 구입 시 최대 10만원의 청구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고객이 현대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 후 대한항공카드로 해외 가맹점 결제 시 1천원당 1마일리지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즐기려는 고객들을 위해 '쏘카카드' 이용 혜택도 마련했다. 이전 6개월간 쏘카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회원이 쏘카카드를 처음 이용하면 최대 2만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이후 두 번째 결제 시엔 3만원을, 세 번째 결제 시엔 4만원을 추가로 캐시백해준다. 직전 6개월간 현대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는 '쏘카 패스포트' 멤버십 가입비(29,900원) 전액을 쏘카크레딧으로 지원한다. 애플페이에 쏘카카드를 등록하고 공식 참여 브랜드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1만 쏘카크레딧도 적립해준다. 현대카드의 5월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카드 앱과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3-05-09 10:28:30[파이낸셜뉴스]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이 현행 일괄 5% 캐시백 지급 방식에서 벗어나 하반기부터는 가맹점 매출액별로 캐시백을 차등 지급하는 정책을 도입한다. 가맹점 비중의 대부분이 영세 소상공인인 만큼 소상공인에 지원을 집중하고 반대로 지원 필요성이 떨어지는 대형 가맹점에는 지원을 축소해 지역화폐 정책 취지에 부합하면서도 한정된 예산을 합리적으로 집행하겠다는 의중이다. 8일 부산시에 따르면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동백전 캐시백 정책의 핵심은 △매출 10억원 이하와 △매출 10억원 초과 30억원 이하 △매출 30억원 초과의 세 구간별로 캐시백을 차등 지급한다는 점이다. 우선 전체 가맹점의 93%가 몰려있는 매출액 10억원 이하 가맹점에 대해서는 기본 캐시백 5%에 2%를 더해 7% 캐시백을 제공한다. 매출 10억원 초과 30억원 이하 가맹점은 기존대로 5% 캐시백을 유지하고 매출 30억원 초과 가맹점에 대해서는 결제는 가능하지만 캐시백은 지급하지 않는다. 시에 따르면 이들 가맹점이 자치하는 비중은 각각 4%와 3%에 불과하며 특히 매출 30억원 초과 가맹점의 결제 비중은 주유소(31.3%), 중형마트(21.0%), 병원(16.1%) 순으로 집계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월 지역사랑상품권의 소상공인 지원이라는 본연의 목적에 부합하는 가장 객관적 기준이 매출이라고 판단해 매출 30억원 초과 가맹점에 대한 결제를 제한하고 소비 촉진 등의 이유로 개인 보유 한도를 150만원으로 축소하라는 지침을 발표한 바 있다. 올해 시가 확보한 국비는 230억원이다. 시는 행안부 지침을 고려하고 국비의 효율적 집행과 2023년 동백전 발행목표 1조6000억원에 맞춰 예산의 효율적 사용을 위한 발행정책(안)에 대해 지난 4월 24일 지역화폐정책위원회의 심의와 논의를 거쳐 하반기부터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동백전의 가맹점별 차등 캐시백 정책에 대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정책 변경에 맞춰 동백전 앱 기능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체적으로 추가할인을 부여하는 ‘동백플러스’ 가맹점을 포함해 동백전 앱 내에서 가맹점별 할인 혜택 여부와 지급되는 캐시백 등을 업종별, 위치별로 구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동백전 개인 보유 한도도 기존 2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축소됨에 따라 오는 7월 변경된 정책 시행 후에는 충전금과 캐시백, 정책지원금을 모두 합한 금액이 150만원을 초과할 경우 사용은 가능하지만 추가로 충전이 불가능하게 된다. 이에 따라 150만원 초과 보유자는 보유금액을 먼저 150만원 이하로 사용한 후에 충전해야 한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동백전 정책 변경은 한정된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향후 지속 가능한 동백전 사업 추진에 맞춘 정책으로 이해해 주시기를 바란다”면서 “시행 초기 다소의 혼란은 있겠으나 동백전의 발행 취지가 소상공인 지원이라는 것을 이번 기회를 통해 시민들도 함께 인식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시는 앞으로도 소상공인, 시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동백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3-05-08 14:16:34[파이낸셜뉴스] 토스뱅크가 캐시백 영역을 확장한 '체크카드 에피소드4'를 다음달 1일부터 8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이번 에피소드4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와 멤버십 등 '구독 서비스' 영역을 추가했다. 기존에 제공하던 총 7개 영역(커피전문점·편의점·패스트푸드·영화·디저트·택시·대중교통)은 총 8개의 영역으로 확대했다. 구독 서비스에는 △OTT(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와 △멤버십(쿠팡와우·네이버플러스)이 포함된다. 이미 가입한 구독 서비스 결제를 토스뱅크 체크카드로 납부 변경해도 월 1회 브랜드별 당월 첫 결제 건에 대해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전월 실적 관계없이 결제만 하면 건당 결제금액에 따라 매일 즉시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영역별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건에 대해 500원, 건당 1만원 미만 결제하면 100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8개 영역별 1일 1회로 하루 최대 4000원이다. 구독 서비스는 브랜드별 월 1회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모든 해외 결제에 대한 무제한 캐시백 혜택도 이어간다. 해외 현지,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결제할 때마다 2% 즉시 캐시백을 받을 수 있고 해외 ATM 현금 인출 수수료 미화 3달러가 면제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고객들의 소비패턴을 정밀 분석한 결과, 구독 서비스 이용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여 새로운 혜택 영역에 포함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의 실생활과 밀접하고 유용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2023-02-14 09:39:12【파이낸셜뉴스 부산】 부산지역 시민단체가 지역화폐인 동백전의 충전한도 축소에 대해 비판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의 사용 편의성과 다양한 혜택이 주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산 경실련은 3일 논평을 통해, “이대로 캐시백 중심의 지역화폐 사업을 유지하면 부산시의 재정 부담만 가중될 것이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된다하더라도 지역화폐 발행을 중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시는 국비와 시비로만 지역화폐를 유지할 것이 아니라 가맹점과 시민의 편의성을 높여야 한다”라고 밝혔다. 최근 부산시는 8월부터 지역화폐 동백전에 대한 캐시백 비율을 10%에서 5%로 낮추고 월 충전한도는 5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화폐에 대한 국비 지원이 작년보다 절반 이하로 줄어든 반면 동백 이용자가 급증해 재정부담이 크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대해 경실련은 예견된 일이라며 타 지자체와 같이 다양한 혜택을 늘려야 한다고 제안했다. 경실련은 “지역화폐의 인센티브 조정 문제는 비단 부산만의 문제는 아니다. 지역화폐 발행은 늘어나는데 국비 지원은 줄어 지자체의 부담이 증가되었기 때문”이라며 “시가 추가경정예산 등을 통해 최대한 예산을 확보하고 할인율을 조정해 연말까지 운영을 계속하겠다고 하지만 지역화폐의 축소는 불가피해 보인다”라고 밝혔다. 경실련이 조사한 타 지자체의 지역화폐 운영에 따르면, 올해 대전과 인천 역시 충전액과 캐시백 비율을 줄였다. 대구는 충전액을 50만원에서 30만원으로 낮추고 할인율은 현행 10%로 유지할 계획이지만 이마저도 예산이 소진되면 중단될 처지다. 이에 따라 타 지자체에선 국·시비 외 다른 혜택을 지역화폐에 도입했다. 강원도와 제주도는 지역생산품이나 가맹점에서 캐시백 외 5~3% 추가 할인 혜택을 주고, 광주는 지역 놀이동산이나 경기장 등 문화공연에서 현장 할인을 제공한다. 경실련은 타 지자체의 사례를 바탕으로 캐시백에만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혜택을 주어져야 동백전이 유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실련은 “내년 국비 지원이 더욱 삭감된다면 캐시백으로만 유지되는 지역화폐는 사라질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 부산시는 지역화폐에 대한 어떤 고민이 있었는지 의문”이라며 “동백전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이미 자명함에도 부산시는 지속성을 갖추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지 않고 예산만 소진하는 사업으로 유지하는 것이 안타깝다”라고 지적했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2022-08-03 14:19:06